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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 BMW 워셔액 보충 (F33 430i 컨버터블) 거의 2년만에 워셔액 보충 경고등이 떴다. 경고등이 떠도 워셔액이 안나오는 건 아닌 것이 아마 1L 이하인 경우 띄워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BMW는 워셔액을 가린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지난 2021년 2월에 보충하고 그간 문제 없이 사용했던 소낙스 더 뷰 에탈올 워셔액을 선택했다. 특이사항이랄 것은 없지만 4L에 12,000원 정도로 가격이 비싸다. 2년에 한번 정도니 검증된 제품을 넣는 것 뿐, 경제성을 고려하면 다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나을 듯. (어차피 에탄올에 계면활성제 조합 아니겠는가?) https://bonta.tistory.com/653 정비 - 워셔액 보충 (BMW 430i 컨버터블, F33) BMW는 공식 센터에서 BSI(소모품 교환)를 받아도 워셔액을 보충해 주지 않는다고 들었다. 현.. 2023. 2. 23.
영화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Spider-Man: No Way Home, 2021)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4DX로 보고 왔다. 가능하면 4DX보다는 IMAX를 보고 싶었는데 IMAX관은 심야영화까지 거의 매진에 가까운지라 어쩔 수 없이 작은 상영관의 4DX를 선택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4DX도 놀이기구를 타는 느낌으로 즐길만 하다. IMAX 예약이 어렵다면 근처 4DX관을 찾아보길 권한다. 영화 내용으로 돌아와 포스터에 나와 있는 정도만 스포를 하자면, 닥터 옥토퍼스와 닥터 스트레인지가 나와 영화가 풍성해지는 느낌이었다. 그외에도 닥터들이 잔뜩 몰려 나와, 가히 닥터들의 영화라 할만 하다. 근래 본 마블 영화, 샹치가 완전 기대에 못 미쳐서 (쿵푸팬더의 드래곤 워리어와 소림축구를 섞은 느낌?) 마블이 이제 감이 떨어졌나 싶었는데... (보지는 않았지만 이터널스도 호불호가 상당히.. 2021. 12. 17.
제주 - 롯데시티호텔 제주, 비행기 이착륙 영상 롯데시티호텔 제주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중 하나, 다름 아닌 제주공항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뷰다. 공항과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경. 큰 카메라를 가져갔다면 더 좋았겠지만, 아이폰11PRO 로는 대충 이 정도 줌이 최고. 더 당겨봐야 크롭과 큰 차이가 없으니 의미가 없고... 혹시 기회가 닿는다면 큰 카메라로 비행기 촬영을 위해 한번 더 방문할 용의가 있다. 이 역시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비행기 영상. 끊임 없이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물론 제주도까지 와서 호텔에서 비행기만 볼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아침에 눈을 뜨고, 조식을 마치고 와서, 하루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서 보는 비행기의 모습은... 비행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큰 기쁨을 준다. 2021. 12. 14.
타이어 - 금호 윈터 크래프트 WP72 눈길 주행 (430i 컨버터블 윈터 조합) 굳이 눈이 안내리더라도 기온이 7도 아래로 떨어지면 윈터 타이어의 접지력이 훨씬 좋다고 한다. 특히 사계절이 아닌 섬머 타이어라면 그 차이는 더욱 커진다. 그래서 굳이 눈이 안오더라도 매해 윈터 타이어를 교환해 주는데... 올해는 생각지도 못한 폭설에 타이어 덕을 아주 제대로 봤다. 이와 관련해 혹시 참고가 될까 싶어 430i 컨버터블과 윈터 타이어, 금호 윈터 크래프트 WP72 조합 주행 영상을 포스팅 한다. 눈길 주행 영상. 서행과 정차를 반복하는 상황에서 아무런 문제가 느껴지지 않았고 주변의 전륜 구동에 사계절 타이어를 끼운 차량들과 큰 차이 없이 운행이 가능했다. 하지만 눈이 조금 다져진 상황에서 신호대기로 인해 완전히 정차했다 재출발할 때는 리어가 다소 불안정했다. 엑셀레이터를 과하게 밟지 않은.. 2021. 1. 12.
