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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7

19.01.26 - 부산: 맛집 삼진어묵 SINCE 1953 (아이폰X) 내 돈 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 =) 삼진어묵 영도본점051-412-5468부산 영도구 태종로99번길 36 지번봉래동2가 39-1 영업시간 매일 09:00 ~ 20:00 "흰여울 문화마을"을 뒤로하고 찾은 부산 삼진어묵.으로 유명한 곳을 찾다 보니흰여울 문화마을 바로 옆에 삼진어묵이 있기에 잠깐 들렀다. 삼진어묵 건물 앞에 위치한 주차장.필자가 방문했을 때는 굉장히 여유가 있었다. 카페처럼 깔끔하게 꾸며진 삼진어묵 본점.한껏 기대를 안고 안으로 들어가 본다. 시간이 늦어서일까?어묵도 많이 비어 있고 생각보다는 썰렁한 느낌이었다.오히려 현대백화점 판교점 삼진어묵이훨씬 왁자지껄한 것이 더 분위기가 괜찮지 않았나 싶다. 참고로 택배가 가능한 제품은 비닐포장된 어묵 뿐이며3만원 이상 제품은 무료배송이다. 삼진어.. 2019. 2. 11.
영주 - 소수서원 & 소수 박물관 (18.09.16 / 아이폰X) 소수서원054-639-7691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 03월 ~ 05월: 09:00 ~ 18:0009월 ~ 10월: 09:00 ~ 18:0006월 ~ 08월: 09:00 ~ 19:0011월 ~ 02월: 09:00 ~ 17:00 네비게이션에 영주 선비촌을 찍고 열심히 달리던 중,갑자기 눈에 들어온 '소수서원'이라는 표지판.어떻게 할까 잠깐 고민하다 얼른 차를 돌려 소수서원 주차장에 들어섰다. 사진 상에는 잘 나오지 않았지만 무궁화 때문에 남긴 사진.이곳도 매표소인듯 하지만,사람이 없어 그런지 표는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에서만 팔고 있었다. 소수서원 입장료는 1인 3천원으로 꽤 비싼 편이었다.비싸서 들어가야 하나, 그냥 차를 빼서 선비촌으로 가는게 나을까 고민하다,기왕 멈춘 김에 간단히 둘러보자는 .. 2018. 10. 1.
통영 - 2일차: (2) 강구안 골목 작은 가게들 (18.07.07 / 아이폰X & A7M2+24240) 한산대첩광장 주차장에 차를 대고 나오니꽤나 아기자기 하고 특색 있는 가게들이 바로 눈에 들어온다.이곳은 골목 안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자리 잡은 민들레 식당이라는 곳.들어가 보지 않았기에 메뉴는 확인하지 못했지만불쑥 들어가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 걸 간신히 참았다. 이 가게는 아마 숙소와 커피숍을 함께 운영하는 곳인듯?지중해를 연상케 하는(그보다는 조금 더 짙지만) 푸른 건물이 인상적이다.오히려 거북이 동상(?)은 살짝 언발란스 한 느낌. 냥냥월드라는 곳인데 들어가 보진 못했다.입구가 어디에 있다는데 도통 눈에 띄질 않아서...바로 옆 낚시가게(맞나?) 쪽이 입구였다면 냉큼 올라가 봤겠지만시간이 그리 넉넉하지 않은지라 외관만 한 장 남겨봤다.나중에라도 통영에 다시 오게 되면 그 때는 들어가 봐야지... 2018. 7. 19.
통영 - 1일차: 이순신 공원 & 강구안 골목 & 강구안 거북선 (18.07.06 / 아이폰X) 통영의 첫 방문지는 이순신 공원.비가 오락가락해서인지 인적이 거의 없었다.파란 하늘이었다면 사진이 더 잘 나왔겠지만한적한 이순신 공원도 나름의 운치가 있는 듯. 이순신 공원에서 내려다 보는 뷰가 상당하다.그냥 공원이라기보다 전망대 같다는 느낌.'이순신'이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곳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해송이라고 할까?해풍을 견디며 꽤나 큰 소나무가 한 그루 심어져 있었다.이 부근에 산다면 산책 삼아 이곳을 매일 찾아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항구에 배도 제법 빈번하게 드나드는 것이살아 있는 항구라는 느낌이 든다.한적한 바다도 좋지만 움직이는 바다도 매력이 있다. 이순신 장군 동상 아래로 펼쳐진 산책로.해안을 따라 산책로가 꾸며져 있는 것이남해에 있는 다랭이 마을이 살짝 생각난다.정작 다랭이 마을.. 2018. 7. 14.
