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BMW131 정비 - BMW 워셔액 보충 (F33 430i 컨버터블) 거의 2년만에 워셔액 보충 경고등이 떴다. 경고등이 떠도 워셔액이 안나오는 건 아닌 것이 아마 1L 이하인 경우 띄워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BMW는 워셔액을 가린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지난 2021년 2월에 보충하고 그간 문제 없이 사용했던 소낙스 더 뷰 에탈올 워셔액을 선택했다. 특이사항이랄 것은 없지만 4L에 12,000원 정도로 가격이 비싸다. 2년에 한번 정도니 검증된 제품을 넣는 것 뿐, 경제성을 고려하면 다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나을 듯. (어차피 에탄올에 계면활성제 조합 아니겠는가?) https://bonta.tistory.com/653 정비 - 워셔액 보충 (BMW 430i 컨버터블, F33) BMW는 공식 센터에서 BSI(소모품 교환)를 받아도 워셔액을 보충해 주지 않는다고 들었다. 현.. 2023. 2. 23. 연비 - BMW 430i 컨버터블 (F33) 연비 출발 전 고급휘발유를 가득 주유하며 남긴 사진. 4년하고 8개월 동안 98,014km면 꽤 많이 탔다. 아무튼 언제나 그렇듯 Full to Full 연비 측정을 해볼까 한다. 각 지역에 도착해서 움직인 거리를 생략한다 해도 고속도로와 국도의 비율이 9:1 을 가볍게 넘길 것 같은 코스. 거제는 자주 가는 곳이 아니다 보니 생소한 도로를 달린다. 휴게소 역시 평소 가볼 일이 없는 곳들... 그래서 가볍게 남겨 본 덕유산 휴게소 차량 사진이다. 정말 열심히 다닌다고 다니는데도 아직 못 가본 곳들 투성이. 각설하고 모든 코스를 소화 후, 고창읍성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군산 휴게소에서 담은 주행 거리와 주행가능 거리. 서울에서 가득 주유를 한 이후, 770km를 달렸고 앞으로 163km를 더 달릴 수 있다고.. 2022. 11. 23. 정비 - BMW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 (다이소표 실패) BMW 430i 컨버터블(F33)을 2018년 4월에 출고해 4년하고도 6개월 정도 운행하니 갑자기 스마트키 배터리 교환 알림이 출력 됐다. 2010년식 대우 라세티 프리미어(쉐보레 크루즈)는 문이 안열릴 지경이 돼서야 에러코드를 띄웠는데 BMW는 더 이른 단계에 배터리 교환 알림을 띄우는 모양. 배터리 교환 알림에서 사용자 설명서(?)를 선택해 들어가니 친절하게도 배터리 교환 방법을 차량에서 바로 확인 가능했다. 심지어 그림도 첨부하고 구매해야 할 배터리 모델명까지 공지해 주니 누구라도 손쉽게 배터리 교환이 가능할 것 같다. BMW 430i 컨버터블 (F33) 스마트키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CR2450. 이걸 사자고 차를 끌고 마트까지 나가자니 세상 귀찮고 인터넷으로 사볼까 했더니 너무 대량으로 파는 통.. 2022. 9. 28. 튜닝 - 차량용 그물망 포켓 (그물 주머니) 친구가 출고한 볼보S60 의 사이드 포켓이 좋아 보여, 비슷한 제품이 없는지 찾아 보니 비슷한 녀석이 눈에 띄었다. 알리 익스프레스에 배송비를 포함해도 더 저렴한 제품이 있긴 했지만 가격 차이가 얼마 안 나기도 했고, 빠른 배송을 위해 국내 쇼핑몰에서 제품을 주문했다. 그런데 품질이 조악해도 너무 조악하다. 제품 자체의 마감이 좋지 못한 거야, 가격을 생각하면 그렇다 치는데 '부착' 하는 제품인데 테이프는 제대로 된 걸 써야하는 것 아닌가? 조잡한 양면 테이프를 제거하고 3M 테이프로 보수를 진행했다. 차라리 양면 테이프 없이 출고가 됐다면 테이프를 제거하는 수고를 덜 수 있었을텐데... 차라리 알리산 스포일러들처럼 양면 테이프를 그냥 동봉해서 판매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테이프 상태를 보고 유저가 선택해.. 2022. 3. 3. 정비 - 매트 교환 (바이오카매트) 출고 때부터 쓰던 순정 매트를 교환했다. 