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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11

기타 - BMW 430i 컨버터블(F33) 연비 430i 컨버터블의 외형을 보면 영락 없는 스포츠카다. '스포츠카'로 출시된 M4 컨버터블(F83)과 거의 동일한 외형을 갖고 있는데다 탑까지 오픈하면 차를 잘 모르는 사람이 보기엔 그냥 스포츠카일 수 밖에. 사실 2 DOOR 쿠페니 스포츠카...라 해도 되긴 하려나? 보험도 스포츠카로 구분 돼 추가 요율을 받고 있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4 DOOR 세단은 아니니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진 자체는 BMW의 X30i 라인업의 B48 엔진이 탑재돼 있어, 출력도 연비도 스포츠카인 M4와는 천지차이다. 하드탑의 무게를 감안하면 530i나 630i와 비슷한 거동과 무게를 보이지 않을까? 각설하고... 2주 전 고속도로 정속주행을 한 뒤 계기판을 담아봤다. 주행한 거리 332.8km, 주행 가.. 2023. 11. 6.
연비 - BMW 430i 컨버터블 (F33) 연비 출발 전 고급휘발유를 가득 주유하며 남긴 사진. 4년하고 8개월 동안 98,014km면 꽤 많이 탔다. 아무튼 언제나 그렇듯 Full to Full 연비 측정을 해볼까 한다. 각 지역에 도착해서 움직인 거리를 생략한다 해도 고속도로와 국도의 비율이 9:1 을 가볍게 넘길 것 같은 코스. 거제는 자주 가는 곳이 아니다 보니 생소한 도로를 달린다. 휴게소 역시 평소 가볼 일이 없는 곳들... 그래서 가볍게 남겨 본 덕유산 휴게소 차량 사진이다. 정말 열심히 다닌다고 다니는데도 아직 못 가본 곳들 투성이. 각설하고 모든 코스를 소화 후, 고창읍성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군산 휴게소에서 담은 주행 거리와 주행가능 거리. 서울에서 가득 주유를 한 이후, 770km를 달렸고 앞으로 163km를 더 달릴 수 있다고.. 2022. 11. 23.
잡담 - 'BMW 430i 컨버터블' 과 기변 고민(F33) 지난 금요일, 갑자기 포근해 진 날씨에 퇴근길 오픈을 생각하며 힘을 내려 했으나, 미세먼지가 엉망이라 갑자기 기분이 나빠졌다. 봄, 여름, 가을. 모두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난리고 겨울 조차, 기온이 영상이면 여지 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 '이럴 거면 뭐하러 컨버터블을 타나?' 그리고 이어지는 기변 생각... 그런데 정말 눈을 씻고 찾아봐도 430i 컨버터블 만 한 차가 없다. 심지어, 컨버터블이라는 점을 제외하고 생각해도 말이다. BMW 430i 컨버터블, 코드명 F33은 하드탑 컨버터블의 특성상 여느 쿠페와는 달리, C필러의 각도가 쿠페라기보다 세단에 가깝다. 사실 '라인' 만을 보자면 썩 아름답지 않을 수 있지만 그 덕분에 쿠페이면서도 2열 헤드룸 공간이 여유로워, 175cm 이하의 성인이라면 타.. 2022. 3. 2.
포드 - 머스탱 GT 유지비 & 자동차세 중고로 데려온 아이지만 2018년 1월 등록 차량인지라 아직 보증기간이 1년 정도 남아 있는 차량이다. 보증기간 이내에는 사고만 나지 않는다면 돈 들어갈 일 없이 탈 수 있는 물건이 자동차다. 따라서 현재 기준에서 유지비라고 할만한 비용은 기름값(유류비)과 자동차세 정도. 머스탱 GT의 연비는... 필자가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더 안 좋았다. 사실 생각과 큰 차이는 없었지만 직접 겪으니 느낌이 다르다고 하는 쪽이 더 올바른 표현일듯. 필자는 제한 속도 30~60km/h 도로를 하루 16km 정도 이동하는데 출퇴근시간이지만 신호를 제외하면 교통흐름이 많이 나쁘지 않은 구간이다. 위의 구간 기준 머스탱 GT의 시내주행 실연비는 4.1km/L 수준이다. 60L를 가득 채우고 주행 가능한 거리가 250km 내외.. 2020. 1. 16.
