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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s 리뷰이야기

PC - 라이젠5 5600X / ASUS B550M PLUS 메인보드

by BONTA 2021.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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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말에 구매했던 라이젠3 3200G 피카소를 보내주기로 했다.

아무래도 부하가 걸리는 작업을 하다 보니,

보급형 CPU로는 한계가 보여 라이젠5 5600X 로 업그레이드를 결정한 것.

 

헥사코어(6코어) 라이젠5 5600X 와 가격대가 비슷한

한 세대 이전 CPU 옥타코어(8코어) 라이젠7 3800X와 마지막까지 고민했는데

그래도 최신 제품이 낫지 싶어 5600X 버미어를 선택했다.

 

코어가 부족한 대신 IPC(Instruction Per Clock) 개선돼

오히려 성능이 더 괜찮다는 의견들이 많이 보여 5600X를 고르긴 했는데

사실 다중 작업을 주로 하는 만큼 코어가 많은 편이 좋지 않았을까 하는 미련은 남는다.

 

 

 

지난 번, 라이젠3 3200G와 물려 썼던 A320 보드에 아쉬움이 남아,

이번엔 굳이 5600X에는 넘친다는 B550 보드를 선택했다.

동일 등급의 B450 보드와 비교하면 5만원 정도 가격 차이가 있긴 하지만

아마 완전히 DDR5로 넘어가기 전까지 사용하게 될 제품일 것 같으니 말이다.

 

 

 

AMD CPU는 아직 접점이 아닌 핀 형태의 CPU를 사용한다.

해서 메인보드에 CPU를 장착할 때 핀이 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하는데

다음 세대는 인텔처럼 접점 방식을 사용하겠다는 글을 본 것 같기도 하다.

 

참고로 CPU에 포함된 쿨러를 사용하려면,

메인보드 CPU 소켓 좌우에 있는 가이드를 제거해야 한다.

AMD 정품 CPU 쿨러와 형태가 맞지 않는 가이드가 왜 들어있는지는 의문이다.

 

 

 

메인보드에 CPU와 기존에 사용하던 메모리, M2 장착 완료.

2016년에 구매한 커세어 메모리는 메모리 클럭이 3000Mhz.

최근 나오는 메모리의 클러기 3200Mhz 인 것을 감안하면 조금 성능이 떨어지긴 한다.

물론 오버가 조금 되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2019년에 구매한 GTX1060 그래픽카드.

 

'게임을 많이 안하는데 굳이 VGA가 있어야 하나?' 고민하며 구매했던 제품인데

코인 채굴 때문에 3000번대는 물론 2000번대,

사진에 보이는 1000번대 그래픽카드까지 품귀인 요즘에는 그때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기존에 사용하던 윈도우 10 정품 인증이 안돼서 구매한 윈도우 10 FPP.

 

분명 새로운 PC를 구매하면 기존 PC의 인증을 해제하고

새로운 PC에 윈도우 10 인증을 받을 수 있는데

어쩐 일인지 통 인증이 불가능해 윈도우를 새로 구매했다.

 

오늘에서야 알게 된 일이지만,

기존에 사용했던 마이크로 소프트 계정을 착각해서 인증이 불가능했던 것이다.

어쩔 수 없이 기존 라이젠3 3200G 시스템에 기존 인증키를 계속 사용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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