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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20

타이어 - WP72 금호 윈터타이어 교환 (티스테이션 난곡점) 지난 주만 해도 반팔을 입고 다녔었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부랴부랴 윈터 타이어 교환을 예약했다. 출퇴근길 기온이 6도까지 떨어지면 아무래도 섬머타이어는 조금 부담스러우니 말이다. 그리고 여느 때처럼 뒷좌석에 타이어를 바리바리 싣고... (타이어프로 XX점을 진작 손절했으면 안했어도 될 짓인데...) 윈터 타이어 교환을 위해 티스테이션 난곡점에 방문했다. https://bonta.tistory.com/941 정비 - 미쉐린 PS5 타이어 교체: 한국타이어 난곡점 (23.04.10) 윈터 타이어를 내리며 썸머 타이어 후륜을 교환했다. 후륜 차량이라 전륜 보다 후륜 타이어 마모 속도가 빠른데 타이어가 스퀘어 셋팅(네본의 크기가 모두 같음)이 아니라, 위치변경이 불가능 bonta.tistory.com 매장에.. 2023. 11. 8.
병원 - 호댕이 중성화 수술 성공 (와우동물병원) 피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 중성화 수술을 못했던 호댕이. https://bonta.tistory.com/923 치료 - 호댕이 중성화 수술 실패 (와우동물병원) 지난 2/17(금), 호댕이 중성화를 위해 와우동물병원을 찾았다. 처음 호댕이를 데려왔을 때 다니던 병원인데 https://bonta.tistory.com/817 9/20 - 와우 동물 병원 추천 (관악구) 밖에서 데려온 녀석이다 보 bonta.tistory.com 그 뒤로 딱 한달이 지난, 3/17(금)에 드디어 중성화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사실 다른 병원을 가면 조금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겠지만 되도록 와우동물병원에서 수술을 시키고 싶어서 일부러 한달을 기다렸다. 사실 암컷이라 수술할 곳을 결정하는 게 더 힘들긴 했다. 되도록 인터넷에 .. 2023. 3. 21.
병원 - 호댕이 중성화 수술 실패 (와우동물병원) 지난 2/17(금), 호댕이 중성화를 위해 와우동물병원을 찾았다. 처음 호댕이를 데려왔을 때 다니던 병원인데 https://bonta.tistory.com/817 9/20 - 와우 동물 병원 추천 (관악구) 밖에서 데려온 녀석이다 보니 컨디션이 엉망이다. 가장 심한 건 감기... 재채기를 할 때마다 콧물이 사방에 튀는 건 물론이고 숨 쉬는 것조차 힘든지 종종 가쁜 숨을 몰아 쉬기도 한다. 집에 조금 bonta.tistory.com 선생님도 친절하시고 과잉진료 없이 정말 잘 봐주시는 곳이다. 문제라면 퇴근 후에는 도저히 방문이 어렵다는 점. 아울러 집에서 거리가 꽤 되는지라 호댕이가 병원에 가는 도중에 넥카라에 토를 해 놓기도 해서 어쩔 수 없이 집 근처 24시간 진료를 하는 동물병원으로 병원을 옮겨야 했.. 2023. 3. 17.
관악구 - 안녕 부산 (샤로수길 돼지국밥) 샤로수길을 오가며 한번쯤 들러 보고 싶었던 식당, 안녕부산. 아마 부산식 돼지국밥을 파는 가게가 아닌가 싶었지만 작은 가게 안에는 늘 사람이 가득 차 있어서 좀처럼 방문해 볼 기회가 없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이날은 가게 안이 비어 있어 예정에 없던 안녕부산에서의 식사를 해 볼 수 있었다. 안녕부산은 '옛날' 느낌이 물씬 난다. 나무에 큰 창을 넣은 것도 그렇고 원탁도... 벽에 걸려 는 큰 일자별 달력이나 옷걸이까지. 반찬은 생각보다 잘 나오는 편. 새우젓이나 부추, 김치는 그렇다 치고 오징어젓과 콘샐러드는 사실 기대도 안했던 반찬. 심지어 오징어젓은 제법 씹을 것도 있고 가다랑어향(?) 같은 것도 살짝 나는 것이 썩 괜찮았다. 테이블도 조금 특이했는데 작은 가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함인지 앞 뒤.. 2023. 3. 7.