BMW - F33 430i 컨버터블 오픈모듈 설치 (스마트탑) 작년 여름에 배송 받았던 오픈 모듈을 오늘에서야 설치했다.DIY 후기를 보면 별거 아니라고는 하는데아무래도 새차를 뜯는 것도 불안하고순정에 다른 부품을 붙이는 것도 살짝은 찝찝해서 미뤄두고 있었던 것. 그래도 일단 도전은 해보자는 마음을 먹고 트렁크를 열어젖혔다. 오픈 모듈은 크게 위의 두 가지 부품으로 구성돼 있다.상단에 보이는 녀석이 아마 오픈모듈 본체인듯 싶고아래 사진에 보이는 부품이 차체와 연결해 주는 젠더(?) 같은 부품인듯. 참고로 오픈모듈(스마트탑)을 설치하면탑을 스위치 한번만 눌러 열고 닫을 수 있다.차량 내부에서는 탑이 움직이는 동안 스위치를 잡고 있어야 하고차량 외부에서 리모컨으로 탑을 여닫으려면4~5번에 걸쳐 리모컨을 눌러야 하는 불편이 사라지는 것. 아마 안전 문제 때문에 일부러 위.. 2019. 2. 13.
영화 -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Ralph Breaks the Internet, 2018) & 구로 CGV 내 돈 주고 보고 와서 남기는 후기 =) 주먹왕 랄프 2가 나온다는 소식에얼마 전, 넷플릭스로 주먹왕 랄프를 복습했다.이런 주제로 애니메이션을 만들 생각을 하다니,아이디어가 좋다고 할까... 지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작가들은 정말 대단하다. 주먹왕 랄프 2를 보기 위해 찾은 극장은 구로 CGV.얼마 전, 구로 AK 백화점이 폐업한다는 기사를 봤는데...친구들과의 추억이 많이도 어린 곳이라 애경백화점 폐업 소식이 조금은 가슴 아프다.그래도 구로 CGV는 괜찮은 거겠지? 구로 CGV 걱정은 이만 줄이고 본론으로 돌아가,사실 어떤 영화든 속편이 나오면 전작보다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라(애니메이션의 경우는 대체로 더 그런 경향이 강한듯)랄프에 대한 '의리'로 봐준다는 생각이 없지 않았는데주먹왕 랄프 2는 전작과는 .. 2019. 1. 8.
영화 -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 (쥬라기월드2) 왕십리 CGV 4DX관 B열 관람 후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Jurassic World: Fallen Kingdom, 2018)쥬라기월드2를 왕십리 CGV 4DX관에서 보고 왔다.IMAX 3D 티켓을 제법 좋은 자리로 예매해 놨었는데'공룡영화'이니 만큼 4DX가 낫지 않을까 싶어 급하게 재예매를 했다. 문제는 4DX관에서 4명이 나란히 볼 수 있는 좌석은 B열,즉 앞에서 두 번째 줄밖에 자리가 없었다는 것.예전에 왕십리 CGV IMAX관 B열에서 3D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보고 워낙 놀란지라가능하면 앞 줄은 피하고 싶은데 하필이면 B열이라니... 여기저기 후기를 찾아봤는데의외로 4DX관 B열은 영화를 볼만하다는 평가도 있고 해서일단 용기를 가지고 B열에서 쥬라기월드2를 관람하기로 결정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4DX 3D임에도 B.. 2018. 6. 8.
4컨버 - BMW 정품 블랙박스 위치 + 화질 = 엉망 (BMW 430i 컨버터블) 최근에는 BMW에서 정품이라는 타이틀로 블랙박스를 제공한다.비공인 블랙박스로 인해 차량에 어딘가 문제가 발생하고이로 인한 서비스 접수가 늘어난다면,자동차 메이커 입장에서는 그 자체가 부담일 수 있으니 이해해야 할듯. 장점이라면 정식 센터에서 문제 없이 AS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겠고단점이라면 사제 블랙박스 대비 성능이 조금(...) 덜어진다는 것 정도겠다. 정차 상태에서는 그냥저냥 번호판 식별이 가능하지만차간 거리가 2m만 벌어져도 숫자가 뭉개져 보인다.한 3m 정도 가면 식별이 거의 불가능할 지경이라눈 앞에서 벌어진 사고에 대해서만 참고 자료로 사용이 가능할 정도. 당연한 소리겠지만 야간에는 조금 더 상태가 안좋아진다.실제 야간 촬영 영상을 살펴보면... 번호판 식별 거리가 1m도 안된다는 느낌이다.정.. 2018. 5. 26.