순정이 두툼하고 부드러워서 정말 마음에 들긴 했지만 4년 정도 쓰니 엑셀레이터 발 지지대 부분이 헤지기 시작해서 기분도 낼 겸 그간 고민하던 바이오 카매트를 구입했다. 순정 매트로 할까도 생각했는데 일단 가격이 만만치 않은 부분도 있고 화사한 줄무늬가 마음에 들어, 사제 매트를 선택했다. 사실 수개월 전부터 구입을 고민하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코일 매트이기도 했고 순정 매트 만족도가 높아서 구매를 망설였던 제품. 그런데 막상 깔아 놓으니 교환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고민이 길었던 만큼 기대치도 올라간 까닭에 생각 만큼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화사해진 건 사실. 코일 매트지만 두께가 얇아 부담이 조금 덜하고 사제임에도 운전석 쪽은 나름 잘 맞아 .. 2022. 3. 3. 잡담 - 'BMW 840i 쿠페' 코드네임 G15 드라이빙 센터 구석에 자리를 잡고 있던 8 시리즈 쿠페. 코드명은 G15라고 한다. G14는 컨버터블, G15는 쿠페, G16이 그란쿠페라고. 처음엔 G22, 420i 쿠페 차량인 줄 알았는데 그릴이 뉴트리아가 아니어서 '뭐지?' 하고 봤더니 THE 8이란다. 4시리즈 쿠페 차량이 귀여워 보일 정도의 포스를 내뿜는 녀석. 실용성을 따지며 쿠페를 구입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G15는 정말 무늬만 4인승인 차량이다. 앞 좌석 시트를 끝까지 이동 시켜도 레그룸이 애매하고, 헤드룸 역시 굉장히 좁아서 체구가 작은 성인 여성도 탑승이 어려울 듯. 하지만 그 덕분에 차량의 외관은 굉장히 멋드러지다. 포르쉐 911이 이런 느낌이겠지? 뒷 좌석 공간을 가방에게 양보하고 차량의 옆 라인을 챙긴 형태. 문이 끝나는 지점에서 .. 2022. 3. 2. 잡담 - 'BMW 이세타' & '마이크로리노' BMW 드라이빙 센터에 방문하면 쟁쟁한 최신 차량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뿜어내는 귀여운 자동차가 하나 보인다. BMW 이세타가 바로 그것. 안타깝게도 눈으로만 봐달라는 팻말이 있어, 만져보지는 못했지만 전시라도 해둔 덕에 밖에서나마 이세타의 감성을 느껴볼 수 있었다. 전체적인 느낌은 3륜 오토바이에 가깝다. 엔진도 오토바이처럼 하단 중앙에 있고... 오토바이에 덮개를 씌우고 문짝을 추가한 느낌. 하지만 제법 창문도 열리고 측면 방향 지시등도 갖추고 있어, 지금 상태로도 도로 주행이 가능할 것 같긴 하다. 실제로 탑기어에서 제레미 클락슨이 이세타를 운전한 적도 있다고. 영상 마지막 부분을 보면 차량 전면이 문이고 후진이 안되는 이세타의 특성상 전면주차를 바짝 하면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는 듯 하다. 차량 .. 2022. 3. 2. 잡담 - 'BMW 420i 컨버터블' G23과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BMW 430i 컨버터블 기변 고민에서 이어짐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잡담 - 'BMW 430i 컨버터블' 과 기변 고민(F33) 지난 금요일, 갑자기 포근해 진 날씨에 퇴근길 오픈을 생각하며 힘을 내려 했으나, 미세먼지가 엉망이라 갑자기 기분이 나빠졌다. 봄, 여름, 가을. 모두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난리고 겨울 조 bonta.tistory.com F33 430i 컨버터블이 두루두루 마음에 드는 차인 건 사실이지만, 안타깝게도 내게는 사륜구동에 대한 환상이 있었고 G23 m440i xDrive 컨버터블이 바로 사륜구동이란다. 내게는 큰 의미가 없지만, V6 3000cc 엔진으로 387마력을 뽑아내면서 연비는 상대적으로 괜찮은 9.6km/L. 2022년식 차량답게 드라이빙 어시스턴.. 2022. 3. 2. 잡담 - 'BMW 430i 컨버터블' 과 기변 고민(F33) 지난 금요일, 갑자기 포근해 진 날씨에 퇴근길 오픈을 생각하며 힘을 내려 했으나, 미세먼지가 엉망이라 갑자기 기분이 나빠졌다. 