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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카20

목격 - 스마트 로드스터 얼마 전, 강변북로를 달리다 스마트 로드스터를 목격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던 차량이기도 하고 좀처럼 도로에서 보기 어려운 차량이라 반가운 마음에 조수석에 계신 분께 부탁해 사진을 남겼다. 아무리 최신 연식이라 해도 2006년식, 최초 모델의 경우는 2003년식이라 최소 15년 이상 된 차량인데 외관이 신차라 해도 믿을 정도로 좋아 보인다. 사실 잊고 있었는데 지난 2017년에도 스마트 로드스터에 관한 포스팅을 남겼었다. 스마트 로드스터가 너무 반가워서 다시 검색을 하다 보니, 본인의 티스토리가 튀어나와서야 상기하게 됐지만...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스마트 - 벤츠 스마트 로드스터: 소박한 드림카 아는 사람들은 아는 초경량 자동차 스마트. 개인적으로 큰 차는 아주 별로인지라 스마.. 2021. 6. 27.
BMW - F33 430i 컨버터블 두줄 그릴 교체 (M 스타일 키드니 그릴) 흰차에는 비교적 큰 위화감 없이 어울리는 크롬 그릴.스포티하고 강한 인상은 덜하지만 조금은 고급스러운 느낌이랄까?흰색 바디와 꼬냑 시트와는 나름 괜찮은 조합이라 생각한다. 문제는 본인이 두줄 그릴에 꽂혀 버렸다는 것 뿐. 그냥 그릴만은 허전해서 출고하자마자 꽂고 다녔던 3색 클립.언제고 BMW를 타면 꼭 해봐야지 했던 튜닝(?)이었다.알고 보니 M 색상이라나...?그러거나 말거나 'M처럼 보이고 싶어서' 가 아니라 '예뻐서' 였으니 상관 없지만. 그릴 교환 준비물은 의외로 간단하다.교체할 그릴과 목장갑 하나, 그리고 마스킹 테이프 하나, 끝.정상적으로 그릴을 분해하자면 별 렌치로 내부 커버를 뜯고 작업을 해야 한다는데필자는 출근 전 잠깐 짬을 내서 작업을 하는지라 목장갑과 힘 조합을 선택했다. 우선 탈거.. 2019. 3. 19.
BMW - F33 430i 컨버터블 오픈모듈 설치 (스마트탑) 작년 여름에 배송 받았던 오픈 모듈을 오늘에서야 설치했다.DIY 후기를 보면 별거 아니라고는 하는데아무래도 새차를 뜯는 것도 불안하고순정에 다른 부품을 붙이는 것도 살짝은 찝찝해서 미뤄두고 있었던 것. 그래도 일단 도전은 해보자는 마음을 먹고 트렁크를 열어젖혔다. 오픈 모듈은 크게 위의 두 가지 부품으로 구성돼 있다.상단에 보이는 녀석이 아마 오픈모듈 본체인듯 싶고아래 사진에 보이는 부품이 차체와 연결해 주는 젠더(?) 같은 부품인듯. 참고로 오픈모듈(스마트탑)을 설치하면탑을 스위치 한번만 눌러 열고 닫을 수 있다.차량 내부에서는 탑이 움직이는 동안 스위치를 잡고 있어야 하고차량 외부에서 리모컨으로 탑을 여닫으려면4~5번에 걸쳐 리모컨을 눌러야 하는 불편이 사라지는 것. 아마 안전 문제 때문에 일부러 위.. 2019. 2. 13.
430i - BMW 430i 컨버터블(F33) 카플레이: 티맵 사용기 -추가- 얼마 전, 카카오내비 앱 업데이트 이후카플레이에서 카카오내비 실행시 앱이 강제 종료 되는 현상이 발생했다.BMW면 모수가 적은 그룹도 아닌데 테스트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았던 걸까?아무튼 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경쟁사인 SK 티맵을 한 동안 사용해야 했다. 지난 번 에서 언급했다시피카카오내비 쪽이 취향에 더 맞긴 했지만 안되는 걸 사용할 수는 없으니 말이다.사실 한 두번 켜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묻어둔 티맵이었지만,이 기회를 빌어 다시 한번 간략한 카플레이 티맵 사용 후기를 남겨 볼까 한다. '길'과 '배경'의 경계 모호 SK 티맵의 전체적인 구성은 정말 깔끔하고 예쁘다.흰색 계열의 배경과 상아색의 길이 몹시 조화롭다는 느낌이다.문제는 티맵이 그림이 아닌, '내비게이션'이라는 점. 운전중 살짝 네비.. 2018. 12. 17.
