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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s 문화이야기

영화 - 고스트쉽 (Ghost Ship, 2002)

by BONTA 202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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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가 인상적이라 늘 벼르고 있던 영화, 고스트쉽.

반면에 포스터가 강렬해서 선뜻 손이 가지 않기도 한 영화다.

 

영화의 주제는 제목에서 보듯이 유령선이다.

우연히 발견된 과거의 크루즈선을 인양하기 위해

배에 들어서며 일어나는 기괴한 일들의 연속을 보여주는 영화.

 

공포영화지만 과하게 무섭지 않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장의 끈은 놓지 않게 하는...

공포물에 약한 사람도 조금만 용기를 내면 즐길 수 있는

구성이라 더욱 마음에 드는 영화였다.

 

아울러 잭 페리먼 역할로 나온 데스몬드 해링턴의 경우,

정말 재미있게 봤던 미드, 덱스터에도 출연한 바 있어

영화를 보는 재미 하나를 더 늘려준 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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