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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 봄꽃: 벚꽃엔딩 (아이폰X) 벚꽃이 지고 봄꽃이 피기 시작했다.벚꽃만큼 강렬하진 않지만각기 다른 색과 모양을 다른 봄꽃을 보는 재미가 쏠쏠한 요즘이다. 주변에 흔히 보이는 꽃잔디.다른 이름은 지면패랭이꽃이라고도 한단다.꽃은 작지만 군락을 이루고 있기에초라해 보이지는 않는 화사한 느낌이 봄꽃. 제비꽃일까?생긴 건 제비꽃을 많이 닮았는데 어딘지 다른 것 같기도 하고...사진을 찍기 시작한 뒤로 꽃 이름을 참 많이 알게된 것 같다.작은 것을 보고 아름다움을 느끼고조금이나마 이것저것 배워갈 수 있다는 것이 사진을 취미로 갖는 사람의 특권인듯. 한껏 꽃을 피운 라일락.보기도 예쁘지만 그 못지 않게 향기가 참 좋은 꽃이다.혹시 주변에 라일락이 보이거든 꼭 향기를 맡아보시길. 흔히 보이지만 그간 이름을 몰랐던 꽃.죽단화.무려 장미목 > 장미과 .. 2018. 4. 19.
속리산 - 정이품송: 벚나무와 정이품 소나무 (18.04.14) 자비성을 지나 법주사를 향해 달리다 보니'정이품송'이라는 이정표가 눈에 들어온다.단지 법주사를 향해 움직이고 있을 뿐임에도의외의 명소를 많이 만나게 되는 여행길이라 무척 기쁘다. 벚꽃이 지기 시작한 비오는 토요일.움직이는 차량도 많지 않아 평온하게 드라이브를 즐기다 만난 벚나무 한그루.계절을 잊은 듯 만개한 벚꽃이 눈에 확 들어온다. 아름드리 나무가 벚나무 군락 못지 않은 벚꽃을 달고 있다.이 벚꽃 그늘 아래 들어가 비를 피하고 있노라니온몸으로 벚꽃놀이를 즐긴 것 같은 기분이다. 벚나무 바로 건너편에 자리 잡은 정이품송.교과서에서 봤을까?정이품송, 혹은 정이품 소나무.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것 같은 이름인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등학교를 졸업한지도 벌서 20년이 훌쩍 넘었기 때문일까? 그나저나 정이품이라니.. 2018. 4. 16.
속리산 - 말티재 생태축: 국립 속리산 말티재 자연휴양림 (18.04.14) 청주에서 볼 일을 보고 무섬마을로 넘어가던 중에 만난 이정표 속리산 법주사 무섬마을까지 가자니 도착하면 해가 질 것 같아바로 법주사 방향으로 차를 돌렸다. 법주사를 향해 가다 만난 풍경.그림에서나 볼 법한 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이렇게 겹겹이 안개에 싸여 있는 산이라니. 법주사를 향해 가다보니 '말티재'라는 이정표도 보였다.'말티즈'가 생각나 뇌리에 꽂히는 이름.지금 와서 보니 만약 삼가터널, 갈목터널 쪽으로 길안내를 받았다면이곳을 지나갈 일이 없었을텐데정말 운 좋게 말티재 쪽으로 길 안내를 받은 덕에 좋은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었다. 국립 속리산 말티재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만난 벚꽃.이제 이파리들이 올라오고는 있지만아직 벚꽃들이 제법 남아 있어 제법 운치가 있다. 장재 저수지(아마도?)의 전경.나뭇잎.. 2018. 4. 16.
