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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32

강릉 경포대 - 숙소: 경포 비치 관광호텔 (경포해변에 맞닿은 깨끗한 호텔) 내 돈, 160,000원 주고 숙박한 후기. =) 아무 기대 없이, 오히려 걱정을 한 아름 가지고 방문한 호텔,경포 비치 관광호텔관광호텔이라는 네이밍이 어쩐지 낡은 이미지를 준다. 해외여행을 가서 'Tourist Hotel' 을 방문했더라면이런 느낌이 아니었을까?어쩌면 한글을 사랑이 부족한 필자의 선입견일지도... 주차장은 호텔 정문 외에도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호텔 후문쪽에도 준비돼 있었다.아마 해변쪽에서 접근하는 방문객이라면,정문이 아닌, 후문쪽 주차장이 먼저 눈에 들어올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호텔 후문을 지나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서면영빈관(?) 주차장도 경포 비치 관광호텔에서 함께 사용하는 주차장인 것 같다.일단, 필자는 햇볕도 좀 덜 받고외부인의 손이라도 좀 덜 타라는 의미에서 이곳에 주차 완료... 2018. 5. 24.
경주 - 숙소: 한옥 호텔 라궁(羅宮) 조식 라궁 조식 포스팅을 깜빡 했다.별 건 없지만 그래도 호텔이니 조식 컨디션도 포스팅 하는게 예의겠지? 객실은 모두 1층짜리 건물들이지만 조식은 로비가 있는 건물 2층에 준비돼 있다.넓은 공간은 아니기 때문에 주말에는 사람이 꽤 붐빌듯.아주 이른 시각, 혹은 아예 마무리 할 때쯤 오는게 그나마 나을 것 같다. 음식 종류가 많다거나 하진 않았다.한옥 호텔이라 그런지 한식이 메인이었고간신히 구색을 맞춘 정도의 서양식 식사가 가능했다.샐러드나 빵 정도...베이컨에 달걀 후라이 정도만 더해졌어도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준비된 빵은 식빵...크로와상이나 모닝빵도 있었으면 좋았겠지만그래도 이게 있는게 어디냐는 느낌이랄까?외국인 친구를 데려온다면 조금은 난감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버터... 버터...!!!빵.. 2017. 10. 24.
경주 - 관광: 활쏘기 체험 in 신라 밀레니엄 파크 (17.10.09) 신라 밀레니엄 파크 내에 있는 활쏘기 체험장.작년이던가? 해미읍성에 가서 해 본 국궁체험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지라밀레니엄 파크 표지판 중 '활쏘기 체험'이라는게 보이자마자 발걸음을 옮겼다.사실 워낙 조용한 곳이라 운영을 안하는게 아닐지 걱정이 되긴 했지.그냥 헛걸음 하는 걸까봐... 그런데 의외로 영업을 하는 중이었다.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 외에도 몇 군데 체험장들은 정상엽업중이더군.그곳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 보이진 않았지만...아니, 신라 밀레니엄 파크에 관광객 자체가 많지 않았던 건가? 관광객이 많을 때는 체험권(?)을 자동판매기에서 구매했던 것 같은데지금은 사장님(?)에게 직접 돈을 건네면 된다.가격은 5발에 3천원 10발에 5천원.쉽게 할 수 있는 체험이 아니고 관광지인 것을 생각하면 그리.. 2017. 10. 22.
경주 - 관광: 밀레니엄 파크 (17.10.09) / A7 II + 24-70za + 16-35za 라궁에서 숙박하면 얻을 수 있는 혜택 중 하나, 무료 입장.원래라면 입장료를 내는 모양이지만,라궁 투숙객은 호텔에서 연결되는 산책로를 통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호텔 가격이 비싼게 흠이긴 하지만 나름 소소한 혜택들이 있긴 하군. 신라 밀레니엄 파크로 가는 길에 만난 라궁의 모습.안에서 겪는 호텔로써의 라궁도 괜찮았지만 밖에서 보는 한옥으로써의 라궁도 매력이 있다.다시 한 번 느끼지만 가격만 아니라면 정말 언제든 다시 찾고 싶은 숙소인 것 같다. 라궁쪽에서 내려가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이 유럽식 건물.'신라'라고 해서 신라 시대의 건물을 생각했는데 조금 의외다.동 시대 다양한 문화권의 건물을 보여주고 싶었던 걸까? 연못을 바라보며 차 한 잔을 즐길 수 있었을 듯한 카페.이용객이 많지 않아서인지.. 2017. 10. 19.
