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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8

금천구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가산점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 여유가 되면 가끔 찾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가산점. 현대아울렛 7층에 자리 잡고 있어 주차도 편리하고 평일에 방문하면 대체로 여유 있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이날도 평일 점시에 시간이 돼서 조금 저렴하게 런치라도 먹을까 하는 마음에 아웃백을 찾았다. 정말 헐렁헐렁하다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한산한 현대 아울렛... 평일에 방문하면 '망하는 것 아닐까?' 싶을 정도로 한가하긴 하다. 주말 장사에서 마진을 얼마나 보길래 이 큰 매장이 운영되는 건지... 점심시간에는 근처 직장인들도 제법 자리를 채우던데 이날은 한시를 살짝 넘겨 방문해서 그런지 매장이 조용했다. 간단히 스테이크 하나와 스파게티 하나를 주문했다.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직원을 줄인 탓인지 서비스가 조금 아쉬웠다. 착석하자 마자.. 2023. 4. 5.
정비 - 현대 i30GD 와이퍼 교환 DIY (보쉬 에어로 트윈) 4컨버가 서비스센터에 들어가 있는 동안, 차가 없어 몹시 불편했는데 고맙게도 i30를 빌릴 수 있었다. https://blog.naver.com/jisudkssud/90167629693 [자동차] 신형 i30 살펴보기 신형 i30는 현대의 역작이라고 생각한다. 디자인도 기존의 곤충룩에 비해 좀 다듬어진 느낌이... blog.naver.com 지난 2013년에 잠시 살펴 본 바 있는 바로 그 차. 덕분에 호댕이 중성화 수술 후, 실밥을 편하게 뽑고 올 수 있었다. 차에 뭔가 해줄 게 없나 생각을 하다, 와이퍼 상태가 썩 좋지 않아 와이퍼를 교환해 주기로 했다. 주문한 와이퍼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보쉬 에어로 트윈. 에어로 트윈은 라세티 프리미어를 탈 때부터 즐겨 쓰는 와이퍼다. 어쩌면 라노스에서도 사용했을.. 2023. 4. 4.
영등포구 - 더 현대 서울, H 빌리지 모처럼 평일에 시간이 나서 더 현대 서울을 다녀왔다. 코로나가 한창일 무렵에 오픈을 해서 살짝 물의를 빚었던 기억이 있지만 지금이야 코로나가 워낙 흔하니 딱히 문제랄 것도 없어 보인다. 평일임에도 주차장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다. 주말에는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리지 않을까 싶은 것이... 만약 주말 방문 계획이 있다면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를 추천하고 싶다. 주차장 자체는 정말 마음에 든다. 새 건물 답게 깨끗한 것은 물론이고 주차 구획 사이에 약간의 여유 공간을 둬서 옆 차에 큰 간섭 없이 주차가 가능했기 때문. 물론 이런데도 불구하고 주차선을 물고 주차하는 차들도 있긴 했지만... 오늘 더 현대 방문 목적은 H빌리지였다. 크리스마스가 지나서 아직 운영을 할까 싶었지만 지난 월요일(23.01.02) .. 2023. 1. 3.
경주 - 라한셀렉트 경주 (구 현대호텔 경주) 내 돈 주고 묵고 남기는 후기 도대체 언제부터 '내돈내산' 이라는 문구를 쓰게 됐을까? 체험단을 포함한 바이럴이 넘치면서 그렇게 됐을까...? 아무튼 라한셀렉트 경주 (구 현대호텔 경주)에 내 돈 주고 묵고 남기는 후기다. 처음 라한셀렉트 경주(구 현대호텔)을 찾은 것은 지난 2016년 4월로, 당시에는 아직 현대호텔이라는 간판도 달고 있었다. 호텔에서 바로 이어지는 보문호 산책로와 깔끔한 객실, 꽤 괜찮았던 디너 덕에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던 숙소다. 그 뒤로 이곳저곳 다녀보느라 2017년과 2019년에 각기 한옥호텔 라궁을 갔었는데...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경주 - 숙소: 한옥호텔 라궁(羅宮) -신라 밀레니엄 파크- (17.10.08) 호텔 이 역시 지난 번, '어서와,.. 2021. 4. 20.
