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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s 음식이야기

관악구 - 빌베이커리 갈레트브루통, 휘낭시에 (빵 맛집)

by BONTA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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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슈톨렌 파는 빵집이라며 빌베이커리를 소개한 적이 있다.

https://bonta.tistory.com/856

 

관악구 - 빌베이커리 (슈톨렌 파는 곳)

올해, 성심당 슈톨렌을 놓쳤다. 11월 내내 종종 들어가 체크하고 있었는데 월말쯤 개인적인 일로 정신이 없던 통에 죄다 품절이다. 지금은 전체 품절에 팡도르(소)는 주문이 가능하다고 나와 있

bonta.tistory.com

그런데 웬 걸...

빌베이커리에서 만드는 빵은 대체로 다 맛있다.

특히 디저트라고 해야 하나?

에그타르트나 휘낭시에 같은 애들은 어디 내놔도 손색이 없을 듯.

 

 

처음이랑 인상이 많이 달라진 빌베이커리.

언젠가 보니 아래 보이는 작은 간판이 추가 됐던 것 같은데

그 뒤로 뒤에 하얀색 큰 입간판이 붙었다.

이제 맞은 편 노란 건물을 찾지 않아도 될 듯.

 

 

오늘 소개할 메뉴는 휘낭시에와 갈레트브루통.

휘낭시에는 여기저기 많이 팔고 있지만

갈레트브루통은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녀석이다.

 

갈레트브루통은 프랑스의 한 지역에서 만들어 먹는 쿠키라는데...

빌베이커리 덕분에 까눌레에 갈레트브루통에... 정말 많은 것을 배운다.

https://blog.naver.com/crazybonta/222973728163

 

관악구 - 빌베이커리 (슈톨렌 빵집)

빌베이커리는 티스토리 쪽에 슈톨렌 관련해 포스팅을 했던 빵집이다. 그런데 슈톨렌 뿐 아니라 다른 빵들도...

blog.naver.com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 했는데

빌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와 까눌레도 엄청 맛있다.

 

이런 특색 있는 디저트류만 한번씩 사먹어 봐도 좋고...

소금방이나 앙버터 바게트 같은 일반적인 빵들도 맛있으니

빌베이커리는 관악구 빵 맛집이 분명하다.

 

 

휘낭시에...

난 휘낭시에가 겉바속촉이라는 걸 빌베이커리를 통해 처음 알았다.

지금까지 먹어본 휘낭시에들은 작은 파운드케익 느낌이었는데

빌베이커리 휘낭시에는 겉이 살짝 바삭한 느낌이라고 할까?

 

살짝 그을린 듯한 풍미와 촉촉한 식감이 마음에 들어 이 뒤로도 가끔 사다 먹는다.

 

 

이 녀석은 이름도 생소한 갈레트브루통.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조금 포슬한 쿠키 같은 느낌이었던 것 같다.

 

갈레트브루통 역시 맛있었지만,

내 취향은 역시 휘낭시에와 에그타르트인지라...

재구매에는 선뜻 손이 가지 않는 녀석이다.

 

하지만 손님이 방문한다면 접대용으로 내놓기에는 충분히 맛있는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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