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 없이 사비로 구매하고 작성하는 후기. =)
장점: 카드2장 + 거울 수납이 가능한 기능성
단점: 무지막지한 두께와 상당한 무게
아이폰6 PLUS에 사용했던 멀티 카드 범퍼 케이스.
그 때는 캐릭터가 카카오지만,
(http://bonta.tistory.com/184)
아이폰X용은 아직 라이센스를 못 받았는지 디즈니 밖에 없었다.
라이언이면 더 좋았겠지만 아쉬운대로 푸우 캐릭터로 구입!
뒷면은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스와 동일하다.
카드 두장에 거울까지 수납이 가능한 덩치 때문인지
케이스 높이는 상당히 높은 편.
그나마 무게와 원료를 좀 줄이기 위해서인지 벌집 모양으로 홈을 파놓은 모양.
이건... 지난 번에도 그랬지만...
사실 케이스 본체 보다 이 포장 재질이 훨씬 비싸 보인다.
고급스러운 포장도 좋지만,
포장지(?)를 조금 바꾸고 가격을 낮추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KT에서 사은품으로 제공한 젤리케이스(우측)와 비교 샷.
과장 없이 두배는 돼 보이는 두께.
'너무 두꺼워지는 것 아닌가?' 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도 조금 두껍게 느껴지기도 하고...
하지만 '카드 두장 + 거울' 수납이 되는 걸 고려하면 이 정도 두께는 OK.
아이폰X의 카툭튀가 이렇게까지 쑥 들어간다.
좋게 표현하면 렌즈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봐도 되려나?
그런데 정말 두껍긴 두껍다...
이게 위에서 잠깐 등장한 젤리 케이스를 끼웠을 때 모습.
카툭튀에 꼭 맞아 들어가 일체감은 이쪽이 좋아 보인다.
게다가 가볍기도 하고...
하지만 본인은 무게나 디자인보다 기능이 우선인지라
비교적 얇은 젤리 케이스는 과감히 포기했다.
아이폰X 디즈니 멀티 카드 범퍼 케이스의 백미, 기능성.
카드 한장을 케이스쪽이 수납하고
내부 케이스 보관함에 동봉된 거울을 붙인 후,
무려 카드 한장을 추가로 수납할 수 있다.
필자는 케이스쪽에 사무실 출입카드를 넣고,
신용카드와의 간섭을 막기 위해 전자파 차단 시트를 한장 붙인 뒤
신용카드와 거울을 붙이고 다니는데,
정말 이거 하나면 지갑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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