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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7

생활 - 이케아 데톨프(DETOLF) 장식장 조립 배송비 때문에 겸사겸사 주문한 이케아 데톨프(DETOLF) 장식장. 기존부터 사려고 마음은 먹고 있었는데 무게와 부피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던 걸 책상 덕분에 살 수 있었으니 다행이라 해야 할까? 사진에 보이는 저 두판이 한 세트. 본인은 장식장 두개를 주문했으니 패키지로는 4개가 왔다. 참고로 길이가 1.6m 정도 되다보니 조립을 하려면 어느 정도 공간이 필요하다. 조립을 시작하려고 꺼내보니 하판에 스크래치가 보인다. 바닥면이면 좋았을 것을 안타깝게도 장식장 내부에... 기분이 썩 좋지는 않지만 반품을 할 정도는 아니니 사용하기로 결정. 장식장 조립에 필요한 작은 부품들은 상자에 모아져 있는데 여분이 없으므로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늘 큰 도움을 주는 전동 드릴. 드라이버 모드로 설정 후, .. 2021. 2. 3.
세차 - 오토앤 광명 소하점 (AUTO &): 저렴하고 깨끗한 셀프 세차장 집 근처에 있는 세차장은 시설 노후화 & 비용 문제로 가기 싫고그나마 마음에 드는 세진 디테일링(안양점)까지 가기는 좀 멀고(게다가 최근에 가격도 올랐다: http://bonta.tistory.com/266) 그나마 좀 가까운 새로운 세차장을 찾던 중 발견한 곳이 오토앤 광명 소하점이다. 세차 부스가 꽤 넓다.게다가 컨테이너 박스처럼 밀폐된 구조라 살짝 아늑한 느낌도 들고바닥도 배수가 잘되도록 설계돼 있어,세차 후에 신발에 비눗물을 묻힌 채 차에 오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았다. 게다가 세차요금도 꽤 저렴하다.대체로 3천원 X 3분 = 1분당 1천원꼴의 요금인데오토앤 광명 소하점은 1500원을 지불하면 2분 10초,이후 추가를 500원 단위로 50초씩 쓸 수 있다. 기본요금도 저렴하고 추가요금도 저렴하.. 2017. 12. 12.
외식 - 이케아 광명(IKEA) 푸드코트 이케아 이곳저곳 둘러보는데 문득 눈에 들어온 메뉴판!'그래... 아직 저녁을 안먹었었지...'구경도 좋지만 일단 밥을 먹자는 마음에 식당에 한 번 들어가봤다. 평일, 그것도 저녁식사 시간을 비껴간 늦은 시각이라 그런지 식당이 조용하다.덕분에 시끄러운 푸드코트가 아닌 은은한 조명의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가 묻어나는구만.조명도 테이블을 집중해서 비춰주는지라 뭔가 더 있어 보였다. 흠... 다 좋은데 음식 주문은 어디서 하는겐고? 하며 주위를 둘러 보니,반대편에 사람들이 잔뜩 줄을 서 있는게 보였다.그리고 그 입구에 정렬된 카트. 음...? 카트? 식당 입구에 왜 카트를 놔뒀지?음식 받으러 가며 밀고 다니던 카트를 잠깐 세워둔 걸까? 는 개뿔...저게 음식 받는 전용 카트였다.나름 최신 문물에 익숙하다 자신했었.. 2016. 9. 7.
구경 - 이케아 광명(IKEA) 프리뷰(?) 언제 한 번 구경은 가봐야지 싶었지만 도통 시간 내기가 힘들었는데이 날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퇴근 길에 살짝 차를 돌려 이케아 광명점을 찾았다.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데 그러기가 참 쉽지 않다는 생각이 문득 들며 살짝 우울해졌다.뭘 대단한 일을 한다고 이렇게 잠깐 짬내는게 힘든 건지 원... 우선 외관부터 뭔가 우리나라 건물이 아닌듯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영어로 큼직하게 써진 이름 때문인지 아니면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건물 구조와 색상 때문인지...흠... 요즘 여행을 너무 안해서 그런가?해외에 나와 있는듯한 착각마저 살짝 들며 설레임 마저 느껴졌다. 주차는 10분에 300원을 받는다고 한다.그럼 1시간 기준이면 1800원... 그리 비싸지는 않지만 아주 신경이 안쓰일 금액은 아니군.이케아 매장 사이.. 2016. 9. 7.