430i - 세차: 소낙스 익스트림 샤인 디테일러 다시 한 번 (BMW F33 430i 컨버터블) 지난 주 화요일 오전, 세차장을 찾았다.그러고 보면 아침 시간에 짬이 나면 세차를 하는게 취미가 돼버린듯 하다.아무도 없는 세차장에서 유유자적 세차를 하고 있노라면특히 땀방울을 떨어트려가며 광을 내고 있노라면,어딘지 모르게 108배를 하는 스님들의 마음이 이해가 가는 기분이 든다. 일단, 아무도 없으니 눈치 볼 것도 없이 실내 청소 먼저.여유가 있다면 엔진과 브레이크도 식힐 겸 실내 청소를 먼저 하는게 좋다고 한다.물론, 대부분의 경우는 사람들에 치여 물세차를 먼저하고드라잉을 마친 뒤, 실내를 정리하는 수순이긴 하지만. 실내 세차를 마치고 초벌 샤워를 하는데...무려 지난 번에 먹여둔 왁스가 아직 살아 있다.심지어 비오는 날 고속도로를 내달렸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흔히 물왁스의 장점은 빠른 득광이고단점.. 2018. 9. 12.
430i - 소낙스 익스트림 샤인 디테일러 (BMW 430i 컨버터블) 내 돈 주고 구매해 써보고 남기는 후기 =) 요즘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BMW.사실 필자의 차량은 휘발유 차량이라 리콜과는 전혀 무관하지만,언론에서 연일 BMW만을 강조하는 까닭에영 마음이 편치만은 않은 요즘이다. 하긴, BMW는 대부분이 비슷하게 생긴데다동일한 차종에 엔진 형태에 따라라인업이 다르니 오너가 아니라면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최소한 언론이라면 정확한 사실만을 전달하고,본인들의 기사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조심해야 하는 것 아니지 싶다.BMW와 화재라는 단어의 조합으로 자극적인 제목만 만들어 내지 말고... 아, 사실 오늘 글을 남기려는 건 EGR 리콜 건 아니라라새로 사용해 본 물왁스(퀵디테일러)가 정말 괜찮아서다!제품은 사진에 보이는 저 녀석, '소낙스 익스트림 브릴리.. 2018. 8. 15.
4컨버 - 3종 저공해 자동차 인증 (BMW 430i 컨버터블) 430i 컨버터블은 저공해 차량으로 등록이 돼 있어서별도로 저공해 관련 서류를 첨부하지 않아도 스티커 발급이 가능하다. 구청 직원이 서류 없이는 안된다고 하면,전산 조회를 해 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하자.전산 등록이 돼 있는 차량의 경우,차량 등록증과 신분증만 있으면 저공해 스티커가 발급 가능하니 말이다. =)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BMW.그나마 다행인 점은430i 컨버터블은 가솔린 엔진을 쓰는 모델이라는 것. 디젤이 아니니 화재 위험이야 덜하겠지만,그래도 사람들에게 'BMW는 불자동차' 라는 인식이 생겼다는게 참...최근 필자를 만나는 사람들마다 묻는 말이'네 차는 괜찮아?' 일 정도. 각설하고 BMW 430i 컨버터블은 생긴 것과 다르게 저공해 자동차다.아슬아슬 3종 턱걸이긴 하지만컨버터블에 가솔린.. 2018. 8. 3.
4컨버 - 셀프세차 후 비, 그리고 비딩 (BMW 430i 컨버터블) 지난 주, 한 동안 비 소식이 없다는 일기예보를 믿고 세차장을 찾았다.벌써 리뷰에 몇 번이나 올린 바로 그곳으로...이제 햇볕이 뜨거워져서 그런지 천장에는 차양막이 설치돼 있군.드라잉하는데 직사광선을 받아 버리면물기를 닦아내기 전에 물이 증발하며 워터스팟이 남기도 하고무엇보다 햇빛을 그대로 받으면 뜨거워서 뭘 할 수가 없긴 할 것 같다. 수년 전에 이곳을 처음 찾았을 때는 괜찮았던 것 같은데이제는 너무 낡은 것 아닌지 생각되는 시설.그래도 동전이 들어간다는 점은 좋다.굳이 카드를 사지 않아도 세차를 할 수 있으니까.물론, 필자야 카드를 사용하긴 하지만... 멀리서 보면 도대체 세차를 할 필요를 못 느끼겠다.옆구리 하단이야 이물질이 잔뜩 묻어 있긴 하지만빛을 받는 전면부만 보면 세차 전인지 후인지 구분이 .. 2018. 5. 31.
