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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세차장13

세차 - 독산동 테라워시 셀프 세차장 / 세 번째 방문 독산동 테라워시를 세 번째 방문했는데 주중에 비가 뿌렸음에도 불구하고 주말 테라워시는 한가했다. 심지어 오늘 역시, 흙비가 내렸음에도 대기 없이 바로 세차가 가능해서 조만간 폐업을 하는게 아닐지 걱정될 정도다. 그간 고압수와 폼이 분리된 세차장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프리워시에 3천원, 폼건에 다시 3천원, 고압수에 또 3천원을 썼는데 오늘은 미리 5천원을 찍고 프리워시와 폼건을 넉넉하게 사용하고 미트질 후에 고압수 3천원을 추가해 세차를 마쳤다. 몸이 조금 더 부지런하면 4천원에 프리워시와 폼건도 가능할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졸졸졸 나오는 수도. 미트질 하는데 버킷이 필요해 물을 조금 받는데 저 통이 도통 차지를 않는다. 이렇게까지 답답하게 해야 하나....? 하지만 졸졸 거리는 수도와는 달리, 세차.. 2021. 4. 18.
세차 - 구로 아지트 셀프 세차장 Part.2 그간 뒤집어 쓴 구정물과 염화칼슘을 털어내기 위해 구로 아지트 셀프 세차장을 다시 찾았다. 사실 시설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출근 전에 잠깐 시간을 내기에는 이곳이 최적이다. 너무 이른 시각이라 사무실도 아직 오픈 전. 직원이 출근을 하면 카페도 함께 운영을 하는 모양이다. 그 외에 간단한 세차 용품들도 판매를 하는듯. 문제라면 역시 시설... 비가 온 다음 날이라 그런지 드라잉 존 곳곳에 물이 고여 있다. 아마 바닥의 자갈 같은 것들 때문에 배수구가 막힌 것 같다. 세차를 마치고 물기를 닦다 보니 직원들이 나와 하수구를 뚫고 있긴 하던데... 아마 바닥 포장을 새로 하기 전까지는 답이 없을 것 같긴 하다. 비용도 만만치 않고 영업에 제한이 생기니 쉽지 않겠지만. 요즘 생기는 세차장에 비해 허름하긴 하지만.. 2021. 1. 22.
세차 - 구로 아지트 셀프세차장 후기 (금천 디테일링 크루 폐업) 시흥대로변의 셀프 세차장 디테일링 크루가 폐업했다. (디테일링 크루) >> Click 2017년 머스탱 출고 때부터 자주 다니던 곳인데 근래 관리가 많이 소홀해지더니, 아무래도 폐업을 준비하고 있던 모양. 필자야 카드에 돈이 많이 남지 않아 다행은 다행이지만... 충전이 꽤 돼 있던 분들은 상당히 난감할 수 있을듯. 그래서 다른 세차장을 한번 알아보려 방문한 "아지트 셀프세차장". 카카오맵 기준 평가도 나쁘지 않았고, 기존 이곳을 다니던 지인의 추천도 있고 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들러봤다. 그런데 평일 점심시간임에도 대기가 있었다. 물론 한파를 앞둔 마지막 영상의 기온이었다는 점도 있긴 했지만... 다른 세차장과는 다르게 화물차(탑차)들이 세차를 하고 있었다. 일과 시간 중 세차가 가능한 영업용 화물차 .. 2020. 12. 30.
세차 - 세진 디테일링 안양점: 평촌 셀프 세차장 차량에 들러붙은 날파리들의 문제점 중 하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제거가 상당히 어렵다는 점이다. 가장 좋은 건, 고속도로를 달린 직후에 고압수라도 한번 쏴주는 거지만 이미 수시간을 달려 체력이 동난 상황에서 세차까지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니까. 그렇게 미루고 미루다 딱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 세차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처음엔 비교적 집에서 가까운 '디테일링 크루'를 갈까도 싶었지만, 수 주째 매트 청소기도 고장난 상태로 방치돼 있고 청소 상태도 별로였던게 생각나서 조금 떨어진 '세진 디테일링 안양점'으로 방향을 잡았다. 세차만 하러 가기는 조금 멀고 드라이브 삼아 나선 길, 중간에 멜버른 레드(아마도?) 428i 컨버터블을 만나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별 다른 튜닝 없이 머플러만 M44.. 2020. 6. 16.
