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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s 여행이야기/대전

대전 - 빵집: 성심당 옛맛솜씨 (떡 카페 / 아이폰X)

by BONTA 2018.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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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 =)



성심당옛맛솜씨

1588-8069

디저트카페

대전 중구 대종로480번길 16 1층






성심당 <테라스 키친>에서 내려다 보이는

성심당 옛맛솜씨

지난 번에 방문했을 때는 없었던 것 같은 곳인데

가게를 확장이라도 한 걸까?


케익 부띠끄와 플라잉팬

성심당 본점과 테라스 키친

그리고 성심당 옛맛솜씨까지...

이 거리의 이름을 성심당길로 바꿔도 이상하지 않을듯.




성심당 계열사(?)들이 의외로 많다.

아무튼 성심당 체인을 이용할 때마다 1시간짜리 주차권을 주는데

이 주차권은 두장을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결국, 두장이 있어도 주차 할인은 한 시간 밖에 받을 수 없는 것.


하지만 성심당 옛맛솜씨에 가면 이걸 2시간짜리 1장으로 교환해 준다.

아마 신규 체인을 가보게 하려는 성심당의 전략인듯.




이곳의 컨셉은 떡집 정도 되려나?

입구부터 뭔가 인테리어가 심상치 않다.




내부도 조금은 심란한 느낌.

저 안쪽으로는 테이블이 몇개 있었던 것 같다.

카운터에서는 커피를 포함 음료도 파는 것 같았는데...

조금 지쳐 있는 상태라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래도 카운터 맞은 편에 팔고 있던 떡은 확실히 기억난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떡을 보고 두개나 구입을 해버렸으니까...

성심당이 주차권 교환을 위해 이곳을 방문하게 한 것은 완전 먹혀 들었다.




흑임자 하나와 오리지널 하나를 샀는데

사실 이중, 흑임자는 맛을 못 보고 버려야 했다.

빵을 너무 무리해서 산 통에 먹는게 늦어져서...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는 떡.

하지만 속은 이미...

빵을 그렇게 많이 사는게 아니었는데...

떡이 싼 것도 아니었는데...

하며 후회만 가득할 따름이다.




그래도 다행히 오리지널은 멀쩡했다.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굳이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니었달까?

가격도 개당 2천원이니 저렴한 건 아니고...


아마 다음 번에 대전을, 성심당을 방문한다 해도 이곳을 다시 찾지는 않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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