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F3344

튜닝 - BMW F33 430i 카본 사이드 미러 커버 (오파매) 지난 번에 교환을 요청했던 카본 사이드 미러가 도착해서(Click) 지하주차장으로 달려가 커벼 교환을 해봤다. 정석은 미러까지 분해한 뒤 내부 핀을 탈거하고 교환하는 것 같았지만... 사이드 미러 커버 정도는 신용카드로 비교적 쉽게 분리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못 쓰게 된 세차 카드로 도전! 해 봤으나... 스킬이 부족해서인지 카드로는 커버 탈거에 실패했다. 어쩔 수 없이 헤라를 사용해 재 도전. 카드에 비해 두께가 굵고 단단한 만큼 쉽게 커버 분리가 가능했다. 그런데 헤라를 사용하니 사이드 미러 쪽에 흔적...이 조금 남는 듯 한 것이, 업체에서 미러까지 탈거하는 이유늘 알 것 같은 느낌이다. 남은 건 핀 위치를 잘 맞춰서 끼워 넣기만 하면 되는데... 운전석 쪽은 뭐가 문제인지 고정이 잘 안됐다... 2021. 2. 3.
튜닝 - 카본 사이드 미러 배송중 파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주문한 드라이 카본 사이드 미러 커버(Click). 어제 저녁에 발송했다는 메시지를 받았는데 오늘 오전에 택배가 도착했다. 다음 주 월요일 정도에나 도착하려나 했더니... 정말 대한민국 빨리빨리 하나 만큼은 알아줘야 할듯. 얇은 스티로폼에 포장돼 온 녀석. 오늘 오후 외출길에는 이녀석을 달고 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에 벌써 두근거린다. 카본 디퓨저에 쿼드 배기(Click)와 도어 라이트(Click) 이후로 따로 튜닝이라고 할 건 없었는데... 이 정도는 포인트로 괜찮을 것 같아서 주문한 것. 아...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오... 조수석 고정핀 하나가 부러져서 왔다. 열흘이나 걸려 받은 제품인데 불량이라니 이게 무슨 일이지... 그나마 다행인 건 업체에 연락하니 조수석 커버 재고가 .. 2021. 1. 30.
튜닝 - BMW F33 카본 사이드미러 커버 (430i 컨버터블) 이제 슬슬 만으로 3년이 다 돼가는 430i 컨버터블에 변화를 줘볼까 한다. 우선 사고 때문에 망가졌던(4컨버 사고 포스팅 Click) 사이드미러 커버부터... 그 당시 사이드미러는 교환을 했는데 커버는 흠집이 조금 있었지만 따로 교환을 안해서 커버 여기저기에 잔 흠집들이 조금 있다는 핑계도 조금 있다. BMW 정품 부품으로 하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문제는 BMW 정품 액세서리의 가격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 조금은 공격적인 디자인의 M Outside Mirror, 통칭 뿔미러는 2,428,000원. 지금 디자인에 재질만 카본으로 된 모델은 훨씬 저렴한 950,000원이다. BMW에서 주기적으로 할인행사를 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코 저렴한 가격이 아닌게 문제. 그래서 조금 저렴하게 기분을 내볼까.. 2021. 1. 27.
올드카 - BMW 3시리즈 2세대 (E30, 1982~1993) 도로에서 목격한 BMW 3시리즈 2세대 모델. 처음에는 그냥 BMW 올드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BMW 카페에 글을 올리자마자 E30, BMW 3시리즈 2세대 모델이라는 댓글이 붙었다. 참고로 BMW E30 모델의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로... BMW 3시리즈/2세대 - 나무위키 (namu.wiki) BMW 3시리즈/2세대 - 나무위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 namu.wiki 내친 김에 BMW 3시리즈 1세대 모델을 찾아봤는데 가끔 영화에 나오는 BMW가 3시리즈 1세대 모델이었다. 모델명은 BMW E21로 1975.. 2021. 1. 19.
