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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s 여행이야기/제주도

제주 - 롯데시티호텔 제주, 공항뷰 (21.11.20~23)

by BONTA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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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에 언급했다시피,

롯데시티호텔을 이용하면 패키지에 따라

롯데몰 김포공항점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시티호텔 제주 공식사이트 (lottehotel.com)

 

롯데시티호텔 제주 공식사이트

제주 시내 위치 호텔. 할인 이벤트, 호텔 패키지, 객실 예약, 레스토랑, 부대시설 안내

www.lottehotel.com

 

호텔 최저가 검색으로 예약하는 객실로는 불가능한 것 같고,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나 앱에서 예약하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같다.

 

 

 

롯데시티호텔 전경.

꽤 높지만 길에서 눈에 확 띄지는 않는다.

저층은 외국인을 위한 면세점으로 운영하는 듯 하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운영을 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6층에 자리 잡은 프론트.

언급했다시피 저층은 면세점이라 호텔은 6층부터다.

직원들은 대형 체인 호텔답게 밝고 친절해서 좋았다.

 

 

 

프론트에 준비돼 있는 귤.

소소하게 제주에 온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나씩 가져가서 먹으라는데 꽤 많이씩 챙기는 투숙객도 있는듯.

간혹 귤이 다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없어도 너무 실망하지 않길.

 

 

 

반갑습니다의 제주도 사투리가 반갑수다예인지,

아니면 그냥 반갑수다에 ye~인지 모를 문구.

아무튼 소소하게 제주도에 와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글귀.

 

 

 

일행이 추가로 올 예정이라 패밀리 객실을 선택했다.

아마 덕분에 19층에 배정을 받을 수 있었을듯?

공항을 내려다 보기에는 아무래도 높은 곳이 낫지 싶으니.

 

 

 

저 멀리 공항과 바다가 보인다.

사실 밤이라 그저 불빛만 보일 뿐이지만...

아침에 보면 풍경이 제법 그럴듯 하다.

 

 

 

그리고 아침에 바라본 전경.

바다와 공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호텔 아래로 제주도 가정집들이 펼쳐져 있다.

 

배정 받은 방이 너무 저층이라면

가정집 뷰...가 돼 버릴지도 모르겠다.

 

 

 

저 멀리 공항뷰도 좋았지만,

바로 아래 내려다 보이는 놀이터도 마음에 들었다.

커다란 나무와 아직 붙어 있는 단풍들,

그리고 바닥에 깔린 낙엽들이 보기 좋아서.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6층 프론트 바깥에 자리 잡은 수영장.

온수풀이라고 들었는데 시국도 시국이거니와

호텔 수영장에서 보낼 여유가 없는 여행이었던지라

아쉽게도 몸을 담그는 건 다음 번으로 미뤄야 했다.

 

혹시 제주시 부근에서 괜찮은 호텔,

특히 공항과 비행기를 보기 좋은 호텔을 찾는다면

롯데시티호텔 제주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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