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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11

관악구 - 빌베이커리 갈레트브루통, 휘낭시에 (빵 맛집) 일전에 슈톨렌 파는 빵집이라며 빌베이커리를 소개한 적이 있다. https://bonta.tistory.com/856 관악구 - 빌베이커리 (슈톨렌 파는 곳) 올해, 성심당 슈톨렌을 놓쳤다. 11월 내내 종종 들어가 체크하고 있었는데 월말쯤 개인적인 일로 정신이 없던 통에 죄다 품절이다. 지금은 전체 품절에 팡도르(소)는 주문이 가능하다고 나와 있 bonta.tistory.com 그런데 웬 걸... 빌베이커리에서 만드는 빵은 대체로 다 맛있다. 특히 디저트라고 해야 하나? 에그타르트나 휘낭시에 같은 애들은 어디 내놔도 손색이 없을 듯. 처음이랑 인상이 많이 달라진 빌베이커리. 언젠가 보니 아래 보이는 작은 간판이 추가 됐던 것 같은데 그 뒤로 뒤에 하얀색 큰 입간판이 붙었다. 이제 맞은 편 노란 건물을 찾.. 2023. 1. 20.
관악구 - 빌베이커리 (슈톨렌 파는 곳) 올해, 성심당 슈톨렌을 놓쳤다. 11월 내내 종종 들어가 체크하고 있었는데 월말쯤 개인적인 일로 정신이 없던 통에 죄다 품절이다. 지금은 전체 품절에 팡도르(소)는 주문이 가능하다고 나와 있지만 얼마 전까지는 은 된다고 해서 그 말을 믿고 전화를 여러번 시도 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아 구매에 실패한 슈톨렌. 올 연말에 슈톨렌이랑 팡도르가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망했다... 그리고 혹시나 싶어 근처 슈톨렌 파는 집을 좀 뒤져봤는데 의외로 몇 군데서 슈톨렌을 판매하고 있었고 그중, 조금 가까운 곳에 슈톨렌을 파는 곳이 있다기에 찾아가 봤다. 빌베이커리. 오픈한지 며칠 안된 따끈따끈한 신상 가게. 요즘 빵가게들처럼 커피를 팔거나 테이블이 있지는 않고 카운터와 매대, 그리고 가게 안 쪽으로는 집기들이 눈에 들어온다.. 2022. 12. 22.
대전 - 빵집: 성심당 케익부띠끄 (몽블랑 컵케익 / 아이폰X) 성심당케익부띠끄1588-8069제과, 베이커리대전 중구 대종로 480 1층 으능정이 사거리가 있는 대종로를 거닐다 보면이곳, 성심당 케익부띠끄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을 것이다. 이국적인 건물,따뜻한 노란색의 조명,게다가 가을 몽블랑 포스터를 본다면 더더욱 그냥 지나치지 못하리라. 일요일 밤이라 그런지 사람도 크게 없이 한적한 모습이다.저 안에서는 아마 성심당 순수롤을 만들고 계신듯.이렇게 주방을 공개해 놓으니 훨씬 믿음이 간다. 하지만 이날의 목적, 몽블랑이 먼저다!라고 컵케익 코너를 둘러봤는데 몽블랑이 없다...일요일 저녁 시간이라 모두 팔려버린 걸까?다른 케익들도 모두 맛있어 보이긴 하지만,오늘 이곳을 찾은 이유는 '가을 몽블랑'이었는데 말이지. 라고 엄청난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는 바로 그 순간! 카.. 2018. 10. 30.
대전 - 빵집: 성심당 옛맛솜씨 (떡 카페 / 아이폰X) 내 돈 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 =) 성심당옛맛솜씨1588-8069디저트카페대전 중구 대종로480번길 16 1층 성심당 에서 내려다 보이는성심당 옛맛솜씨지난 번에 방문했을 때는 없었던 것 같은 곳인데가게를 확장이라도 한 걸까? 케익 부띠끄와 플라잉팬성심당 본점과 테라스 키친그리고 성심당 옛맛솜씨까지...이 거리의 이름을 성심당길로 바꿔도 이상하지 않을듯. 성심당 계열사(?)들이 의외로 많다.아무튼 성심당 체인을 이용할 때마다 1시간짜리 주차권을 주는데이 주차권은 두장을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결국, 두장이 있어도 주차 할인은 한 시간 밖에 받을 수 없는 것. 하지만 성심당 옛맛솜씨에 가면 이걸 2시간짜리 1장으로 교환해 준다.아마 신규 체인을 가보게 하려는 성심당의 전략인듯. 이곳의 컨셉은 떡집 정도 .. 2018. 10. 30.
