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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카5

오픈카 - BMW 430i 컨버터블 트렁크 공간 (데일리카로써의 430i 컨버) 430i 컨버터블의 트렁크를 열어보면다소 당황스러운 상황이 눈에 들어온다.트렁크 공강 중간에 무슨 칸막이 같은 녀석이 하나 보이는 것. 저 칸막이를 기준으로 상단이 오픈을 했을 때 탑이 수납되는 공간.만약 운행 중 뚜껑을 열고 싶다면저 칸막이 하단에만 '짐'을 실을 수 있다. 혹여 짐을 잔뜩 실은 상태에서 뚜껑을 열다 탑이 파손되는 걸 막기 위해서인지고맙게도 저 칸막이가 고정돼 있지 않으면 탑을 열 수 없다. 그건 그렇고 하드탑이라 그런지 트렁크 공간이 다소 처절하다.머스탱 컨버터블이나 벤츠 카브리올레 같은소프트 탑 오픈카들은 쿠페와 거의 진배 없는 트렁크 공간을 보여주는데하드탑이라 그런지 높이 제한과 함께 트렁크 좌우로도 구조물들이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까닭에...일단 장보기용 자동차로써의 430i.. 2018. 4. 13.
머스탱 - 2.3 에코부스트 롱텀 시승기 3: 데일리 카로써의 머스탱 머스탱, 데일리 카머스탱을 데일리 카로 사용하려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적어도 필자는 데일리 카로 쓰려고 머스탱을 구매한 사람이다.전시장에 차를 보러 간 것도 트렁크에 물건들이 얼마나 실리는지 보러 간 거였으니... 막상 전시장에서 직접 본 머스탱의 트렁크가 너무 마음에 들어(...)그 자리에서 차를 계약 했다고 하면 믿을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정말 트렁크 하나 보고 머스탱을 계약한 1人이 여기에 있다. 기존에 타던 라세티 프리미어를 유지하면 머스탱을 데일리 카로 쓰지 않게 될까봐라세티 프리미어를 친구에게 넘겼을 정도니 뭐...덕분에 1년만에 2.9만km 주행이라는 기염을 토했고아마 한 5년 정도 타면 10만km는 가뿐히 넘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렇듯 '매일' 머스탱을 타는 사람으로서 글을.. 2018. 1. 30.
머스탱 - 2.3 에코부스트 롱텀 시승기 2: 성능 / 운행 / 승차감 주행 성능머스탱과 1년을 함께 하며, 디자인과 함께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 바로 주행성능이다. 본격적인 스포츠카와 비교하면 머스탱 2.3 에코부스트가 초라할 수 있지만,필자처럼 살곰살곰 다니는 사람에게 314마력은 그야말로 차고 넘치는 힘이다.굳이 쏘지 않아도 오르막길을 오르거나고속도로에서 저속 차량을 추월할 때 살짝씩 그 힘을 보여준다는 느낌. 고마력에 후륜구동 차량이다 보니 휠스핀이나 뒤가 털리는 현상을 걱정하는 사람도 있는데(필자도 그 중 한 명이었다)일반 세단을 운전한다는 느낌으로 조작하면 그런 경험은 하기 힘들다고 단언한다.물론 핸들을 꺾은 상태에서 엑셀을 좀 과하게 밟으면 의도적으로 뒤를 털 수도 있긴 하지만 말이다. 골목/주차차를 받고 1년이 훌쩍 지나, 키로수로 3만을 바라보는 지금도 이 .. 2018. 1. 28.
머스탱 - 머스탱 2.3 에코부스트 실연비 (시내+고속도로) 머스탱을 사며 가장 걱정했던 것중 하나는 다름 아닌 연비.머스탱의 공인 연비는 9.1km/L로 기존에 타던 라세티 프리미어 ID(11.3km/L)와 얼마 차이 안나지만,나름 스포츠 쿠페인데 공인 연비를 다 뽑아주리라고는 전혀 기대도 안했기 때문.그런데 웬걸... 실제로 타보니 정말 제법 괜찮은 연비를 보여준다. 트립에 찍힌 것처럼 본인은 출근길에 28km 정도를 움직인다.14km 구간은 철저하게 차량과 신호가 많은 시내,남은 14km 구간은 외곽순환고속도로로지만교통량이 많아 80km 이상으로 주행이 가능한 구간은 대략 10km 남짓이다. 위의 상황에서 머스탱 2.3 에코부스트의 실연비는 트립상 8.7km/L.머스탱을 사면서도 출근길 연비는 7km/L 이하일거라 생각하고 있던 터라 내심 놀랍기까지 하다. .. 2017. 1. 20.
머스탱 - 포드 머스탱 2.3 에코부스트 이틀 1,000km 후기 머스탱 2.3 에코부스트 수령 후 이틀, 1,000km 주행 후 느낌. 1. 인수1/2에 계약한 머스탱 2.3 에코부스트를 지난 주 금요일에 받았다.13일의 금요일이라 어떨까 했는데 징크스가 맞은 건지 어떤 건지 인수할 차량의 주행거리가 많다.거의 180km에 달할 정도로 많아서 이것 참...아마 어딘가에서 시승차나 전시차로 사용하던 녀석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살짝 들긴 했지만,사정이 여의치 않아 추가 소모품 교환 2년에 소정의 현금(정말 소정)에 딜 하고 차량을 인수했다. 2. 불량대체로 미국차들이 단차가 맞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 말이 맞는지 어떤지...내가 받은 머스탱도 트렁트 좌우 넓이가 맞지 않는다.사실 이 정도야 나중에 오일 갈러 들어가서 잡아 달라고 하면 되긴 하는데...문제는 VAC IN-H.. 2017.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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