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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탱GT6

포드 - 머스탱 GT, 자유로 휴게소 (파주 출판도시 휴게소) 자동차 마니아들이 많이 모인다는 자유로 휴게소를 다녀왔다. 자유로를 달리다 보니 일산대교를 막 지난 지점에서 '자유로 휴게소'라는 간판의 작은 휴게소가 하나 보이길래 살짝 들어가 봤는데 생각보다 아담한 규모에 차들도 별로 없어 바로 차를 빼서 나왔다. 그렇게 자유로를 따라 4km 정도를 더 올라가니 '파주 출판도시 휴게소' 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휴게소 입구부터 즐비한 희귀한, 내지는 튜닝이 이곳저곳 돼 있는 차들... 특히 한 쪽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BMW 차량들은 아마 동호회에서 나왔지 싶었다. 평소 보기 힘들 차들을 보는 재미에 주차장을 가볍게 한 바퀴 돌고 몸을 녹이러 휴게소 건물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테이블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평소 듣기 어려운 '휠을 바꿨는데...' 등의 차량 관련 대.. 2020. 1. 30.
포드 - 머스탱 GT 첫 세차 & 외관 점검 (세진 디테일링 안양점) 머스탱 GT를 데려오고 어젯밤에서야 첫 세차를 해줬다. 세차를 하다 보니 한달간 차를 사용했음에도 못보던 흠들이 눈에 들어왔다. 손세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고 할까? 물기를 닦아내며 차체 손상을 확인해봤다. 중고차 매매상에 있을 때야 조명이 어둡기도 하고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보기 어려워 큰 흠이 있는지만 확인했을 뿐이니까. 중간중간 정체를 알 수 없는 자국들이 보인다. 닦아지지 않는 걸로 봐서는 도장 내부로 스며든(?) 느낌. 그렇다고 석회물은 아닌 것 같고... 광택을 한번 돌리면 없어질지 어떨지 모르겠다. 그 외에 클리어층과 도막이 벗겨져 나간 곳이 몇 군데 보인다. 처음엔 뭐가 묻었나 하고 봤는데 불빛에 비춰보니 주변에 비해 높이가 살짝 낮은 것이 도막이 떨어져 나간 자리로.. 2020. 1. 23.
포드 - 머스탱 GT 타이어 교환 (티티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타이어 교환을 추천했기에 기존 머스탱을 탈 때 방문했던 를 찾았다. 사실 집에서 조금 멀긴 멀긴 하지만, BMW를 타며 타이어 교환 과정에서 휠에 상처가 엄청 생기는 '중'인지라... 비용이나 거리보다 작업이 깔끔하게 되는 쪽이 더 중요하다 생각됐기 때문. 순정으로 끼워져 있는 타이어는 굿이어 이글 F1 어시메트릭 제품. 2017년 1월 출고한 머스탱 2.3 에코부스트에는 피제로 필랠리 섬머 타이어가 끼워져 있었는데 2018년 1월 출고한 머스탱 GT에는 의외로 사계절 타이어가 끼워져 있어서 조금 놀랐다. 사이즈는 265/35R20. 타이어의 폭이 265mm, 두께는 35mm에 휠 사이즈는 20인치라는 의미. 후륜은 트레드도 꽤 많이 남아 있었고 전륜 두개만 교환을 하면 되는 상황이었기에 .. 2020. 1. 14.
포드 - 머스탱 GT 24개월 정비 (남부서비스 센터) 불과 며칠 전에 방문했던 포드 남부 서비스 센터를 다시 찾았다. 이번에도 거의 국내 브랜드 서비스센터 같은 느낌으로 빠르게 점검을 받을 수 있어서 대만족. 포드에서 BMW로 넘어간 이유 중 하나가 많은 서비스 센터와 정비의 용이함이었는데 이쯤 되니 포드 서비스가 BMW보다 훨씬 더 나은듯 싶다. 지난 번엔 고장 수리, 이번엔 24개월차 소모품 교환을 위한 방문이었는데 캐빈필터와 에어필터도 교환해 주는 줄 알았더니 그건 PMP 서비스에 가입된 차량들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이고 PMP 대상이 아닌 차량은 엔진오일과 오일필터만 교환된다고 한다. 인간적으로 에어컨필터 정도는 서비스 품목에 넣어줘야 하는 거 아닌지... 포드 코리아는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듯. 안그래도 미세먼지와 황사로 숨 쉬기 힘든 대한민국인데 .. 2020. 1. 14.
포드 - 머스탱 GT, 포드 남부서비스 센터 방문 차량을 구매하기 전에 잠깐 도로에 나가서 시승을 해보긴 했는데 막상 차를 가져오고 나니 그 때는 인지하지 못했던 소음이 나는 것을 확인했다. 좌회전을 크게 하는 경우, 라이닝이 갈리는 듯한 쇳소리가 났던 것. 인터넷을 찾아 보니 비슷한 증상을 겪은 사람의 케이스가 보였고 디스크 뒷 편의 철판 위치가 틀어지면 그럴 현상이 발생한다는 답변도 찾을 수 있었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일부러 센터 보증이 남아 있는 차량을 데려온 것 아닌가? 바로 포드 남부서비스센터로 차량을 입고 시켰다. 여담이지만 기존 신호모터스 BMW 구로 센터가 사라지며, 그 자리에 포드 남부 서비스 센터가 자리를 잡았다. BMW 서비스 센터에 비하면 휑하니 그지 없는 포드 서비스 센터. BMW는 벽에 휠을 포함해 각종 M Performenc.. 2020. 1. 2.
머스탱 - 2.3 에코부스트 롱텀 시승기 1: 유지비 (2.3 vs GT) 보험료작년에 차를 인수하며, 만 36세 이상 기준, 115만원 정도를 지불했다.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갱신 보험료는 80만원 수준.보험료가 줄어든 이유는 차량가액 때문일텐데신차 기준, 4,700만원이던 것이 지금은 4,000만원이 채 안되게 책정돼 있다.나이가 어리면 어릴 수록 보험료는 청정부지로 치솟는다는 점은 참고하시길. 세금GT모델의 경우는 5,000cc라 세금이 꽤 나오겠지만 머스탱 2.3 에코부스트는 나름 저렴한 편.얼마 전에 연납 10% 할인을 적용해 51만원을 냈다.보험료랑 세금으로만 130만원을 넘게 지출한지라 1월은 차량 유지비 때문에 등골이 살짝 휘청하는 느낌이다. 연비주로 다니는 도로의 교통흐름이나 운전 스타일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지만,고속도로에서 시속 110km/h 이상을 .. 2018.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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