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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 마주친 뚜레쥬르.
요즘은 파리바게트에 밀려 많이 보이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대한민국 2대 프랜차이즈 빵집 중 한 곳이다.
그러고 보니 크라운 베이커리는....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군.
아무튼
빵 맛이야 둘째치고 일단 인테리어(익스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어 폰카로나마 한장 담아봤다.
뭔가... 정말 외국 동네 빵집에 와 있는듯한 그런 느낌...
만약 밤에 이 화분들을 다 치운다고 하면 알바님들은 고생 좀 하실듯...
하긴 하지만!
그래도 보기에는 너무 좋다!
특히 이 자전거가 신의 한수였지 싶은데,
바구니에 담긴 꽃 하며... 분위기가 제법 그럴싸 하다.
사실 이 사진을 담고 얼마 지나지 않아 비가 엄청 쏟아졌는데...
빗 속의 가게도 정말 멋있었더랬다.
우산도 들고 해서 귀찮은 마음에 카메라는 꺼내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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