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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지하주차장에 차를 대면
서울식물원 온실로 바로 들어가게 되니,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서울식물원 호수공원이나
주제원 등을 둘러 볼 기회가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서울식물원 건물에서 나와
이 길을 따라 조금만 내려가면 서울식물원 온실 못지 않은,
개인적으로는 온실보다 훨씬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상대적으로 그늘이 많이 보이지 않아,
날이 더 더워지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4~5월까지는 충분히 매력 넘치는 호수공원.
튤립철이라 그런지 꽃도 잔뜩 심어져 있고
군데군데 벤치도 있어 쉬어가기도 좋을 것 같다.
시즌 별로 다른 꽃을 볼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처음 방문 해 본 곳이라 실제로 그렇게 운영되는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오늘처럼 하늘만 도와준다면 괜찮은 사진도 건질 수 있을 듯.
식물원 건물 바깥 부분도 이곳저곳 볼만한데
(길게 볼 수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식물원 주변에 심어져 있는 작은 꽃들이나
곰돌이가 식물원을 들여다 보는 조형은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지 싶다.
혹시 서울식물원을 방문한다면
잠깐 시간을 내서 꼭 호수공원과 식물원 건물 바깥 쪽도 돌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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