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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 팀호완 용산점 https://blog.naver.com/jisudkssud/90192451273 셋째날 ~스타의 거리 & 딤섬 흡입~ 마지막 날 아침 일찍 눈을 떠 밖으로 나와봤다. 음... 여전히 날씨는 안 좋구만... 어째 어제보다 ... blog.naver.com 벌써 13년 전이군... 홍콩에 가서 딤섬을 굉장히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음식이 안 맞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딤섬 만큼은, 특히 새우가 들어간 딤섬은 정말 맛있게 먹었었다. 그래서 찾은 팀호완 삼성점. 사실 홍콩에서는 팀호완에 방문했던 적은 없고 코로나 직전, 마카오에서 두끼를 해결했던 곳이다. 홍콩의 딤섬을 생각하고 마카오 팀호완을 방문했었는데 홍콩 딤섬집보다 종류도 적고 맛도 그에 못 미치긴 했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그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2023. 12. 20.
영등포구 - 테일러 커피, 더 현대 서울 제주 순옥이네 명가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https://bonta.tistory.com/861 영등포구 - 제주 순옥이네 명가, 더 현대 서울 더 현대에는 맛집이 이곳저곳 있다고 한다. 그런데 오늘은 한식이 먹고 싶어, 굳이 한식이 가능한 가게를 찾았다. 그렇게 찾은 곳이 더 현대 서울 6층에 자리 잡은 제주 순옥이네 명가. 입구에는 bonta.tistory.com 입가심으로 커피를 한잔 할까 싶어 더 현대 커피 맛집을 검색해 봤다. 프랜차이즈 커피숍이야 굳이 더 현대가 아니어도 여기저기 많으니, 가능하면 더 현대에서 맛 볼 수 있는 커피 맛집! 그렇게 찾은 곳이 테일러 커피. 지금 찾아보니 테일러 커피도 프랜차이즈 커피숍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커피숍보다야 덜 흔한 곳이니까. 특히 테일러 .. 2023. 1. 4.
거제 - (맛집) 소노캄 거제 몬테로쏘 솔비치 삼척에서 하루 묵으며 마마티라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분위기며 맛이 제법 괜찮았던 기억이 있다. 현지 맛집을 찾아가는 것도 좋지만, 숙소의 레스토랑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다는 점도 좋았고 말이다. 그래서 요즘은 숙소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한끼를 먹곤 하다. 하다 못해 룸서비스라도 한번 주문해서 먹곤 하는데 그게 여행의 기분과 여유를 배가 시켜 주는 느낌을 주기 때문. 같은 이유에서 소노캄 거제 지하 1층에 위치한 몬테로쏘를 찾았다. 차분한 조명도 좋았고 저녁시간을 이미 비켜간 시간이라 그런지 한산함해서 더욱 좋았다. 소노캄 거제가 해안가, 경사가 있는 곳에 자리 잡았기 때문인지 로비 기준에서는 지하 1층인 몬테로쏘. 하지만 해변 산책로를 기준으로 보면 몬테로쏘가 오히려 1층 같다. 아마 계단 이용이.. 2022. 12. 1.
순천 - 오버랩 호수 (조례호수공원 카페) 연향동 오버랩이라는 카페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오버랩 호수는 처음이다. 가볍게 브런치를 하려고 방문한 곳인데... 안타깝게도 오버랩 호수는 브런치가 아닌 조식을 판매하더군. 10시까지 판매하는 굿모닝 세트를 놓치면, 식사 메뉴를 주문해야 하는 곳이었다. 그런데 메뉴 가격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파스타 및 필라프류는 1.7 ~ 1.9만원 정도 가격, 샐러드는 1.6 ~ 1.8만원에 스테이크는 3 ~ 3.7만원 수준. 물론, 테이블이 가득 차는 것을 보면 충분히 값어치를 한다는 반증이겠지만 말이다. 이것저것 맛을 보려고 필라프, 파스타, 샐러드를 주문했는데 모두 맛이 괜찮았다. 만약 메뉴 당 음료 하나가 제공된다고 하면, 가격적으로도 크게 불만이 없을 구성이 될 수 있을 듯. 하지만 지금도 자리가 부족할 .. 2022. 9. 1.
외식 - 가산동: 홍콩반점 가산대륭점 (홍콩반점 포장 가능) 내 돈 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 =) 홍콩반점0410 가산대륭점02-861-0410중화요리서울 금천구 벚꽃로 298 대륭포스트6차 1층 102호 비교적 저렴하게 괜찮은 맛의 중화요리를 즐길 수 있는 홍콩반점.체인점 치고는 지점마다 맛이 많이 다르다는게 문제긴 하지만,가산대륭점(가산디지털단지역)은 맛이 괜찮은 편이라 가끔 찾는다. 이 날은 꿔바로우를 하나 포장해갈 요량으로 이곳을 찾았는데(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홍콩반점은 포장이 가능하다)매장에 들어서며 생각이 바뀌어아예 짜장면까지 하나 포장해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다. 꿔바로우와 짜장면만 포장해 가려고 했지만...해물육교자라는 녀석이 눈에 보였다.그냥 군만두랑은 조금 다른 만두인가?맛이 어떨지 궁금하기에 일단 이 녀석도 하나 주문했다. 어쩌다 보니.. 2018. 11. 12.