18.04.10 - 판교: 벚꽃 엔딩 (아이폰X) 2018년 4월 10일바람이 엄청 강하게 불던 날이었다.저녁 무렵에는 가로수가 넘어지거나 간판이 떨어지는 등,강풍 피해가 여기저기서 발생했다며 뉴스가 시끄럽던 날. 그 강풍이 몰려오기 바로 직전에 판교 벚꽃 터널을 찾았다. 이미 파릇파릇하게 잎파리들이 나오기 시작한 벚나무.그래도 아직은 분홍빛 벚꽃잎이 터널을 가득 메우고 있는 느낌이다.하지만 오후부터 불어대던 바람 때문에 바닥은 이미 벚꽃잎 천지. 이 무렵이 가장 예쁜 걸까?벚나무는 물론 바닥에도 꽃잎 융단이 깔려 있다. 마지막 남은 벚꽃과 개나리, 조팝나무꽃의 조화.바닥까지 조화를 이루는 것 같은 느낌이다.흙길이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2018. 4. 11.
18.04.04 - 판교: 벚꽃 (아이폰X) 다 떨어져 가는 꽃잎을 보며아쉬운 마음에 남겨보는 2018년 4월 4일 벚꽃의 기억 벌써 5일 전인데 벌써 이파리들이 얼굴을 내밀었다.아마 지금쯤 이 나무에서는 꽃을 찾아볼 수 없을듯... 간만의 청명함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이 많았던 거리.하지만 첫 사진과 달리 벌써 하늘이 우중충해지는 모습니다.잠깐 점심을 먹고 나왔을 뿐인데... 이미 먹구름이 가득한 하늘.2018년 4월 4일의 청명함도 잠깐,이것으로 안녕이다. 2018. 4. 9.
18.04.07 - 봄 나들이 (아이폰X) 청명했던 지난 토요일2018.04.07 미세먼지와 황사로 얼룩진 2018년 봄이었지만이 날 만큼은 깨끗한 하루가 주어졌다.날씨나 대기 상태에 따라 삶의 질이 크게 달라진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이다. 우연히 보게 된 순간이라 아쉬운대로 담아 봤지만휴대폰 카메라로 추억하기에는 다소 아쉬운 일몰.봄꽃이 모두 지기 전에 다시 한 번 이런 날을 맞이할 수 있기를... 2018. 4. 9.
18.04.02 - 판교, 벚꽃 (아이폰X) 어느샌가 모두 피어버린 판교의 벚꽃.이상기후 때문이라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매화보다 벚꽃이 먼저 피어버리는 이상한 요즘이다. 어떤 나무는 이미 꽃잎이 지고나뭇잎이 나오고 있었다.벚꽃축제 기간을 루즈하게 잡은 지자체가 있다면 속이 타들어 갈듯... 건물과 어우러진 모습을 담고 싶엇는데아무래도 생각처럼 예쁘게 담아지진 않더군.이 사진 만큼은 카메라 탓을 한 번 해보고 싶다. 매 해 찍는 위치에서도 한 장.딱 눈 높이에서 피는 꽃이라 늘 이 사진을 담는 것 같다.풍성하니 꽃다발 같은 느낌도 들고. 조팝나무(...)는 찬조출연.계단처럼 길게 피어있는 모습이 참 좋다. 2018. 4. 3.
모바일 - 액세서리: 아이폰X 디즈니 멀티 카드 범퍼 케이스 협찬 없이 사비로 구매하고 작성하는 후기. =) 장점: 카드2장 + 거울 수납이 가능한 기능성단점: 무지막지한 두께와 상당한 무게 아이폰6 PLUS에 사용했던 멀티 카드 범퍼 케이스.그 때는 캐릭터가 카카오지만,(http://bonta.tistory.com/184)아이폰X용은 아직 라이센스를 못 받았는지 디즈니 밖에 없었다.라이언이면 더 좋았겠지만 아쉬운대로 푸우 캐릭터로 구입! 뒷면은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스와 동일하다.카드 두장에 거울까지 수납이 가능한 덩치 때문인지케이스 높이는 상당히 높은 편.그나마 무게와 원료를 좀 줄이기 위해서인지 벌집 모양으로 홈을 파놓은 모양. 이건... 지난 번에도 그랬지만...사실 케이스 본체 보다 이 포장 재질이 훨씬 비싸 보인다.고급스러운 포장도 좋지만,포장지(?)를 .. 2018. 2. 18.
