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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71권 - 진풍백 간지 폭발
열혈강호는 늘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있는데 이번 편은 삶이 바빠, 나온 줄도 모르고 있었다.
다행히 지인이 알려줘서 뒤늦게 구매 완료.
같은 71권이 3권인 이유는 <소장용, 감상용, 포교용>이기 때문은 아니고,
요즘 동네 서점어 모두 없어진 탓에 주변에 열혈강호를 모으는 지인들 것까지 같이 주문해서다.
왜 동네서점들이 다 망해 버린 걸까...
한 동안 열혈강호 전개도 좀 루즈해지고 별 재미가 없어 반쯤 의무감으로 사서 보고 있었는데,
71권은 간만에 완전 몰입해서 재미있게 봤다.
개인적으로 진풍백이라는 캐릭터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가 등장해서 그랬을까?
아무튼 진풍백이 나오면 이야기가 시원시원하게 전개되는 것이 참 마음에 든다.
한 3~4개월에 한권쯤 발매하는 듯 하니 빠르면 3월이나 4월쯤 72권이 나올듯.
열혈강호를 1권부터 다 사모은 사람이지만...
개인적으로 열혈강호 다음 권이 기대되기는 정말 수십권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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