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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사료 - 로얄캐닌 골든리트리버 퍼피 사료 (강아지 사료) 1년 미만 새끼 고양이 사료가 있듯이 강아지용 사료도 따로 있다. 특히 로얄캐닌에서는 견종 별로 최적화 된 사료를 파는데... 그중에 골든리트리버 퍼피 사료도 있다. 오죽이나 고질병이 심하면 사료가 따로 나올까 싶은 마음도 살짝 들지만 그래도 이런 사료가 나와주니 얼마나 다행인가 싶기도 한... 참으로 복잡한 심정이다. 문제는 덩치가 덩치라 그런지 눈을 씻고 찾아봐도 17kg짜리 밖에 안 보인다는 것. 도대체 무슨 '강아지' 사료 기본 단위가 17kg이란 말인가? 아울러 이런 대용량 사료를 구입할 때는 당연하게도 '유통기한'을 잘 확인해야 한다. 특히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입하는 경우, 반드시 판매자에게 유통기한을 물어보는 것을 생활화 해야 할 듯. 내 경우는 급한 마음에 그 과정을 거치지 않아 유통기한이.. 2023. 4. 4.
태블릿 - 아이패드 프로 12.9 구입 동영상 강의나 웹서핑 목적으로 태블릿을 알아봤다. 게임을 하지는 않을 거라 고성능 태블릿은 의미가 없었고 그냥 저냥 쓸만 수준의 태블릿을 사려고 했었는데... 이것저것 따지다 보니 결국 아이패드 프로 12.9 를 사게 됐다. 정말 돌고 돌아 아이패드라는 말이 딱 맞는듯. 아이패드 프로 중 12.9 냐 11 이냐를 더 길게 고민했던 것 같다. 정말 수수한 박스. 정말 이게 아이패드가 배송온게 맞나 싶은 자태다. 참고로 UN3481 은 리튬 배터리 항공 운송 규정 표시라고 한다. 뭐... 리튬 이온 배터리가 사용된 제품이 배송 온 건 맞나 보다. 오...? 그런데 상자 한 켠에 이런 배려가? 당연히 칼질을 해야 할 줄 알았는데 무려 손으로 상자를 오픈할 수 있게 표시가 돼 있었다. 그리고 상자 안에 들어 있.. 2021. 9. 25.
430i - 컵플러스 차량용 컵홀더 (BMW 430i 컨버터블) 내 돈 주고 구매한 뒤 남기는 후기 =) BMW 오너들 사이에서 나름 '공식' 컵홀더로 인정 받는 컵홀더가 있다.가 바로 그것. 를 잘 쓰고 있어서컵플러스 제품은 별로 사고 싶지 않았는데차아네 컵홀더에 일반 테이크아웃 커피잔을 올려 놓았을 때 유격이 좀 있는지라깔끔하게 컵플러스 컵홀더 한 번 써보자는 마음으로 주문을 넣었다. 상자는 제법 그럴싸 하다.심플한 것이 마치 외국 제품을 보는 것 같은 느낌?화려한 그림과 연예인 얼굴로 도배된 케이스보다 훨씬 믿음이 간다. 오픈 케이스는 정말 별 것 없었다.하다못해 뽁뽁이나 이런거라도 하나 둘러져 있을 줄 알았는데얇은 비닐 한장이 전부.그나마 이거라도 있는 거에 감사해야 할 정도의 느낌이다. 처음부터 컵플러스 차량용 컵홀더를 구매하지 않았던 이유는 다름 아닌 가격.. 2018. 8. 4.
극장 - 용산 IMAX LASER(아이맥스 레이저: 용아맥) 방문 후기 CGV 용산아이파크몰점1544-1122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아이파크몰 아마 덩케르크라는 영화가 개봉했을 무렵이었던 것 같다.용산 IMAX관의 스크린이엄청나게 크고 엄청나게 선명하다고 난리였던 때가...그 당시에는 표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 감히 가볼 생각도 못했었는데이 날은 평일에 시간이 늦어서인지아니면 용산 IMAX관의 인기가 조금은 식어서인지비교적 손쉽게 표를 구할 수 있었다. 리뉴얼을 했다고 들었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꼭 여의도 CGV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그러고 보면 여의도 CGV의 4DX관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언제 기회가 닿으면 용산 4DX관도 한 번 들러봐야겠다. 영화 시작하기 전에 한 컷...중앙 의자 한 줄만 해도 어지간한 스크린 좌석 전체가 나올 것 같다.정말 크.. 2018. 7. 31.
