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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보름달 / A7M2 + 24-240mm (21.09.20) 지난 추석 전에 담아본 달 사진. A7M2와 24-240mm 슈퍼줌 조합으로 205mm로 촬영한 것을 크롭한 사진이다. 300mm 이상 대포로 촬영한 것에는 못 미치지만 그런대로 선명하게 나온 크레이터가 마음에 든다. 요즘은 휴대폰 카메라가 워낙 좋아서 큰 카메라를 꺼낼 일이 통 없는데 간혹 달 때문에 큰 카메라를 꺼내게 되는듯... 2021. 9. 28.
통영 - 2일차: (3) 삼도수군통제영 혹은 통영세병관 (18.07.07 / 아이폰X & A7M2+24240) 통영삼도수군통제영055-645-3805문화시설경남 통영시 문화동 62 전날 밤, 이곳 주차장에 차를 넣다 범퍼를 살짝 해먹었다.뒤에 기둥이 있는 걸 미처 못보고 후진을 하다 그만...아무튼 이튿 날, 삼도수군 통제영을 다시 찾았다. 본의 아니게 올라가게 된 뒷 길.주차장 왼편으로는 통제영으로 올라가는 메인 도로가 나 있고오른편으로 돌아 길을 따라 조금 걷어 보면 나오는이 작은 계단으로도 삼도수군 통제영에 올라가 볼 수 있다. 계단에 올라서면 보이는 풍경.통제영을 압도하려는 듯 보이는 교회가 눈에 들어온다.도대체 교회들은 왜 저렇게 높게들 올리는 걸까?'대형교회'가 하나님의 뜻이기라도 한 건지... 아까 우리가 지나온 길도 눈에 들어온다.시장통이라 그런지 활기에 가득 찬 모습이 보기 좋다.마음 같아서는 저.. 2018. 7. 23.
통영 - 2일차: (2) 강구안 골목 작은 가게들 (18.07.07 / 아이폰X & A7M2+24240) 한산대첩광장 주차장에 차를 대고 나오니꽤나 아기자기 하고 특색 있는 가게들이 바로 눈에 들어온다.이곳은 골목 안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자리 잡은 민들레 식당이라는 곳.들어가 보지 않았기에 메뉴는 확인하지 못했지만불쑥 들어가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 걸 간신히 참았다. 이 가게는 아마 숙소와 커피숍을 함께 운영하는 곳인듯?지중해를 연상케 하는(그보다는 조금 더 짙지만) 푸른 건물이 인상적이다.오히려 거북이 동상(?)은 살짝 언발란스 한 느낌. 냥냥월드라는 곳인데 들어가 보진 못했다.입구가 어디에 있다는데 도통 눈에 띄질 않아서...바로 옆 낚시가게(맞나?) 쪽이 입구였다면 냉큼 올라가 봤겠지만시간이 그리 넉넉하지 않은지라 외관만 한 장 남겨봤다.나중에라도 통영에 다시 오게 되면 그 때는 들어가 봐야지... 2018. 7. 19.
경주 - 사찰: 불국사(佛國寺)와 백운교/청운교/석가탑/다보탑 (17.10.08) / SONY A7 II + 24-70za + 16-35za 경주에 가면 늘 찾는 곳, 이번에 찾은 불국사는 기존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그간 아이나비 네비게이션으로 불국사를 찍어서 방문했는데...그 때마다 늘 후문 쪽 주차장으로 본인을 안내했었기 때문.이렇게 정문 쪽으로 들어온건 처음이라 주차장부터 시작해 모든게 낯설기 그지 없었다. 얼마 전 TV에서 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나왔던 바로 그 뷰.늘 늦은 시간에 후문으로 들어와서 자하문과 석가탑, 다보탑만 보고 나가는지라...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기에 TV에서 이곳을 보고 도대체 어디지? 했었던 기억이 있다.정문으로 들어오니 이런 연못도 있고 정말 색다르고 좋구만. 자하문을 오르는 와 밑 터널(?), 일명 가 정말 인상적이다.이런 구조를 가진 사찰이 불국사 말고 또 있던가...?뭔가 지극히 한국적이면.. 2017. 10. 17.
포항 - 관광: 영일대 전망대 & 포항제철 야경 (17.10.07) / SONY A7 II + 24-70ZA + 16-35ZA + 24-240mm 내비게이션에 를 입력하고 길을 나섰다.보경사에서 뜻밖의 등산을 하며 시간을 너무 많이 보냈지만,어차피 영일대는 야경을 보러 간 거였으니 큰 상관은 없었다. BUT 포스코의 야경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의외의 재미였다.보경사에서의 산행도 그렇고 포스코 야경도 그렇고,이번 포항 여행은 깜짝 즐거움이 많은 여행이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한옥 스타일의 전망대와 제철소의 모습.그런데 의외로 죽이 딱 맞는 것 같다. 가까이에서 본 전망대의 모습도 제법 괜찮았다.가족, 친구, 연인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던 곳.낮에 영일대에서 바라보는 파란 하늘과 흰 구름, 바다의 조합 역시 꽤 좋을 것 같다. 영일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해변의 모습.강원도쪽 바다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빌딩들이 해변을 감싸 안고 있는 .. 2017. 10. 15.