430i - 유류세 인하 효과 (BMW F33 430i 컨버터블) 직분사 엔진이기 때문인지머스탱 2.3 에코부스트도 그랬고지금 타는 430i 컨버터블도 고급유를 권장한단다. 딜러들 말은 '권장'이기 때문에 굳이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아무래도 '고급유만' 써야 한다고 하면 판매량이 영향이 있기 때문일까?고급유라는 녀석이 비용도 비용이지만,고급유를 취급하는 주유소를 찾는 것도 일인 것이 사실이니 말이다. 실제 지방에 거주하는 오너들은 고급유 취급하는 주유소가 없어어쩔 수 없이 일반유를 넣으며 수년을 타 왔지만 괜찮다는 말도 있고 하니필자 역시 고급유에 대한 압박에서 벗어나볼까 싶기도 하지만주유구를 열면 선명히 보이는'옥탄가 95 이상'이라는 문구 앞에서는 한 없이 작아지고 만다. 아무튼 이래저래 스트레스인 고급유라는 녀석은기름값이 오르면 오를 수록 더욱 심한 압박으로.. 2018. 11. 10.
순천 - 송광사: 머스탱 2.3 에코부스트 이별 여행 (18.04.01) 지난 4월 1일, 송광사로 머스탱과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너무 일러서 벚꽃이 없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다행히 벚꽃이 많이 피어있어서 정말 좋은 추억을 하나 만들고 올 수 있었다. '머스탱' 이름만 들어도 좋았던 드림카.작년 1월 그 꿈이 현실이 됐고 머스탱은 필자의 기대를 충족시켜주며 잘 달려줬다. 머스탱 운전석에 처음 앉았던 날이 지금도 어제 같이 떠오른다. 이 좁은 사이드 미러에 어떻게 적응하나 싶었던 순간.크기도 작은데다 광각미러도 아니어서몸을 이리저리 움직여가며 옆 차선 상황을 확인하곤 했었다. 나중에야 측후방 경고(BLIS)와 함께 나름 적응해서 몰고다니긴 했지만차를 출고 받아 집으로 가져갈 때는 정말 당황스러웠다. 긴 보닛과 짧은 오버행으로 운전하기가 극단적으로 불편했지만그 불편을 모두 .. 2018. 4. 19.
머스탱 - 2.3 에코부스트 롱텀 시승기 1: 유지비 (2.3 vs GT) 보험료작년에 차를 인수하며, 만 36세 이상 기준, 115만원 정도를 지불했다.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갱신 보험료는 80만원 수준.보험료가 줄어든 이유는 차량가액 때문일텐데신차 기준, 4,700만원이던 것이 지금은 4,000만원이 채 안되게 책정돼 있다.나이가 어리면 어릴 수록 보험료는 청정부지로 치솟는다는 점은 참고하시길. 세금GT모델의 경우는 5,000cc라 세금이 꽤 나오겠지만 머스탱 2.3 에코부스트는 나름 저렴한 편.얼마 전에 연납 10% 할인을 적용해 51만원을 냈다.보험료랑 세금으로만 130만원을 넘게 지출한지라 1월은 차량 유지비 때문에 등골이 살짝 휘청하는 느낌이다. 연비주로 다니는 도로의 교통흐름이나 운전 스타일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지만,고속도로에서 시속 110km/h 이상을 .. 2018. 1. 18.
