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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동19

병원 - 호댕이 중성화 수술 실패 (와우동물병원) 지난 2/17(금), 호댕이 중성화를 위해 와우동물병원을 찾았다. 처음 호댕이를 데려왔을 때 다니던 병원인데 https://bonta.tistory.com/817 9/20 - 와우 동물 병원 추천 (관악구) 밖에서 데려온 녀석이다 보니 컨디션이 엉망이다. 가장 심한 건 감기... 재채기를 할 때마다 콧물이 사방에 튀는 건 물론이고 숨 쉬는 것조차 힘든지 종종 가쁜 숨을 몰아 쉬기도 한다. 집에 조금 bonta.tistory.com 선생님도 친절하시고 과잉진료 없이 정말 잘 봐주시는 곳이다. 문제라면 퇴근 후에는 도저히 방문이 어렵다는 점. 아울러 집에서 거리가 꽤 되는지라 호댕이가 병원에 가는 도중에 넥카라에 토를 해 놓기도 해서 어쩔 수 없이 집 근처 24시간 진료를 하는 동물병원으로 병원을 옮겨야 했.. 2023. 3. 17.
세차 - 셀프세차장 간단 사용법 지난 주말 새벽, 고속도로를 탈 일이 있었다. 서해안을 타고 함평까지 내달리는 내내 자욱한 안개... 안개가 어찌나 심한지 구간에 따라서는 와이퍼가 마치 빗물을 닦아 내 듯 움직였다. 마냥 신나게 달릴 때는 잘 몰랐는데 그렇게 안개를 헤치고 나오니 차량 상태가 말이 아니다. 마치 풍동실험이라도 한 듯, 트렁크 중앙에만 모여 있는 구정물. 저 부분에서 와류가 생성되는 모양이다. (역시 공기역할을 위해 스포일러를 달아야...) 그 지저분한 차량을 끌고 다시 고속도로를 내달려 얼마 전에 방문했던 상신 셀프 세차장을 찾았다. 방문 때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문을 닫는 것 아닐까 걱정했는데 주말에는 세차 부스도 제법 차고 드라잉 중인 차량도 많이 있었다. 다행히 망하지는 않을 듯... 각 부스에는 셀프세차기 사용.. 2023. 2. 15.
세차 - 금천구 독산동 상신 셀프세차장 집 근처 원일 셀프세차장에서 어이 없는 일을 겪은 뒤로... https://bonta.tistory.com/483 세차 - 금천구: 원일 셀프 세차장 방문기 (아이폰X) 지난 4/13 원일 셀프 세차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무려 사장님이라는 분 일행이 세차장 내에서 욕설을 하며 싸우는가 싶더니드라잉 존에서 담배를 피우고급기야 왁스를 먹이는 차에 대고 먼 bonta.tistory.com 다소 거리가 있는 구로구 아지트 셀프세차장까지 다니곤 했다. 거리가 있어 불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돈 쓰며 기분 나쁠 이유는 전혀 없으니 말이다. 아지트 셀프세차장이 다소 협소하긴 했어도 최근(?) 들어 시설 보수를 전체적으로 하기도 했고... https://blog.naver.com/crazybonta/222689462.. 2023. 1. 12.
금천구 - 도넛 인사이드 도넛 (도너츠 맛집) 사실 이 위치에 도넛 가게가 있는 줄은 알고 있었다. 언젠가 마을버스를 타고 지나는 길에 보니, 거대한 리본이 달려 있었고 도넛이라는 글자가 써 있는 것을 본 것 같기 때문. (확실치는 않음) 해서 언제 한번 와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외려 동네라 더욱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던 것이지 싶다. 그걸 호댕이 병원을 데리고 다녀오는 길에 들르게 된 것. 급하게 주차를 하고 도너츠를 사느라 건물 밖 사진은 없다. 하지만 최근 인스타니 뭐니 하는 곳에 소개되는 맛집처럼 사진 찍을 곳이 많아 보이지 않는 그야말로 소박한 모습이다. 내부 역시 테이블 두어개가 전부. 도넛 말고 음료도 함께 판매하는 것 같은데 단 음료를 썩 좋아하지 않아 도넛만 몇개 포장을 부탁 드렸다. 남은 도넛은 피넛버터, 코코넛우유, 크림.. 2022. 12. 13.