관악구 - 샤로수길 카페 대피소 서울 (소금빵) 낙성대 공원을 가다 보면 눈에 들어오는 간판이 하나 있었다. 전혀 이 건물에 어울리지 않는 간판의 문구. "12:30 소금빵 나옵니다." 소금빵을 팔만 한 가게가 보이지 않는데... 도대체 소금빵이 어디에 있다는 걸까? 늘 의아하게 생각만 했지 그냥 지나치곤 했지만 어제는 무슨 마음이 동했는지 굳이 소금빵 파는 곳을 찾아보기로 했다. 노래방 건물 3층. 전혀 카페가 있을 것 같아 보이지 않는 계단을 따라 오르니 대피소 서울이라는, 마찬가지로 전혀 소금빵을 팔 것 같지 않은 철문이 하나 보인다. 보통 빵집이나 카페라고 하면 유리문이 기본일텐데... 문을 열면 무서운 형님들이 쳐다 보지 않을까 싶은 그런 느낌. 그런데 현관문을 열어 보면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따뜻한 조명이 소금빵을 비추고 있고 친절한 직원.. 2023. 2. 17.
23.02.10 - 개구리 점심 먹고 여유가 생겨 근처 동산을 찾았다. 그런데 나무 데크에 약간은 두툼한 형체가 눈에 들어왔다. 개구리. 아직 경칩이 되려면 한달여나 남았는데... 요 며칠 날이 따뜻해서인지 성질 급한 녀석이 일찍 밖에 나와 본 듯. 너무 납작한 모습에 혹여 죽었나 싶어 발끝으로 톡 건드리니 마지 못해 반응하는 녀석. 그렇게 개구리고 살아 있는 걸 확인하고 일단 데크 옆 낙엽 사이에 밀어 넣어주고 왔다. 모쪼록 살아 남아야 할텐데... 2023. 2. 10.
관악구 - 엠브로 돈까스 봉천점 (서울대입구/봉천동 맛집) 한참을 벼르고 벼르던 엠브로 돈까스를 찾았다. 사실 점심을 먹으러 가기에는 거리가 조금 있는 곳인데다 조명이 어두워 길 건너편에서 보기에는 영업을 안하는 집 같았던 곳. 그런데 길을 건너서 안을 들여다 보니 테이블이 많이 차 있었다. 배달 주문도 꽤 많은지 기사님들도 줄 지어 대기하고 계셨고... 나름 이 근처 맛집이었던 모양. 요즘은 너무 흔한 키오스크. 인건비도 줄이고 이래저래 업주 입장에서는 좋겠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사람이 일 할 곳이 또 사라졌구나 싶은 기계. 무인 주차관리와 함께 썩 좋아보이지 않은 기계다. 누군가에게는 너무 어려운 기계일 수도 있고 말이다. 물, 수저, 나이프와 스프, 국물을 셀프. 넋 놓고 있지 말고 적극적으로 가져다 먹어야 한다. 많이 먹어도 눈치 주지 않는다는 메모도 붙어.. 2023. 2. 9.
관악구 - 아우내장터 순대국 (서울대입구 맛집) 서울대입구에서 순대국이 먹고 싶으면 찾는 집. 아우내장터 순대국.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이 만한 곳이 없다고 단언한다. https://bonta.tistory.com/886 관악구 - 보승회관 (서울대입구역 순대국) 이후에 포스팅을 하겠지만... 관악구 순대국 중에는 아우내 순대국이 원탑 아닌가 싶다. 우리가 참순대도 괜찮고 백주부 순대국도 나쁘지 않지만 개중 가장 괜찮은 곳을 꼽으라면 단연 아우내 bonta.tistory.com 지난 번, 보승회관에서 느꼈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오늘은 아우내장터를 찾았다. 얼마나 오래 된 집일까? 꽤나 허름한 외관에서 어딘지 모를 내공이 느껴진다. 참고로 가게 앞으로 몇대 정도 주차도 가능하고, 저녁 시간에는 가게 앞 도로변에도 주차가 가능한 듯 하다. 외관과는 달리.. 2023. 2. 7.