대전 - 대흥동 성당: 100년의 역사가 있는 유서 깊은 성당(18.10.21/아이폰X) 천주교대흥동성당042-252-9611대전 중구 대종로 471 우리들공원 지하주차장에 붙어 있는 안내 표지판.사람들이 가장 많이 묻는 곳이 대흥동 성당과 성심당인 모양이다. 주차장 자체 시설에 대해 잠깐 이야기 하자면,주차장이 정말 밝고 깨끗했다.근처 성심당 제휴 주차장을 두어군데 가봤지만개중 이곳이 가장 마음에 들었을 정도. 무엇보다 지하이기에 온도에 민감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도 좋은 점 중 하나다.주차비는 성심당 이용 점포 및 가격에 따라 최대 2시간까지 무료다. 우리들공원 주차장을 나와 성심당으로 향하다 마주한 성당.미사가 있는지 불이 환하게 켜져 있어 스테인드 글라스가 돋보인다.일요일 저녁이기도 하고 성당 주차장도 가득 차 있는 걸로 보면아무래도 미사가 있는듯 하다. 맞은 편에 모셔진 성모상.성모.. 2018. 10. 24.
통영 - 식당: 뚱보 할매 김밥집 & 인 베이커리 (아이폰X) 내 돈 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 =) 뚱보할매김밥집055-645-2619분식경남 통영시 통영해안로 325 사실,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장소들이다.나쁘지는 않지만 맛이나 가격적으로 정말 큰 메리트가 있지는 않은 곳이랄까?하지만 실패는 면할 수 있을 정도의 가게로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시간 상으로는 첫날 이순신공원을 들렀다 바로 찾은 곳이 이곳이다.늦은 저녁도 해결해야 했고기왕이면 통영의 명물을 먹어 보고 싶어서 찾은 충무김밥집.그 중에서도 나름 전통(?)이 있다는 곳을 찾다 보니 뚱보 할매 김밥집이 나왔다. 금요일 저녁 늦은 시각이라 그런지 식당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오죽하면 입구에 들어서며 '영업하세요?'라고 물으며 들어 왔을까?아무튼 오래된 가게라고 해서 살짝 세월의 느낌이 묻은 곳일 줄 .. 2018. 7. 23.
대전 - 성심당 케익부띠끄 & 성심당 본점: 튀김소보로 맛집 다음지도앱 기반으로 처음 찾은 성심당.사실 이 때만 해도 여기가 성심당이라는 빵집인 줄만 알았지,'케익부띠끄'라는 멀티이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그저, 일요일인데도 생각외로 한산한데? 정도의 느낌이었을 뿐. 수수한듯 노력한듯...어딘지 어설퍼 보이는 창가쪽 데코레이션.'옛날' 느낌이 물씬 풍기는게 내 스타일이다. =) 그 옆으로는 제빵사들이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그런데 나이들이 다들 꽤 어려보이던데...혹시 성심당 자체에서 제빵학원(?)이라도 운영하는 걸까? 튀김 소보로를 찾으러 매장 안으로 들어섰는데눈에 보이는 거라고는 온통 컵케익 뿐이다.이리저리 암만 찾아봐도 디저트류의 빵들 뿐... 옆 칸도, 그 옆 칸도 모두 이런 타르트나 케익 밖에 없었다.심지어 손에 튀김 소보로를 든 손님조차 없었다!뭔가 .. 2018. 4. 7.