오픈카 - 뒷좌석 암레스트 및 컵홀더: BMW 430i 컨버터블 BMW 430i 컨버터블 2열 시트 중앙.4인승 차량인지라 2열 시트 중앙에 의자가 아닌,컵 홀더가 자리 잡고 있다. 차 크기가 극단적으로 작은 것도 아니고그렇다고 2열 좌우 폭이 엄청 넓은 것도 아닌데왜 뒷좌석이 3인이 아닌 2인용으로 설계한 걸까? 사실 뒷좌석이 2인용인 것보다 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뒷좌석 사이에 있는 암레스트다.암레스트가 없다면 모르겠지만 굳이 암레스트가 있는데암레스트 상판(이라고 해야 하나 하판이라고 해야 하나)이 민자다. 다른 차종들의 암레스트를 보면 저 부분에 컵홀더나기타 수납 공간이 있는 것이 보통인데굳이 암레스트를 만들어 놓고 컵홀더 하나를 안 뚫어주다니... 대충 그려넣은 거지만 이렇게 좀 만들어줬다면 어땠을까 싶다.팔을 걸칠 곳이 마땅치 않아져서 좀 불편하려나?그래.. 2018. 5. 15.
오픈카 - 셀프 세차: BMW 430i 컨버터블 (아이폰X) 얼마 전, 비를 맞고 방치했던 꿀꿀이를 목욕탕에 데리고 갔다.이렇게 보니 크게 지저분해 보이진 않는데...사이드 스커트 쪽을 보면 구정물이 장난이 아니다. 상대적으로 빗물이 고이는 트렁크 라인은 더 심하다.그래도 나온지 두달도 채 안된 새차인데 너무 방치하는 건가...날씨가 별로 안 좋다는 핑계도 있긴 하지만. 기본이 2천원, 그 위로는 3천원, 5천원짜리 거품이 있다.뭐가 다른지는 모르겠지만2천원짜리는 조금 못미덥고 5천원은 오버 같아서 3천원짜리로 결정했다.기껏 고민해서 3천원짜리를 쐈는데 다 같은 거품이거나 그런건 아니겠지? 만약 평소 다니던 동네 세차장이었다면절대 쏘지 않았을 폼건이지만이곳은 폼건이 시원스레 쫙쫙 나오는지라별 고민 없이 폼건으로 차를 코팅했다. 폼건만 쏘고 물로 헹궈내기만 해서는 .. 2018. 5. 7.
오픈카 - BMW 430i 컨버터블 3색 그릴 커버 악세사리 (키드니 그릴 3색 클립)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BMW 430i 컨버터블은 특색이 부족해 보인다.그냥 길거리에 흔히 보이는 BMW 3시리즈 같은 느낌이랄까?게다가 흰색은 너무나 무난하니 그런 느낌이 더욱 강하게 든다. 해서 430i 카페 등을 가보면 전면 그릴(키드니 그릴) 튜닝을 많이들 한다.카본으로 된 검정색 그릴이 가장 인기가 많은듯 하고두줄 그릴로 바꾸는 경우도 꽤 되는듯. 그래도 가장 간단하고 저렴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방법은역시 3색 그릴 커버 밖에 없는 것 같다.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이 3색 그릴은 M에만 들어가는 녀석이라고... 사실 M처럼 보이고 이런 것에 관심은 없지만그냥 예뻐 보여서 꽂은 건데 남들이 보면 오해 하려나?사실 남들 눈이야 아무렴 어떻겠는가?남한테 피해 안주고 내가 만족스럽다면 그걸로 된 거.. 2018. 4. 9.
오픈카 - BMW 430i 컨버터블 휴대폰 거치대 BMW의 다른 모델을은 안봐서 모르겠지만적어도 430i 컨버터블은 정말 휴대폰 놓을 공간이 마땅치가 않다. 물론 본인의 휴대폰 크기가 아이폰X보다 작다면...컵홀더 윗쪽에 대충 던져둬도 되고컵홀더에 그냥 꽂아둬도 되지만그게 아니라면 콘솔박스나 글로브박스에 넣는 수밖에 없다. 물론, 모든 경우에서 휴대폰은 시야에 완전히 사라진다. 그 외에는 송풍구나 CD트레이 거치대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송풍구 앞에 휴대폰을 두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여름에 에어컨을 틀어대면 차에서 내린 후,부품에 습기가 차서 휴대폰이 망가질 위험이 있을 것도 같고,겨울철에 히터를 다이렉트로 맞으면 과열의 위험이 있으니까.하물며 휴대폰으로 내비게이션앱이라도 켜두는 날엔 과열 현상이 더욱 심해질듯. CD트레이 거치대를 .. 2018. 4. 9.