10/20 - 고양이 감기 치료 (네블라이저 혹은 네뷸라이저) 데려 올 때부터 감기에 걸려 있던 호댕이. 때문에 9월부터 보일러를 빵빵하게 돌리는 등 호댕이의 회복을 위해 참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기가 급격히 심해져 3일만에 다시 동물병원을 찾았다. 넥카라를 하니 좋은 점 하나. 가방 귀를 살짝 열어둬도 탈출이 불가능하다. 병원 다니는 길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토하거나 침을 흘리거나 입에 거품을 무는 경우가 있는데 가방 귀퉁이를 열어두니 조금은 편안한 모양이다. 자주 방문하게 되는 글로리 동물병원. 병원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연중무휴 24시간 진료를 한는 곳이다. 단, 21:00 이후로는 야간진료비가 추가되는 모양. 대신 심야만 아니라면 주말에도 추가 비용 없이 진료가 가능한 것 같다. 주차도 8대 정도 가능한 것 같고... 동네에 이런 병원이 있어.. 2022. 11. 3.
금천구 - 신선설농탕 독산점 곰탕이 한 그릇 하고 싶어 진영면옥을 찾았다. 비빔냉면도 괜찮지만 개인적으로 곰탕이 괜찮은듯. 이 동네에서 '곰탕' 하면 진영면옥이 단번에 떠오른다.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금천구 - 진영면옥 (평양냉면전문점) 지인의 소개로 찾은 숨은 맛집. 진영면옥. 전혀 식당이 있을 것 같지 않은 골목길, 그것도 반지하에 숨어 있는 음식점이다. 하지만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집인가 보다. 12시 무렵에는 테이블에 bonta.tistory.com 진영면옥을 기존에 방문했을 때도 인기가 없던 것은 아니지만, 그간 손님이 더 늘었는지, 지난 번 방문 때는 재료 소진으로 곰탕 주문이 불가능했다. 어찌 할지 고민하다, 종종 찾던 신선설농탕 독산점을 향했다.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인 맛을 보장할 수 있는 .. 2021. 6. 8.
금천구 - 진영면옥 (평양냉면전문점) 지인의 소개로 찾은 숨은 맛집. 진영면옥. 전혀 식당이 있을 것 같지 않은 골목길, 그것도 반지하에 숨어 있는 음식점이다. 하지만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집인가 보다. 12시 무렵에는 테이블에 여유가 조금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테이블이 차더니 식사를 마치고 나올 무렵에는 대기도 제법 있었다. 음식 가격은... 미묘하다. 분명히 저렴한 느낌은 아닌데, 평양냉면이 워낙 비싸다 보니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하지만 음식을 받아 보면, 어지간한 냉면집에서 7천원 주고 먹는 냉면보다 진영면옥에서 1만원 주고 먹는 냉면이 낫다는 생각이 든다. 질긴 냉면면이 아닌 메밀면에 달걀 지단과 편육까지 제대로 올라가 있고 왼쪽으로 살짝 보이는 깻가루도 풍미를 돋운다. 제대로 된 한끼를 먹는 느낌. 지인에게 추천 받은 .. 2021. 5. 10.
세차 - 독산동 테라워시 셀프 세차장 / 세 번째 방문 독산동 테라워시를 세 번째 방문했는데 주중에 비가 뿌렸음에도 불구하고 주말 테라워시는 한가했다. 심지어 오늘 역시, 흙비가 내렸음에도 대기 없이 바로 세차가 가능해서 조만간 폐업을 하는게 아닐지 걱정될 정도다. 그간 고압수와 폼이 분리된 세차장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프리워시에 3천원, 폼건에 다시 3천원, 고압수에 또 3천원을 썼는데 오늘은 미리 5천원을 찍고 프리워시와 폼건을 넉넉하게 사용하고 미트질 후에 고압수 3천원을 추가해 세차를 마쳤다. 몸이 조금 더 부지런하면 4천원에 프리워시와 폼건도 가능할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졸졸졸 나오는 수도. 미트질 하는데 버킷이 필요해 물을 조금 받는데 저 통이 도통 차지를 않는다. 이렇게까지 답답하게 해야 하나....? 하지만 졸졸 거리는 수도와는 달리, 세차.. 2021. 4. 18.