18.02.24 군산 - 당일치기: 진포해양공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 > 이성당빵집 > 둔율동 성당 지난 2/24 군산에서 우리가 움직인 코스는... 1. 진포해양공원 > 2. 군산근대역사박물관 > 3. (식)진갈비 > 4. (식)이성당빵집 > 5. 둔율동성당 위와 같은 순이다.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아 모든 곳을 다 돌아볼 여력이 되지 않았기에흔히 군산여행 하면 떠오르는 일본식 가옥이나 새만금 방조제 등은 굳이 찾지 않았다.정해진 시간 안에 볼 수 있는 만큼만 보고 돌아온 것. 사실 필자야 군산을 꽤 자주 찾는지라 안 가본 곳이 거의 없다.오죽하면 저녁을 먹기 위해 군산에 내려갔다,후식으로 은파호수공원 옆 카페에서 커피를 한잔 즐기고 서울로 올라오겠는가? 하지만 오늘은 손님도 있었고군산은 잠심 들를 뿐, 목적지가 따로 있었기에 가장 빠르게 볼 수 있는 곳만 추려봤다.뭐, 이렇게 추리지 않더라도.. 2018. 3. 5.
18.01.13 안동 - 맛집: 맘모스제과(크림치즈빵과 케익들) 부여에서 차를 몰아 안동을 향했다.세종과 대전을 휘감아 속리산을 뚫고 두시간 반.생각보다 꽤 멀어서 당황스럽긴 했다. 찜닭을 먹으로 오긴 했지만,안동까지 왔으면 맘모스제과를 그냥 지나칠 수 없지.늦은 시간이라 빵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들어가봤다. 너무 늦어서 그런지 빵도 없고 손님도 많이 없었다. 사진은 나오며 찍은 거라 더 그렇게 보이긴 하지만...다행히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맘모스제과 no.1 크림치즈빵이 남아 있긴 해서부랴부랴 몇 개를 집어 담았다. 빵을 사는데만 집중해서 빵사진이 없는게 함정.이 사진은 부득이 이 밑에 2015년에 방문한 사진으로 갈음하겠다. 좀 한산하니 빵집 구석구석을 구경하긴 좋았다.지난 2015년에 왔을 때는 북적이는 인파와눈 앞에 펼쳐진 크림치즈빵에 정신이 팔려 케익은 .. 2018. 2. 10.
군산 - 맛집: 이성당 빵집(단팥빵과 야채빵)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한 곳이 바로 군산이다.볼거리에 비해 한적하다는 느낌?게다가 먹을 것도 입맛에 딱 맞으니 이보다 좋은 여행지가 없다 싶을 정도.그 중, 군산에 내려갈 때마다 찾는 맛집 중 한 곳이 바로 빵집이다. 지난 번 왔을 때, 본점 바로 옆 건물이 공사중이었는데 그 자리에 이성당 분점이 생겼다.클로징 시간이라 들어가보진 못했지만 겉 보기로는 카페형태로 운영하려는게 아닐까 싶다.아무튼 뭔가 분위기 있게 잘 지어둔 건물인듯. 본점에 내부에는 평일 저녁 시간임에도 사람이 제법 있었다.주말 좀 이른 시각에는 외부에서 온 관광객들 때문에 건물 밖으로 줄을 늘어 서 있다던데...늘 평일 내지는 주말 늦은 시간에만 이 곳을 찾으니 실제 본인 눈으로 그런 광경을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늦은 시간.. 2017. 9. 1.
빵: 삼송빵집 (현대백화점 판교점) 라이언 인형을 사려고 간 김에 판교 현대백화점 지하 식품매장을 찾았다.오늘의 목표는 으로 유명한 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엔 마카롱이니 뭐니 이런저런 맛집들이 많이 있다지만한 번에 모두를 다 맛볼 수 없으니 일단 두군데만 가기로 했다. 사실 이 두군데만으로도 한번에 맛보기는 좀 벅차긴 하지... 우선 삼송빵집통옥수수빵이 유명하다는 지인의 말만 믿고 즉흥적으로 들려본 곳인데 대만족이다.사실 이런 맛집은 대표 음식 하나만 딱 먹어봐야 한다는 건 익히 알고 있지만...그래도 아쉬움에 삼송빵집의 빵들이 이것저것 들어 있는 를 구매했다. 평소라면 계산 줄이 엄청 늘어선다는데이 날은 평일 오후 이른 시각인지라 바로 구매가 가능했다.주차장은 꽉 찼던데... 의외로 식품관이 헐렁헐렁 해서 살짝 의외... 세트는 이렇게 매장.. 2016.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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