오픈카 - 430i 컨버터블과 함께 한 첫 나들이 어제 인수한 차를 타고 첫 드라이브에 나섰다.인수 직전까지 엄청난 미세먼지와 황사,인수 당일은 비로 인해 어째야 하나 싶었지만어제는 무슨 일인지 하루종일 날씨가 제법 괜찮아서 나가지 않을 수 없었다. 빨간색으로 할까 어쩔까 고민하다 선택한 브라운 시트.색깔이 조금 나이들어 보여서 어떨까 싶었는데막상 차를 받아 보고 나니 흰색과의 매치가 제법 괜찮다.430i가 고급차는 아니지만 제법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고 할까? 감동까지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HUD.도로의 제한 속도와 현재 속도가 전면 유리에 표시되니굳이 도로의 속도 제한 표지판을 찾아볼 것도 없고계기판쪽으로 시선을 향하지 않아도 속도를 확인할 수 있다.간혹 60km 제한 도로를 70km 제한으로 안내하기도 하지만...데이터에 반영이 돼 있지 않으.. 2018. 4. 8.
430i - BMW 430i 컨버터블 인수: 머스탱, 안녕... 지난 1년 3개월간 우리의 발이 돼 준 머스탱.머스탱 치고는 엄청난 키로수인 3.7만을 바라보며필자와의 인연을 마무리 했다. 매입하시는 분 曰,너무 깨끗해서 더 깎고 어쩌고 할 것 없이 제시한 금액 주겠지만,휠 두 군데 찍힌 것만 40만원 차감하자는 거, 20만원으로 깎아서 딜 했다.필자도 배짱이었던 것이 튕기거나 하면 안 팔아버릴 생각이었던지라...그냥 마음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었던듯. 나와 함께하면 내년에 7만을 찍을 기세라현실적인 부분 등을 모두 감안해서 적절히 잘 떠나보냈다고 생각한다.정말 만족스러웠던 드림카, 머스탱. 그리고 새로운 발이 돼 줄 BMW 430i 컨버터블.머스탱을 보다 이 녀석을 보니 어찌나 아담해 보이는지...문제는 이 친구 역시 년간 3만을 찍을 거라는 거. 필자의 운행 스.. 2018. 4. 7.
머스탱 - 이별여행: 벚꽃과 오픈카에 대한 환상 (아이폰X) 오픈카를 타고 벚꽃놀이를 가고 싶었다.벚꽃 터널을 오픈 카를 타고 지나가면 얼마나 감동스러울까?지난 며칠간 그 생각만이 필자의 머릿속에 가득했다. 2018년식 머스탱 컨버터블을 바로 준다는 말에 속아 포드 매장을 찾았더니,해당 차량은 아직 국내 인증도 안 끝났다며 쿠페라면 바로 준단다.'허허... 쿠페는 지금 내가 타고 있잖습니까?' 라는 말만 두어 번 한듯...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또 쿠페를 권하는 건지 모르겠다. 내친 김에 그 옆 매장에 가서 430i 컨버터블을 봤다.430 컨버가 현재 한국에 들어와 있고,결제만 하면 차를 바로 내줄 수 있다고 한다. 덜컥 계약을 하고 잔금을 치르려는데 신차를 받으려면 PDI 때문에 한 열흘 걸린다고...정 차가 급하면 매장에 있는 전시차를 가져가란다.추가 할인 같은.. 2018. 4. 3.
오픈카 - 선택: C200 카브리올레 vs 430i 컨버터블 vs 머스탱 2.3 컨버터블 BMW 430i 컨버터블장점: 가격과 성능, 브랜드 파워에 고급스러움까지 갖춘 하드 탑 컨버터블!단점: 무난한 자동차 느낌이 강하며, 일부러 뺀 듯한 일부 편의사양(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벤츠 C200 카브리올레 장점: 삼각별과 아름다운 디자인, 탑승자를 배려하는 디테일한 감성을 가진 카브리올레!단점: 경쟁 차량 대비, 심각하게 부실한 심장 포드 머스탱 2.3 에코부스트 컨버터블장점: 각종 편의사양이 포함됐음에도 5천만원 초반에 누릴 수 있는 준고성능 오픈카단점: 좁아터진 뒷좌석과 특유의 잔고장(2017년식 본인 차량 기준) 포스팅에 앞서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위와 같이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너무 개성이 뚜렷하기에 오히려 고르기가 쉽지 않은 오픈카들.성능이냐, 감성이냐, 무난함이냐... 정말 .. 2018. 3. 28.