세차 - 독산동 테라워시 셀프 세차장 (BMW 430i 컨버터블) 내 돈 주고 다녀온 후 남기는 후기 집 근처 원일 셀프 세차장에서 몹시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세차 - 금천구: 원일 셀프 세차장 이용기 (아이폰X) 지난 4/13 원일 셀프 세차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 무려 사장님이라는 분 일행이 세차장 내에서 욕설을 하며 싸우는가 싶더니 드라잉 존에서 담배를 피우고 급기야 왁스를 먹이는 차에 대고 bonta.tistory.com 시설이 조금 허름한 구로 아지트 셀프 세차장과 시설은 괜찮지만 거리가 제법 있는 평촌 세진 디테일링을 전전하던 중, 독산동에 셀프 세차장이 오픈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셀프 세차장이라는 것이 의외로 홍보가 어려운 업종인 건지, 아니면 아직 본격적으로 홍보를 하지 않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 2021. 3. 31.
세차 - 금천구: 원일 셀프 세차장 이용기 (아이폰X) 지난 4/13 원일 셀프 세차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무려 사장님이라는 분 일행이 세차장 내에서 욕설을 하며 싸우는가 싶더니드라잉 존에서 담배를 피우고급기야 왁스를 먹이는 차에 대고 먼지를 털어댔다. 욕설과 담배냄새는 어찌어찌 참았지만,세차도 하지 않은 차가드라잉존에서 왁스 먹이는 차쪽에 에어건을 쏘는 건 아니다 싶어,먼지를 터는 것에 대해 항의하자 사장님 왈,당신만 손님이냐? 내 친구도 손님이다.왁스 먹이는데다 먼지 털지 말라는 법이 어디있냐? 며 항변하시더군. 더 이상 입씨름 하기가 힘들어 환불을 요구하자 그건 또 싫으시다고...카드 보증금만 주겠다는 거 간신히 잔액을 환불 받아 시동을 걸었다.그렇게 자리를 떠나려는데 사장님 친구분이 필자에게 덕담을 건넸다. '잘 먹고 잘 살으라'며,이에 응, 나 .. 2018. 11. 1.
세차 - 금천구: 원일 셀프 세차장 방문기 (아이폰X) 지난 4/13 원일 셀프 세차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무려 사장님이라는 분 일행이 세차장 내에서 욕설을 하며 싸우는가 싶더니드라잉 존에서 담배를 피우고급기야 왁스를 먹이는 차에 대고 먼지를 털어댔다. 욕설과 담배냄새는 어찌어찌 참았지만,세차도 하지 않은 차가드라잉존에서 왁스 먹이는 차쪽에 에어건을 쏘는 건 아니다 싶어,먼지를 터는 것에 대해 항의하자 사장님 왈,당신만 손님이냐? 내 친구도 손님이다.왁스 먹이는데다 먼지 털지 말라는 법이 어디있냐? 며 항변하시더군. 더 이상 입씨름 하기가 힘들어 환불을 요구하자 그건 또 싫으시다고...카드 보증금만 주겠다는 거 간신히 잔액을 환불 받아 시동을 걸었다.그렇게 자리를 떠나려는데 사장님 친구분이 필자에게 덕담을 건넸다. '잘 먹고 잘 살으라'며,이에 응, 나 .. 2018. 11. 1.
세차 - 금천구 디테일링 크루 셀프 세차장: BMW 430i 컨버터블 디테일링크루070-8834-8546서울 금천구 시흥대로 117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가장 많이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관리 하시는 아저씨도 무심한듯 까칠한듯 나름 친절(?)하시고무엇보다 3천원에 고압수가 5분이라는 점 역시 매력적이다. 요즘은 개인 용품을 사용 못하게 하는 셀프 세차장도 있다던데이곳에서는 아직 개인 샴푸로 미트질 하는 걸 제지 당해본 적은 없다.사실 폼건을 비롯해 세차장 시설 자체가 좋은 편이 아니라만약 개인용품을 사용 못하게 한다면,아마 이곳을 방문하지 않을 오너들도 꽤 되긴 할 것 같다. 미트질을 끝내 놓고 주변을 한 번 둘러보니금요일 저녁식사 시간이라 그런지 아직 사람이 별로 없다.처음엔 다들 놀러들을 갔나 했는데 차를 빼면서 보니 세차 부스도,드라잉존도 만차였으니 다들 체력 소모 전에.. 2018. 5. 21.
