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카브리올레7

오픈카 - 430i 컨버터블과 함께 한 첫 나들이 어제 인수한 차를 타고 첫 드라이브에 나섰다.인수 직전까지 엄청난 미세먼지와 황사,인수 당일은 비로 인해 어째야 하나 싶었지만어제는 무슨 일인지 하루종일 날씨가 제법 괜찮아서 나가지 않을 수 없었다. 빨간색으로 할까 어쩔까 고민하다 선택한 브라운 시트.색깔이 조금 나이들어 보여서 어떨까 싶었는데막상 차를 받아 보고 나니 흰색과의 매치가 제법 괜찮다.430i가 고급차는 아니지만 제법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고 할까? 감동까지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HUD.도로의 제한 속도와 현재 속도가 전면 유리에 표시되니굳이 도로의 속도 제한 표지판을 찾아볼 것도 없고계기판쪽으로 시선을 향하지 않아도 속도를 확인할 수 있다.간혹 60km 제한 도로를 70km 제한으로 안내하기도 하지만...데이터에 반영이 돼 있지 않으.. 2018. 4. 8.
430i - BMW 430i 컨버터블 인수: 머스탱, 안녕... 지난 1년 3개월간 우리의 발이 돼 준 머스탱.머스탱 치고는 엄청난 키로수인 3.7만을 바라보며필자와의 인연을 마무리 했다. 매입하시는 분 曰,너무 깨끗해서 더 깎고 어쩌고 할 것 없이 제시한 금액 주겠지만,휠 두 군데 찍힌 것만 40만원 차감하자는 거, 20만원으로 깎아서 딜 했다.필자도 배짱이었던 것이 튕기거나 하면 안 팔아버릴 생각이었던지라...그냥 마음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었던듯. 나와 함께하면 내년에 7만을 찍을 기세라현실적인 부분 등을 모두 감안해서 적절히 잘 떠나보냈다고 생각한다.정말 만족스러웠던 드림카, 머스탱. 그리고 새로운 발이 돼 줄 BMW 430i 컨버터블.머스탱을 보다 이 녀석을 보니 어찌나 아담해 보이는지...문제는 이 친구 역시 년간 3만을 찍을 거라는 거. 필자의 운행 스.. 2018. 4. 7.
오픈카 - 선택: C200 카브리올레 vs 430i 컨버터블 vs 머스탱 2.3 컨버터블 BMW 430i 컨버터블장점: 가격과 성능, 브랜드 파워에 고급스러움까지 갖춘 하드 탑 컨버터블!단점: 무난한 자동차 느낌이 강하며, 일부러 뺀 듯한 일부 편의사양(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벤츠 C200 카브리올레 장점: 삼각별과 아름다운 디자인, 탑승자를 배려하는 디테일한 감성을 가진 카브리올레!단점: 경쟁 차량 대비, 심각하게 부실한 심장 포드 머스탱 2.3 에코부스트 컨버터블장점: 각종 편의사양이 포함됐음에도 5천만원 초반에 누릴 수 있는 준고성능 오픈카단점: 좁아터진 뒷좌석과 특유의 잔고장(2017년식 본인 차량 기준) 포스팅에 앞서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위와 같이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너무 개성이 뚜렷하기에 오히려 고르기가 쉽지 않은 오픈카들.성능이냐, 감성이냐, 무난함이냐... 정말 .. 2018. 3. 28.
오픈카 - 벤츠 C200 카브리올레 & BMW 430i 컨버터블 & 포드 머스탱 2.3 컨버터블 컨버터블 첫 주자는 역시 머스탱! 진짜 머스탱 2.3 에코부스트는 내 생애 최고의 자동차였다.데일리로 쓰기에 충분한 연비와 성능, 트렁크 공간.게다가 적당히 눈에 띄는 디자인까지...정말 이 정도 차가 다시 있겠냐 싶은 녀석이다.이 녀석이 이제 미션과 댐퍼까지 바꾸고 나왔으니 더 바랄게 없는 셈.사실 이 아래 소개할 벤츠나 BMW는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던 이유가 바로 이것. 만약 차만 발 받을 수 있었더라도 주저 없이 머스탱을 집어 들었을 것이다. 독일산 고급차 하면 역시 벤츠.C200이면 엔트리급이긴 하지만 역시 벤츠는 벤츠다.E클래스에 비하면 수수해 보이는 내장이지만,보는 순간 와~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 문제는 정말 계약을 하러 찾았던 평촌 센터에서는 최고의 불친절함을 경험해,이미 선택지에서 .. 2018. 3. 27.