타이어 - 21.01.06 저녁 서울 폭설 & 윈터 타이어 해마다 '보험'이라 생각하고 교체하는 윈터타이어. 꼭 눈이 아니더라도 기온이 7도 이하로 떨어지면, 윈터타이어가 접지력이 더 좋다고 해서 비용과 시간을 들여가며 타이어를 교체하고 있다. 하지만 눈이 안오면 과연 돈 값을 하는지가 확 와닿지 않는 것이 사실. 그런데 오늘 서울에 난데 없이 폭설이 쏟아졌다. 처음엔 '눈이 좀 오려나?' 로 시작했는데 30여분만에 도로에 쌓이기 시작... 눈 폭탄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릴 정도로 눈발이 날리더군. 블랙박스에 사용할 젠더를 찾기 위해 2분 남짓 자리를 비운 사이에 차에 쌓인 눈. 사이드미러 시야 확보를 위해 출발 전 창문에 눈을 한번 털어내야 했다. 이렇게까지 많은 눈을 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데... 물건을 찾아 도로로 나왔는데 주차장이 따로 없다. 교통량이.. 2021. 1. 6.
튜닝 - 도어 라이트 교체 (BMW 430i 컨버터블 - F33) 작년 3월에 장착했던 도어 라이트가 망가졌다. 열 때문에 로고가 새겨져 있는 필름에 변형이 왔는데... 아무래도 저렴한 제품이다 보니 어쩔 수 없지 싶다. 처음엔 살짝 금이 가는 정도더니 이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 도어 라이트. 이번 기회에 불빛만 나오는 순정 라이트로 교환을 할까도 고민했지만, 그건 또 너무 심심한 것 같아 다시 한번 알리에서 제품을 주문했다. 생각보다 몹시 간소하게 도착한 택배. 중국에서 여기까지 이 정도 포장으로 무사히 도착해준게 용하다. 박스는 많이 투박하다. 원산지를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대충 알 수 있을 정도의 디자인. 대신 가격은 아주 몹시나 저렴하니 OK. 알루미늄 방열판이라는 제품 소개를 보고 주문한 만큼 백판은 확실히 금속으로 되어 있다. 제품에 무게감이.. 2020. 9. 15.
타이어 - 미쉐린 PS4 림 프로텍터 손상 (셀프 세차의 순기능) 근래에는 자동세차를 돌려 본 적이 없다. 사실 손세차도 엄청 꼼꼼하게 하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최신식 자동 세차나 필자 스타일의 셀프 세차나 도장 손상은 비슷하겠지만 셀프 세차를 하며 얻을 수 있는 즐거움 때문에 셀프 세차를 선호하는 편이다. 특히 셀프 세차를 하다 보면 인지하지 못했던 손상 부위가 눈에 들어온다. 보닛이나 범퍼 부근의 자잘한 스톤칩들도 그렇지만, 안전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손상들도 미리 인지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최고다. 이번에 발견한 타이어 손상이 바로 그런 경우. 얼마 전, 주차타워에 들어가며 충격이 있긴 했지만 심각하지 않은 줄 알았는데 세차를 하다 보니 타이어 측면에 손상이 가 있었다. 다행히 미쉐린 타이어의 경우, '림 프로텍터' 라고 해서 휠과 맞닿는 부분이 볼록하게 솟아.. 2020. 4. 18.
