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BMW125

타이어 - 미쉐린 PS4 림 프로텍터 손상 (셀프 세차의 순기능) 근래에는 자동세차를 돌려 본 적이 없다. 사실 손세차도 엄청 꼼꼼하게 하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최신식 자동 세차나 필자 스타일의 셀프 세차나 도장 손상은 비슷하겠지만 셀프 세차를 하며 얻을 수 있는 즐거움 때문에 셀프 세차를 선호하는 편이다. 특히 셀프 세차를 하다 보면 인지하지 못했던 손상 부위가 눈에 들어온다. 보닛이나 범퍼 부근의 자잘한 스톤칩들도 그렇지만, 안전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손상들도 미리 인지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최고다. 이번에 발견한 타이어 손상이 바로 그런 경우. 얼마 전, 주차타워에 들어가며 충격이 있긴 했지만 심각하지 않은 줄 알았는데 세차를 하다 보니 타이어 측면에 손상이 가 있었다. 다행히 미쉐린 타이어의 경우, '림 프로텍터' 라고 해서 휠과 맞닿는 부분이 볼록하게 솟아.. 2020. 4. 18.
타이어 - BMW 430i 컨버터블 얼라인먼트 작업 (F33) 휠 얼라인먼트(Wheel Alignment), 흔히 '얼라이'라고 부르는 작업의 공식 명칭이다. 얼라이라고 줄여서 부르다 보니 명칭을 '얼라이먼트'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듯. 심지어 구글 검색창에 '얼라인먼트'를 입력하면 '얼라이먼트'를 찾았냐고 되묻기까지 할 정도. 아무튼 지난 번에 "섬머 타이어를 미쉐린 PS4로 바꾸며" 주행거리가 5만km에 육박하는지라 '예방 정비' 차원에서 얼라인먼트를 봤는데 그 뒤로 차가 계속 오른쪽으로 쏠려 엄청 애를 먹었다. 어쩐지 멀쩡했는데 사고가 났었는지까지 물어가며 뭘 많이 만진다 했더니... 모쪼록 편마모나 주행중 쏠림이 없다면 절대 얼라인먼트는 건드리지 않길 바란다. 아무튼 해당 업체에 가서 재수정을 요구할까 하다, 그 당시에도 엄청 공들여 작업한 결과물이 워낙.. 2020. 4. 17.
액세서리 - 카카오C 피규어 (어피치) 한 동안 모 자동차 동호회에 유행했었던 카카오C 피규어. 깔금한 걸 좋아하는지라 그 당시에는 크게 생각이 없었던 제품이기도 하고 카카오와 무슨 문제라도 있었는지 판매도 금새 중지가 됐던 녀석. 그 때는 그렇게 잘 넘어갔는데 근래 물량이 다시 풀렸길래 냉큼 주문해서 붙여봤다. 첫 느낌은... 포장이 정말 고급스럽다. 1만원 넘는 가격에 합당한 느낌이 드는 케이스. 카카오가 정말 캐릭터 장사를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피규어 자체는 포장에 살짝 못 미친다. 포장이 70에 상품이 30 정도 돼 보일 정도. 일본에서야 캐릭터 산업이 굉장히 발달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막 시작한 단계라 봐도 좋을 정도니 이 정도면 괜찮은 거려나? 원래는 카카오C라는 AI 스피커에 포.. 2020. 3. 24.