영화 - 데드풀 2 (Deadpool 2, 2017) 후기 및 쿠키영상 스포 없는 후기 =) 데드풀의 저질 개그를 정말 재미있게 본지라데드풀2도 별 고민 없이 보기로 결정했다. 살인이 이렇게 '희화화 해 묘사돼도 되는가?'에 대한 도덕적인 고민은 남지만,족윅이나 이퀼리브리엄에서 사람이 죽는 거나데드풀에서 사람이 죽는거나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또 어떻게 보면 죽을만한 짓을 한 악당들이 죽는 거라 크게 와 닿지는 않는다. 데드풀2는 전작에 비해 저질 개그는 좀 둘어든게 아닌가 싶다.저질인 건 매한가지지만 그냥저냥 무난한 수준이라는 느낌.오히려 '마블'이나 'DC' 영화나 스토리를 안다면 웃을 수 있는 코드들이 더 많아졌으니가능하면 마블과 DC 영화들을 한 번씩 보고 가길 추천한다. 아울러 사람이 죽는 장면 역시 전작에 비하면 조금은 덜 잔인하게 느껴졌는데카.. 2018. 5. 23.
영화 -저스티스 리그: 혼자서는 세상을 구할 수 없다 (Justice League, 2017) 하도 여기저기서 대차게 까이기에 정말 전혀 기대 없이 볼 수 있었던 영화.예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다른 걸 봐야 하나 고민했던 작품이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일단 본인에게는 꽤 괜찮았다.오히려 '그 수 많은 악평들이 왜 쏟아졌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좋았다.그냥 취향에 맞은 건지 너무나 기대가 없었던 탓인지는 모르겠지만,이 정도면 돈이 아까울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말이다. 물론 지난 작품, 을 안봐서 이야기의 단절이 좀 있긴 했지만다행히 은 봤던 터라 전체적인 스토리는 금새 따라잡을 수 있었다.플래시나 아쿠아맨, 빅터 스톤에 대해서도 간략하게나마 언급을 해주기도 했고...120분이라는 러닝 타임이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린 느낌. 반전...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악당.. 2017. 11. 28.
벤츠 E200 카브리올레 - 소프트 탑 작동 영상 외 여러가지 어제에 이허 벤츠 E200 카브리올레 후기를 추가로 남겨 볼까 한다.이틀 뿐이었지만 700km가 넘는 거리를 주행했으니 후기 정도는 남길 수 있겠지.물론 롱텀 시승기가 아닌 만큼 잘못된 부분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일단 외형은 아주 마음에 드는 스타일은 아니다.동일 세대의 세단 E클래스는 마음에 드는데 이 녀석은 과유불급이란 느낌.굴곡도 너무 많은듯 하고 범퍼 하단 립이 크롬이라는 점도 부담스럽다. 라고 해서 E클래스 베이스에 문짝만 두개를 붙인 녀석인 줄 알았는데실제로는 E클래스 쿠페에 비해 휠베이스가 조금 더 짧은 다른 모델이었다.E클래스에서 전장을 조금 줄였다기 보다 C클래스 보다 조금 더 큰 정도. 소프트 탑 작동 영상.오픈은 클로징의 역순이다.어떻게 이렇게 착착착 맞아 떨어지며 비도 안새게 잘 .. 2017. 6. 26.
블루레이 - 주토피아 2D + 3D COMBO (ZOOTOPIA) 주토피아를 너무 신나게 본 나머지 블루레이를 주문해버렸다.첫 블루레이는 더 콘서트(The Concert, 2009)를 사고 싶었는데어쩌다 보니 이 녀석을 덜컥...무려 3D라니 안 살 수가 있어야 말이지.게다가 저 옆에 달려 있는 긴 통은 주토피아 포스터란다! 상자를 열어보니 내부에 이런 포장이 또...블루레이 케이스가 깨지지 말라고 해 넣은 건가?책 포장에 사용하는 에어포켓이나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사소한데서 살짝 감동? 흠... 이 종이 겉 케이스는 뭐지...?뭔가 있어보여야 하는데 어쩐지 더 없어 보이는 느낌...십여년 전 DVD를 샀을 때 같은 기분이다. 차라리 이렇게 겉 케이스가 없는 편이 더 있어 보이지 않나?흠... 사람마다 취향은 다른 거니... 누군가는 더 좋아하려나...아무튼 불편하기만.. 2016.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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