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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5

순천 - 에코그라드 호텔 순천에 들르면 가끔 찾는 에코그라드 호텔. 호텔 타이틀은 달고 있지만 실제 방문해 보면 모텔급 숙소가 많은데 에코그라드는 4성급 진짜 호텔이다. 최근 모텔들은 시설이 워낙 좋기도 하고 반면에 에코그라드 호텔은 조금 낡은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안심하고 숙박이 가능하다는 믿음에 에코그라드를 찾곤 한다. 에코그라드 호텔의 정문과 후문. 코로나 때문인지, 아니면 방문시각이 늦어져 인지 후문이 닫혀 있어 편의점을 다녀오는데 꽤 애를 먹었다. 문만 열려 있었다면 거의 한 건물이나 다름 없을 정도 거리에 편의점이 있는데... 에코그라드 호텔 상층부는 건물 두개를 잇는 다리가 있다. 외부에서 보면 마징가Z의 머리를 보는 느낌, 건물로 치면 서울중앙우체국의 양쪽을 이어 놓은 느낌이랄까? 객실은 깔끔하다. 다만 세월의 .. 2022. 2. 5.
속초 - 숙소: 애니텔 (18.09.29 / 대포항 부근 저렴한 펜션) 내 돈 주고 숙박하고 남기는 후기 =) 애니텔펜션033-635-2060펜션강원 속초시 동해대로 3783 만약 대포항 부근에서 속초를 즐길 예정이라면,그리고 꼭 대형 호텔이 아니어도 괜찮다면,애니텔 펜션을 추천하고 싶다. 일단 위치가 대포항에서 길 하나 건넌 곳이라아침에 창문을 열면 위 사진의 전경을 즐길 수 있고무엇보다 가격이 1박 10만원 이내로 몹시 저렴한 편이다. 게다가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침구 추가까지 가능하니,가족단위 여행객도 편안하게 묵을 수 있는 곳일 듯 하다. 작년에 에서도 묵어본 입장에서정말 애니텔 펜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1층에는 24시간 편의점이 입점해 있어음료수나 간식거리, 주류 등도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일부 펜션의 경우, 밤에 간단한 먹거리라도 살라치면어쩔 수 없이 차를.. 2018. 10. 8.
순천 - 숙박: 에코그라드 호텔 조식 1인당 1.3만원짜리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 조식!여느 호텔 못지 않게 깔끔한 홀테 뷔페식 조식으로,음식 가짓수도 그렇게 적지 않아 이것저것 맛 볼 수 있었다. 주변 식당과 비교하자면 다소 비싸지만,호텔임을 감안하고 아침을 숙소에서 해결하고 나간다는 전제 하에서는그럭저럭 괜찮은 구성이었다고 생각한다. 음식과 완전히 분리된 곳에서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음식을 담으러 분주하게 오가는 사람들 사이에서식사를 하는 건 조금 부담스럽다고 할까,뭔가 안정이 안되는 느낌이 드니까. 사람이 제법 많아 사진으로는 담지 못했는데창가 쪽 자리에 앉으면 제법 바깥을 내려다 보며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비록 삭막한 도시의 풍경일 뿐이겠지만,바쁜 도시를 내려다 보며 즐기는 식사의 여유로움이란... 그런데 이 모든.. 2018. 8. 16.
포항 - 숙박: 코모도 호텔 포항 조식 전날 저녁에 체크인을 하는데 집요하게 조식은 언제 먹으러 올거냐고 물어보더군.시간을 정해주면 그 시간에 맞춰 준비해 주겠다며...음? 호텔 조식이면 뷔페일텐데 시간이 그렇게 중요한가?아무튼 8:30 경에 내려오마고 이야기 하고 대화를 끝냈다. 조식은 1층 엘레베이터 옆에 자리 잡은 에 준비돼 있다.전날 객실로 올라가며 찍은 사진이라 내부에 불이 꺼져 있긴 한데...아무튼 그래도 명색이 호텔인데 예약실에서 조식을 먹는다니...흠흠... 호텔은 건물을 놀릴 수 없으니 부업으로 하는 거고,주업은 베베스타라는 업체인 걸까?어쩌면 코모도 호텔이 한창일 때는 베베스타 건물 쪽이 식당이었을지도 모르겠다. 다음 날 아침에 시간 맞춰 내려오니 준비돼 있던 조식.뷔페가 아니었네?!나름 신선하다면 신선하고 의아하다면 의아한.. 2017. 10. 12.
순천 - 숙박: 순천만 부띠끄S호텔 순천을 자주 가는 편이지만 순천 여기저기에 지인이 많아 숙소를 따로 구하지는 않았다.사실 순천에 따로 묵을 정도로 시설이 좋은 숙박시설이 있는 것도 아니었으니까.그런데 이번 순천행에는 잠을 잘 곳이 여의치 않아 호텔을 알아보다 발견한 곳이 부띠끄S호텔이다. 순천만 S자 물길의 S자를 따온 것 같은데... 부띠끄는 뭘까...인터넷을 좀 뒤져보니 부띠끄 호텔이란 체인 호텔과는 다르게 차별화 된 서비스를 하는 소형 호텔이란다. 부띠끄S호텔 주변에는 모텔들이 꽤 많이 자리 잡고 있었다.참고로 부띠끄 호텔의 숙박비는 12만원...아마 바로 길 건너편 모텔의 경우, 5만원을 넘지 않겠지?그래도 일단 청결 부분에서 믿음이 가니 비용을 조금 더 지불하더라도 호텔을 예약했지만 말이다. 3층인가에 마련된 로비 겸 응접실 .. 2017.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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