세차 - 금천구: 원일 셀프 세차장 이용기 (아이폰X) 지난 4/13 원일 셀프 세차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무려 사장님이라는 분 일행이 세차장 내에서 욕설을 하며 싸우는가 싶더니드라잉 존에서 담배를 피우고급기야 왁스를 먹이는 차에 대고 먼지를 털어댔다. 욕설과 담배냄새는 어찌어찌 참았지만,세차도 하지 않은 차가드라잉존에서 왁스 먹이는 차쪽에 에어건을 쏘는 건 아니다 싶어,먼지를 터는 것에 대해 항의하자 사장님 왈,당신만 손님이냐? 내 친구도 손님이다.왁스 먹이는데다 먼지 털지 말라는 법이 어디있냐? 며 항변하시더군. 더 이상 입씨름 하기가 힘들어 환불을 요구하자 그건 또 싫으시다고...카드 보증금만 주겠다는 거 간신히 잔액을 환불 받아 시동을 걸었다.그렇게 자리를 떠나려는데 사장님 친구분이 필자에게 덕담을 건넸다. '잘 먹고 잘 살으라'며,이에 응, 나 .. 2018. 11. 1.
세차 - 금천구: 원일 셀프 세차장 방문기 (아이폰X) 지난 4/13 원일 셀프 세차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무려 사장님이라는 분 일행이 세차장 내에서 욕설을 하며 싸우는가 싶더니드라잉 존에서 담배를 피우고급기야 왁스를 먹이는 차에 대고 먼지를 털어댔다. 욕설과 담배냄새는 어찌어찌 참았지만,세차도 하지 않은 차가드라잉존에서 왁스 먹이는 차쪽에 에어건을 쏘는 건 아니다 싶어,먼지를 터는 것에 대해 항의하자 사장님 왈,당신만 손님이냐? 내 친구도 손님이다.왁스 먹이는데다 먼지 털지 말라는 법이 어디있냐? 며 항변하시더군. 더 이상 입씨름 하기가 힘들어 환불을 요구하자 그건 또 싫으시다고...카드 보증금만 주겠다는 거 간신히 잔액을 환불 받아 시동을 걸었다.그렇게 자리를 떠나려는데 사장님 친구분이 필자에게 덕담을 건넸다. '잘 먹고 잘 살으라'며,이에 응, 나 .. 2018. 11. 1.
세차 - 금천구 디테일링 크루 셀프 세차장: BMW 430i 컨버터블 디테일링크루070-8834-8546서울 금천구 시흥대로 117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가장 많이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관리 하시는 아저씨도 무심한듯 까칠한듯 나름 친절(?)하시고무엇보다 3천원에 고압수가 5분이라는 점 역시 매력적이다. 요즘은 개인 용품을 사용 못하게 하는 셀프 세차장도 있다던데이곳에서는 아직 개인 샴푸로 미트질 하는 걸 제지 당해본 적은 없다.사실 폼건을 비롯해 세차장 시설 자체가 좋은 편이 아니라만약 개인용품을 사용 못하게 한다면,아마 이곳을 방문하지 않을 오너들도 꽤 되긴 할 것 같다. 미트질을 끝내 놓고 주변을 한 번 둘러보니금요일 저녁식사 시간이라 그런지 아직 사람이 별로 없다.처음엔 다들 놀러들을 갔나 했는데 차를 빼면서 보니 세차 부스도,드라잉존도 만차였으니 다들 체력 소모 전에.. 2018. 5. 21.
오픈카 - 셀프 세차: BMW 430i 컨버터블 (아이폰X) 얼마 전, 비를 맞고 방치했던 꿀꿀이를 목욕탕에 데리고 갔다.이렇게 보니 크게 지저분해 보이진 않는데...사이드 스커트 쪽을 보면 구정물이 장난이 아니다. 상대적으로 빗물이 고이는 트렁크 라인은 더 심하다.그래도 나온지 두달도 채 안된 새차인데 너무 방치하는 건가...날씨가 별로 안 좋다는 핑계도 있긴 하지만. 기본이 2천원, 그 위로는 3천원, 5천원짜리 거품이 있다.뭐가 다른지는 모르겠지만2천원짜리는 조금 못미덥고 5천원은 오버 같아서 3천원짜리로 결정했다.기껏 고민해서 3천원짜리를 쐈는데 다 같은 거품이거나 그런건 아니겠지? 만약 평소 다니던 동네 세차장이었다면절대 쏘지 않았을 폼건이지만이곳은 폼건이 시원스레 쫙쫙 나오는지라별 고민 없이 폼건으로 차를 코팅했다. 폼건만 쏘고 물로 헹궈내기만 해서는 .. 2018. 5. 7.
세차 - 세진 디테일링(안양점): 구관이 명관... 겨울철 셀프 세차! 카샴푸를 쓸게 아니라 세차장의 폼건을 사용해야 한다면역시 답은 세진 디테일링 안양점 밖에 없는듯 싶다.그나마 속 시원하게 거품을 쏴주는 곳이 여기기에...게다가 요즘처럼 눈 때문에 차 상태가 엉망이라면 더욱 그렇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경찰이 출동했다.아마 드라잉 과정에서 시비가 붙은 모양인듯.보험회사를 안 부르고 굳이 경찰을 부른 걸 보면 말이다.대체로 세차장에선 다들 대인배가 되던데 참 의외의 상황이군. 본론으로 돌아가서...평일, 목요일 오후 4시 무렵인데도 차가 엄청 많다.널널하게 세차를 즐기려고 들어갔는데 무려 대기까지 해야 했으니... 차 상태가 아주 엉망이다.차량 전체에 염화칼슘을 머금은 물기(?)가 찐득하니 붙어있고와이퍼가 닿지 않는 창문 부분은 보케 마냥 뿌옇게 보이지도 않는다.어찌나 답.. 2017. 12. 22.
