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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s 차량이야기

세차 - 독산동 테라워시 셀프 세차장 / 세 번째 방문

by BONTA 2021.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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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동 테라워시를 세 번째 방문했는데

주중에 비가 뿌렸음에도 불구하고 주말 테라워시는 한가했다.

심지어 오늘 역시, 흙비가 내렸음에도 대기 없이 바로 세차가 가능해서

조만간 폐업을 하는게 아닐지 걱정될 정도다.

 

 

 

그간 고압수와 폼이 분리된 세차장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프리워시에 3천원, 폼건에 다시 3천원, 고압수에 또 3천원을 썼는데

오늘은 미리 5천원을 찍고 프리워시와 폼건을 넉넉하게 사용하고

미트질 후에 고압수 3천원을 추가해 세차를 마쳤다.

 

몸이 조금 더 부지런하면 4천원에 프리워시와 폼건도 가능할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졸졸졸 나오는 수도.

미트질 하는데 버킷이 필요해 물을 조금 받는데 저 통이 도통 차지를 않는다.

이렇게까지 답답하게 해야 하나....?

 

 

 

하지만 졸졸 거리는 수도와는 달리, 세차 부스는 정말 마음에 든다.

고압수와 폼건도 시원스레 나오고 부스 역시 굉장히 넓어 이동도 용이하다.

세차 부스가 비면 밀대로 물기도 말끔히 정리해 주시는 점도 좋은데...

이 시국에 마스크를... 음...

 

 

 

만족스럽게 세차는 완료.

다만 걸레를 빨거나 버킷을 헹구지는 않았다.

그 졸졸거리는 수도로 도저히 깨작거리고 있고 싶지가 않아서...

가능하면 그 수도는 어떻게 좀 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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