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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s 차량이야기

자동차 - 휠발란스 점검 / 배터리 교체

by BONTA 2017.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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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미루다 보니 연달아서 글을 올리게 되는군.

타이어 교체를 지난 12/26에 받고 한참을 주행하다 보니 차에 문제가 좀 보었다.

저속으로 달릴 때는 괜찮은데 고속도로에서 밟기 시작하면 핸들이 몹시 심하게 떨렸다.

일단 휠발란스가 안 맞는 것 같아 타이어를 교체했던 정비소에 차량 입고.




원인은 걸쇠 형태로 고정돼 있던 무게추가 주행중에 빠진 것 같다고 한다.

내친 김에 기존에 있던 무게추들을 모두 제거하고 빠지지 않게 작업해 주신다고.

아마 붙이는 형태로 할 것 같은데... 괜찮았으면 좋겠다.




지난 번에 정비 받을 때 배터리 교체도 할까 했다 생각보다 가격에 비싸서 포기했었는데

샵에 지난 번에 문의 드렸던 59043 DIN타입 배터리가 보이길래 넌지시 물어봤더니 할인해 주신단다.

DIY보다야 조금 비싸지만 그래도 출장 배터리보다는 저렴하게 배터리까지 교환 완료.


기존에 있던 배터리는 방전 때문에 긴급출동을 불러서 점프를 한번 했었는데

그 영향인지 망가지기 직전의 휴대폰 배터리처럼 배가 볼록하니 불러 있었다.




휠발란스야 조금 더 타봐야 아는 거라 지켜봐야 할 것 같고

(이번에 안되면 비용을 좀 내더라도 다른 샵에 가는 걸로...)

배터리는 교환하고 나니 확실히 다르다.

일단 하루가 채 못 가던 상시 블랙박스가 이틀을 너끈히 버티니 정말 최고!


이렇게 10만Km 맞이 소모품 교환들은 다 끝냈으니 이제 정말 앞으로 3년은 더 타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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