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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s 여행이야기/전라남도

진도 - 진도대교 & 진도타워 (영암 진도 당일치기 코스 #2)

by BONTA 2019.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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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진도 당일치기 코스

영암 국제 자동차 경주장 > 진도대교 & 진도타워 > 진돗개 테마파크 > 진도항

 

 

조개를 생각나게 하는 영암 방조제

 

영암 국제 자동차 경주장을 나와 영암 방조제를 건너면 해남과 진도가 나온다.

염암과 진도를 묶어서 여행할 수 있는 이유가 비로 이것.

일정이 넉넉하다면 중간에 해남까지 끼워 넣고 제대로 된 남도 여행코스를 잡아도 좋을 것 같다.

 

 

영암 방조제에서 차로 약 20여분 떨어진 곳에 자리 잡은 진도대교.

해남 외곽을 타고 들어오는지라 마땅한 관광지를 찾을 수는 없었다.

당일치기 일정에 영암 국제 자동차 경주장을 보고 해남과 진도까지 돌아보기는 무리인듯.

 

 

진도타워의 위용

 

진도대교를 건너면 바로 왼편에 높다란 건물이 하나 보인다.

바로 그곳이 진도타워.

진도에 들어가는 길목에 떡 하니 버티고 있는지라 놓치기는 쉽지 않을듯.

하지만 필자는 처음 진도를 방문했을 때 진도 타워를 과감하게 건너 뛰었다.

그저 높은 곳에 올라가 보는 것 말고 별거 있겠어? 하는 마음이었는데...

혹여 진도를 찾는다면 진도타워는 꼭 한번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진도 타워에 오르면 이런저런 전시물들이 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진도의 과거를 담은 옛 사진들이고...

다른 곳에는 임진왜란 화포 체험(이라 쓰고 게임이라 읽지만) 스크린과

울돌목의 지역답게 이순신 장군 이야기도 빠지지 않고 소개돼 있었다.

 

 

거치형 및 휴대형 망원경 무료 사용

 

전망대에 오르면 울돌목과 진도대교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무려 무료로 망원경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위에서 소개한 전시물들을 생각하면

입장료 1000원 값어치는 충분히 하고도 남는 곳이지 싶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울돌목과 진도대교 전경.

유리에 얼이 비쳐 사진으로 보면 아주 깨끗한 느낌은 아니지만

실제 눈으로 보면 저 멀리 섬들까지 내려다 보이는 것이 장관이다.

 

 

 

전망대 한켠에는 명량대첩을 소개하는 영상도 상영중이었다.

정말 이 때 일본을 못 막았더라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을텐데...

 

임진왜란이라는 이름은

명장 이순신과 국난극복이 취미인 민족성이 만나 이루어 낸 성과가 아닌가 싶다.

만약 이 때 조선이 패했다면 단순히 '왜란'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없었을테니까.

 

 

 

진도타워를 내려와 광장에 들어서면 눈에 들어오는 조형물.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들의 용맹한 모습과

물에 빠져 목숨을 구걸하는 왜병의 조형물이 명량대첩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사실 울돌목과 진도대교만 놓고 보면

진도타워 전망대보다 진도타워 앞 광장(?)이 훨씬 좋은 것이 사실이다.

유리로 막혀 있지 않아 훨씬 더 현장감 있는 전경을 눈에 담을 수 있으니 말이다.

 

 

진도타워 건너편에서 본 진도대교

진도대교를 건너다 보면 이순신 장군 동상이 눈에 보인다.

사실 이렇다 할 관광지는 아니지만

'울돌목 해양 에너지공원' 이라는 곳 한 켠에 이순신 장군이 서 계시는 것.

 

 

혹시 시간이 허락한다면 이순신 장군 동상도 한번 찾아뵙고 가보길 희망한다.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해안을 따라 걷는 것으로 보이는 산책로를 조성중이었으니

아마 지금쯤이면 해안 산책로도 함께 둘러 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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