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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s 호댕이야기

사료 - 로얄캐닌 캣 파우치 키튼 로프 (고양이 습식 사료)

by BONTA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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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로얄캐닌 체험키트 급여 이후,
로얄캐닌 습식 사료를 추가 주문했다.

https://bonta.tistory.com/887

 

사료 - 로얄캐닌 사료 체험 키트 & 1+1 쿠폰 (고양이 사료)

특히 원료 관련해서 말이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댕이는 로얄캐닌을 먹는 중이다. 긴 시간 고양이 사료를 판매해 온 회사이기도 하고 고양이 연령별, 건강 상태별로 다양한 제품을 판매

bonta.tistory.com

 

체험키트에서 습식사료로 제공됐던
'그레이비'를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아,
이번에는 위스카스 습식과 비슷한 '로프' 형태를 선택했다.

 

 

참고로 로얄캐닌 습식 사료에는
젤리, 그레이비, 로프의 세 종류가 있는데...

로프는 많이 퍽퍽한 습식,
그레이비는 건식형태의 고형이 있는 타입,
젤리는 젤리 형태의 수분(?)이 조금 더 포함된 제품인 듯.

 

 

로얄캐닌 공식 판매점 기준, 12개 들이 한 팩에 14,900원.

구매확정 및 리뷰 작성을 통한 포인트 2,095P를 제외하고
배송비 3,000원을 포함하면 개당 1,317원 정도.
이 정도면 가까운 오프라인 매장을 한번 생각해 봐도 좋을 것 같다.

 

 

참고로 위스카스의 경우,
쿠팡 기준 무료 배송에 24개, 19,490원이므로 개당 812원.
가격 차이가 꽤 많이 나는 편이라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급여량은 7개월 기준 일 3 파우치인듯?

그런데 85g 생각보다 많은 양이라,

7~8개월차 호댕이가 몇번에 나눠서 먹기 때문에...

일 3 파우치 급여가 가능할지 살짝 의문이 들긴 한다.

 

어쩌면 호댕이가 많이 못 먹는 것일지도...

 

 

로프...가 생각보다 많이 퍽퍽한 느낌이다.

위스카스처럼 촉촉한 무스 형태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숟가락(츄르짜개)으로 잘게 부숴주지 않으면

고양이가 자력으로 먹기는 쉽지 않아 보일 정도.

 

데우면 조금 나을까 싶어, 전자렌지에 돌려보기도 했지만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애시당초 로프의 컨셉 자체가 저런 느낌이지 싶다.

 

 

 

다행히 기호성은 나쁘지 않아 호댕이가 잘 먹긴 한다.

호댕이는 물을 정말 잘 먹는 편이라 수분이 크게 중요하진 않지만

습식에 촛점을 맞춰, 다음 번에는 젤리를 한번 주문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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