포항 - 사찰: 내연산 보경사(寶鏡寺) (17.10.07) / SONY A7 II + 24-70ZA + 16-35ZA 포항 나들이길에 다녀온 내연산 보경사(寶鏡寺)작고 조용한 사찰을 생각하고 찾았는데사찰 규모가 생각보다 훨씬 커서 놀랐다.그리고 주차비와 입장료를 따로 받는다는 점도 놀라웠더랬다. 주차비는 승용차 기준 4,000원, 입장료는 성인 3,500원이다.성인 둘이 차량을 가지고 올라가면 11,000원! 주차비와 입장료를 낼 때만 해도 살짝 비싼게 아닌가 했었지만,실제로 사찰을 돌아보니 오히려 싸다고 느껴질 정도였다.절의 크기도 크기였지만 그 뒤로 이어진 산길이 정말...과연 이것 받고 관리가 될까 싶은 정도였으니까. 뭐가 그리 마음이 급한지...탑 이름조차 확인하지 않았었다.어쩌면 그런 사소한 것에 구애 받지 않는 것일지도. 대웅전의 모습.지붕 끝 부분을 나무 받침으로 기대어 놓은 것이 눈에 들어왔다.처마가 주저.. 2017. 10. 15.
일상 - 판교 운중천 A7M2 + 70200G F4 크롭 테스트 400mm 이상 장망원을 한 번 써보고 싶긴 하지만가격이나 휴대성, 범용성 등을 고려하면 70-200mm 정도에서 타협을 할 수 밖에 없다.더 망원으로 담고 싶은 순간들은 아쉬운대로 찍은 후에 크롭을 하는 수밖에...다행히 A7M2와 70200G 조합은 크롭에도 어느 정도 견뎌주는 것 같다. 200mm 원본 사진F5.6이라 배경과 분리가 좀 덜 된 느낌이다.하긴 F4.0이라고 해도 크게 달라지진 않았겠지만...가능하면 F2.8 고정인 70200GM을 들이고 싶었는데 일단 F4.0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원본사진을 가로 1600px로 크롭한 사진.피사체가 살짝 뭉개지는 느낌이 나긴 하지만 원본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수준.살짝 소프트해 보이는 것은 크롭으로 인한 문제라기 보다 블러가 아닌가 싶다. 이 사진 .. 2016. 10. 17.
카메라 - 렌즈: FE 70-200mm F4 G OSS(SEL70200G) 개봉기 고민 끝에 들인 렌즈가 도착했다.F4로는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 를 기다렸는데가격이 너무 개념 없이 비쌌던지라 뒤도 돌아보지 않고 70-200mm F4를 바로 결제하게 됐다.소니 스토어 정가가 3,199,000원이니 이건 도저히 살 수 있는 가격이 아니다. 별 의미 없을지도 모르지만 일반 봉인씰이 뜯긴 흔적이 없는지부터 확인...수년 전에 모 프로그램을 보니 이런 봉인 스티커 정도 위조하는 건 일도 아니긴 했지만,그래도 소비자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건 이 정도 뿐 아니겠는가? 대체로 카메라 렌즈의 이름에는 해당 렌즈의 성능(기능)이 모두 들어가 있다. FE 70-200mm F4 G OSS를 뜯어보면, FE - 소니 FF 미러리스에서 사용 가능하며70-200mm - 70mm ~ 200mm까지의 줌이 되.. 2016. 10. 7.
소니 FE 마운트 50mm F1.8 단렌즈 및 70-300mm OSS G렌즈 출시 예정 (SEL50F18F / SEL70300G) 소니에서 FE 마운트용 50.8과 70-300G를 내놓는다고 한다.(엇그제 산 내 24-240은 이제 어쩔...ㅠㅠ) FE50mm F1.8 (SEL50F18)- 초점거리: 50mm- 최대개방 조리개: F1.8- 최단 초점거리: 45cm- 무게: 198g- 가격: 249 USD 외형은 심플하다면 심플하고... 심심하다면 심심하지만...큼직한 촛점링 덕에 캐논의 50.8보다는 살짝 고급진 느낌?A7 계열의 컴팩트한 바디에 끼우면 귀여울 것 같다. MTF챠트 상으로는 중앙부가 무려 55.8과 비교해도 괜찮을 정도라고 하니 화질은 보장된 듯...(http://www.popco.net/zboard/view.php?id=dica_forum_sony&no=59862) 문제라면 가격인데 무려 249달러...한국에 출시.. 2016.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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