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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s 여행이야기/전라북도

정읍 - 백양사 (21.10.17)

by BONTA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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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사를 방문한 뒤 바로 백양사로 이동했다.

 

수년 전에 왔을 때는 조금 더 오래 걸렸던 것 같은데

이번에 네비를 찍어보니 30분 내외 정도가 나온다.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단풍로 2169

전망 좋은 곳이라는 주차장이 하나 있다.

그곳에서 담은 사진.

 

아마 저 앞에 보이는 고가가 새로 뚫리지 않았나 싶다.

 

 

 

주차장에 차를 대면 바로 보이는 백학봉.

삼각삼각한 느낌과 못이 참 잘 어우러진다는 느낌이다.

 

아울러 주차장 한켠에 포토존이 조성돼 있어,

누구든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을 것 같다.

 

 

 

백양사 쌍계루 전망.

약수천에 반영되는 쌍계루의 모습과

주변 단풍이 참 인상적인 곳인데...

이날은 단풍도 없었고 바람이 조금 불어 반영도 마땅치 않았다.

 

 

 

백양사의 대웅전.

배경으로 보이는 백학봉이 인상적이다.

다른 사찰들은 이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유독 백양사 대웅전은 그림자가 진다.

 

 

 

여기저기 눈에 보이던 연등 물고기.

화재를 막으려고 걸어둔 걸까 싶다.

내장사 화재도 그렇고... 그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주차장을 나오면 담은 사진 한장.

정말 마음이 평안해지는 느낌이다.

불교도가 아님에도 절을 찾는 이유가 이런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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