외식 - 홍콩반점0410 (독산 홈플러스점) 음료수 한 잔 안 얻어마시고 작성하는 포스팅 =) 홍콩반점0410 독산홈플러스점02-858-5558 중화요리서울 금천구 시흥대로 405 2층 우선, 이곳의 점포명이 '독산 홈플러스점'이라는 걸 처음 알았다.홈플러스 부근에 있긴 하지만,홈플러스 안에 있는 것도 아닌데 왜 뜬금 없이 홈플러스점이지? 아무튼 가끔 중국음식이 생각나면 찾는 곳.대한민국은 지천이 중국집이 나라인지라그냥 편안히 집에서 배달시켜 먹어도 되긴 하지만홍콩반점은 굳이 찾아가서 먹는 나름의 로망이 느껴져한 번씩 들르곤 한다. 여느 식당과는 다르게 선불이다.다 먹고 나가는 길에 계산을 하는 것이 아니라계산과 함께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 음식이 나오는 것. 확실히 이쪽이 더 효율이 좋을 것 같긴 하다.나가는 손님 붙잡고 계산서 어딨냐, 몇번 테이.. 2018. 2. 13.
세차 - 금천구 소재 X마켓 스팀세차장 유감 지지난 주였나... 한파가 절정에 달했을 무렵,지저분한 차를 도저히 어떻게 할 길이 없어 스팀세차를 맡겼다.가격은 내외부 4만원.거기에 사장님이 어찌나 만원 추가해서 왁스까지 먹이라고 하시는지총 5만원에 왁스까지 먹이는 걸로 하고 저녁을 먹으러 다녀왔다. 다녀와서 받은 차 상태는... 괜찮았다.그래 마트에서 그냥 잠깐 봤을 때는 괜찮은 줄 알았었다.그런데 집에 가져와서 보니 군데군데 왁스자국이... 살짝 기분이 안좋긴 했지만'그래도 왁스를 먹이긴 먹였구나'라고 좋게 생각하며 트렁크에서 버핑타올을 꺼내 마무리를 해줬다.그래, 일을 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빠뜨리고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 BUT어느날 퇴근 길,뒷 차의 헤드라이트가 너무 눈이 부셔 룸미러를 살짝 보는데뒷 창문에 선명한 손자국들..... 2018. 2. 12.
외식 - 부엉이 돈가스: 독산사거리점 (OWL's CUTLET) 오며가며, 오픈 전부터 유심히 봐오던 가게.흔히 보면 돈가스집이랑은 다르게 카페나 파스타집 같은 느낌의 외관이다.내부 환히 보이는 통유리도 밖에서 보기에 시원시원하니 좋았던 기억이 있다.언제고 한 번 와보리라 마음 먹은 걸 이제야 방문하게 됐다. 아마 이 이름 때문에 더 정이 가지 않았을까?부엉이와 돈가스, 상당히 언밸런스해 보이긴 하지만 어디지 모를 친근감이 느껴진다.캐릭터도 정말 귀엽고 마음에 들게 잘 뽑은듯. 아쉬운 점이라면... 이곳이 체인점이었다는 거...?굳이 체인점을 가지 않는다거나 그런 주의는 아니지만,독특하니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가게가 사실은 특정 컨셉의 체인점이라는 점이어딘지 모를 씁쓸함을 남겼다고 할까...? 겨울이라 그런지 원래 그런건지 별도 주렁주렁 달아놓고 제법 크리스마스 분위.. 2017. 12. 15.