BMW - F33 430i 컨버터블 타이어 교환 (미쉐린 PS4) 아마 작년 11월 초쯤? 금천 IC 하부를 지나다 포트홀을 밟으며 코드절상이 생겼다. 당시에는 곧 윈터를 올려야 해서 그냥 두고 윈터를 끼웠는데... 얼마 전, 윈터를 내리며 보니 부푼 곳이 사라졌다. 그렇게 심하게 망가진 것이 아니니 그냥 탈까 어쩔까 고민하다 결국 타이어를 바꾸기로 결정했다. 처음 고려했던 것은 국산 금호타이어. PS91, 내지는 한 단계 아래 PS71 정도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타이어 성능이 워낙 좋지 않다는 리뷰가 많아 포기했다. 그 다음 물망에 오른 녀석은 한국타이어 EVO3. 가성비(?)가 좋다는 평이 자자해 한번 끼워볼까도 싶었지만 가격이 PS4 대비 많이 저렴하지 않다는 점에서 낙첨. 물론 한국타이어라는 회사 자체가 썩 좋은 이미지가 아니라는 점도 한 몫 했다. 결국 최종 결.. 2020. 3. 15.
BMW - 430i 컨버터블 (F33) 윈터 타이어 탈거 후륜차로 바꾼 이후 가장 불편한 건 윈터 타이어. 포터나 스타렉스가 잘 다니는 거 보면 사계절도 무방할 것 같긴 한데... 겨울철 위험한 상황을 딱 한번만 피할 수 있어도 충분히 돈값을 하고 남는 투자라는 생각에 귀찮음을 무릅쓰고 해마다 반복하는 작업이다. 문제는 타이어 교환 작업을 할 때마다 휠에 상처가 조금씩 생긴다는 것. 개인적으로도 이미 여러군데 해먹은지라... 이제 와서 상처 조금은 별로 개의치 않긴 하지만 휠캡 부근에 생기는 상처는 조금 속이 쓰린다. 이번 작업에는 업체 사장님이 기존 섬머 타이어를 교환하는게 좋아보인다고 하셨다. 트레드가 좀 많이 남아 있어서 괜찮지 않겠냐는 물음에 런플렛 타이어라 트레드가 남아 있어도 미끄러울 수 있다고. 물론 트레드만 놓고 보면 한 10,000km는 더 탈.. 2020. 3. 11.
BMW - 순정 맵 업데이트 Ver.02 (내비게이션 / 네비게이션) 작년 8월에 BMW 맵 업데이트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는데 맵 업데이트 방법이 다소 바뀌어서 해당 내용을 업데이트 해 본다. 그간 분리해 운영하던 맵 업데이트 홈페이지 (https://www.bmwmapupdate.co.kr)를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홈페이지 (https://www.bmw-connecteddrive.kr)로 통합됐다. 여기저기 서비스가 분산돼 있는 느낌이었는데 교통정리가 되는 것 같아 마음에 든다.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홈페이지에서 관리하는 만큼, 아마 맵 업데이트 기간이 지난 경우, 그 자리에서 유상으로 업데이트권을 구매할 수도 있을 듯. 2022년경에는 기본 맵이 티맵으로 변경 된다니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긴 하지만...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하면 .. 2020. 1. 30.
BMW - F33 430i 컨버터블 사이드미러 파손 사고 보험처리 정말.... 보험회사 직원들은 늘 이상한 소리를 한다. 2017년에 머스탱을 타며 있었던 사고 때(https://bonta.tistory.com/239)도 그랬고 이번 역시 마찬가지였다. 파손된 사이드미러 부품 대기기간이 너무 길어지다 보니 렌트를 하는 대신 교통비를 받겠다고 하자, 상대방 보험회사에서 흔쾌히 그렇게 하면 좋겠다고 해서 굳이 렌트를 하지 않았다. 차량 수리 역시, 처음엔 공식 센터에 넣었으나 보험회사측에서 사설 업체에 넣으면 안되냐고 하기에 사설로 이동 시켰고... 사이드미러 커버는 충돌 당시 떨어져 나가 여기저기 긁혔음에도 크게 파손된 것이 아니니 굳이 교환하지 않겠다고까지 했다. 개인적으로는 사고를 낸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최대한 피해가 덜 가는 방향으로 수리를 진행했는데도 불구하고 오.. 2019. 10. 15.