관악구 - 석양식당 (돈까스 정식 맛집) 가끔 생각 나는 돈까스집, 석양식당. 분위기도 괜찮고 최근 물가를 생각하면 가격도 무난한 편이다. 데이트 하며 찾기에도 꽤 괜찮은 곳. 식당이 아담하고 주변이 어수선 해서 어지간히 주변을 살피는 사람이 아니라면 돈까스를 파는 식당이 있다고 생각지도 못하지 않을까 싶다. 이미 한 차례 손님들이 빠져나간 테이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점심시간에는 테이블이 꽤 찬다. 알음 알음으로들 오시는 건지... 내 경우에도 지인 소개로 첫 방문을 하긴 했으니까. 기본 돈까스 9,000원. 카레/크림 돈까스와 김치돈은 10,000원. 근래 물가를 생각하면 많이 비싼 느낌은 아니다. 메뉴중, 파스타도 있는데 돈까스보다 파스타 가격이 더 비싼 것이 눈에 띈다. 돈까스를 주문하면 제공되는 스프. 서빙하시는 분도 친절하시고 음식.. 2023. 2. 7.
관악구 - 호떡 방앗간 (관악구청 근처 호떡맛집) 지난 월요일, 빌베이커리에 식빵을 사러 갔다가 https://bonta.tistory.com/880 관악구 - 빌베이커리 갈레트브루통, 휘낭시에 (빵 맛집) 일전에 슈톨렌 파는 빵집이라며 빌베이커리를 소개한 적이 있다. https://bonta.tistory.com/856 관악구 - 빌베이커리 (슈톨렌 파는 곳) 올해, 성심당 슈톨렌을 놓쳤다. 11월 내내 종종 들어가 체크하고 있 bonta.tistory.com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빌베이커리는 매주 월요일 휴무였다.) 하릴 없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 빌베이커리를 오며 가며 유동인구도 꽤 되는데 왜 문을 닫았을까? 이 자리에 뭘 하면 잘 될까? 하며 인생 제2라운드를 생각했던 곳인데 이날 보니 호떡집이 생겼기에 한번 들러봤다. 아직 과일.. 2023. 2. 6.
관악구 - 보승회관 (서울대입구역 순대국) 이후에 포스팅을 하겠지만... 관악구 순대국 중에는 아우내 순대국이 원탑 아닌가 싶다. 우리가 참순대도 괜찮고 백주부 순대국도 나쁘지 않지만 개중 가장 괜찮은 곳을 꼽으라면 단연 아우내 순대국이다. 지난 금요일 점심, 갑자기 순대국이 생각 나 아우내 순대국을 찾았는데 만석이라 하릴 없이 발걸음을 돌려 나오다, 오며 가며 눈도장을 찍어뒀던 보승회관에 한번 들어가 봤다. 일단 넓고 깨끗하긴 하다. 화장실도 가게 안에 있어 불편하지 않을 것 같고... 각 자리마다 벨이 설치돼 있어 '저기요!'를 외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주문 역시 티오더로 할 수 있게 돼 있는 것이, 순대국의 올드한 이미지를 상쇄시켜 주는 듯 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키오스크는 좋아하지 않는다) 보승회관의 순대국 9,000원. 여느 순대.. 2023. 1. 30.
관악구 - 빌베이커리 갈레트브루통, 휘낭시에 (빵 맛집) 일전에 슈톨렌 파는 빵집이라며 빌베이커리를 소개한 적이 있다. https://bonta.tistory.com/856 관악구 - 빌베이커리 (슈톨렌 파는 곳) 올해, 성심당 슈톨렌을 놓쳤다. 11월 내내 종종 들어가 체크하고 있었는데 월말쯤 개인적인 일로 정신이 없던 통에 죄다 품절이다. 지금은 전체 품절에 팡도르(소)는 주문이 가능하다고 나와 있 bonta.tistory.com 그런데 웬 걸... 빌베이커리에서 만드는 빵은 대체로 다 맛있다. 특히 디저트라고 해야 하나? 에그타르트나 휘낭시에 같은 애들은 어디 내놔도 손색이 없을 듯. 처음이랑 인상이 많이 달라진 빌베이커리. 언젠가 보니 아래 보이는 작은 간판이 추가 됐던 것 같은데 그 뒤로 뒤에 하얀색 큰 입간판이 붙었다. 이제 맞은 편 노란 건물을 찾.. 2023. 1. 20.