타이어 - BMW 430i 컨버터블 얼라인먼트 작업 (F33) 휠 얼라인먼트(Wheel Alignment), 흔히 '얼라이'라고 부르는 작업의 공식 명칭이다. 얼라이라고 줄여서 부르다 보니 명칭을 '얼라이먼트'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듯. 심지어 구글 검색창에 '얼라인먼트'를 입력하면 '얼라이먼트'를 찾았냐고 되묻기까지 할 정도. 아무튼 지난 번에 "섬머 타이어를 미쉐린 PS4로 바꾸며" 주행거리가 5만km에 육박하는지라 '예방 정비' 차원에서 얼라인먼트를 봤는데 그 뒤로 차가 계속 오른쪽으로 쏠려 엄청 애를 먹었다. 어쩐지 멀쩡했는데 사고가 났었는지까지 물어가며 뭘 많이 만진다 했더니... 모쪼록 편마모나 주행중 쏠림이 없다면 절대 얼라인먼트는 건드리지 않길 바란다. 아무튼 해당 업체에 가서 재수정을 요구할까 하다, 그 당시에도 엄청 공들여 작업한 결과물이 워낙.. 2020. 4. 17.
BMW - F33 430i 컨버터블 타이어 교환 (미쉐린 PS4) 아마 작년 11월 초쯤? 금천 IC 하부를 지나다 포트홀을 밟으며 코드절상이 생겼다. 당시에는 곧 윈터를 올려야 해서 그냥 두고 윈터를 끼웠는데... 얼마 전, 윈터를 내리며 보니 부푼 곳이 사라졌다. 그렇게 심하게 망가진 것이 아니니 그냥 탈까 어쩔까 고민하다 결국 타이어를 바꾸기로 결정했다. 처음 고려했던 것은 국산 금호타이어. PS91, 내지는 한 단계 아래 PS71 정도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타이어 성능이 워낙 좋지 않다는 리뷰가 많아 포기했다. 그 다음 물망에 오른 녀석은 한국타이어 EVO3. 가성비(?)가 좋다는 평이 자자해 한번 끼워볼까도 싶었지만 가격이 PS4 대비 많이 저렴하지 않다는 점에서 낙첨. 물론 한국타이어라는 회사 자체가 썩 좋은 이미지가 아니라는 점도 한 몫 했다. 결국 최종 결.. 2020. 3. 15.
BMW - 430i 컨버터블 (F33) 윈터 타이어 탈거 후륜차로 바꾼 이후 가장 불편한 건 윈터 타이어. 포터나 스타렉스가 잘 다니는 거 보면 사계절도 무방할 것 같긴 한데... 겨울철 위험한 상황을 딱 한번만 피할 수 있어도 충분히 돈값을 하고 남는 투자라는 생각에 귀찮음을 무릅쓰고 해마다 반복하는 작업이다. 문제는 타이어 교환 작업을 할 때마다 휠에 상처가 조금씩 생긴다는 것. 개인적으로도 이미 여러군데 해먹은지라... 이제 와서 상처 조금은 별로 개의치 않긴 하지만 휠캡 부근에 생기는 상처는 조금 속이 쓰린다. 이번 작업에는 업체 사장님이 기존 섬머 타이어를 교환하는게 좋아보인다고 하셨다. 트레드가 좀 많이 남아 있어서 괜찮지 않겠냐는 물음에 런플렛 타이어라 트레드가 남아 있어도 미끄러울 수 있다고. 물론 트레드만 놓고 보면 한 10,000km는 더 탈.. 2020. 3. 11.
BMW - F33 430i 컨터버블 와이퍼 세우기 (세우는 방법) 여기저기 찾아 헤매다 없어서 직접 올리는 BMW F33 430i 컨버터블 와이퍼 세우기 방법 동영상. 기존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F바디 3시리즈의 와이퍼 세우는 법은 시동을 건다 시동을 끈다 (스타트 버튼 1회 누름) 전기장치를 끈다 (스타트 버튼 1회 추가로 누름) 와이퍼 스틱을 위로 올린채 3초간 유지한다 와이퍼가 2~3회 왕복후 세워진 채 고정된다 그런데 이 방법이 430i 컨버터블 (F33)에서는 듣지 않는다. 레버가 부서져라 올리고 있어도 그냥 와이퍼만 열심히 움직일 뿐... 오히려 마른 유리면을 와이퍼가 열심히 닦아대는게 괜찮을까 싶을 정도다. 해서 이리저리 해본 결과, F33은 기존 3시리즈와는 다르게 레버 방향을 아래로 내려야 와이퍼를 세울 수 있었다. 시동을 걸고 끄고, 전기장치를 끄고... 2019. 7. 31.