봄, 여름, 가을. 모두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난리고 겨울 조차, 기온이 영상이면 여지 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 '이럴 거면 뭐하러 컨버터블을 타나?' 그리고 이어지는 기변 생각... 그런데 정말 눈을 씻고 찾아봐도 430i 컨버터블 만 한 차가 없다. 심지어, 컨버터블이라는 점을 제외하고 생각해도 말이다. BMW 430i 컨버터블, 코드명 F33은 하드탑 컨버터블의 특성상 여느 쿠페와는 달리, C필러의 각도가 쿠페라기보다 세단에 가깝다. 사실 '라인' 만을 보자면 썩 아름답지 않을 수 있지만 그 덕분에 쿠페이면서도 2열 헤드룸 공간이 여유로워, 175cm 이하의 성인이라면 타.. 2022. 3. 2. 튜닝 - BMW 430i 컨버터블 리어 스포일러 파손 오랜만에 방문한 지인의 주차장. 탑을 오픈하고 주행하다 주차를 한 뒤, 탑을 닫는 과정에서 뭔가가 크게 부서지는 소리가 들렸다. 차에서 내려 보니 늘 걱정하던 사태가 실제로 발생했더군. 탑을 수납하는 과정에서 트렁크가 반대 방향으로 열리는데 트렁크가 주차장 벽 쪽으로 향하며 스포일러가 벽에 닿은 것. 다행히 트렁크 자체가 파손되거나 스포일러가 벽에 닿는 과정에서 모터에 무리가 가, 오픈 자체가 안되는 상황은 면했다. 단지 아직 장착한지 1년도 안된, 마음에 들었던 스포일러가 망가져서 마음이 조금 아플 뿐. 또 다시 다행힌 점은 크게 티가 나지 않는다는 것 정도? 멀리서 보면 파손된 부분이 크게 눈에 띄지는 않는다. 하지만 깨진 부분이 꽤 날카로워서 안전을 위해서라도 제거하는 편이 좋을 것 같아, 기존에 .. 2022. 1. 25. 정비 - BMW 430i 컨버터블 보쉬 에어로 트윈 와이퍼 교환 지난 2019년 7월, 운전석 와이퍼만 보쉬 에어로 트윈으로 교환했었다. BMW - F33 430i 컨버터블 와이퍼 교체 (보쉬 에어로 트윈: 멀티클립) BMW 430i 컨버터블 (F33)을 출고하고 1년 4개월 정도가 지났다. 와이퍼 교환 주기가 통상 1년이라고는 하지만 대체로 2~3년씩은 큰 문제 없이 사용했었는데 BMW 출고 와이퍼 수명이 다 bonta.tistory.com BMW 정품 와이퍼는 가격이 꽤 비싸기도 하고 기존 차량들에서도 보쉬 와이퍼를 만족하며 사용했기 때문에 주저 없이 보쉬 에어로 트윈을 선택한 것. 참고로 와이퍼를 세우는 방법은... 1. 시동 버튼 누름 (엔진 OFF) 2. 시동 버튼 누름 (전기장치 OFF) 3. 와이퍼 레버를 아래 방향으로 3초 이상 누르기 BMW 3시리즈는.. 2022. 1. 6. 정비 - BMW BSI 엔진오일 교환 (시흥 홈플러스 패스트레인) BMW는 차량 자체적으로 소모품 교환 시기를 대시보드에 표시해 준다. 대시보드 알림이 뜨면 센터에 입고해서 해당 정비가 필요한지 확인을 받는 시스템. 대체로 엔진오일 등의 경우는 대시보드 알림 주기에 맞춰 교환을 해주는데 브레이크 패드나 디스크는 교환을 미루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모든 BMW 차량의 데이터가 본사 서버로 전송되는지 요즘은 BMW 앱에서 알림도 보내준다. 어떻게 보면 감시 당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유사시 구급차나 경찰차를 보내주는 서비스를 생각하면 납득할 만 하긴 하다. 요 근래 오픈한 BMW 바바리안모터스 시흥홈플러스 서비스센터. 패스트레인이라 경정비 정도만 가능하긴 하지만, 엔진오일이나 브레이크 패드 교환 정도라면 거의 대기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고마운 곳이기도 하다.. 2021. 10. 7. 이벤트 - BMW Plus 인스타 우산 증정 이벤트 BMW Plus 앱을 인스타에 인증하면 각 서비스센터에서 우산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기존 코오롱 모터스에서도 앱을 이용해 정비 예약을 하면, 우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했었는데 사실 우산 품질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었다.