BMW - F33 430i 컨버터블 사이드미러 파손 (오토바이 추돌) 지난 9월 초에 신호를 보고 정차한 직후 내 차량 좌측으로 빠져나가려던 오토바이가 넘어지며 사이드미러가 파손됐다. 다행히 차량의 다른 부위는 크게 파손되지 않고 사이드미러만 부러진 상태. 사이드미러는 완전히 부러져서 고정 조차 안되는 상황. 기존에 탔던 라세티 프리미어는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을 때 사이드미러가 부러지지 않고 반대로 꺾이기만 했던 것 같은데... BMW 사이드미러는 구조가 다른 건지, 아니면 너무 과하게 충격을 받은 건지 사이드미러가 완전히 파손돼 버린 것. 다행히 오토바이 기사님이 보험에 가입이 돼 있어서 그 자리에서 양측 보험사를 불러 사고 접수를 하고 헤어졌다. 신호 대기중에 오토바이가 추돌한 상황이므로 과실은 상대방 100%. 사실 사고는 과실비율을 떠나 안나는게 무조건 좋긴 하다.. 2019. 10. 15.
BMW - F33 430i 컨버터블 맵 업데이트 (네비게이션/내비게이션) BMW 맵 업데이트 사이트 - https://www.bmwmapupdate.co.kr/download.do BMW Navigation Map Download Service 1단계차대번호(VIN) 입력하기 현재 운행중인 차량의 차대번호 중 마지막 7자리를 입력하십시오. 프로그램 최초 실행 시에 입력하신 정보는 이후 실행될 때마다 자동으로 표시됩니다. 2단계차량 정보 및 신규업데이트 정보 확인하기 입력하신 차대번호에 따라 차량정보와 신규 업데이트 정보가 표시됩니다. 차량정보가 맞는 지 확인해 주십시오. 신규 업데이트 정보에서는 가장 최근에 업데이트된 맵데이터의 버전과 업데이트 날짜가 표시됩니다. 3단계이동식 저장장치 상태 확인 www.bmwmapupdate.co.kr 위의 사이트에 접속해서 자신의 차대 번호.. 2019. 8. 15.
BMW - F33 430i 컨터버블 와이퍼 세우기 (세우는 방법) 여기저기 찾아 헤매다 없어서 직접 올리는 BMW F33 430i 컨버터블 와이퍼 세우기 방법 동영상. 기존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F바디 3시리즈의 와이퍼 세우는 법은 시동을 건다 시동을 끈다 (스타트 버튼 1회 누름) 전기장치를 끈다 (스타트 버튼 1회 추가로 누름) 와이퍼 스틱을 위로 올린채 3초간 유지한다 와이퍼가 2~3회 왕복후 세워진 채 고정된다 그런데 이 방법이 430i 컨버터블 (F33)에서는 듣지 않는다. 레버가 부서져라 올리고 있어도 그냥 와이퍼만 열심히 움직일 뿐... 오히려 마른 유리면을 와이퍼가 열심히 닦아대는게 괜찮을까 싶을 정도다. 해서 이리저리 해본 결과, F33은 기존 3시리즈와는 다르게 레버 방향을 아래로 내려야 와이퍼를 세울 수 있었다. 시동을 걸고 끄고, 전기장치를 끄고... 2019. 7. 31.
BMW - F33 430i 컨버터블 와이퍼 교체 (보쉬 에어로 트윈: 멀티클립) BMW 430i 컨버터블 (F33)을 출고하고 1년 4개월 정도가 지났다. 와이퍼 교환 주기가 통상 1년이라고는 하지만 대체로 2~3년씩은 큰 문제 없이 사용했었는데 BMW 출고 와이퍼 수명이 다소 짧은 건지 운전석 와이퍼 중앙 라인, 딱 눈 높이에서만 물끌림이 발생했다. 와이퍼가 위로 올라갈 때는 깨끗하게 닦이고 내려오며 물을 끌어내리는 걸로 봐선 유막 제거를 해야 할 상황은 아닌 것 같아 와이퍼를 교체 하기로 결정했다. 잠시 BMW 정품을 구매해야 하나 잠깐 망설였지만, 지난 수년 간 보쉬 제품을 만족스럽게 사용했기에 이번에도 보쉬를 선택, 늘 사용했던 보쉬 에어로트윈을 멀티클립 버전으로 주문했다. 구성품은 와이퍼 본체 / 멀티 클립 / 블레이드 보호 커버다. 기존에 사용했던 에어로 트윈은 블레이드 .. 2019. 7. 31.
