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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7

논산 - 선샤인 스튜디오: 한성전기 or 일광전구 (18.12.08 / 아이폰X) 입장료 끊고 다녀와서 남기는 후기 =) 우선 한성전기(일광전구)에서 내려다 본 영상 먼저...마침 필자가 2층 발코니에서 사진을 담고 있을 때 한성전차가 들어왔다.덕분에 한성전차가 운행하는 모습을 선샤인 스튜디오 전경과 함께 담을 수 있었다. 영상을 촬영한 이 날은 저녁에 다른 일정이 있어,부득이 전차를 타보지 못해 아쉬웠지만다행히 이 다음 방문했을 때는 전차를 타볼 수 있었다.한성전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이 다음 포스팅에... 동매집 우측으로 자리 잡은 한성전기와 메인 도로의 모습.한옥의 기와지붕과 석양의 어우러짐이 멋지다.그 와중에 유일한 서양식 건물인 한성전기의 모습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어떻게 보면 구 서울역 같은 느낌도 드는 이 건물이어쩌면 선샤인 스튜디오 메인 스트리트의 중앙일지도 모르겠다... 2019. 1. 2.
논산 - 선샤인 스튜디오: 홍예교와 해드리오, 그 외의 장소들 (18.12.08 / 아이폰X) 내 돈 주고 다녀와서 남기는 후기 =) 선샤인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이 워낙 많다 보니,총 6개로 포스팅을 쪼갤 생각이었다. 그 중, 처음이 두번째가 세번째는 네번째가 지금 포스팅 하려는 이고다섯번째는 마지막이 이다. 너무 많아 언제나 올리나 하고 있던 포스팅인데 이래저래 벌써 중반. 어쩌면 필자의 포스팅을 보고 선샤인 스튜디오를 방문한다면,생각보다 작은 규모에 실망할지도 모를 일이다. 존재감으로는 글로리 호텔 못지 않은 곳,홍예교.미스터 선샤인을 본 사람들이라면 잊을 수 없을 정도로굵직한 사건들이 많이 일어난 장소 중 하나다. 그리고 그 존재감 만큼이나 멋들어진 공간이기도 하다.홍예교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아름답지만,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아치를 액자 삼아 바라 보는 거리. 시야를 조금 바꿔, 홍예교에서 .. 2018. 12. 29.
논산 - 선샤인 스튜디오: 애기씨 집 & 루시드로잉 (18.12.08 / 아이폰X) 직접 다녀온 뒤 남기는 후기 =) 사진이 워낙 많다보니 본의 아니게 포스팅을 상당히 쪼개서 하게 된다.한번에 올리기에는 티스토리의 사진 개수와 용량 제한에도 걸리고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썩 좋지 않을 것 같긴 하니까. 아무튼 이번엔 비교적 짧게 애기씨집과 루시드로잉을 포스팅 해본다. 사실 미스터 선샤인 안내 지도를 보기 전까지이곳이 애기씨 집인지도 몰랐던 곳이다.그냥 한옥이구나, 잘 꾸며져 있구나 하며 휘 둘러보고 나왔는데...지도를 보니 바로 이곳이 애기씨의 거처라고. 어쩐지 사람들이 이곳에 올라 여기저기 살펴 보고 하더라니...아무리 아무 준비 없이 왔다지만 지도조차 꺼내보지 않은게 실수였다.집에 와서 뒤늦게 지도를 보며 깨달아 봐야 아무 소용 없으니,비교적 따뜻한 글로리 호텔에서 지도를 충분히 숙지하.. 2018. 12. 29.