기타 - 스타벅스 2018 여름 e 프리퀀시 돗자리 스타벅스 여름 e 프리퀀시 돗자리를 교환해 왔다.커피야 매일 마시는 거고 다행히 이번 스페셜 음료중,미드나이트 포카 프라푸치노가 먹을만 해서 빨간 스티커도 비교적 수월하게 확보 완료. 커피컵 모양의 종이 커버를 제거하면 돗자리 주머니가 보인다.스타벅스 직원 曰, 케이스는 옐로우가 돗자리는 핑크가 예쁘다고...필자의 눈에는 돗자리고 케이스고 모두 옐로우가 마음에 들던데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 제각각이긴 한 모양이다. 사실 프리퀀시를 모으기 전,매장에 비치된 돗자리를 들어보고 조금 놀라긴 했다.주로 나들이에 사용해야 할 돗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상당했던 것.교환용 상품이라 펴볼 수는 없었지만돗자리를 꼭 가져야겠다는 의욕은 상당히 떨어진 것이 사실이었다. 그런데 실제로 돗자리를 교환해 와 보니 그 우려가 현.. 2018. 5. 31.
오픈카 - BMW 430i 컨버터블 트렁크 공간 (데일리카로써의 430i 컨버) 430i 컨버터블의 트렁크를 열어보면다소 당황스러운 상황이 눈에 들어온다.트렁크 공강 중간에 무슨 칸막이 같은 녀석이 하나 보이는 것. 저 칸막이를 기준으로 상단이 오픈을 했을 때 탑이 수납되는 공간.만약 운행 중 뚜껑을 열고 싶다면저 칸막이 하단에만 '짐'을 실을 수 있다. 혹여 짐을 잔뜩 실은 상태에서 뚜껑을 열다 탑이 파손되는 걸 막기 위해서인지고맙게도 저 칸막이가 고정돼 있지 않으면 탑을 열 수 없다. 그건 그렇고 하드탑이라 그런지 트렁크 공간이 다소 처절하다.머스탱 컨버터블이나 벤츠 카브리올레 같은소프트 탑 오픈카들은 쿠페와 거의 진배 없는 트렁크 공간을 보여주는데하드탑이라 그런지 높이 제한과 함께 트렁크 좌우로도 구조물들이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까닭에...일단 장보기용 자동차로써의 430i.. 2018. 4. 13.
스마트 - 벤츠 스마트 로드스터: 소박한 드림카 아는 사람들은 아는 초경량 자동차 스마트.개인적으로 큰 차는 아주 별로인지라 스마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큰 관심이 가는데심지어 본격적인 스포츠카의 외형을 한 로드스터 모델이 있었다. 이름하여 바로 그 스마트 로드스터를 어느 건물 지하실에서 만날 수 있었다. 스마트 로드스터는 외형만 스포츠카인 것이 아니라 구동방식 역시 MR이다.엔진이 차량 중앙 정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뒷바퀴 굴림 방식을 채용하고 있는 것.페라리나 람보르기니 같은 정통 슈퍼카들이 사용하는 방식 그대로다.게다가 뚜껑까지 열리니 정말 크기가 작은 슈퍼카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 엔진은 요즘 나오는 경차들 보다 작은 698cc지만 무려 82마력, 토크는 11.2kg.m을 뽑아낸다.비교적 최근 발매된 혼다 s660이 658cc엔진에 64마력.. 2017. 9. 11.
영화 - 콩: 스컬 아일랜드 (Kong: Skull Island, 2017) 엇그제 왕십리 CGV에서 를 보고 왔다.영화를 보기에 앞서...왕십리 CGV는 8관도 제법 넓직하더군?8관이라 소극장 정도를 생각했는데 기대 이상이었다.아이맥스에 비할 바는 아니었지만... 영화 이야기를 좀 하자면,본인은 고질라나 퍼시픽림, 좀 더 멀리 나가서는 쥬라기 공원 같은 영화들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다.심지어 조금 마이너한 영화라는 불가사리도 시리즈 별로 챙겨 볼 정도.그래서 개인적으로 에 큰 기대를 품고 있었다....만 는 기대 보다 씁쓸함이 크게 남는 영화였다. 뭔가 영화의 개연성이라는 것이 조금 결여된 느낌이랄까...아무리 헐리우드 전형의 액션 위주 영화라지만 이렇게까지 뜬금 없는 영화는 오랜만에 봤다.오히려 스토리로는 악평 자자한 퍼시픽림이 수작으로 보였을 정도.아마 왜(WHY)에 대한 .. 2017. 3. 14.
영화 - 하트 오브 더 씨 (In the Heart of the Sea, 2015) 하트 오브 더 씨 (In the Heart of the Sea, 2015) 더 파이니스트 아워스, 돌핀 테일... 이 두 영화의 영향인지 이번에도 바다 영화를 보게 됐다.장르는 글쎄... 고래에 의한 재난이라면 재난일까?무려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유명한 소설 의 모티브가 된 내용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영화의 말 없는 주인공 중 하나인 향유고래는 대체로 18m의 크기에 57t의 몸무게를 자랑한다고 하며,향유고래 한 마리에서 얻을 수 있는 기름은 약 10,000L에 달한다고 한다.라는 자원이 없는 상태에서 그런 방대한 양의 기름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포경. 주인공들이 탄 호 역시 포경을 위해 바다에 나갔다.그리고 마주친 거대한 고래 무리...큰 돈을 만질 수 있다는 욕심에 들떠, 소형 보트로 .. 2016.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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