BMW - F33 430i 컨버터블 와이퍼 교체 (보쉬 에어로 트윈: 멀티클립) BMW 430i 컨버터블 (F33)을 출고하고 1년 4개월 정도가 지났다. 와이퍼 교환 주기가 통상 1년이라고는 하지만 대체로 2~3년씩은 큰 문제 없이 사용했었는데 BMW 출고 와이퍼 수명이 다소 짧은 건지 운전석 와이퍼 중앙 라인, 딱 눈 높이에서만 물끌림이 발생했다. 와이퍼가 위로 올라갈 때는 깨끗하게 닦이고 내려오며 물을 끌어내리는 걸로 봐선 유막 제거를 해야 할 상황은 아닌 것 같아 와이퍼를 교체 하기로 결정했다. 잠시 BMW 정품을 구매해야 하나 잠깐 망설였지만, 지난 수년 간 보쉬 제품을 만족스럽게 사용했기에 이번에도 보쉬를 선택, 늘 사용했던 보쉬 에어로트윈을 멀티클립 버전으로 주문했다. 구성품은 와이퍼 본체 / 멀티 클립 / 블레이드 보호 커버다. 기존에 사용했던 에어로 트윈은 블레이드 .. 2019. 7. 31.
BMW - F33 430i 컨버터블 두줄 그릴 교체 (M 스타일 키드니 그릴) 흰차에는 비교적 큰 위화감 없이 어울리는 크롬 그릴.스포티하고 강한 인상은 덜하지만 조금은 고급스러운 느낌이랄까?흰색 바디와 꼬냑 시트와는 나름 괜찮은 조합이라 생각한다. 문제는 본인이 두줄 그릴에 꽂혀 버렸다는 것 뿐. 그냥 그릴만은 허전해서 출고하자마자 꽂고 다녔던 3색 클립.언제고 BMW를 타면 꼭 해봐야지 했던 튜닝(?)이었다.알고 보니 M 색상이라나...?그러거나 말거나 'M처럼 보이고 싶어서' 가 아니라 '예뻐서' 였으니 상관 없지만. 그릴 교환 준비물은 의외로 간단하다.교체할 그릴과 목장갑 하나, 그리고 마스킹 테이프 하나, 끝.정상적으로 그릴을 분해하자면 별 렌치로 내부 커버를 뜯고 작업을 해야 한다는데필자는 출근 전 잠깐 짬을 내서 작업을 하는지라 목장갑과 힘 조합을 선택했다. 우선 탈거.. 2019. 3. 19.
BMW - F33 430i 컨버터블 M 스타일 두줄 그릴 직구 (BMW 키드니 그릴) "도어램프" 와 마찬가지로 사실 크게 흥미가 없었던 그릴 교환.차량의 색상이 검정이나 파랑이었다면,정말 뒤도 안돌아보고 당장 바꿨겠지만흰차에는 나름 크롬 그릴도 잘 어울려서 M색상 클립만 끼우고 다녔었다. 그릴 테두리의 크롬은 정말 문제가 아니었는데...M 스타일 두줄 그릴이 이뻐보인게 화근. 국내 업체를 알아보니 제품값만 9만원이 살짝 넘더군.직접 제작은 아니고 중국산일텐데 9만원은 살짝 과한 느낌이 있었다. 물론, 중국산이라도 제품에 따라 퀄리티 차이가 극명할테니어느 정도 검증된 제품에 초기 불량인 경우, 교환도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하면국내 업체에서 구매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긴 하다. 하지만 필자는 그냥 저렴하게 중국 직구를 선택했다.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최대한 구매평이 좋은 제품으로 선택해한국.. 2019. 3. 19.
