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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굳이 스틸북 라인 룩을 살 필요는 없었던 블루레이.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분노의 질주 8)
자동차를 좋아하는지라 이 영화 역시 정말 좋아하기에 얼마 전에
<분노의 질주 New 7 Movie 콜렉션 (7Disc)> 블루레이를 구매한 바 있다.
그 전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분노의 질주 6)이 9,900원에 나왔길래 또 따로 사기도 했고...
아무튼 모두 스틸북이 아니었던 고로 굳이 8편 역시 스틸북을 살 필요는 없었다.
그래도 기왕 사는 거 플라스틱 케이스 보다는 이쪽이 있어 보일 것 같아 들인 녀석.
그런데 스틸북이라 그런지 정말...
아무 정보도 없이 휑 하다.
영화에 대한 소개 등은 케이스 겉면에 있는 종이 테이프에 적혀 있는데,
종이 테이프야 뜯어버렸으니 정말 아무 것도 없는 셈.
블루레이를 사고,
이렇게 허한 느낌은 또 처음인 것 같다.
케이스를 열어봐도 아무 것도 없긴 매 한가지.
그 흔한 일러스트(?) 한장이 안들어 있다.
<스틸북 한정판>이라는 이름은 정말 케이스만 <스틸북>이고 그게 한정판이라는 소리...
다른 블루레이들은 그래도 한정판 타이틀 정도 붙으면 이것저것 많이 끼워주기도 하던데...
과연 인기 있는 영화는 뭐가 달라도 다른 모양.
내용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긴 했지만 블루레이 자체만으로는 조금 실망스러운 모습이라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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