경주 - 숙소: 한옥호텔 라궁(羅宮) -신라 밀레니엄 파크- (17.10.08) 호텔이 역시 지난 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보고 예약하게 됐다.한국에 사는 나조차 그 프로그램에서 배울 점들이 있으니 실로 유익한 방송인듯. 대체로 호텔들은 빌딩처럼 지어져서 객실 하나를 내어줄 뿐이지만,이곳은 무려 단층에 침실, 안방, 거실에 화장실, 샤워실이 분리돼 있고무려 노천탕과 정원(산책은 어렵지만)까지 제공하고 있다.한 가지 흠이라면 가격이 일반 호텔 대비 좀 비싸다는 건데 시설을 보면 수긍이 갈 정도. 주차장 입구 역시 이렇게 한옥 대문처럼 지어져 있다.저 문이 보기보다 넓어서 어지간한 크기의 차라면 통과가 가능하다.단, 운전에 살짝 자신이 없다면 오른 편에 있는 큰 길을 이용하는 것이 상책. 로비 중앙에 보이는 작은 연못(?)과 조경수.내가 한국사람이라 좋게 보이는 건지,외국인.. 2017. 10. 19.
포항 - 숙박: 코모도 호텔 포항 조식 전날 저녁에 체크인을 하는데 집요하게 조식은 언제 먹으러 올거냐고 물어보더군.시간을 정해주면 그 시간에 맞춰 준비해 주겠다며...음? 호텔 조식이면 뷔페일텐데 시간이 그렇게 중요한가?아무튼 8:30 경에 내려오마고 이야기 하고 대화를 끝냈다. 조식은 1층 엘레베이터 옆에 자리 잡은 에 준비돼 있다.전날 객실로 올라가며 찍은 사진이라 내부에 불이 꺼져 있긴 한데...아무튼 그래도 명색이 호텔인데 예약실에서 조식을 먹는다니...흠흠... 호텔은 건물을 놀릴 수 없으니 부업으로 하는 거고,주업은 베베스타라는 업체인 걸까?어쩌면 코모도 호텔이 한창일 때는 베베스타 건물 쪽이 식당이었을지도 모르겠다. 다음 날 아침에 시간 맞춰 내려오니 준비돼 있던 조식.뷔페가 아니었네?!나름 신선하다면 신선하고 의아하다면 의아한.. 2017. 10. 12.
포항 - 숙박: 코모도 호텔 포항 포항에서 마땅한 숙소를 찾을 수 없어 예약한2인 조식 포함 1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제법 괜찮아 보이는 위치에 자리 잡은 숙소였다. 사실 영일대 전망대 부근에 있는 숙소를 예약하고 싶었지만,그 쪽은 이미 예약이 꽉 차서 투숙이 불가능했던지라 꿩 대신 닭의 기분으로 예약한 곳이긴 하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은 가격대비 꽤 괜찮은 숙소라 생각한다.시설이 살짝 낙후되긴 했지만,야간에는 경비 하시는 분도 로비를 지키고 계시니 든든하고살짝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조식도 먹을 수 있으니까. =) 아쉬운 점은...시설이야 오픈한지 오래 돼서 어쩔 수 없다 쳐도호텔 외부부터 객실, 욕실까지 전반적으로 너무 어둡다는 거?조명만 좀 바꾸고 추가해도 훨씬 괜찮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좀 남는다. 호텔 주변도 어두운 편이.. 2017. 10. 11.