관악구 - 낙성대 (낙성대공원) 잠깐 짬을 내서 들른 낙성대, 혹은 낙성대공원. 2호선을 타고 다니며 항상 지나쳤지만 막상 찾아 가 본 적은 없는 것 같은 그곳. 잠깐 짬을 내서 들른 낙성대, 혹은 낙성대공원. 2호선을 타고 다니며 항상 지나쳤지만 막상 찾아 가 본 적은 없는 것 같은 그곳. 입구에서 방문객을 맞아 주시는 강감찬 장군님.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곳이 낙성대임은 알지만, 부끄럽게도 강감찬 장군의 업적이 갑자기 떠오르지 않는다. 살수대첩인가...? 아닌데 그건 을지문덕인데...?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i200400&code=kc_age_20 우리역사넷 993년(성종 12) 겨울과 1010년(현종 원년) 11월에 고려를 침입했으나 원하는 결과를.. 2023. 1. 5.
관악구 - 빌베이커리 (슈톨렌 파는 곳) 올해, 성심당 슈톨렌을 놓쳤다. 11월 내내 종종 들어가 체크하고 있었는데 월말쯤 개인적인 일로 정신이 없던 통에 죄다 품절이다. 지금은 전체 품절에 팡도르(소)는 주문이 가능하다고 나와 있지만 얼마 전까지는 은 된다고 해서 그 말을 믿고 전화를 여러번 시도 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아 구매에 실패한 슈톨렌. 올 연말에 슈톨렌이랑 팡도르가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망했다... 그리고 혹시나 싶어 근처 슈톨렌 파는 집을 좀 뒤져봤는데 의외로 몇 군데서 슈톨렌을 판매하고 있었고 그중, 조금 가까운 곳에 슈톨렌을 파는 곳이 있다기에 찾아가 봤다. 빌베이커리. 오픈한지 며칠 안된 따끈따끈한 신상 가게. 요즘 빵가게들처럼 커피를 팔거나 테이블이 있지는 않고 카운터와 매대, 그리고 가게 안 쪽으로는 집기들이 눈에 들어온다.. 2022. 12. 22.
일상 - 22.12.21 청룡산, 눈 (아이폰11 PRO MAX) 점심시간은 산책 나온 사람들이 종종 보였던 길. 오늘은 눈 때문인지 조용하다. 부지런한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눈사람. 바닥을 지키고 있는 친구가 대장인 모양이다. 몸집이 제법 컸을 것 같은 개의 발자국. 간혹 산책 나오는 리트리버가 한마리 있었는데... 그 녀석이 남긴 흔적일까? 단풍이라고는 찾아보기 어려워 진 가운데 마른 잎이나마 존재감을 뿜어 내고 있던 녀석. 흰색과 어우려져 더욱 강렬한 느낌이다. 그리고 관악구청 앞에서도 발견한 강렬한 붉은 빛. 2022. 12. 21.
관악구 - 청룡산 유아 숲 체험장 (조용한 가을 산책길) 관악구청 뒷편으로 위치한 청룡산 유아 숲 체험장. 코로나 때문인지, 날이 추워졌기 때문인지, 유아 대신 산책과 등산을 즐기는 어른들이 차지한 곳. 샤로수길에서 식사를 마치고 가볍게 산책할 곳을 찾는다면 청룡산 유아 숲 체험장을 추천하고 싶다. 체험장 초입에서는 청룡산 둘레길로 들어설 수도 있다. 2022. 11. 9.