18.02.13 - 판교: 눈 (아이폰X) 지난 2/13 판교에 내린 눈.눈이 이렇게 많이 온다는 예보가 있었던가?아니었던 것 같은데... 판교의 아침을 여는 가게 중 하나, 스타벅스.판교는 IT회사들이 모여 있어서인지일반적인 회사들에 비해 출근이 조금 늦는 편이다.그 와중에 혼자 불빛을 밝히고 있는 커피숍. 개나리교.봄이 되면 다리 입구 양쪽에 개나리가 피어서일까?아무튼 생긴 것도 특이하고 조명도 들어와서낮이고 밤이고 제법 그럴싸한 사진을 뽑아주는 곳이다. 눈길과 자전거, 나무, 빌딩.어딘지 도시적이면서도다른 한 편으로는 정겨운 느낌이다. 운중천에 피어오르는 물안개.간혹 아침 일찍 이곳을 지날 때면 마주하는 광경이다.NC사옥 앞쪽 돌다리가 있을 때도 그 길도 좋았는데...그 쪽이 막혀버린지라 산책은 이 길로 대신한다. 아마 이번 눈이 판교에 쌓.. 2018. 2. 17.
모바일 - 아이폰 기기변경 데이터 백업 (아이폰6 PLUS > 아이폰X) 아이폰6 PLUS를 수년간 사용하다 아이폰X로 기변을 결정했다.아이폰6 PLUS보다 작지만 화면 크기는 비슷한아이폰X의 크기도 좋아보였고카메라 성능도 마음에 들었기 때문.실제로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 사진의 80%는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것들이니 말이다. 우선은 유심.KT에 기기변경을 신청한지라 휴대폰과 유심을 함께 보내줬다.기존 휴대폰에서 유심만 바꾸면 될 줄 알았는데새 유심을 보내주다니... 살짝 의외. 아이폰 설명서 쪽에 동봉된 유심 교환용 핀을아이폰 우측 유심 트레이 옆 구멍에 넣고 꾹 누르면,트레이가 튀어나온다.다소 뻑뻑한 감이 있지만 힘있게 꾹 누르면 된다. 새 유심을 트레이어 얹어서 휴대폰에 꽂아주면 장착 완료.그다지 어려울 건 없으니 살곰살곰 해보면 된다.정 어려우면 유심 교환하는 유투브 영.. 2018. 2. 16.
18.02.11 - 따뜻함 / 아이폰X 아이폰X(iPhone X) 직영인지 개인점포인지 모르겠지만늘 매장 앞에 다양한 소품들이 눈을 즐겁게 해주는 곳.조명과 바람개비 장식들이 따뜻한 느낌을 전해준다. =) 2018. 2. 13.
모바일 - 아이폰X 오픈 케이스(개봉/開封): KT 올레샵 기기변경 아이폰6 PLUS가 슬슬 올라가락 했던지라휴대폰 기기변경을 여기저기 알아봤다.그런데 아이폰3Gs 때부터 쭉 아이폰만 써 왔던지라 안드로이드는 가기가 좀 그렇더군.배터리 게이트가 걸리긴 했지만 이번에도 다시 애플을 선택했다. 어쩌면 다음 번엔 안드로이드로 갈아탈지도 모르겠지만,안드로이드 휴대폰 제조사 중, 삼성은 싫고LG는 사용중인 넥서스5X를 보건데 별로고그 외에 딱히 마음에 드는 모델이 없는지라 현 단계에서는 탈락이다. 기기변경 쪽은 딱히 이렇다 할 혜택이 없지 싶어그냥 애플 공식 홈페이시(공홈)에서 구매할까 하다,올레샵을 둘러 봤는데 일시불 결제 기준으로 이 쪽이 조건이 더 좋았다. 단말기 가격 자체도 좀 저렴했고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을 포함한 사은품 제공,이벤트로 스타벅스(혹은 VIPS 등) 상품권 .. 2018.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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