세차 - 금천구: 디테일링 크루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자리 잡은 집에서 비교적 가까워 가장 자주 다니는 셀프세차장이다.광명쪽에 있는 세차장에도 자주 갔었는데 영등포쪽으로 이전을 한지라,요즘은 어쩔 수 없이 디테일링 크루만 이용하고 있다. 세차장 외부에서 봤을 때는 비교적 깨끗해 보이지만 내부에 들어서면 세월의 흔적이 여기저기 느껴진다.나름 하부세차까지 가능한 설비를 갖추고는 있지만, 최신...이라고 보기는 살짝 어려운 부분들이 있는듯. 특히 맨 안쪽에서 두 번재 세차 베이는 그다지 들어가고 싶지 않은 곳인데어제(6/11)는 휴일 오후인지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갈 수밖에 없었더랬다. 동전을 넣어서 세차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디테일링 크루의 장점이 될 수 있다.요즘은 동전은 아예 받지 않고 IC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한 곳들이 하나 둘식.. 2017. 6. 12.
세차 - 안양: 세진 디테일링 (안양점) 주말 동안 지방에 다녀온지라 퇴근 길에 찾은 세차장.주변에 아파트 단지도 있고 하지만 시간이 시간인지라 세차장 내부는 텅 비어 있었다. 우선 차량을 한쪽에 세우고 차량을 좀 식히기로 했다.차가 밀려서 급하게 세차 부스에 들어가야 하는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여유가 있을 때는 차를 한 쪽에 세우고 열을 좀 식혀 주는게 좋다. 실제로 세차장에 오자마자 차량을 부스에 넣고 고압수를 쏴대면특히 브레이크쪽에서 연기가 엄청 올라오는 진기한 장면을 볼 수 있다.물론 물 웅덩이도 다니고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맞아도 괜찮은게 자동차긴 하지만,그런 급격한 온도 변화가 좋을리 만무한 것은 사실. 차를 식히며 세차장을 좀 둘러 봤는데총 8개의 세차 공간이 있고 모든 부스에서 폼건과 하부 세차가 가능한 듯 했다.생긴지 얼마 안.. 2017. 6. 2.
세차 - 죽전 곰탱이 24시 셀프 세차장 지난 토요일, 분당에 볼 일이 있어 아침 일찍부터 길을 나섰다.그렇게 오후까지 분당에 머물러 있어야 하는지라 뭘할까 고민하다 내린 결정이지난 주에 비를 맞은 뒤로 차를 닦지 않아서 차가 엉망인지라 세차를 하기로 결정했다. 분당 부근에 셀프 세차를 할만 한 곳이 있나 여기저기 알아보니이란 곳과 이란 곳이 눈에 들어왔다.시설은 워시홀릭이란 곳이 좀 좋아보이긴 했지만,세차를 하려면 무조건 IC카드를 구매해야 하는 것 같아 그냥 곰탱이 셀프세차장을 찾았다. 분당쪽에 연고라도 있으면 IC카드를 사겠는데...어차피 한 번 하고 말 거라 굳이 카드를 사고 싶진 않았거든.그나저나 어느 동네든 은근히 셀프 세차장 찾기는 참 어려운 것 같다. 세차 공간 우측에 사무실과 화장실을 겸하는 작은 부스(건물?)가 보이는데,24시.. 2017. 5. 22.
머스탱 - 셀프 세차장 폼건 사용 (손세차) 지난 일요일, 안양에 있는 이라는 곳을 찾았다.무려 집에서 30분 이상이나 이동해야 하는 곳이지만 이곳이 좋다는 말에 그만...좀 멀긴 했지만, 오픈한지 얼마 안됐는지 최신 설비에 세차 베이도 넉넉하니 좋긴 했다.세차 대기열도 직원들이 트러블 없게 관리해 주고 하니 더욱 GOOD. 십여분을 기다리자 세차 베이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고압수를 다 쏘고 나니 생각 나는 카샴푸... '어쩐다지... 지금이라도 수돗가에 가서 물을 받아다 미트질을 해야 하나?' 잠깐 고민하다 셀프세차장에 있는 폼건을 한 번 사용해 보기로 했다. 가격은 폼건의 종류에 따라 다른데 기본 가격이 2천원이란다.비싼 걸로 해볼까도 했지만 어차피 왁스 먹이면 똑같겠지 싶어 제일 싼 녀석으로 결정.흠... 집 근처에 있는 세차장보다 폼에서 뿜.. 2017.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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