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생활 - BMW 정품 3단 우단 BMW 코오롱 모터스에서 앱으로 정비 예약을 하면 지급하는 BMW 3단 우산. 홍보용으로 별도 제작된게 아니라 BMW 정품이다. 30만원짜리 호환 브레이크 패드와 할인가 54만원짜리 공식 서비스 패드를 bonta.tistory.com 하지만 이번에 지급하는 우산은 M MOTOR SPORT 우산으로, 기존 우산보다 퀄리티가 좀 좋다고 해서 일단 이벤트 참여. 어려울 것도 없고, 인스타에 몇 가지 해시태.. 2021. 9. 28. 튜닝 - BMW 430i 컨버터블 오픈모듈 PC 인식 오류 (FT232R USB UART) 2018년 출고 이후, 이제서야 오픈에 조금 익숙해 진 느낌이다. 차량을 처음 구매했던 무렵에는 오픈을 하더라도 창문은 모두 올리고 다녔는데 3년이 지난 지금은 오픈 후에도 창문을 모두 내리고 다닌다. 해서 기존에 장착했던 오픈모듈의 설정을 변경하기로 했다.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BMW - F33 430i 컨버터블 오픈모듈 세팅 (스마트탑) 지난 번에 오픈모듈을 설치해 잘 사용하던 중, 몇 가지 불편한 점이 있어 몇가지 세팅을 다시 하기로 했다. 새 제품을 구매하면 이미 기본 설정이 된 상태라 그대로 설치해도 탑 오픈/클로즈는 bonta.tistory.com 기존, 오픈 후 모든 창문이 올라가던 설정을 오픈 후에 모든 창문이 내려가도록 변경하기로 한 것. 그런데 USB케이블을 연결.. 2021. 7. 3. 후기 - BMW 430i 컨버터블 순정 브레이크 패드 지난 화요일(6/22), BMW 역삼 패스트레인에서 브레이크 패드를 순정으로 교환했다.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정비 - 브레이크 패드 교체 (BMW 430i 컨버터블, F33) 18년 4월에 차량을 출고하고 7.1만km 정도에 브레이크 패드 교환 알림이 떴다. 브레이크를 험하게 쓰는 사람들은 3~4만km 에 교환하는 경우도 있다던데 7.1만km 면 많이 탄 편이 속하는 걸까? 앞 패드 bonta.tistory.com 기존에 사용하던 브레이크 패드. 출고 때 짝꿍으로 7만km 넘게 정말 잘 사용했다. 패드를 제 때 교환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디스크에 손상을 줘, 디스크까지 교환해야 한다고 하니 그 전에 브레이크 패드 교환을 해두는 것이 좋다. 윗 사진과 비교해 확연히 두꺼워진 브레이크.. 2021. 6. 27. 생활 - BMW 정품 3단 우단 BMW 코오롱 모터스에서 앱으로 정비 예약을 하면 지급하는 BMW 3단 우산. 홍보용으로 별도 제작된게 아니라 BMW 정품이다. 30만원짜리 호환 브레이크 패드와 할인가 54만원짜리 공식 서비스 패드를 고민하다, 무려 24만원을 추가 지급하고 받아온 우산이기도 하다.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정비 - 브레이크 패드 교체 (BMW 430i 컨버터블, F33) 18년 4월에 차량을 출고하고 7.1만km 정도에 브레이크 패드 교환 알림이 떴다. 브레이크를 험하게 쓰는 사람들은 3~4만km 에 교환하는 경우도 있다던데 7.1만km 면 많이 탄 편이 속하는 걸까? 앞 패드 bonta.tistory.com 사실 그도 못 받을 뻔 했지... 어드바이저(?)가 챙겨주지 않아서, "저기요... 사은품.. 2021. 6. 22. 정비 - 브레이크 패드 교체 (BMW 430i 컨버터블, F33) 18년 4월에 차량을 출고하고 7.1만km 정도에 브레이크 패드 교환 알림이 떴다. 브레이크를 험하게 쓰는 사람들은 3~4만km 에 교환하는 경우도 있다던데 7.1만km 면 많이 탄 편이 속하는 걸까? 앞 패드 1,200km, 뒷 패드 2,200km에 남긴 사진. 그런데 생각보다 거리 줄어드는 속도가 빨랐다. 300km는 타지도 않았을진데, 오늘 아침 기준으로 앞 패드가 900km 였으니... 패드 사진을 찍어 보니, 눈 딱 감고 더 타자면 탈 수 있을 두께다. 알림이 지속적으로 노출되니, 잊고 있다 디스크까지 해먹을 위험이 적긴 한데 안전에 돈 아끼는 거 아니라고 하지 않는가? 