BMW - F33 430i 컨버터블 오픈모듈 세팅 (스마트탑) 지난 번에 오픈모듈을 설치해 잘 사용하던 중,몇 가지 불편한 점이 있어 몇가지 세팅을 다시 하기로 했다. 새 제품을 구매하면 이미 기본 설정이 된 상태라그대로 설치해도 탑 오픈/클로즈는 원 터치로 가능하긴 하지만,취향에 맞게 손을 보면 한층 더 차량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오픈 모듈을 설치하는 것)도 어렵지 않았지만세팅을 바꾸는 건 그보다 훨씬 더 쉽다.케이블 자체를 건드릴 것도 없고 그냥 모듈만 살짝 뽑으면 OK. 오픈모듈을 구매했을 때 함께 받은 USB 케이블로PC와 모듈 본체를 연결하면 준비 완료.만약 케이블이 없다면 USB 2.0 미니타입 케이블이면 뭐든 호환이 될 것 같긴 하다. 오픈모듈 설정 프로그램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고(http://www.mods4cars.com/m4.. 2019. 2. 26.
BMW - F33 430i 컨버터블 오픈모듈 설치 (스마트탑) 작년 여름에 배송 받았던 오픈 모듈을 오늘에서야 설치했다.DIY 후기를 보면 별거 아니라고는 하는데아무래도 새차를 뜯는 것도 불안하고순정에 다른 부품을 붙이는 것도 살짝은 찝찝해서 미뤄두고 있었던 것. 그래도 일단 도전은 해보자는 마음을 먹고 트렁크를 열어젖혔다. 오픈 모듈은 크게 위의 두 가지 부품으로 구성돼 있다.상단에 보이는 녀석이 아마 오픈모듈 본체인듯 싶고아래 사진에 보이는 부품이 차체와 연결해 주는 젠더(?) 같은 부품인듯. 참고로 오픈모듈(스마트탑)을 설치하면탑을 스위치 한번만 눌러 열고 닫을 수 있다.차량 내부에서는 탑이 움직이는 동안 스위치를 잡고 있어야 하고차량 외부에서 리모컨으로 탑을 여닫으려면4~5번에 걸쳐 리모컨을 눌러야 하는 불편이 사라지는 것. 아마 안전 문제 때문에 일부러 위.. 2019. 2. 13.
430i - BMW 430i 컨버터블(F33) 카플레이: 티맵 사용기 -추가- 얼마 전, 카카오내비 앱 업데이트 이후카플레이에서 카카오내비 실행시 앱이 강제 종료 되는 현상이 발생했다.BMW면 모수가 적은 그룹도 아닌데 테스트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았던 걸까?아무튼 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경쟁사인 SK 티맵을 한 동안 사용해야 했다. 지난 번 에서 언급했다시피카카오내비 쪽이 취향에 더 맞긴 했지만 안되는 걸 사용할 수는 없으니 말이다.사실 한 두번 켜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묻어둔 티맵이었지만,이 기회를 빌어 다시 한번 간략한 카플레이 티맵 사용 후기를 남겨 볼까 한다. '길'과 '배경'의 경계 모호 SK 티맵의 전체적인 구성은 정말 깔끔하고 예쁘다.흰색 계열의 배경과 상아색의 길이 몹시 조화롭다는 느낌이다.문제는 티맵이 그림이 아닌, '내비게이션'이라는 점. 운전중 살짝 네비.. 2018. 12. 17.