맛집: 광명 - 광명면옥 (함흥냉면 전문점) 지인의 소개로 찾아간 광명냉면언젠가 소개할 기회가 있겠지만 사실 이 집 옆에 있는 콩나물 국밥집을 자주 가는데필자의 지인이 이 냉면집이 정말 괜찮아서 포장해다 먹는다고 자랑을 하는 통에 한번 들려봤다. 와 이라는 문구에 신뢰가 간다.요즘 공장표 냉면과 육수 관련해서 말들이 워낙 많아서 먹기가 좀 꺼려지니 말이다.주차공간은 그리 넉넉하진 않지만 입구에 주차관리 직원이 있어서 어떻게든 가능하긴 하다. 입구에 놓여진 냉면가루 푸대들.이 녀석들을 보니 '제면을 하긴 하나보다'하는 생각에 신뢰도가 조금 더 상승한다.물론 제면을 한다고 해서 꼭 더 맛이 있으라는 보장이 없긴 하지만그래도 기성 제품보다 자신이 있으니 직접 뽑는게 아닐까 하는 막연한 믿음이랄까?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주말임에도 테이블이 제법 차 있다.가.. 2016. 6. 22.
맛집 - 광명 청학골 (소하동 숯불구이) 가끔 숯불구이가 생각나면 찾는 고기집 청학골.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측 이디야 커피집 자리까지 모두 고기집이어서 규모가 대단했다.사실 반을 쪼개놓긴 했지만 지금도 아주 적은 공간이 아니기도 하고...대충 근처만 가도 이 가게를 못 보고 지나치긴 어려우니 나름 랜드마크? 이 집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는 널널한 주차공간이다.같은 이유로 수년 전까지는 현 삼성전자 금천서비스 센터 자리에 있던 식당에 자주 갔었는데...지금은 없어진지라 주차장이 널널한 이 집으로 단골(?)을 바꿨다.한 번 모이면 통상 차량이 2~3대 정도 움직이다 보니 아무래도 주차가 편한 곳이 좋다. 이게 이디야 커피에 반을 쪼개준 사이즈.전에는 정말 어마어마했다.테이블이 다 차는 걸 본 적이 없을 정도니...식당 입장에서 보면 쪼개긴 잘 쪼갠.. 2016. 6. 20.
맛집 - 광명족발 : 명태 식해 막국수 광명족발 해당 건물 2층에 있는 미용실에 들렸다 냄새에 끌려 우연히 족발을 한 번 사다 먹어본 곳이다.그런데 그 맛이 썩 괜찮아서 그 뒤로는 한 번씩 가서 포장해 오곤 한다.배달을 안해주니 먹고 싶으면 찾아가는 수밖에 없는 이상한 족발집...뭐... 시켜먹는 족발들보다는 훨씬 맛있기에 굳이 찾아가는 번거로움을 감수할 만한 집이긴 하다. 이 날도 집에 손님이 온다길래 접대용 족발을 사러 광명족발을 찾았다.시간은 아마 오후 1시를 막 넘긴 무렵이 아니었을까?두 테이블에서 연세 지긋하신 분들이 막국수를 즐기고 계셨다.사실 이 때만 해도 족발을 사서 가려는 생각밖에 없긴 했지. 그런데 식사를 마치고 나가시는 할아버지 한 분이 통화중에... "나 막국수 먹고 가는데, 이 집, 막국수 잘하네! 응? 아니, 여기 그.. 2016.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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