BMW - F33 430i 컨버터블 비머코드 코딩 우선 BMW 차량 코딩을 취급하는 샵에 방문할 시간이 있거나 주변에 코딩 나눔을 해줄 사람이 있다면 비용 대비 사용 빈도를 고려할 때비머코드 구입은 되도록 말리고 싶다. 많이 사용해 봐야 구매하고 최초 1회, 내지는 수년에 한 번 있을 BMW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 한 번 정도일테니... 트렁크 오픈 레버 뒷편에 있는 OBD 연결 단자에 ICAR를 연결하는 것으로 준비 끝. ESYS 코딩을 하는 경우에도 같은 위치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된다. 잭은 사다리꼴 형태이므로 방향을 잘 맞춰서 꽂아주기만 하면 된다. 모양이 다르면 아예 장착 자체가 안될테니 크게 걱정할 건 없을듯. 차량과 OBD 단말기가 정상적으로 연결 되면 비머코드 앱 실행여부와 상관 없이 ICAR에 LED가 점등된다. 나머지는 앱을 실행시켜서 원.. 2019. 5. 22.
BMW - F33 430i 컨버터블 코딩 준비 코딩은 크게 ESYS와 비머코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ESYS의 경우는 차량과 PC를 케이블로 연결해 직접 코드를 만지는 코딩이고 비머코드는 앱을 사용해 설정 ON/OFF 형태로 코딩을 할 수 있는 방식이다. 필자는 노트북이 없는지라 차량과 PC를 연결할 방법이 없어 어쩔 수 없이 ICAR 단말기(?)와 비머코드 앱을 이용해 코딩을 하기로 결정했다. 사실 앱 더 쉽게 코딩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비머코드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다. 문제는 가격인데... 비머코드 앱이 약 3.5만원 정도, 코딩 단말기인 ICAR가 약 2만원 정도 가격이다. 노트북이 있다면 다소 복잡하더라도 코딩 케이블(1만원 내외)만 구매하면 되는 ESYS를 이용하거나 시간이 허락하는 경우, 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2019. 5. 20.
BMW - F33 430i 컨버터블 LCW 레트로핏 (멜로니아) 처음 차를 받는 순간, 아니 그 이전, 차량 계약 단계부터 투덜거렸던 옵션인 LCW(Lane Change Warning)를 장착하고 왔다. 편의 옵션이 아닌, 안전 옵션으로 장난질 하는 걸 정말 싫어하는 1인으로서 요즘은 국산 경차에도 들어가는 측후방 감지와 긴급 제동을 굳이 3, 4시리즈에서 빼버린 BMW의 정책에는 정말 한숨이 다 나올 정도다. 애시당초 3, 4시리즈에는 없는 옵션이라면 모를까 버젓이 해외 판매 모델들에는 3, 4시리즈용 ACC, LCW 모듈이 있는 모양인데 굳이 한국에서만 해당 옵션을 쏙 빼고 판매를 하는 이유가 뭘지 궁금하다. 아무튼 레트로핏으로 유명한 멜로니아라는 업체에서 무려 해외에서 돌고 돌다 나온 중고 부품들로 LCW 장착을 마쳤다. 이에 간략한 장착 후기와 사용 후기를 남.. 2019. 4. 8.