속초 - 숙박: 라마다 강원 속초 호텔 <테라스 패밀리 트윈> 라마다 강원 속초 호텔 작년이었나?군산에 놀러가서 묵었던 이 나름 괜찮은 느낌이었던지라속초 여행에서도 숙소를 라마다 호텔로 결정했다. 비슷한 뷰와 등급(?)의 롯데 호텔도 있었지만,개인적인 이유로 롯데를 그다지 이용하지 않는지라별 다른 고민 없이 라마다 호텔을 선택했는지도... 일단 호텔 위치는 정말 마음에 들었다.대포항 바로 옆인지라 뷰도 괜찮았고,관광지라 늦게까지 영업하는 식당들이 많아 저녁식사나 야식도 어렵지 않게 해결이 가능했으니까.물론, 관광지이니 만큼 가격이 비싼 거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문제는 바로 이곳부터 시작했다는 거.주차장으로 올라가는 통로가 좁아도 너무 좁다.소나타 정도의 중형차까지는 어찌어찌 올라가겠지만,차량이 그보다 커지거나 회전반경이 넓은 경우는 진짜 조심하길 권한다. .. 2017. 10. 6.
순천 - 숙박: 순천만 부띠끄S호텔 순천을 자주 가는 편이지만 순천 여기저기에 지인이 많아 숙소를 따로 구하지는 않았다.사실 순천에 따로 묵을 정도로 시설이 좋은 숙박시설이 있는 것도 아니었으니까.그런데 이번 순천행에는 잠을 잘 곳이 여의치 않아 호텔을 알아보다 발견한 곳이 부띠끄S호텔이다. 순천만 S자 물길의 S자를 따온 것 같은데... 부띠끄는 뭘까...인터넷을 좀 뒤져보니 부띠끄 호텔이란 체인 호텔과는 다르게 차별화 된 서비스를 하는 소형 호텔이란다. 부띠끄S호텔 주변에는 모텔들이 꽤 많이 자리 잡고 있었다.참고로 부띠끄 호텔의 숙박비는 12만원...아마 바로 길 건너편 모텔의 경우, 5만원을 넘지 않겠지?그래도 일단 청결 부분에서 믿음이 가니 비용을 조금 더 지불하더라도 호텔을 예약했지만 말이다. 3층인가에 마련된 로비 겸 응접실 .. 2017. 6. 30.
경주: 숙박 - 켄싱턴 리조트 경주 보문점 조식 (더 클라우드 경주) ※ 일체 대가를 받지 않은 순수한 개인 리뷰입니다. 이곳 조식은 내가 직접 먹어본게 아니라 전해 들은 후기와 사진으로 대체한다.일단 조식 레스토랑은 켄싱턴 리조트 본관 쪽에 있는지라,서관에 묵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다시 한번 추위를 뚫고 본관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생긴다.특히 우리가 방문한 날은 엄청 추운 날이었음에도 후회가 없을만큼 조식이 꽤 괜찮았다고 한다.이 정도면 정말 괜찮은 건데... 가볼걸 그랬나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는다. 객실 이미지와는 다르게 꽤나 고급진 레스토랑 입구.우리 객실도 이런 느낌이었다면 참 좋을텐데...하다못해 주차장만이라도 어떻게 좀... 음식종류도 생각보다 많은 듯 싶다.정가 13,000원에 전날 예약하면 10% DC 해서 11,700원이라 했던가?음식 갖춰진 걸 보니 .. 2017. 1. 23.
경주: 숙박 - 켄싱턴 리조트 경주 보문점 ※ 일체 대가를 받지 않은 순수한 개인 리뷰입니다. 저렴한 가격과 넉넉한 객실을 갖춘, 켄싱턴 리조트 경주 보문점 장점1. 사우나, 조식포함 10만원 언저리의 저렴한 가격2. 넉넉한 객실 수로 비교적 여유 있는 예약 단점1. 심각한 주차난2. 관리되지 않은 듯한 객실 컨디션 켄싱턴 리조트의 첫인상은 정말 최악이었다.입구로 즐비하게 늘어선 불법주차 차량들 때문에 진입도 쉽지 않았고,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는 통로는 너무 좁아서 운전이 몹시 곤란했으며,어렵게 들어간 주차장 내부는 2중, 3중으로 주차된 차들 때문에 주차는 고사하고 이동도 어려웠다.결국 본인도 차를 빼서 리조트에서 5분여 떨어진 외진 곳에 불법주차를 해야만 했으니... 우선 불법주차를 한 점에 대해서는 정말 잘못했다고 생각하며 깊이 반성한다.하지.. 2017.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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