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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리트리버7

[백설] 독톡 연장형 강아지 배변판 L (올리브 그린 X3) 고양이는 모래와 화장실만 준비해 주면, 정말 어지간 해서는 배변 처리를 신경 쓸 일이 없다. 그런데 개는... 배변과의 전쟁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손이 많이 간다. 물론, 배변패드를 사용하면 그 위에 볼일을 보긴 한다. 100%는 아니지만 거의 70~80% 확률로 말이다. 문제는... 배변패드를 아주 가루를 만들어서 뿌려 놓는다는 것. 심지어 사용한(...) 배변패드를 저리 해 놓으니 정말 이걸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결국 백설이는 배변판만 사용하기로 강제 결정.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어쩔 수 없지. 기존에 강아지를 키우시던 분께 물려 받은 배변판. 후에 리뷰를 남기겠지만 백설이 옆으로 보이는 울타리(펜스)도 그분께서 넘겨주신 물건에 새 제품을 더해서 사용중이다. 다시 배변판 이야기로 돌아가서... 2023. 4. 19.
[백설] 사료 - 시저 반려견 주식 캔, 소+계란 (1세 이하 강아지용) 어느 순간 보니 백설이 코가 꽤 말라 있었다. 물도 잘 마시고 사료도 엄청 잘 먹는데 코는 왜 말라 있지... 일단 집이 너무 건조한가 싶어 가습기도 틀고 방바닥에 뜨거울까 싶어 보일러도 껐다. 그리고 혹시나 몰라 부랴부랴 습식 사료도 몇개 주문했다. 뭐가 좋은지 잘 모를 때는 가장 유명한 제품으로...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시저 습식 사료. 이 역시 건식 사료와 마찬가지로 강아지용이 따로 있으니 본인이 키우는 개의 연령에 맞는 사료를 선택하면 된다. 그런데 도착한 상자의 상태가...? 강아지용, 시저, 비프+당근+달걀... 대충이나마 일본어를 아니 사료인지 알았지 그게 아니었다면 뭔가 오배송 된 것이 아닌지 고민했을 모양새. MARS에서 나온 사료일텐데 왜 일본어 투성이 상자가... .. 2023. 4. 4.
[백설] 사료 - 로얄캐닌 골든리트리버 퍼피 사료 (강아지 사료) 1년 미만 새끼 고양이 사료가 있듯이 강아지용 사료도 따로 있다. 특히 로얄캐닌에서는 견종 별로 최적화 된 사료를 파는데... 그중에 골든리트리버 퍼피 사료도 있다. 오죽이나 고질병이 심하면 사료가 따로 나올까 싶은 마음도 살짝 들지만 그래도 이런 사료가 나와주니 얼마나 다행인가 싶기도 한... 참으로 복잡한 심정이다. 문제는 덩치가 덩치라 그런지 눈을 씻고 찾아봐도 17kg짜리 밖에 안 보인다는 것. 도대체 무슨 '강아지' 사료 기본 단위가 17kg이란 말인가? 아울러 이런 대용량 사료를 구입할 때는 당연하게도 '유통기한'을 잘 확인해야 한다. 특히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입하는 경우, 반드시 판매자에게 유통기한을 물어보는 것을 생활화 해야 할 듯. 내 경우는 급한 마음에 그 과정을 거치지 않아 유통기한이.. 2023. 4. 4.
[백설] 23.04.01 - 백설, 첫 외출 (2차 예방접종, 와우동물병원) 백설이를 처음 데려왔을 때는 호댕이가 쓰던 케이지를 사용했다. 진드기 때문에 동물병원을 데려갈 때도 같은 케이지를 사용했는데... 데려오고 2주쯤 되니 덩치가 커져서 케이지에 넣을 수가 없었다. 정말 골든리트리버의 성장속도는 무서울 정도. 일주일만에 체중이 1kg이 늘었으니... (6.3kg > 7.5kg) 아무튼 앞으로 케이지에 넣기는 더더욱 어려워질테니 뒷좌석을 덮을 수 있는 커버를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일반적인 차량의 경우, 2열 헤드레스트와 1열 헤드레스트를 연결해 공간을 훨씬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지만 430i 컨버터블은 1열이 스포츠 시트라 헤드레스트가 없는 것이 문제. 그래서 선택한 제품이 바로 이 제품. 사실 1열에 연결하지 않는 애견 카시트를 찾아 보니 제품이 많지 않아서 '있는' 제.. 2023. 4. 3.
[백설] 23.03.22 - 백설이 셀프 미용 https://bonta.tistory.com/928 [백설] 23.09.20 - 진드기 진료, 글로리 동물병원 데려온 골든 리트리버의 이름은 '백설' 로 지었다. 암컷이라 백설(공주)라는 의미를 담았고 하얀색 털이 많은 편이라 백설(기)라는 뜻도 조금 담았으며 호댕이의 별명 호댕탕의 뒤를 이어 백설( bonta.tistory.com 진드기 때문에 털을 밀어야 한다는데... 도저히 주변에 미용을 해주는 곳이 없어서 셀프 미용을 결정했다. 일단 가장 만만해 보이는 이발기, 통칭 바리깡을 하나 주문하고... 백설이와 함께 욕실에 들어가 이발...이라기 보다 씨름을 마쳤다. 혹여 백설이가 다칠까 싶어 제법 긴 헤드커버를 씌운 탓에 털이 얼기설기 밀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일단 이발 완료... 이발 전까지만 해도 .. 2023. 3. 30.
[백설] 23.09.20 - 진드기 진료, 글로리 동물병원 데려온 골든 리트리버의 이름은 '백설' 로 지었다. 암컷이라 백설(공주)라는 의미를 담았고 하얀색 털이 많은 편이라 백설(기)라는 뜻도 조금 담았으며 호댕이의 별명 호댕탕의 뒤를 이어 백설(탕)의 의미도 조금 담은 이름. 각설하고 백설이의 진드기 상태가 영 좋아보이지 않아, 호댕이가 어릴 때 다니던 글로리 동물병원을 찾았다. 음... 비싸다... 아마 의료보험이 없다면 사람도 이 정도 진료비를 내겠지? 기본 진찬료 11,000원,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이 37,000원에 진드기를 제거해 주신 비용이 55,000원. 사실 어젯밤에 너무 많은 진드기를 잡았기에 선생님이 잡아주신 진드시 열댓마리가 너무 적어 보여서 그런지, 혹은 선생님이 진드기를 잡을 때 옆에서 함께 진드기를 잡아서 그런지, 진드기 잡아주는 비.. 2023. 3. 30.
[백설] 23.03.19 - 골든 리트리버 입양 & 진드기 사냥 평소 다니는 커뮤니티에 골든 리트리버 분양 글이 올라왔다. 본인의 부모님댁에서 키우는 골든 리트리버 한쌍이 새끼를 낳았다는 것. 총 7마리고 생후 2개월, 1차 접종까지 완료된 아이들이라고... 골든 리트리버, 아파트, 호댕이(고양이)... 여러 조건들을 한참 고민 하다 결국 데려오기로 마음을 먹었다. 일요일 밤을 달려 서울에서 강원도 춘천에 도착. 내 차가 있었으면 내 차로 갔겠지만... 안타깝게도 차가 서비스센터에 들어 가 있는지라 동생 내외의 도움을 받았다. https://bonta.tistory.com/922 정비 - BMW 바바리안모터스 구로 서비스센터 지난 5년간 잘 타고 다니던 BMW 430i 컨버터블(F33, 4컨버)이 이번 달 29일로 보증이 만료 돼 사설 업체에서 보증만료 점검을 받았다..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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