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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s 차량이야기

모터쇼 - 레이싱 모델 (in 2017 서울 오토 살롱) 아이폰6 PLUS

by BONTA 2017.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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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류를 자동차로 올리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모터쇼(오토살롱)에서 찍은 사진이니 카테고리를 자동차로 분류해 본다.




자동차 사진은 어찌어찌 폰카로 커버가 되는데 모델 사진 만큼은 확 티가 난다.

일단 꽤 이름 있다는 모델 주변은 위의 사진과 같은 소요사태가 발생하기 때문에...

접근 자체가 어려운 것이 폰카로 모델 사진을 담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다.

사진에 보이는게 저 정도지... 저 뒤로는 사다리 부대가 진을 치고 있기에 모델 얼굴 보기도 힘들다.




그나마 이 정도면 조금 한가한 부스에 속하는 편.

이 정도만 돼도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폰카로 사진을 담아볼만 하다.

물론 휴대폰을 들이 밀어봐야 모델이 시선을 주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간혹 매너 좋은 모델(?)을 만나면 아무 것도 아닌 폰카에도 아이컨택을 해주는 경우가 있다.


각설하고 아이폰6 플러스 폰카로 담아본 모델 사진을 몇장 포스팅 해본다.




폰카는 특성상, 화각이 안나오다 보니 아무래도 크롭을 할 수 밖에 없다.

가뜩이나 해상력이 떨어지는데 크롭까지 해 놓으면 사진 퀄리티가 대충 이렇게 엉망이 된다.

피부톤도 난리가 났고...

포샵이나 후보정을 잘 한다면 모를까 본인이 할 줄 아는 거라곤 크롭하고 밝기 조절이 전부인지라...

그래도 꽤 멀리서 담은 폰카치고는 제법 만족스럽게 나왔다고 생각하는데 모델에게 조금 미안하긴 하군.




피카츄 자동차가 너무 눈에 띄어서 방문했다 담은 모델 사진.

그래도 아이컨택을 해주신 덕에 사진을 한장 건졌다는 느낌이다.

물론 이 사진 역시 크롭이 상당히 된 녀석이라 여전히 해상력은 별로긴 하지만...




사람이 워낙 많이 몰려 있길래 누가 와 있나 하고 휴대폰을 번쩍 들어 하이앵글로 찍은 사진.

노출이 많이 없는 복장임에도 사람들이 제법 몰려있는 걸로 봐선 꽤 유명한 모델인듯?

너무 과하지 않은 이 정도 복장도 깔끔하니 괜찮을 것 같은데...

노출이 너무 과하면 사진에 담기도 조금 부담스러운 면이 있고...

아무래도 나이가 먹긴 먹은 모양.




그나마 가장 마음에 들게 나온 사진이다.

모델도 좋았고 부스 구성도 제법 그럴싸 했다.

다른 부스에 있는 모델들에 비해 이 분은 정말 <레이싱 모델>이라는 느낌이었다고 할까?

콩알만한 폰카 렌즈에 아이컨택도 정말 고마웠다.




아마 로우앵글로 사진 촬영을 하시는 진사님이 계셨던듯...?

이 사진도 나름 분위기 있게 나와서 마음에 든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 모델분은 큰 카메라로 한 번 담아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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