머스탱 2.3 쿠페 vs 벤츠 E200 카브리올레 핸들링 벤츠 E200 카브리올레를 몰고 도로로 처음 나갈 때 느낌은 그야말로 '???' 자체였다.핸들이 어쩜 이렇게 가벼울 수가 있지?정말 새끼손가락으로 돌려도 돌아갈 정도로 가볍다 못해 아무런 느낌이 없는 조향.머스탱의 핸들 모드 '컴포트'보다도 훨씬 무른 느낌이었다. 과연 이래서야 고속도로에서 괜찮으려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속도 감응형 조향인지 속도가 올라가자 핸들이 제법 묵직해졌다.저속에선 더욱 편안하게 고속에서는 한층 안정적으로가 E200 조향의 모토인듯. 머스탱 핸들 모드 로 고속도로에 올라가면살짝 불안한 느낌이 들었던 것과 비교하면 이 부분은 확실히 벤츠의 승리가 아닌가 싶다.고속도로에서는 거의 머스탱 핸들 모드 와 비슷한 정도의 안정감이 느껴졌으니... 출력(가속?) 사실 벤츠...라는 네이밍.. 2017. 6. 26.
벤츠 E200 카브리올레 - 소프트 탑 작동 영상 외 여러가지 어제에 이허 벤츠 E200 카브리올레 후기를 추가로 남겨 볼까 한다.이틀 뿐이었지만 700km가 넘는 거리를 주행했으니 후기 정도는 남길 수 있겠지.물론 롱텀 시승기가 아닌 만큼 잘못된 부분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일단 외형은 아주 마음에 드는 스타일은 아니다.동일 세대의 세단 E클래스는 마음에 드는데 이 녀석은 과유불급이란 느낌.굴곡도 너무 많은듯 하고 범퍼 하단 립이 크롬이라는 점도 부담스럽다. 라고 해서 E클래스 베이스에 문짝만 두개를 붙인 녀석인 줄 알았는데실제로는 E클래스 쿠페에 비해 휠베이스가 조금 더 짧은 다른 모델이었다.E클래스에서 전장을 조금 줄였다기 보다 C클래스 보다 조금 더 큰 정도. 소프트 탑 작동 영상.오픈은 클로징의 역순이다.어떻게 이렇게 착착착 맞아 떨어지며 비도 안새게 잘 .. 2017. 6. 26.
벤츠 E200 카브리올레 - 머스탱 사고 처리 렌트 얼마 전에 당한 사고로 인해 머스탱을 정비소에 입고 시켰다.(머스탱 첫 사고 - http://bonta.tistory.com/201)포드 정식 센터에 넣을까도 살짝 고민했지만일단 동호회 회원들이 추천하는 사설 업체에 맡기기로 결정하고 지난 토요일 업체를 찾았다. 처음엔 렌트까지 정비소에서 같이 처리할까 했지만렌트로 나오는 차량이 그랜저IG라기에 렌트만 다른 업체를 알아봤다.그리고 받은 녀석이 사진 왼쪽에 보이는 벤츠 E200 카브리올레. 머스탱 쿠페에서 느낄 수 없는 오픈 에어링의 감성을 한 번 느껴 주겠어! 일단 밥 먼저 먹이고 시작...기름 게이지가 한 칸 정도 남은 상황에서56L가 들어간다.총 기름통은 58~60L 정도 되는 건가? 2년 전 모델이라 그런지 내장이 아주 세련됐다는 느낌은 아니다.특히.. 2017. 6. 2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