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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s 세상이야기

생활 - 스타벅스 크로스백 (프리퀀시 교환 상품)

by BONTA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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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겨울 스타벅스 프리퀀시 교환 상품 중 하나 크로스백.

처음에는 이런 제품이 있는 줄도 몰랐다 후에 가서야 알게 됐다.

서머 레디백 사태를 의식해서인지 홍보를 제대로 안하는 느낌?

 

 

 

색상이 세가지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가장 무난한 남색으로 선택했다.

이 제품의 정확한 이름은 스타벅스 "폴더블 크로스백" 이라고.

 

 

 

꽤 밝게 보이지만 이보다는 조금 더 차분한 색상이다.

가방을 접지 않으면 메신저백 형태로도 이용할 수 있는듯 싶다.

 

 

스타벅스 답다고 할까?

가방 커버 자석이 붙는 부분에 종이가 덧대져 있다.

경품이니 최대한 싸게 많이 풀자는 마인드가 아니라는 점이

스타벅스 프리퀀시 교환 상품들의 매력인 건가?

 

 

 

뒷면은 이런 느낌.

아무리 스타벅스 매니아라도 스타벅스 로고가 너무 크면 부담스러운데

다행히 스타벅스 로고는 가방 뒷편에 붙어 있다.

이게 전면에 있었다면 그냥 다이어리나 교환해서 선물로 줬을듯.

 

 

 

가방을 반으로 접어서 똑딱이를 고정하면 폴딩해서 사용할 수 있다.

남자는 메신저백 형태로, 여자는 폴딩백으로 사용하는게 어울릴 것 같다.

 

 

 

 

가방을 접으면 이런 모양이 된다.

손가방 대용으로 사용하기에 적당한 사이즈.

엄청 고급스러운 건 아니고 가볍게 외출할 때 괜찮은 제품이다.

 

 

 

놀라운 점은 이 가방이 페트병 재활용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점.

자원 재활용이 이렇게 멋지게 가능하구나 싶었다.

그리고 해외 업체도 아닌 국내 재활용 업체 효성에서 만들었다니...

뭔가 뿌듯한 느낌이다.

 

 

 

이름이 무려 크로스백이라는데 끈이 보이지 않아 당황했는데

가방을 여기저기 뒤져 보니 덮개 부분 지퍼 속에 끈이 들어 있었다.

혹여 불량인지 의심하기 전에 지퍼 내부를 한번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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