머스탱 - 첫 고급유 주유와 실연비 측정 원체 얌전히 타고 다니기도 하고머스탱 자체가 일반유도 상관 없다고 해서 지금까지 고급유는 한 번도 넣어 본 적이 없었다.평소 다니는 직영 주유소에서 고급유를 팔지 않기도 했거니와지방을 자주 다니는지라 고급유를 유지하기도 어려웠으니까. 그런데 이 날은 기름이 거의 바닥이라 평소 가던 주유소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어쩔 수 없이 들어간 주유소가 고급유를 판매하는 곳이었던 것.그리고 무슨 심경의 변화인지 이 날은 빨간색 주유기를 집어 들었다. 간혹 주말에 이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무려 왕복 10차선 도로를 불법 유턴해 사라지는 미니를 보곤 했기에어쩐지 이 주유소의 기름은 믿음이 더 갔을지도 모르겠다. 고급유 46L 정도를 태우고 주행한 거리는 338km 정도.트립 연비로는 8.1km/L 실연비로는 7.3km/L.. 2017. 10. 23.
머스탱 - 머스탱 2.3 에코부스트 시내연비 머스탱 2.3 에코부스트 모델의 출퇴근시간 도심 시내 실연비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한다.머스탱을 출퇴근 및 장보기용 데일리카로 사용하는 탓에 적나라 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하루도 빼지 않고 거의 매일 60km 이상씩 운행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주행구간은 시내와 고속도로가 약 5:5 비율이지만,출퇴근 시간인 탓에 고속도로에서 100km/h 근처로 달릴 수 있는 구간은 10km 정도에 불과하다.나머지는 대략 40~60km/h 내외의 속도로 움직이니 신호가 없는 시내와 별반 다르지 않은 상황.결국, 상대적으로 계산한 시내/고속도로 비율은 8:2 정도.위의 상황에서 머스탱의 실연비(주행거리/연료)는 대략 6.5~7km/L 정도였다. 머스탱 2.3 에코부스트의 대략적인 연비는 나왔지만 시내 연비에 대해.. 2017. 2. 22.
머스탱 - 머스탱 2.3 에코부스트 실연비 (시내+고속도로) 머스탱을 사며 가장 걱정했던 것중 하나는 다름 아닌 연비.머스탱의 공인 연비는 9.1km/L로 기존에 타던 라세티 프리미어 ID(11.3km/L)와 얼마 차이 안나지만,나름 스포츠 쿠페인데 공인 연비를 다 뽑아주리라고는 전혀 기대도 안했기 때문.그런데 웬걸... 실제로 타보니 정말 제법 괜찮은 연비를 보여준다. 트립에 찍힌 것처럼 본인은 출근길에 28km 정도를 움직인다.14km 구간은 철저하게 차량과 신호가 많은 시내,남은 14km 구간은 외곽순환고속도로로지만교통량이 많아 80km 이상으로 주행이 가능한 구간은 대략 10km 남짓이다. 위의 상황에서 머스탱 2.3 에코부스트의 실연비는 트립상 8.7km/L.머스탱을 사면서도 출근길 연비는 7km/L 이하일거라 생각하고 있던 터라 내심 놀랍기까지 하다. .. 2017. 1. 20.
머스탱 - 포드 머스탱 2.3 에코부스트 이틀 1,000km 후기 머스탱 2.3 에코부스트 수령 후 이틀, 1,000km 주행 후 느낌. 1. 인수1/2에 계약한 머스탱 2.3 에코부스트를 지난 주 금요일에 받았다.13일의 금요일이라 어떨까 했는데 징크스가 맞은 건지 어떤 건지 인수할 차량의 주행거리가 많다.거의 180km에 달할 정도로 많아서 이것 참...아마 어딘가에서 시승차나 전시차로 사용하던 녀석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살짝 들긴 했지만,사정이 여의치 않아 추가 소모품 교환 2년에 소정의 현금(정말 소정)에 딜 하고 차량을 인수했다. 2. 불량대체로 미국차들이 단차가 맞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 말이 맞는지 어떤지...내가 받은 머스탱도 트렁트 좌우 넓이가 맞지 않는다.사실 이 정도야 나중에 오일 갈러 들어가서 잡아 달라고 하면 되긴 하는데...문제는 VAC IN-H.. 2017.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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