논산 - 선샤인 스튜디오: 구동매, 불란서제과점 & 동매집 & 화월루 (18.12.08 / 아이폰X) 내 돈 주고 방문하고 남기는 후기 =) 유진초이, 애기씨와 함께가장 인상적인 조연(주연?) 중 한 명인 구동매.천민이 일본으로 넘어가 칼잡이(무사? 사무라이?)로 출세한 자수성가형 캐릭터에신분을 뛰어넘는 사랑을 꿈 꾼다는 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게 아닌가 싶다. 아무튼 글로리 호텔을 나서면 바로 이어지는 곳이 지금 소개할 일본인 거리다. 일본인 거리 초입에는 불란서 제과점이 있다.미스터 선샤인을 보기 전부터 지천에 널린 파리바게트마다'불란서 제과점' 포스터가 붙어 있었기에 전혀 낯설지 않게 느껴지는 그곳.드라마를 보기 전부터 그랬지만 보는 내내 정말 PPL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여기서 영업을 하고 있었다면작은 거라도 하나 사먹었을텐데 안타깝게도 이곳은 비어 있었다.대신 친절하게 구동매집에서 .. 2018. 12. 28.
논산 - 선샤인 스튜디오: 입장 & 글로리 호텔 (18.12.08 / 아이폰X) 내 돈 주고 다녀온 뒤 남기는 후기 =) 필자는 주제가 확실한 미국 드라마를 즐겨 본다.한국 드라마는 주제를 희석시킬 정도의 러브 라인이 심해 썩 좋아하지 않는 편.하지만 '미스터 선샤인'은 정말 재미있게 봤다.러브 라인 역시 메인 스토리를 이어나가기 위한 수단이라는 느낌이었기 때문. 아무튼 그 때문에 얼마 전, 도 다녀왔고,지난 12/8에는 영하 10도(서울 기준)라는 맹추위를 뚫고 선샤인 스튜디오를 다녀왔다.사실, 지난 주 토요일(12/22)에도 야간개장을 보러 다녀오긴 했지만...그에 앞서 지지난주(...)의 기록을 먼저 남겨 본다. 우선, 선샤인 랜드와 선샤인 스튜디오는 다른 곳이다.나란히 붙어 있긴 하지만,선샤인 랜드와 스튜디오는 물리적으로 분리된 공간으로논산 훈련소(...) 쪽에서 진입하면 처.. 2018. 12. 28.
서산 - 해미읍성: 국궁 체험장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의 즐거움을) 너무 웃고 즐기느라 사진을 몇 장 못남겼는데...해미읍성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 국궁 체험장이다.물론 그냥 활쏘기만 즐기자면 서울에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지만,이런 핑계로 드라이브도 즐기고 야외 풍경도 보고 하는 거니까. =) 별 의미없지만 노느라 정신이 팔려사진을 몇 장 못남긴 관계로 올려보는 입간판.국궁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자세가 눈에 띈다.그런데 이 곳은 왜인지 늘 막혀 있는듯? 활을 처음 쏴보는 사람도 크게 걱정이 없는 것이이곳을 관리하시는 분이 활쏘기의 기본에 대해 알려주시기 때문.게다가 사람에 따라 장력이 다른 활을 건네주시기에어린이나 여성도 충분히 활쏘기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화살 10발에 3천원.싸다면 싸고 비싸다면 비싼 가격이지만,다소 무료할 수 있는 읍성 관광중 만날 수 .. 2018. 8. 30.
부여 - 백제문화단지: 어렵게 만난 관광지 (18.03.11) 늘 가보고 싶었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발길을 돌려야 했던백제문화단지를 만나보기 위해지난 3/11 정말 큰 마음을 먹고 길을 나섰다. 바로 앞에 백제문이 보인다.늘 여기까지는 잘 왔던 것 같은데이 앞에서 발길을 돌린 것이 몇 번이던가?이번에는 어디에도 유혹 당하지 않으리라. 입구부터 느낌이 제법 그럴싸 하다.경복궁이나... 그런 고궁에 온 느낌?이곳이 복원된 곳이라는게 살짝 믿어지지가 않는다. 입장권을 보여주고 정양문을 통과하면 눈에 들어오는 코끼리 열차(?)일반 궁이라면 아마 상상도 못할 일인데'복원'된 문화재(?)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겠지? 아무튼 이 열차 덕에 오래 걷는게 불편한 사람들도비교적 편안하게 백제문화단지를 관람하는 것이 가능할 것 같다. 근정전을 떠오르게 만드는 천정전.조선의 궁궐이 백제의.. 2018.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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