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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8

[백설] 23.09.20 - 진드기 진료, 글로리 동물병원 데려온 골든 리트리버의 이름은 '백설' 로 지었다. 암컷이라 백설(공주)라는 의미를 담았고 하얀색 털이 많은 편이라 백설(기)라는 뜻도 조금 담았으며 호댕이의 별명 호댕탕의 뒤를 이어 백설(탕)의 의미도 조금 담은 이름. 각설하고 백설이의 진드기 상태가 영 좋아보이지 않아, 호댕이가 어릴 때 다니던 글로리 동물병원을 찾았다. 음... 비싸다... 아마 의료보험이 없다면 사람도 이 정도 진료비를 내겠지? 기본 진찬료 11,000원,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이 37,000원에 진드기를 제거해 주신 비용이 55,000원. 사실 어젯밤에 너무 많은 진드기를 잡았기에 선생님이 잡아주신 진드시 열댓마리가 너무 적어 보여서 그런지, 혹은 선생님이 진드기를 잡을 때 옆에서 함께 진드기를 잡아서 그런지, 진드기 잡아주는 비.. 2023. 3. 30.
병원 - 호댕이 중성화 수술 실패 (와우동물병원) 지난 2/17(금), 호댕이 중성화를 위해 와우동물병원을 찾았다. 처음 호댕이를 데려왔을 때 다니던 병원인데 https://bonta.tistory.com/817 9/20 - 와우 동물 병원 추천 (관악구) 밖에서 데려온 녀석이다 보니 컨디션이 엉망이다. 가장 심한 건 감기... 재채기를 할 때마다 콧물이 사방에 튀는 건 물론이고 숨 쉬는 것조차 힘든지 종종 가쁜 숨을 몰아 쉬기도 한다. 집에 조금 bonta.tistory.com 선생님도 친절하시고 과잉진료 없이 정말 잘 봐주시는 곳이다. 문제라면 퇴근 후에는 도저히 방문이 어렵다는 점. 아울러 집에서 거리가 꽤 되는지라 호댕이가 병원에 가는 도중에 넥카라에 토를 해 놓기도 해서 어쩔 수 없이 집 근처 24시간 진료를 하는 동물병원으로 병원을 옮겨야 했.. 2023. 3. 17.
고양이 용품 - 펫인뷰티 제로 넥카라 M (민트) 호댕이 머리, 특히 귀 언저리에 자리 잡은 링웜 때문에 부득이 넥카라를 해야만 했다. https://bonta.tistory.com/845 고양이 용품 - 동물병원용 플라스틱 넥카라 링웜 진료 이후, 병원에서 구입한 플라스틱 넥카라. https://bonta.tistory.com/825 워낙 불편해 해서 가위로 테두리를 살짝 잘랐다가, 바로 뒷발로 귀를 긁는 바람에 다음 날 새걸 구매해주기도 했다. 10/ bonta.tistory.com 그런데 호댕이가 그새 많이 자랐는지 처음 병원에서 받아온 작은 넥카라가 작아져 어느 순간 보니 뒷발로 링웜 부위를 긁어대는 걸 목격했다. 병원에서 한 사이즈 더 큰 플라스틱 넥카라를 받아왔는데 이건 이거대로 너무 커서, 밥도 못 먹고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는 상황이 발생했.. 2022. 12. 12.
고양이 용품 - 동물병원용 플라스틱 넥카라 링웜 진료 이후, 병원에서 구입한 플라스틱 넥카라. https://bonta.tistory.com/825 워낙 불편해 해서 가위로 테두리를 살짝 잘랐다가, 바로 뒷발로 귀를 긁는 바람에 다음 날 새걸 구매해주기도 했다. 10/17 - 고양이 링웜 진료 (글로리 동물병원) 호댕이 1차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은 김에 링웜에 관해 문의해 보니 의외로 고양이는 괜찮다고 들었다. 앓았던 흔적은 있는데 진행중은 아닌 듯 하고 나아가는 과정 같으니 따로 치료는 필 bonta.tistory.com 태어나서 처음 착용해 본 넥카라라 반응이 격렬하다. 어떻게든 벗어 보려고 한참을 발버둥치던 아무 소용 없다는 걸 깨달았는지 금세 조용해지는 녀석. 많이 불편하긴 하겠지만... 링웜이 온몸으로 퍼지면 약제샴푸로 목욕도 자주.. 2022. 12. 12.