올드카 - 뉴 세피아 (1994.11 ~ 1997.08) 기아 뉴세피아(전기형) 날렵해 보이는 차체와 둥근 테일램프의 조화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차량이다. 어린 시절, 세단을 산다면 꼭 세피아를 사리라고 마음 먹었었는데 정작 차를 구매할 나이가 되니 단종돼 구매가 불가능했던 차종. 도장은 새로 했겠지만 외관상 크게 흠 잡을 곳 없이 잘 관리된 차량으로, 게다가 그 당시 정말 인상적이었던 순정휠을 그대로 꽂고 있는 녀석. 튜닝된 머플러를 달고 있는지 그 언저리만 조금 순정틱하지 않은 모델을 만났다. 개인적으로 뉴세피아의 디자인은 에스페로와 함께, 요즘 차량과 비교해도 크게 빠지지 않는다 생각된다. 사실, 세피아를 좋아했던 건 순전이 디자인 때문이었는데 위키백과를 찾아보니 성능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던 차량이라는 설명이다. 하체 기술을 바탕으로 마쯔다와 기술 협력 관.. 2021. 4. 12.
모바일 - 현대오일뱅크 앱(iOS) 후기 휴대폰 앱으로 리뷰를 남기는 건 이번이 두번째 같다. 첫 리뷰는 아마 지난 17년 6월에 남긴 국민은행 앱이었는데... 그때 그 앱이 UX가 전혀 고려되지 않은 문제를 갖고 있었다면 (사실 지금도 국민카드 앱은 별반 다르지 않다) 오늘 소개할 현대오일뱅크 앱은 기능 자체가 작동을 안한다. 우선 앱 버전 체크 오류로 인해 접속이 되지 않는 문제... 현대오일뱅크 앱을 앱스토어에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진행 업데이트 이후, 앱 실행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팝업이 출력되며 다시 앱스토어로 이동 (무한반복) 위의 문제는 오늘 자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되었다. 어제까지만 해도 접속 불가 문제가 있었고 아마 개발팀(?)에서 문제를 인지한 후, 최대한 빠르게 수정해서 심의를 넣은 결과가 오늘일테니... 대응이 늦었다고.. 2020. 4. 9.
올드카 - 포니2 픽업 트럭 사진을 많이 남기지 못한 것이 아쉬운 포니2 픽업 트럭.그냥 간신히 굴러다니는 정도가 아니라,꽤 묵직해 보이는 미싱까지 하나 싣고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세월에 비하면 차량 상태도 무척이나 깨끗해 보이는 것이차주분이 차를 얼마나 아끼고 잘 관리하시는지 눈에 선하다. 앞으로 얼마나 더 볼 수 있을까 싶어 인터넷을 찾아보니,지금도 복원과정을 거쳐 타고 다니시는 분들이 꽤 있는 것 같았다!일면식도 없는 분들이지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포니2 픽업 트럭!정말 앞으로도 오래오래 건강하게 도로를 누벼주길... =) 2018. 8. 4.
올드카 - 1997 티뷰론 2.0 스페셜 RT-X 얼마 전에 만난 티뷰론.'이 때는 그냥 바디킷이 멋진, 관리가 정말 잘 된 티뷰론이구나!'정도 밖에 몰랐지만포스팅을 위해 티뷰론의 역사를 살펴보다 보니,이 녀석은 1997 티뷰론 2.0 스페셜 RT-X라는 모델인 것 같다.현재 기준으로는 몇 대 남아 있지 않은 차량이라고... 아무튼 꽤나 상태가 좋은 티뷰론을 만나서 정말 반가웠다.먼지를 살짝 덮고 있긴 했지만 광택도 아직 살아 있어 보였다.차주가 관리를 열심히 잘 해주는듯. 프로토 모터스에서 나온 바디킷이라는데...특히 뒷 휀더라인의 스쿱이 인상적이었다.그냥 파츠를 붙인게 아니라 뒷 휀다와 일체형인 것 같다.설마 저것 때문에 휀더를 잘라내고 용접한 건 아니겠지? 앞으로도 관리 잘 받고오래오래 여러 사람의 눈에 즐거움을 주는 자동차가 되기를 바라본다. =) 2018.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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