9/20 - 와우 동물 병원 추천 (관악구) 밖에서 데려온 녀석이다 보니 컨디션이 엉망이다. 가장 심한 건 감기... 재채기를 할 때마다 콧물이 사방에 튀는 건 물론이고 숨 쉬는 것조차 힘든지 종종 가쁜 숨을 몰아 쉬기도 한다. 집에 조금 더 적응을 하면 병원에 데려갈까 했지만 혹시 단순히 감기가 아니라면 빠르게 치료를 받아야 하니 데려 온 다음 날, 바로 동물병원에 데려가 보기로 했다. 동물을 키우며 뭘 많이 사지 않으려고 했는데 당장 동물병원에 데려가려고 보니 케이지가 필요하더군. 어떤 제품을 선택할까 하다 편하게 데리고 다닐 수 있는 가방형, 그리고 전면이 덮어지는 제품을 선택했는데... 아무래도 등에 지고 움직이다 보니 울렁거림 때문인지 가방 안에 토를 하는 경우가 있었다. 손에 들고 다니는 케이지를 샀어야 하는 건가? 어쩌면 그날만 컨디션.. 2022. 9. 29.
타이어 - BMW 430i 컨버터블 얼라인먼트 재조정 (F33) 4/17 에 한국타이어 신림점에서 얼라인먼트를 보고 고속도로에 올려 보니 조수석으로 차량이 쏠리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지난 4/21 에 다시 샵을 찾았다. 일단 얼라인먼트는 조정이 완료된 상태니 전륜 좌우 위치 교환만 받고 나왔는데... 지난 주말 다시 고속도로에 올려 보니 여전히 차량이 오른쪽으로 쏠렸다. 해서 시간을 내 다시 찾은 한국타이어 신림점. 이번이 세번째 방문인데도 싫어하는 기색 없이 친절하게 응대해 주신다. 가게 오픈하자마자 공짜 손님(...)이 되고 싶지는 않지만 나 역시 시간이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아침 이른 시간에 찾을 수밖에... 두번째 방문 때는 전륜 휠 위치 교환 후, 간단히 시승하고 바로 출고했는데 이번에는 바로 얼라인먼트 기계에 차를 올렸다. 세번째 방문이니 일단 뭔가 틀어.. 2020. 4. 28.
타이어 - BMW 430i 컨버터블 얼라인먼트 작업 (F33) 휠 얼라인먼트(Wheel Alignment), 흔히 '얼라이'라고 부르는 작업의 공식 명칭이다. 얼라이라고 줄여서 부르다 보니 명칭을 '얼라이먼트'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듯. 심지어 구글 검색창에 '얼라인먼트'를 입력하면 '얼라이먼트'를 찾았냐고 되묻기까지 할 정도. 아무튼 지난 번에 "섬머 타이어를 미쉐린 PS4로 바꾸며" 주행거리가 5만km에 육박하는지라 '예방 정비' 차원에서 얼라인먼트를 봤는데 그 뒤로 차가 계속 오른쪽으로 쏠려 엄청 애를 먹었다. 어쩐지 멀쩡했는데 사고가 났었는지까지 물어가며 뭘 많이 만진다 했더니... 모쪼록 편마모나 주행중 쏠림이 없다면 절대 얼라인먼트는 건드리지 않길 바란다. 아무튼 해당 업체에 가서 재수정을 요구할까 하다, 그 당시에도 엄청 공들여 작업한 결과물이 워낙.. 2020. 4. 17.
430i - F33 430i 컨버터블 윈터 타이어 교체 (휠 손상 & 깊은 한숨) 구로구 소재 타이어XX 업체에서윈터 타이어 교체중 휠 손상 발생 내용을 포스팅 해볼까 한다. 사실 집에서 한시간쯤 떨어진 동호회 협력점에서 교체하려다그래도 1년에 두번 오가는 것도 일인데아무래도 가까운 곳이 낫지 싶어 집 근처 업체를 찾았다.비용도 무려 17만원이나 비쌌지만오가는 시간이며 기름값 계산하면 그게 그거라 생각했으니까. 그리고 요즘은 장비가 좋아,타이어 교체중 휠이 손상되는 일이 없다시피 하니어디를 가든 깨끗하게 작업이 될거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런데...그렇게 너무 당연하게 믿었던 작업이 너무나 어처구니 없어 끝났다.라세티 프리미어와 머스탱을 포함,근 10년 동안 이렇게 휠에 엄청난 상처를 주며 작업하는 집은 정말 처음 봤다. 심지어 본인들이 한게 아니라며 잡아 떼는 집도...출퇴근 길에 .. 2018.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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