10/25 - 고양이 링웜 확진 & 감기 치료 지난 일요일(10/23), 낯선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 누굴까 하고 받아보니 글로리 동물병원. 24시간이라고 하더니 일요일에도 정상근무를 하시는듯. 심지어 저녁 6시에 동물병원에서 전화를 받을 줄이야... https://bonta.tistory.com/825 10/17 - 고양이 링웜 진료 (글로리 동물병원) 호댕이 1차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은 김에 링웜에 관해 문의해 보니 의외로 고양이는 괜찮다고 들었다. 앓았던 흔적은 있는데 진행중은 아닌 듯 하고 나아가는 과정 같으니 따로 치료는 필 bonta.tistory.com 이때 심은 배지에서 곰팡이균이 나와서 호댕이는 링웜 확진이라는 연락이었다. 링웜이 확실해서 소독과 연고 외에 약도 먹어야 하니 시간 내서 내원해 달라는 안내를 받았다. 안그래도 네.. 2022. 11. 3.
10/20 - 고양이 감기 치료 (네블라이저 혹은 네뷸라이저) 데려 올 때부터 감기에 걸려 있던 호댕이. 때문에 9월부터 보일러를 빵빵하게 돌리는 등 호댕이의 회복을 위해 참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기가 급격히 심해져 3일만에 다시 동물병원을 찾았다. 넥카라를 하니 좋은 점 하나. 가방 귀를 살짝 열어둬도 탈출이 불가능하다. 병원 다니는 길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토하거나 침을 흘리거나 입에 거품을 무는 경우가 있는데 가방 귀퉁이를 열어두니 조금은 편안한 모양이다. 자주 방문하게 되는 글로리 동물병원. 병원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연중무휴 24시간 진료를 한는 곳이다. 단, 21:00 이후로는 야간진료비가 추가되는 모양. 대신 심야만 아니라면 주말에도 추가 비용 없이 진료가 가능한 것 같다. 주차도 8대 정도 가능한 것 같고... 동네에 이런 병원이 있어.. 2022. 11. 3.
10/17 - 고양이 링웜 진료 (글로리 동물병원) 호댕이 1차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은 김에 링웜에 관해 문의해 보니 의외로 고양이는 괜찮다고 들었다. 앓았던 흔적은 있는데 진행중은 아닌 듯 하고 나아가는 과정 같으니 따로 치료는 필요 없을 것 같다고... 그런데 예방접종 이후, 컨디션이 안좋아졌는지 노란 콧물을 뿌리는 재채기도 심해지고 귀 앞 쪽에 사람 몸에 생겼던 것과 비슷한 발진을 발견했다. 그간 다니던 동물병원은 집에서 거리도 꽤 되고 무엇보다 야간진료를 하지 않아 어찌할까 고민하던 중, 집 근처 24시간 진료를 하는 동물병원을 찾았다. 글로리 동물병원.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의 글로리 호텔이 떠오르는 이름이라 살짝 정이 간다. 수년 전에는 카페가 있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동물병원이 들어선가 싶더니 꽤 오래 영업을 하고 있는.. 2022. 11. 3.
9/20 - 와우 동물 병원 추천 (관악구) 밖에서 데려온 녀석이다 보니 컨디션이 엉망이다. 가장 심한 건 감기... 재채기를 할 때마다 콧물이 사방에 튀는 건 물론이고 숨 쉬는 것조차 힘든지 종종 가쁜 숨을 몰아 쉬기도 한다. 집에 조금 더 적응을 하면 병원에 데려갈까 했지만 혹시 단순히 감기가 아니라면 빠르게 치료를 받아야 하니 데려 온 다음 날, 바로 동물병원에 데려가 보기로 했다. 동물을 키우며 뭘 많이 사지 않으려고 했는데 당장 동물병원에 데려가려고 보니 케이지가 필요하더군. 어떤 제품을 선택할까 하다 편하게 데리고 다닐 수 있는 가방형, 그리고 전면이 덮어지는 제품을 선택했는데... 아무래도 등에 지고 움직이다 보니 울렁거림 때문인지 가방 안에 토를 하는 경우가 있었다. 손에 들고 다니는 케이지를 샀어야 하는 건가? 어쩌면 그날만 컨디션.. 202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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