430i - BMW 애플 카플레이 내비게이션, 카카오내비 vs 티맵 비교 사용기 지난 번에 애플 카플레이 지원과 관련해BMW 대응의 아쉬운 점을 이야기 했음에도 불구하고굳이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하고자 하는 이유는 BMW 디스플레이의 위치 때문이다. 머스탱의 경우, 디스플레이가 하단에 자리 잡고 있어설령 카플레이에서 카카오내비, 혹은 티맵이 돌아간다 해도운전 중 확인이 어려워 '내비게이션'으로 사용이 다소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BMW는 대쉬보드 중앙 상단에 디플레이가 자리 잡고 있어,운전 중 디스플레이를 확인하기에 상당히 용이할 뿐 아니라화면이 크기 때문에 우측에 시계나 차량 정보, 음원 정보 등을 띄워놓을 수도 있다.(물론, 카플레이 화면을 와이드로 사용하는 기능은 없다 ※ 벤츠는 가능) 아무튼 현재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인기 내비게이션,카카오내비와 티맵에 대한 리뷰를 진행해.. 2018. 12. 3.
430i -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홈페이지 (BMW CONNECTEDDRIVE) https://www.bmw-connecteddrive.kr BMW-CONNECTEDDRIVE는...BMW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차량용 서비스를 가입할 수 있는 사이트로최근 카카오내비와 티맵 등의 애플 카플레이 지원으로 인해 핫해진 곳이다. 오늘은 BMW 차량에서 애플 카플레이 사용하기 관련 포스팅에 앞서,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른다는이 BMW-CONNECTEDDRIVE 사이트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BMW-CONNECTEDDRIVE(이하, 커넥티드드라이브) 사이트에서차량 등록을 하면, 본인의 차량 정보가 표시되며,하단에는 현재 가입중인 서비스와 사용 가능한 서비스 정보가 노출된다. 필자의 430i 컨버터블(F33)은텔레서비스와 SOS 인텔리전트 이머전시 콜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모양이다.. 2018. 11. 30.
430i - 유류세 인하 효과 (BMW F33 430i 컨버터블) 직분사 엔진이기 때문인지머스탱 2.3 에코부스트도 그랬고지금 타는 430i 컨버터블도 고급유를 권장한단다. 딜러들 말은 '권장'이기 때문에 굳이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아무래도 '고급유만' 써야 한다고 하면 판매량이 영향이 있기 때문일까?고급유라는 녀석이 비용도 비용이지만,고급유를 취급하는 주유소를 찾는 것도 일인 것이 사실이니 말이다. 실제 지방에 거주하는 오너들은 고급유 취급하는 주유소가 없어어쩔 수 없이 일반유를 넣으며 수년을 타 왔지만 괜찮다는 말도 있고 하니필자 역시 고급유에 대한 압박에서 벗어나볼까 싶기도 하지만주유구를 열면 선명히 보이는'옥탄가 95 이상'이라는 문구 앞에서는 한 없이 작아지고 만다. 아무튼 이래저래 스트레스인 고급유라는 녀석은기름값이 오르면 오를 수록 더욱 심한 압박으로.. 2018. 11. 10.
속초 - 고성 미시령 옛길: 드라이브 코스(와인딩) (18.09.30 / 아이폰X) 속초에서 인제를 넘어가는 길,굳이 고속도로를 피해 미시령 옛길로 들어섰다.그리고 그 선택은 더할나위 없는 정답이었다. 오르는 내내 급커브가 이어지고낙석이 떨어질 것 같은 구간도 적지 않아 조금 위험하긴 하지만,그 정도 관리는 되고 있겠거니 하는 마음에(어쩌면 안전불감증이려나?)열심히 산을 올라 만난 산 아래 시내와 동해바다. 이렇게 내려다 보니 마치 헬기를 탄 기분이라는 평도 있었다.정말 오르는내내 기분이 좋았던 와인딩 코스였다. 한참 산을 오르다 만난 설악산 울산바위.이렇게 아래서 올려다 보는 것만으로도 탄성이 절로 나오는 모습이다.대한민국에 그렇게 오래 살았으면서도이 광경을 본게 처음이라는게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었다. 덕분에 이렇게 멋진 사진도 한장 건질 수 있었다.사진으로만 보면 앞에 정차해 있는 S.. 2018. 10. 1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