오픈카 - 벤츠 C200 카브리올레 & BMW 430i 컨버터블 & 포드 머스탱 2.3 컨버터블 컨버터블 첫 주자는 역시 머스탱! 진짜 머스탱 2.3 에코부스트는 내 생애 최고의 자동차였다.데일리로 쓰기에 충분한 연비와 성능, 트렁크 공간.게다가 적당히 눈에 띄는 디자인까지...정말 이 정도 차가 다시 있겠냐 싶은 녀석이다.이 녀석이 이제 미션과 댐퍼까지 바꾸고 나왔으니 더 바랄게 없는 셈.사실 이 아래 소개할 벤츠나 BMW는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던 이유가 바로 이것. 만약 차만 발 받을 수 있었더라도 주저 없이 머스탱을 집어 들었을 것이다. 독일산 고급차 하면 역시 벤츠.C200이면 엔트리급이긴 하지만 역시 벤츠는 벤츠다.E클래스에 비하면 수수해 보이는 내장이지만,보는 순간 와~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 문제는 정말 계약을 하러 찾았던 평촌 센터에서는 최고의 불친절함을 경험해,이미 선택지에서 .. 2018. 3. 27.
오픈카 - 2018 머스탱 컨버터블 보러 갔다 430i 컨버터블 계약 완료 지금 타고 있는 머스탱 2.3 에코부스트는 정말 마음에 드는 차다.디자인이면 디자인, 성능이면 성능, 연비면 연비, 정말 팔방미인이 따로 없다.몇 번 포스팅을 한 바 있지만,정속주행시 14~15km/L를 찍어주는 스포츠 쿠페라니 놀랄 노자다.심지어 밟으면 밟는대로 쭉쭉 치고 나가주니 가끔 기분을 낼 때도 최고! 심지어 2018년식은 미션도 10단이 들어가고댐퍼 역시 마그네라이드 댐퍼로 바뀌었다니 연비와 승차감도 좋아졌겠지?안그래도 만족스러운 머스탱이 상품성 개선까지 한 셈.문제라면 디자인이 별로라는 거지만...눈매와 테일램프 등 전체적인 디자인이 영 페이스리프트 전만 못해보였다. 그러거나 말거나... 머스탱 아닌가?!봄 꽃시즌을 맞아 2018 머스탱 컨버터블을 계약하러 포드 매장을 찾았다.작년에 차를 구.. 2018. 3. 27.
벤츠 E200 카브리올레 - 소프트 탑 작동 영상 외 여러가지 어제에 이허 벤츠 E200 카브리올레 후기를 추가로 남겨 볼까 한다.이틀 뿐이었지만 700km가 넘는 거리를 주행했으니 후기 정도는 남길 수 있겠지.물론 롱텀 시승기가 아닌 만큼 잘못된 부분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일단 외형은 아주 마음에 드는 스타일은 아니다.동일 세대의 세단 E클래스는 마음에 드는데 이 녀석은 과유불급이란 느낌.굴곡도 너무 많은듯 하고 범퍼 하단 립이 크롬이라는 점도 부담스럽다. 라고 해서 E클래스 베이스에 문짝만 두개를 붙인 녀석인 줄 알았는데실제로는 E클래스 쿠페에 비해 휠베이스가 조금 더 짧은 다른 모델이었다.E클래스에서 전장을 조금 줄였다기 보다 C클래스 보다 조금 더 큰 정도. 소프트 탑 작동 영상.오픈은 클로징의 역순이다.어떻게 이렇게 착착착 맞아 떨어지며 비도 안새게 잘 .. 2017. 6. 26.
벤츠 E200 카브리올레 - 머스탱 사고 처리 렌트 얼마 전에 당한 사고로 인해 머스탱을 정비소에 입고 시켰다.(머스탱 첫 사고 - http://bonta.tistory.com/201)포드 정식 센터에 넣을까도 살짝 고민했지만일단 동호회 회원들이 추천하는 사설 업체에 맡기기로 결정하고 지난 토요일 업체를 찾았다. 처음엔 렌트까지 정비소에서 같이 처리할까 했지만렌트로 나오는 차량이 그랜저IG라기에 렌트만 다른 업체를 알아봤다.그리고 받은 녀석이 사진 왼쪽에 보이는 벤츠 E200 카브리올레. 머스탱 쿠페에서 느낄 수 없는 오픈 에어링의 감성을 한 번 느껴 주겠어! 일단 밥 먼저 먹이고 시작...기름 게이지가 한 칸 정도 남은 상황에서56L가 들어간다.총 기름통은 58~60L 정도 되는 건가? 2년 전 모델이라 그런지 내장이 아주 세련됐다는 느낌은 아니다.특히.. 2017.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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