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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7

영화 - 미션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용산CGV IMAX) 최근 용산CGV를 자주 찾게 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 분노의 질주 10 라이드 오어 다이, 그리고 어제 관람하고 온 미션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원. 미션임파서블 데드레코닝은 시리즈로 미션임파서블7에 해당한다. 기존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를 쭉 봐 온 팬이라면 더욱 몰입해서 볼 수 있겠지만 단순히 미션임파서블이 무슨 영화인지만 안다고 해도 나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볼 거리가 풍족하다. 시나리오도 최근 대세에 맞는 AI 와 잘 엮여 있고 이단 헌트(톰 크루즈)의 적수 역시 전에 없이 강력하다. 로마를 배경으로 자동차 추격씬이 펼쳐지다 보니 얼마 전에 관람한 분노의 질주 10이 생각 나서 금방이라도 빈디젤이 튀어나와 도와줘야 할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정말 그런 콜라보도 괜찮을 것 .. 2023. 7. 17.
영화 -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쿠키 (FAST X, CGV 용산 IMAX) 자동차를 좋아하다 보니 자연히 모든 시리즈를 챙겨 보게 된 분노의 질주. 그 시리즈가 계속 이어져 이윽고 무려 10편이 개봉했다. 분노의 질주 1이 2001년 개봉이었으니 12년만에 10편이 나온 것. 사실 분노의 질주 9편, 더 얼티메이트가 생각보다 별로여서 (아무리 그래도 자동차로 우주를 간다는 건 조금...)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에 전혀 기대가 없었다. 오히려 분노의 질주가 빨리 망할테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를 특별관(아이맥스, 4DX 등)에서 한번 더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노의 질주는 분노의 질주니... 실망을 하더라도 기왕 보는 거 용산 IMAX(용아맥)에 표를 예매했다. 좌석은 G열 3, 4번으로 가장 끝자리. 지난 번, .. 2023. 5. 23.
영화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Spider-Man: No Way Home, 2021)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4DX로 보고 왔다. 가능하면 4DX보다는 IMAX를 보고 싶었는데 IMAX관은 심야영화까지 거의 매진에 가까운지라 어쩔 수 없이 작은 상영관의 4DX를 선택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4DX도 놀이기구를 타는 느낌으로 즐길만 하다. IMAX 예약이 어렵다면 근처 4DX관을 찾아보길 권한다. 영화 내용으로 돌아와 포스터에 나와 있는 정도만 스포를 하자면, 닥터 옥토퍼스와 닥터 스트레인지가 나와 영화가 풍성해지는 느낌이었다. 그외에도 닥터들이 잔뜩 몰려 나와, 가히 닥터들의 영화라 할만 하다. 근래 본 마블 영화, 샹치가 완전 기대에 못 미쳐서 (쿵푸팬더의 드래곤 워리어와 소림축구를 섞은 느낌?) 마블이 이제 감이 떨어졌나 싶었는데... (보지는 않았지만 이터널스도 호불호가 상당히.. 2021. 12. 17.
영화 -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Ralph Breaks the Internet, 2018) & 구로 CGV 내 돈 주고 보고 와서 남기는 후기 =) 주먹왕 랄프 2가 나온다는 소식에얼마 전, 넷플릭스로 주먹왕 랄프를 복습했다.이런 주제로 애니메이션을 만들 생각을 하다니,아이디어가 좋다고 할까... 지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작가들은 정말 대단하다. 주먹왕 랄프 2를 보기 위해 찾은 극장은 구로 CGV.얼마 전, 구로 AK 백화점이 폐업한다는 기사를 봤는데...친구들과의 추억이 많이도 어린 곳이라 애경백화점 폐업 소식이 조금은 가슴 아프다.그래도 구로 CGV는 괜찮은 거겠지? 구로 CGV 걱정은 이만 줄이고 본론으로 돌아가,사실 어떤 영화든 속편이 나오면 전작보다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라(애니메이션의 경우는 대체로 더 그런 경향이 강한듯)랄프에 대한 '의리'로 봐준다는 생각이 없지 않았는데주먹왕 랄프 2는 전작과는 .. 2019. 1. 8.
영화 -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 (쥬라기월드2) 왕십리 CGV 4DX관 B열 관람 후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Jurassic World: Fallen Kingdom, 2018)쥬라기월드2를 왕십리 CGV 4DX관에서 보고 왔다.IMAX 3D 티켓을 제법 좋은 자리로 예매해 놨었는데'공룡영화'이니 만큼 4DX가 낫지 않을까 싶어 급하게 재예매를 했다. 문제는 4DX관에서 4명이 나란히 볼 수 있는 좌석은 B열,즉 앞에서 두 번째 줄밖에 자리가 없었다는 것.예전에 왕십리 CGV IMAX관 B열에서 3D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보고 워낙 놀란지라가능하면 앞 줄은 피하고 싶은데 하필이면 B열이라니... 여기저기 후기를 찾아봤는데의외로 4DX관 B열은 영화를 볼만하다는 평가도 있고 해서일단 용기를 가지고 B열에서 쥬라기월드2를 관람하기로 결정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4DX 3D임에도 B.. 2018. 6. 8.
영화 - 데드풀 2 (Deadpool 2, 2017) 후기 및 쿠키영상 스포 없는 후기 =) 데드풀의 저질 개그를 정말 재미있게 본지라데드풀2도 별 고민 없이 보기로 결정했다. 살인이 이렇게 '희화화 해 묘사돼도 되는가?'에 대한 도덕적인 고민은 남지만,족윅이나 이퀼리브리엄에서 사람이 죽는 거나데드풀에서 사람이 죽는거나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또 어떻게 보면 죽을만한 짓을 한 악당들이 죽는 거라 크게 와 닿지는 않는다. 데드풀2는 전작에 비해 저질 개그는 좀 둘어든게 아닌가 싶다.저질인 건 매한가지지만 그냥저냥 무난한 수준이라는 느낌.오히려 '마블'이나 'DC' 영화나 스토리를 안다면 웃을 수 있는 코드들이 더 많아졌으니가능하면 마블과 DC 영화들을 한 번씩 보고 가길 추천한다. 아울러 사람이 죽는 장면 역시 전작에 비하면 조금은 덜 잔인하게 느껴졌는데카.. 2018. 5. 23.
영화 -저스티스 리그: 혼자서는 세상을 구할 수 없다 (Justice League, 2017) 하도 여기저기서 대차게 까이기에 정말 전혀 기대 없이 볼 수 있었던 영화.예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다른 걸 봐야 하나 고민했던 작품이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일단 본인에게는 꽤 괜찮았다.오히려 '그 수 많은 악평들이 왜 쏟아졌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좋았다.그냥 취향에 맞은 건지 너무나 기대가 없었던 탓인지는 모르겠지만,이 정도면 돈이 아까울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말이다. 물론 지난 작품, 을 안봐서 이야기의 단절이 좀 있긴 했지만다행히 은 봤던 터라 전체적인 스토리는 금새 따라잡을 수 있었다.플래시나 아쿠아맨, 빅터 스톤에 대해서도 간략하게나마 언급을 해주기도 했고...120분이라는 러닝 타임이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린 느낌. 반전...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악당.. 2017.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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