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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s 리뷰이야기

카메라 - 올림푸스 40-150 사제 렌즈캡

by BONTA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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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정말 오랜만에 카메라 렌즈를 하나 구입했다.

가볍게 사용할 목적으로 올림푸스 40-150을 하나 추가했는데...

https://bonta.tistory.com/891

 

카메라 - 올림푸스 DIGITAL ED 40-150mm f4-5.6 R 망원 줌 렌즈

휴대폰 카메라 성능이 어느 정도 올라온 뒤로는 가지고 있던 DSLR(혹은 미러리스)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망원 영역에서는 휴대폰 카메라의 줌은 한계가 있었다. 요 며칠 산책을 즐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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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를 끼워서 다니다 보니 렌즈캡의 형태가 몹시 불편했다.

 

니콘이나 소니는 렌즈캡 중앙을 콕 찝어서
캡을 열거나 닫을 수 있는데 반해,
올림푸스는 캡 가장자리를 눌러야 캡 탈착이 가능하기 때문.

 

 

결국 사제 캡을 하나 주문했다.
아마 니콘 렌즈캡들이 이런 형태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캡 중앙을 눌러 탈착할 수 있어 후드와 간섭이 없는 모델이다.

 

배송비 포함 2,920원.

판매자 입장에서도 재고떨이 느낌으로 뿌리는 것 아닐까 싶은 가격이다.

 

 

렌즈캡과 캡분실 방지용 끈 구성.
정품과 비교하면 마감이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렌즈에서 빠지거나 하지 않으니 기능에는 이상이 없다.

 

 

역시 잘 어울리기는 정품캡이 잘 어울리지만
사제캡 덕분에 렌즈를 사용하기는 훨씬 좋아졌다.

 

요 근래 사진은 모두 휴대폰으로만 찍지만
간혹 망원이 아쉬울 때가 있어,
망원렌즈, 필터, 후드에 캡까지 주문했는데...
얼마 전에 본 갤럭시 S23 울트라를 보니
정말 렌즈교환식 카메라는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https://bonta.tistory.com/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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