BMW - G20 신형 3시리즈 (ALL NEW 3 SERIES) 전시장 방문 후기 BMW 서초 패스트레인에 차를 입고 시키고 신형 3시리즈(G20)를 구경하고자 BMW 한독모터스 서초 전시장을 잠시 찾았다. 아직 차를 바꿀 계획은 없는지라 '구경'만 하러 잠시 올라가봤는데 와... 정말 신형 3시리즈가 생각보다 엄청 잘 나와서 살짝 놀랐다. 아담하면서도 기본기에 충실한 차를 선호하는 필자 취향에 딱 맞는 차였기 때문. 사실 외형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여기저기 굴곡이 들어가며 확실히 인상은 더 강해졌지만... 콧구멍이 너무 과해 보이기 때문일까? 개인적으로 G20보다 구형 F30이 더 나아보이는 것 같다. 6세대 머스탱이 6.5세대 머스탱보다 나아보이는 딱 그런 느낌이다. 다만 범퍼 하단에 자리 잡은 ACC 레이더는 정말 부럽기 그지 없다. 소비자가 7천만원이 넘는 F33에 AC.. 2019. 4. 8.
BMW - F33 430i 컨버터블 클락션 고장 수리 (서초 패스트레인) 얼마 전부터 클락션(빵빵이)이 먹통이 됐다. 이게 왜 이러나 싶어 웹서핑을 해보니 이게 BMW 3시리즈, 4시리즈 고질병이라나? 1년 이내에 고장으로 수리 받은 사람이 한 둘이 아니고 심지어 새 제품으로 교환을 받은 후에도 다시 1년을 못가고 또 고장이 났다는 사례도 종종 보였다. 개중에는 현대자동차 에쿠스 혼(HORN)으로 DIY를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해당 부품으로 교체한 후에는 수년간 이상 없이 잘 사용했다는 후기도 있다. 하긴, 본인 역시 10년이 넘게 자동차를 몰았지만 '혼이 나가는 경우'는 처음 봤으니... 아무튼, 빵빵이 수리를 위해 BMW 서비스센터를 수소문 해봤다. BMW 선비스센터 중, 비교적 예약이 용이한 패스트레인(Fastlane)은 엔진오일 교환 등만 한다기에 'BMW 코오롱.. 2019. 4. 8.
BMW - F33 430i 컨버터블 두줄 그릴 교체 (M 스타일 키드니 그릴) 흰차에는 비교적 큰 위화감 없이 어울리는 크롬 그릴.스포티하고 강한 인상은 덜하지만 조금은 고급스러운 느낌이랄까?흰색 바디와 꼬냑 시트와는 나름 괜찮은 조합이라 생각한다. 문제는 본인이 두줄 그릴에 꽂혀 버렸다는 것 뿐. 그냥 그릴만은 허전해서 출고하자마자 꽂고 다녔던 3색 클립.언제고 BMW를 타면 꼭 해봐야지 했던 튜닝(?)이었다.알고 보니 M 색상이라나...?그러거나 말거나 'M처럼 보이고 싶어서' 가 아니라 '예뻐서' 였으니 상관 없지만. 그릴 교환 준비물은 의외로 간단하다.교체할 그릴과 목장갑 하나, 그리고 마스킹 테이프 하나, 끝.정상적으로 그릴을 분해하자면 별 렌치로 내부 커버를 뜯고 작업을 해야 한다는데필자는 출근 전 잠깐 짬을 내서 작업을 하는지라 목장갑과 힘 조합을 선택했다. 우선 탈거.. 2019. 3. 19.
BMW - F33 430i 컨버터블 M 스타일 두줄 그릴 직구 (BMW 키드니 그릴) "도어램프" 와 마찬가지로 사실 크게 흥미가 없었던 그릴 교환.차량의 색상이 검정이나 파랑이었다면,정말 뒤도 안돌아보고 당장 바꿨겠지만흰차에는 나름 크롬 그릴도 잘 어울려서 M색상 클립만 끼우고 다녔었다. 그릴 테두리의 크롬은 정말 문제가 아니었는데...M 스타일 두줄 그릴이 이뻐보인게 화근. 국내 업체를 알아보니 제품값만 9만원이 살짝 넘더군.직접 제작은 아니고 중국산일텐데 9만원은 살짝 과한 느낌이 있었다. 물론, 중국산이라도 제품에 따라 퀄리티 차이가 극명할테니어느 정도 검증된 제품에 초기 불량인 경우, 교환도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하면국내 업체에서 구매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긴 하다. 하지만 필자는 그냥 저렴하게 중국 직구를 선택했다.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최대한 구매평이 좋은 제품으로 선택해한국.. 2019. 3. 19.
