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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s 음식이야기

버거킹 통새우와퍼 & 통새우스테이크버거 후기 & 세트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

by BONTA 2016.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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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가장 가까운 햄버거 집이 버거킹이다.

도보로 한 5분 정도...

그러다 보니 자연히 버거킹, 구성은 주로 단품을 주문한다.

버거킹 하면 패티나 뭐... 이런 저런 이유에서 타 햄버거보다 평이 좋은 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비용이 조금 추가해서 올엑스트라로 주문하면

내용물(?)도 풍성해진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오늘 먹을 메뉴 1번...

통새우와퍼

일단 외형부터 묵직한 것이 보기만 해도 든든하다.

가격도 든든한게 문제라면 문제...




음...? 통새우 스테이크 버거?

치즈도0 들어 있고 패티가 스테이크 패티라는데

맛만 놓고 보면 이건 이거대로 나쁘지 않았다.


아주 사소한 문제라면...

이 녀석은 통새우와퍼에 비해 1,000원이나 더 비싸다는 거

단품 기준으로 무려 6,900원... 근 7,000원에 육박하는 자비 없는 가격을 자랑한다.

순대국 한그릇이 요즘 6,000원 하는데...

햄버거 하나가 7,000원이라니...!!!


뭐... 기호 식품이고... 이렇게 말하는 필자도 사서 먹고 있으니...

이 부분은 개인의 선택에 맡기는 걸로...




통새우 스테이크 버거 오픈(?) 샷

어우... 롯데리아 버거랑 비교하면 일단 빵 땟깔부터 좀 다르다.

뭔가 막 풍성해 보이고 먹음직해 보이는... 진짜 빵이란 느낌!!!

그냥 저 빵 갖다 버터랑 딸기잼만 발라 먹어도 맛나겠네!!!


참고로 통새우 와퍼는 빵 모양도 좀 다르고 빵 위에 깨가 뿌려져 있다.




헐... 새우... 새우다!!!

정말 통새우가 떡 하니 박혀 있구만?!

어디 버거는 새우버거의 탈을 쓰고 명태살만 가득한데(물론 맛은 있음)

일단 이름에 걸맞게 통새우가 막 흘러내리고 있다.


버거 안에 들어 있는 새우가 몇 마리인지 세어보진 않았는데

버거킹답게 마리당 300원에 추가가 가능하단다.

올엑스트라 + 새우 두마리 추가 하면 1,100원

뭔가 가격이 좀 미묘해지긴 하는군.




큼직한 토마토와 옆으로 막 흘러내리고 있는 양상추들이 보인다.

물론 비용을 좀 추가해서 주문한 올엑스트라긴 하지만...

안 먹으려면 모르되 먹으려면 이 정도는 먹어줘야 하지 않겠냔 말이지.

야채가 이 정도 들어 있고 콜라도 안 마시니 몸에 엄청 해로운 정크푸드는 면한듯...?




통새우 와퍼의 모습

절단면에 새우 다 어디 갔지...

여기도 새우가 꽤 씹을만하게 박혀 있었는데 나오지 않아서 안타깝다.

가격이 저렴해서인지 똑같은 올엑스트라인데 구성이 좀 조촐하다.

그래도 여느 브랜드 햄버거와는 비교도 안되는 비주얼이 마음에 든다.


마침 6/13 ~ 6/19까지 통새우 와퍼와 통새우 스테이크 버거 할인행사도 한다니

혹시 새우와 햄버거를 좋아한다면 행사기간 안에 한 번 맛 봐보길...

그냥 7,000원은 비싸지만 콜라와 감튀 포함이라면 먹을만 한 가격이니까. =)






※ 본 리뷰는 필자가 사비를 들여 사먹고 작성한 것임을 보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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