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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s 호댕이야기

[백설] 사료 - 로얄캐닌 골든리트리버 퍼피 사료 (강아지 사료)

by BONTA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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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미만 새끼 고양이 사료가 있듯이 강아지용 사료도 따로 있다.
특히 로얄캐닌에서는 견종 별로 최적화 된 사료를 파는데...
그중에 골든리트리버 퍼피 사료도 있다.

오죽이나 고질병이 심하면 사료가 따로 나올까 싶은 마음도 살짝 들지만
그래도 이런 사료가 나와주니 얼마나 다행인가 싶기도 한...
참으로 복잡한 심정이다.

 

 

문제는 덩치가 덩치라 그런지
눈을 씻고 찾아봐도 17kg짜리 밖에 안 보인다는 것.
도대체 무슨 '강아지' 사료 기본 단위가 17kg이란 말인가?

아울러 이런 대용량 사료를 구입할 때는 당연하게도
'유통기한'을 잘 확인해야 한다.
특히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입하는 경우,
반드시 판매자에게 유통기한을 물어보는 것을 생활화 해야 할 듯.

 

 

내 경우는 급한 마음에 그 과정을 거치지 않아
유통기한이 7/23, 무려 2023년 7월 23일,
유통기한이 고작 4개월 남은 17kg짜리 사료를 구입하게 됐다.

이 정도면 유통기한 임박상품임을 고지하고 팔아야 하는 것 아닌지...

 

 

일단 제품 자체는 괜찮은 것 같다.
초대용량 사료지만 지퍼락이 있어 보관도 용이했고
작은 통에 소분해 덜어서 먹일 만큼만 빠르게 급여할 수 있었다.

 

 

같은 로얄캐닌에서 나온 일반적인 퍼피 사료와 비교 사진.
왼쪽이 골든 리트리버 퍼피 전용 사료,
오른쪽이 일반 퍼피 사료인데 크기 차기가 꽤 많이 난다.

참고로 골든리트리버 퍼피 사료의 크기는 약 1cm 정도니
혹시 자동급식기 등을 사용하는 경우,
크기 제한이 1cm인 제품을 구입하면
자칫 사용에 어려움을 겪을지도 모르겠다.

 

먹는 거야 더할 나위 없이 잘 먹는다.
개는 고양이에 비해 '기호성' 측면에서 훨씬 자유로운 건가?
아니면 백설이가 잘 먹는 건지...

 

참고로 로얄캐닌에서 이야기 하는

골든리트리버 퍼피 사료에 대한 일일 권장 급여량은 아래와 같다.

 

 

 

종이컵 하나에 대략 60g 정도니 2개월령 리트리버라면

일일 4컵 정도를 상정하고 급여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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