일단 브레이크 패드는 교환하기로 결정하고, 흔히 사람들이 하는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모 사설 업체의 430i 컨버터블 브레이.. 2021. 6. 22. 정비 - BMW 430i 컨버터블 붓펫 구입 (색상코드 확인) 작년 11월, 참으로 어이 없는 사고가 있었다. 좁은 골목길을 들어갔다가, 누가봐도 사용하지 않는 냉장고와 접촉이 있었다. 도로에 벽돌을 괴서, 연석 위에 얹어둔 냉장고를 차량이 건드렸으니 당연히 냉장고가 떨어질 수밖에. 물론, 차량 역시 데미지를 꽤 입었다. 사고가 나자마자 주변 상인들이 몰려나와, 이곳은 우리가 나라에 돈을 내고 사용하는 '사유지'라며 목에 핏대를 세운다. 식당 주인 아주머니는 대뜸 보자마자, '사용하고 있는 냉장고' 라며 20만원을 달라시고... 저 냉장고의 어디가 사용하고 있는 비주얼인지... 당시 조회해 보니 이 도로는 군유지였다.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는지까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었지만... 마음 같아서야, FM대로 보험처리 해드리마 하고 도로 무단 점거, 차양막 불법 설치 등으로.. 2021. 5. 15. 정비 - BMW 바바리안 모터스 자유로 서비스센터 부품 구입 바로 전에 포스팅한 스톱 버퍼를 주문하기 위해 비머베르크(https://cafe.naver.com/bimmerwerks)와 연계된, 바바리안 자유로 서비스센터 게시판에 문의 글을 남겼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바리안 자유로 서비스센터에서 채팅을 남겼는데, 부품 구입은 가능, 하지만 워런티는 불가란다. 스톱 버퍼를 일부러 뽑은 것도 아니고 탑을 여닫는 과정에서 망실된다면, 설계 미스나 구조 결함이 아닌가 싶은데 말이다. 아무튼 재차 관련 내용에 대해 확인을 요청해 봤지만, 보증팀에서도 안된다고 했다며 워런티 대상이 아니라는데야 별 수 있겠나... 물론, 조금 더 강하게 클레임을 걸면 어땠을지 모르지만 (실제로 오너 실수로 분실되는 부품이 아니다!) 실갱이를 하고 싶지 않아 그냥 부품 주문을 요청했다.. 2021. 5. 15. 정비 - BMW 비머캣 부품 품번 찾기 (430i 컨버터블) 컨버터블에만 들어갈 법한 작은 부품이 하나 있다. 이름 하여 스톱 버퍼, 품번은 51 17 7 168 576. 2열 헤드레스트 뒷 판이 여닫힐 때, 충격을 완화해 주는 용도로 사용되는 부품이다. 사진을 보면 우측 헤드레스트 뒤에는 빈 구멍이, 좌흑 헤드레스트 뒤에는 고무 부품이 하나 보인다. 저 손톱보다도 작은 부품이 바로 스톱 버퍼. 그런데 이게 완전히 고정이 돼 있는게 아니라, 고무 스토퍼를 꼭 끼워 놓은 형태라서 탑을 여닫다 보면 간혹 사라지곤 한다. 같은 차종을 타는 사람 중, 저 부품이 사라졌다는 사람이 꽤 되는 걸로 보아, 일종의 고질병이라면 고질병인 모양. 우선 비머캣(https://bimmercat.com/)에 접속해 이 녀석의 품번을 한번 찾아보자. 우선 4시리즈 중에 F33을 선택하고 .. 2021. 5. 15. 정비 - BMW 서초 중앙 서비스센터 AS 완료 (430i 컨버터블) 지난 주, 냉각수 누수 때문에 AS를 접수 했었다.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정비 - BMW 430i 컨버터블 (F33) 냉각수 누수 견인 지난 포스팅에서 냉각수가 사라졌고 수돗물을 3.5L나 보충했다고 했는데 어제 오전에 차량 상태를 보니 어쩔 수 없이 입고를 시켜야 했다. 주차장에서 만난 차량 상태... '혹시 이게 내 차에서 나 bonta.tistory.com 5/4 저녁 늦은 시각에 센터에 넣었으니, 당연히 5/5 하루는 쉬고 5/6 오전에 차량 입고를 알리며 증상을 문의하는 전화가 왔다. 점검은 빨라도 5/10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 들었는데 의외로 점검 역시 접수 당일인 5/6 오후에 가능하다는 소식. 그리고 5/6 오후에 다시 연락이 와서 냉각수 호스 쪽에 파손을 확인했고.. 2021. 5. 10. 이전 1 2 3 4 5 ··· 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