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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s 차량이야기

시승기 - 쏘카 EV6 평일 장거리 기준 비용 효율

by BONTA 2025.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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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의 충전보장 서비스와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내 충전기 관련해 애로사항이 조금 있었지만

시승기 - 쏘카 기아 EV6 롱레인지 충전하기

 

시승기 - 쏘카 기아 EV6 롱레인지 충전하기

지난 2월 쏘카에서 기아 EV6를 렌트한 후기를 남겼었다.시승기 - 기아 EV6 롱레이지(?) / 쏘카 시승기 - 기아 EV6 롱레이지(?) / 쏘카셀토스에 이어 바로 쏘카에서 EV6를 예약했다.기존과 마찬가지로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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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쏘카의 전기차 대여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우선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주행거리 요금이 없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는데

21시간 대여에 107,320원, 부름요금 9,900원에 보험료 5,750원을 포함해 122,970원.

톨게이트 요금은 전기차 40% 할인을 적용해 20,040원으로 총 지불한 금액은 143,010원.

 

자차로 같은 시간, 같은 거리를 움직였을 경우를 계산해 보면

EV6를 렌트해 총 655km를 탔으니 고급유 1,900원에 연비 평균 13km를 적용,

자차를 이용했어도 유류비만 95,000원은 발생했을 것이다.

고속도로 통행료 35,000원 가량을 더하면 총 130,000원 가량 비용이 발생했을 것.

 

렌트해서 다녀온 것과 고작 13,010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물론 655km에 대한 각종 소모품 등의 비용과 감가상각은 별개로 발생했을테고...

반자율주행 등의 주행보조의 도움을 받은 것까지 감안하면 오히려 저렴하게 다녀온 셈.

 

물론 430i 컨버터블 뒷좌석에서

순수 운행시간만 8시간 가량 고통 받았을 것까지 감안하면 이득도 이런 이득이 없다.

5인승 차량인 덕분에 중간에 어르신도 한분 모셔 5인도 탑승할 수 있었으니.

 

 

 

주행거리

시승기 - 기아 EV6 롱레인지(?) / 쏘카

 

시승기 - 기아 EV6 롱레이지(?) / 쏘카

셀토스에 이어 바로 쏘카에서 EV6를 예약했다.기존과 마찬가지로 300km 이상의 거리를 다섯명이 짐과 함께 이동해야 했기에현재 보유중인 차량보다 큰 차가 필요했고 이참에 전기차를 타보고자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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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시승기인데...

아무래도 당시 받은 차량은 롱레인지가 아니었던 것 같다.

98% 충전 상태에서 주행가능거리가 고작 300km 정도 밖에 안됐었으니까.

이번에 받은 차량의 경우 주행가능 거리가 그때와는 많이 달랐다.

 

 

 

당시와 동일한 98% 충전상태에서 무려 434km로 표시 됐으니 말이다.

그때는 롱레인지 충전보장 차량을 예약했더니 98% 충전된 일반 차량을 가져오더니

이번엔 제대로 롱레인지를 가져왔지만 충전 상태가 55%인 놈을 데려오다니...

아무래도 쏘카 운영에 문제가 살짝 있는 모양이다.

아니면 내게만 이런 이상한 일들이 연속해서 발생한 것이든지.

 

아무튼 쏘카 운영 문제는 접어두고 다시 EV6 이야기로 돌아가면...

주행 가능 거리가 434km로 표시되지만

성인 4인 탑승에 고속도로 제한속도 HDA 설정 기준으로 실 주행 거리는 400km에 채 못 미쳤다.

430i 컨버터블로 고속도로 제한속도 크루즈 주행을 하면 750km 이상 주행하니

2.0 터보 내연차 기준으로는 거의 반토막 난 주행거리이긴 하다.

(물론 쏘카에서 운영하는 차량 기준이고 최근 나오는 EV6 롱레인지 모델은 다를 수 있지만)

 

 

하지만 역시 렌트 기준, 비용적으로는 이만한 녀석이 없다.

사실 연비 좋은 하이브리드 기준이라면 유류비는 큰 차이가 없을 듯 하지만

주행거리 요금이 없는 렌트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다만 0 to 80%까지 40분 이상 소요되는 것만 잘 계산하면 저렴하게 타고다닐 만 하다는 이야기.

 

가령 경로내에서 제휴 충전소가 있는 휴게소에서 식사를 한다든지

목적지에서 제휴 충전소가 가까운 곳 근처의 식당을 방문한다면

충전 스트레스 없이 저렴한 비용에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상기 문자 중 두번째 케이스가 바로 그것.

함평5일장 공영주차장에 환경부 충전기가 있는 것을 확인한 뒤 충전기를 물렸고

근처 밥집에 가서 40분 정도 식사를 하고 나오니 40% 에서 98%까지 충전이 돼 있었다.

 

물론 첫번째 케이스처럼 쏘카와 제휴된 충전소가 마땅치 않은 경우라면...

배터리가 간당간당한 상태로 제휴 충전기가 있는 곳까지 찾아가야 하는 쫄깃함과

정말 아무 하릴 없이 40여분 정도 멍하니 충전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지만.

 

일단 본인은 장거리 이동이 있는 경우,

지금처럼 주행거리 요금이 없다는 전제 하에 쏘카 전기차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생각이긴 하다.

 

만약 본인 차량이 일반유를 주유하고 고속도로 80% 이상 기준에서 연비가 꽤 잘 나온다면

전혀 고려할 필요가 없는 옵션이겠지만...

본인처럼 고급유 주유에 공차중량이 다소 무거운 2.0T 차량이 기준이라면

평일 20시간 이내, 600km 이상 장거리 주행에서는 충분히 매력 넘치는 조건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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