18.02.24 군산 - 당일치기: 진포해양공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 > 이성당빵집 > 둔율동 성당 지난 2/24 군산에서 우리가 움직인 코스는... 1. 진포해양공원 > 2. 군산근대역사박물관 > 3. (식)진갈비 > 4. (식)이성당빵집 > 5. 둔율동성당 위와 같은 순이다.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아 모든 곳을 다 돌아볼 여력이 되지 않았기에흔히 군산여행 하면 떠오르는 일본식 가옥이나 새만금 방조제 등은 굳이 찾지 않았다.정해진 시간 안에 볼 수 있는 만큼만 보고 돌아온 것. 사실 필자야 군산을 꽤 자주 찾는지라 안 가본 곳이 거의 없다.오죽하면 저녁을 먹기 위해 군산에 내려갔다,후식으로 은파호수공원 옆 카페에서 커피를 한잔 즐기고 서울로 올라오겠는가? 하지만 오늘은 손님도 있었고군산은 잠심 들를 뿐, 목적지가 따로 있었기에 가장 빠르게 볼 수 있는 곳만 추려봤다.뭐, 이렇게 추리지 않더라도.. 2018. 3. 5.
경주 - 관광: 밀레니엄 파크 (17.10.09) / A7 II + 24-70za + 16-35za 라궁에서 숙박하면 얻을 수 있는 혜택 중 하나, 무료 입장.원래라면 입장료를 내는 모양이지만,라궁 투숙객은 호텔에서 연결되는 산책로를 통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호텔 가격이 비싼게 흠이긴 하지만 나름 소소한 혜택들이 있긴 하군. 신라 밀레니엄 파크로 가는 길에 만난 라궁의 모습.안에서 겪는 호텔로써의 라궁도 괜찮았지만 밖에서 보는 한옥으로써의 라궁도 매력이 있다.다시 한 번 느끼지만 가격만 아니라면 정말 언제든 다시 찾고 싶은 숙소인 것 같다. 라궁쪽에서 내려가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이 유럽식 건물.'신라'라고 해서 신라 시대의 건물을 생각했는데 조금 의외다.동 시대 다양한 문화권의 건물을 보여주고 싶었던 걸까? 연못을 바라보며 차 한 잔을 즐길 수 있었을 듯한 카페.이용객이 많지 않아서인지.. 2017. 10. 19.
포항 - 사찰: 내연산 보경사(寶鏡寺) (17.10.07) / SONY A7 II + 24-70ZA + 16-35ZA 포항 나들이길에 다녀온 내연산 보경사(寶鏡寺)작고 조용한 사찰을 생각하고 찾았는데사찰 규모가 생각보다 훨씬 커서 놀랐다.그리고 주차비와 입장료를 따로 받는다는 점도 놀라웠더랬다. 주차비는 승용차 기준 4,000원, 입장료는 성인 3,500원이다.성인 둘이 차량을 가지고 올라가면 11,000원! 주차비와 입장료를 낼 때만 해도 살짝 비싼게 아닌가 했었지만,실제로 사찰을 돌아보니 오히려 싸다고 느껴질 정도였다.절의 크기도 크기였지만 그 뒤로 이어진 산길이 정말...과연 이것 받고 관리가 될까 싶은 정도였으니까. 뭐가 그리 마음이 급한지...탑 이름조차 확인하지 않았었다.어쩌면 그런 사소한 것에 구애 받지 않는 것일지도. 대웅전의 모습.지붕 끝 부분을 나무 받침으로 기대어 놓은 것이 눈에 들어왔다.처마가 주저.. 2017.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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