샌드위치 - 서브웨이 독산점 서브웨이를 처음 만난 곳은 2009년 호주, 멜버른이었다.끼니를 해결하러 들어갔었는데...영어가 익숙치 않은 우리에겐 주문이 너무 어려워서 그냥 나왔더랬다.햄버거 하나 먹기가 그렇게 힘들 줄 몰랐다며근처에 있던 맥도날드에서 Meal을 주문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군. 수년이 지난 지금, 무려 한국에서도 서브웨이 주문이 어렵긴 매한가지였다.그런 까닭에 서브웨이는 직원의 친절함이 가장 절실한 햄버거 가게인지도 모르겠다.빵부터 시작해 야채나 소스까지 선택해야 할 것들이 많으니까.안그래도 정신 없는데 직원까지 떽떽거리면 참 답 안나오는 상황이 올 것만 같다. 1. 샌드위치(햄버거) 종류 선택여기까지는 여느 패스트푸드점과 똑같다.다른점이라면 길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정도?30cm와 15cm 중 본인이.. 2017. 6. 13.
외식 - 빕스 홈플러스 금천점: 스테이크 ※ 개인 비용으로 사먹은 후기입니다. 훈제연어가 메뉴에서 사라진 이후로 빕스를 통 가지 않게 됐다.만... 무려 쏘겠다는 사람과 5천원 할인쿠폰 + CJ 2만원 상품권에 힘입어 오랜만에 빕스를 방문했다.들리는 말로는 츠키지마켓, 짜뚜짝시장... 이런 국가별 특화 메뉴를 선보였다나?실제로 가보니 나쁘진 않았는데... 훈제 연어 없는 빕스는 사실 좀 글쎄긴 하다. 아무튼 빕스 금천 홈플러스점의 전경.이 분위기는 정말 마음에 든다.아웃백에 비해 많이 밝고 오픈된 느낌의 테이블은 정말 가족적인 레스토랑이라는 느낌.심지어 어린이 놀이방까지 마련돼 있어 아이가 있는 집도 부담 없이 방문이 가능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초밥 코너.막 신선한 활어회 초밥은 보이지 않고 대체로 훈제나 삶은 재료들이 주를 이.. 2017. 2. 23.
외식 - 안동찜닭 홍수계: 홈플러스 금천점 ※ 본 리뷰는 필자가 사비를 들여 사먹고 작성한 것임을 보증합니다. 는 홈플러스 금천점 3층에 있는 찜닭집이다.홈플러스를 자주 가긴 하지만 밑에 푸드코트나 그 옆, 시티렉스에 있는 식당만 이용했지정작 홈플러스 3층에 있는 홍수계나 빕스를 이용한 적은 없다.그런데 이 두 가게가 모두 제법 흥하는 곳일 줄이야...(혹시 기회가 닿으면 빕스는 따로 포스팅 할까 한다) 메뉴 구성은 이렇다.공기밥을 제외하고 1인당 1만원 남짓 생각하면 되니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다.그래도 필자는 외식이라면 두당 1만원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지라 필자 기준에서는 평타 정도...물론 여기에 공기밥이나 음료, 술 등을 주문해 먹는다면 조금 더 비싸지긴 하겠다. 메뉴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둘러 보니 이런 문구가...안동찜닭을 .. 2016. 9. 12.
맛집:금천 - 뽕잎사랑 시티렉스점(샤브샤브) 시티렉스 건물 전체를 통틀어 아마 가장 장사가 잘 되는 집이 이 집 아닐까 싶다.다른 식당들은 폐업하기 바쁨에도 불구하고 뽕잎사랑 만큼은 웨이팅을 해야 할 정도로 손님이 많다.필자만 해도 이 집 다닌 뒤로는 여기 와서 굳이 다른 가게를 찾아가 본 기억이 없는듯... 물론 그 전에는 맞은 편에 있는 놀부부대찌개나 순대국집도 종종 가곤 했는데(기다리기 싫어서)아쉽게도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그 가게들은 모두 폐업했다.그나마 바로 맞은 편에 있는 인가?그 가게만 아직 잘 버티고 있는 정도... 인테리어는 제법 깔끔한 편이다.난 뽕잎사랑은 다 이런 인테리어가 기본인 줄 알았는데....이 집 외에 다른 집을 몇 군데 돌아다녀본 결과 이 집만 이런 것 같다.뭔가 좀 카페 같은 느낌도 들고... 여튼 나름 분위기 있고 .. 2016.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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