BMW - F33 430i 컨버터블 도어램프 교체 (로고 도어등) 내 돈 주고 사 쓰고 작성하는 후기 =) 아무래도 없어보여서(?) 하지 않으려고 했던 튜닝.BMW 로고 도어램프.'그런거 하지 않아도 BMW인 줄 아는데 굳이?' 라는 마음이었으나출고 1주년을 맞아 뭔가 해주고 싶은 마음에 도어램프를 바꿔봤다. BMW 정품 도어램프도 판매하긴 하지만,무려 15만원에 달하는 사악한 가격 때문에 일단 보류하고우선 대륙에서 만드는 사제 도어램프를 한 번 달아보기로 했다. 해보고 너무 마음에 들면,중국산 도어램프가 망가질 즘 해서 정품을 사도 늦지 않으니까. 램프만 보내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케이스가 함께 왔다.비록 전용 케이스는 아니지만,새걸 샀는데 벌크로 오는 것보다야 케이스에 담겨 오는게 좋은게 당연하다. 케이스를 열어보고 다시 한 번 감동.제법 정전기 방지 비닐에 가지런.. 2019. 3. 7.
BMW - F33 430i 컨버터블 오픈모듈 세팅 (스마트탑) 지난 번에 오픈모듈을 설치해 잘 사용하던 중,몇 가지 불편한 점이 있어 몇가지 세팅을 다시 하기로 했다. 새 제품을 구매하면 이미 기본 설정이 된 상태라그대로 설치해도 탑 오픈/클로즈는 원 터치로 가능하긴 하지만,취향에 맞게 손을 보면 한층 더 차량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오픈 모듈을 설치하는 것)도 어렵지 않았지만세팅을 바꾸는 건 그보다 훨씬 더 쉽다.케이블 자체를 건드릴 것도 없고 그냥 모듈만 살짝 뽑으면 OK. 오픈모듈을 구매했을 때 함께 받은 USB 케이블로PC와 모듈 본체를 연결하면 준비 완료.만약 케이블이 없다면 USB 2.0 미니타입 케이블이면 뭐든 호환이 될 것 같긴 하다. 오픈모듈 설정 프로그램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고(http://www.mods4cars.com/m4.. 2019. 2. 26.
BMW - F33 430i 컨버터블 오픈모듈 설치 (스마트탑) 작년 여름에 배송 받았던 오픈 모듈을 오늘에서야 설치했다.DIY 후기를 보면 별거 아니라고는 하는데아무래도 새차를 뜯는 것도 불안하고순정에 다른 부품을 붙이는 것도 살짝은 찝찝해서 미뤄두고 있었던 것. 그래도 일단 도전은 해보자는 마음을 먹고 트렁크를 열어젖혔다. 오픈 모듈은 크게 위의 두 가지 부품으로 구성돼 있다.상단에 보이는 녀석이 아마 오픈모듈 본체인듯 싶고아래 사진에 보이는 부품이 차체와 연결해 주는 젠더(?) 같은 부품인듯. 참고로 오픈모듈(스마트탑)을 설치하면탑을 스위치 한번만 눌러 열고 닫을 수 있다.차량 내부에서는 탑이 움직이는 동안 스위치를 잡고 있어야 하고차량 외부에서 리모컨으로 탑을 여닫으려면4~5번에 걸쳐 리모컨을 눌러야 하는 불편이 사라지는 것. 아마 안전 문제 때문에 일부러 위.. 2019. 2. 13.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