속초 - 맛집: 미소초밥 (속초 초밥 일식집 / 아이폰X) 내 돈 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 =) 미소초밥033-631-0015초밥, 롤강원 속초시 동해대로 4119 속초까지 가서 회가 아닌 초밥집을 찾아야 할 일이 생겼다.딱히 속초에 지인이 있는 것도 아닌지라인터넷 검색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그나마 평이 좋던 '초초 속초초밥'은 무슨 일인지 토요일임에도 휴점 중. 해서, 어쩔 수 없이 찾은 곳이 지금 포스팅 하는 '미소초밥' 이었는데결론은 기대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곳이었다.특히 동네 주민들과 휴가 나온 군인들이 자리를 채우는 걸 보면그 만족감은 필자만 느끼는 것이 아니었을듯. 사진 오른편에 약이라는 간판 밑에...무슨 옛날 노래방 간판 같은 느낌의 사이드 간판이미소초밥 간판이다. 미소초밥 가게를 보기 전,멀리서 저 간판만 봤을 때는 정말 불안감이 엄습했었다.아.. 2018. 10. 6.
샌드위치 - 서브웨이 독산점 서브웨이를 처음 만난 곳은 2009년 호주, 멜버른이었다.끼니를 해결하러 들어갔었는데...영어가 익숙치 않은 우리에겐 주문이 너무 어려워서 그냥 나왔더랬다.햄버거 하나 먹기가 그렇게 힘들 줄 몰랐다며근처에 있던 맥도날드에서 Meal을 주문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군. 수년이 지난 지금, 무려 한국에서도 서브웨이 주문이 어렵긴 매한가지였다.그런 까닭에 서브웨이는 직원의 친절함이 가장 절실한 햄버거 가게인지도 모르겠다.빵부터 시작해 야채나 소스까지 선택해야 할 것들이 많으니까.안그래도 정신 없는데 직원까지 떽떽거리면 참 답 안나오는 상황이 올 것만 같다. 1. 샌드위치(햄버거) 종류 선택여기까지는 여느 패스트푸드점과 똑같다.다른점이라면 길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정도?30cm와 15cm 중 본인이.. 2017. 6. 13.
외식 - 햄버거: 맥도날드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 버거 무려 TV에서 광고를 하는 맥도날드 신제품,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 버거.예전에 파파이스에서 먹던 버거중에도 닭다리살 버거가 있었던 것 같은데...기다란 빵에 나오는... 한때 정말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이름도 기억이 안나는군.아무튼 이 구성에 가격은 5,500원이다. 참고로 좌우측에 보이는 벌집피자 같은 녀석은 '와플칩'이라는 친구다.감자튀김 대신 선택할 수 있는 사이드 메뉴로 추가 요금은 없음.양 자체는(아마 원료비도겠지) 감자튀김보다 적지만,바삭한 것이 정말 포테이토칩을 먹는 느낌이라 최근에는 이 녀석만 먹고 있다.제법 두툼한 것이 오히려 시중에서 파는 포테이토 스낵들보다 맛있다. 국내 브랜드의 모 버거와는 다르게 패티도 두툼하고 양상추도 제법 들어가 있다.나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가격이 조금 더 비.. 2017. 5. 31.
판교 - 비어웍스: 다소 비싼 크래프트 맥주집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식사를 마치고 가볍게 맥주 한 잔을 할 요량으로 찾은 비어웍스.다들 술을 즐기는(고래처럼 퍼 마시는게 아니라) 사람들이라 괜찮은 맥주집을 찾는다고 찾은 곳이다.한 번도 방문해 본 적은 없지만 오며가며 라는 생각은 했었고,다른 블로거들이 남긴 후기에서도 호평이 자자한지라 살짝 기대를 가지고 방문햇는데... 결론부터 얘기하면 우리 일행과는 살짝 맞지 않는 곳이었던 것 같다.다른 사람들은 다 괜찮았다는데 우리만 별로인 걸로 봐선...아마 호불호가 좀 갈리는 가게일 수도? 본인은 차를 가지고 간지라 맥주 맛을 보지는 못했지만 지인들의 말에 의하면 soso한 맛이었다고 한다.앞에 보이는 파란 잔은 청포도 맥주(?)인데 청포도맛 웰치스 같았다는 증언도...사실 본인이야 맥주맛을 잘 모르는지라.. 2017. 4. 6.
외식 - 판교: 대게나라 판교점 ※ 본 리뷰는 필자가 사비를 들여 사먹고 작성한 것임을 보증합니다 점심특선 무려 5.5만원이라는 무지막지한 가격을 자랑하는 대게나라.평소 같으면 엄두도 못낼 가격이지만 버프를 받아 회사 동료들과 방문했다.구내식당에 가면 무려 11일치 식비인지라 손이 부들부들 떨리긴 했지만... 입구에 대게 모형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다.평소엔 그냥 특이하다고만 생각하지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쳤을텐데가격이 가격이다 보니 뭔가 막 부정적인 에너지가 피어오르며 살짝 혐오스럽다는 느낌도 들었다.가격이 저렴했다면 안 그랬을텐데... 흠흠 기본 세팅은 이 정도.야채 샐러드와 회를 찍어먹을 초장, 간장과 함께 그야말로 종지그릇에 죽이 조금 나온다.하긴, 죽을 너무 많이 먹으면 메인 코스를 먹기가 좀 힘들어지려나? 그 외에 뭐 이.. 2017.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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