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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 가비가배 카페 (산정호수) 이미 몇달이나 지난 포스팅이지만, 포천 가비가배를 살짝 소개해 볼까 한다. 자동차 동호회 사람에게 소개를 받은 곳으로, 카페가 그렇게 예쁘다고 해서 굳이 연천 재인폭포에서 포천까지 찾아가 들른 곳.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연천 - 재인폭포 (21.07.05) 연천 망향비빔국수 궁편 본점에서 배를 채운 뒤,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연천 - 망향비빔국수 궁평본점 (21.07.06) 지인에게 망향비빔국수 본점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언젠가 한번 bonta.tistory.com 그런데 비가 꽤 온 직후라 그런지 (비가 꽤 왔기 때문에 연천폭포를 찾은 거였으니...) 가비가배로 들어가는 길이 심상치가 않았다. 산정호수를 일주하는 포장된 도로를 벗어나 비포장 도로를 .. 2021. 9. 26.
태블릿 - 아이패드 프로 12.9 구입 동영상 강의나 웹서핑 목적으로 태블릿을 알아봤다. 게임을 하지는 않을 거라 고성능 태블릿은 의미가 없었고 그냥 저냥 쓸만 수준의 태블릿을 사려고 했었는데... 이것저것 따지다 보니 결국 아이패드 프로 12.9 를 사게 됐다. 정말 돌고 돌아 아이패드라는 말이 딱 맞는듯. 아이패드 프로 중 12.9 냐 11 이냐를 더 길게 고민했던 것 같다. 정말 수수한 박스. 정말 이게 아이패드가 배송온게 맞나 싶은 자태다. 참고로 UN3481 은 리튬 배터리 항공 운송 규정 표시라고 한다. 뭐... 리튬 이온 배터리가 사용된 제품이 배송 온 건 맞나 보다. 오...? 그런데 상자 한 켠에 이런 배려가? 당연히 칼질을 해야 할 줄 알았는데 무려 손으로 상자를 오픈할 수 있게 표시가 돼 있었다. 그리고 상자 안에 들어 있.. 2021. 9. 25.
영화 - 공작 (The Spy Gone North, 2018)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본 뒤로 한국 영화가 보고 싶어져,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영화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DELIVER US FROM EVIL, 2020)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제목만 봤을 때는 기독교 관련 공포 영화인 줄 알았다. 하지만 실제 장르는 범죄, 느와르물이라고 해야 할까? 조금은 잔혹한 액션 영화였으니... 그간 전혀 볼 생각조차 bonta.tistory.com 이리저리 영화를 찾던 중 '공작' 을 만났다. 오징어 게임에 나온 이정재 때문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봤다면, 공작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나온 황정민 때문에 보게 된 영화. 영문 제목을 보면 영화의 내용이 대충 손에 잡히는데 'The Spy Gone North' , 북으로 간 스파이다. 북한 핵.. 2021. 9. 24.
영화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DELIVER US FROM EVIL, 2020)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제목만 봤을 때는 기독교 관련 공포 영화인 줄 알았다. 하지만 실제 장르는 범죄, 느와르물이라고 해야 할까? 조금은 잔혹한 액션 영화였으니... 그간 전혀 볼 생각조차 않던 영화였는데 오징어 게임에 나온 이정재가 포스터에 보이길래...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드라마 - 오징어 게임 (Squid Game, 2021)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이라는 제목만 보고 오징어처럼 생긴 사람들이 나오는 코믹물인가 했는데 배우들은 오징어가 아니었고, 내용 역시 코믹과는 정반대여서 조금 놀랐다. 언뜻 보면 도박묵시록 카이지 bonta.tistory.com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대해 한번 찾아 보니, 평점도 괜찮았고 베테랑의 황정민도 주연으로 나오더군? 개인적으로 영화 아저씨를 좋.. 2021. 9. 24.
영화 - 자산어보 (The Book of Fish, 2019) 황현필 선생님의 소개로 꼭 보고자 했던 영화, 자산어보. 하지만 시기를 놓쳐 극장에서는 관람하지 못했고 수일 전, TVING 에서 자산어보를 볼 수 있었는데 영화를 보는 내내 극장에서 봤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남았던 영화였다. 천주교를 믿은 까닭에 조선시대 당시, 정약전(설경구)은 오지중의 오지라는 흑산도로 귀향을 가게 된다. 그 섬에서 상놈이지만 주자학에 푹 빠진 창대(변요한)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바로 영화 자산어보다. 양반임에도 성리학이 아닌, 백성들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뭔가를 남기고자 오징어 배를 가르고 먹물을 찍어 글을 써보는 수고를 마지 않던 분. 책을 남기기 위해 상놈에게도 배우기를 마지 않던 분, 정약전. 유명한 정약용이 아닌 정약전의 이야기가 신선하기 이를데 없었다. 마지막으.. 2021. 9. 24.
드라마 - 오징어 게임 (Squid Game, 2021)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이라는 제목만 보고 오징어처럼 생긴 사람들이 나오는 코믹물인가 했는데 배우들은 오징어가 아니었고, 내용 역시 코믹과는 정반대여서 조금 놀랐다. 언뜻 보면 도박묵시록 카이지가 생각 나는 드라마. 1편 시작을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카이지였다. '사람들을 모아 놓고 게임을 시켜서 돈을 준다' 는 컨셉에서 말이다. 1편 초반을 살짝 본 사람들은 충분히 '도박묵시록 카이지 표절이다' 라는 반응을 보일 수 있을듯. 하지만 오징어게임을 찬찬히 보다 보니, 카이지와는 추구하는 방향이 사뭇 달랐다. 카이지는 도박 자체에 촛점을 두고 이야기를 보여 준다면, 오징어게임은 게임은 간단하고 사람과의 관계에 포커스를 두고 있었다. 물론, 카이지 역시 사람에게도 촛점을 두긴 하지만... 추구하는 방향이나 무게가 오징.. 2021. 9. 23.
PC - 로지텍 G304 마우스 (정품) 지난 2021/05/21 에 구매한 로지텍 M100r 마우스가 고장났다. 게임 한번 하지 않고, 단순 업무용 & 웹서핑용으로 사용하던 마우스의 센서가 고장나 포인터가 순간이동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무리 8,100원짜리라지만 4개월만에 고장이라니... AS를 받아볼까 어쩔까 고민하다 이참에 조금 오래 쓸 수 있는 녀석으로 하나 구매하자 싶어, 사람들이 많이 사용한다는 G304 모델을 구입했다. 5.1만원에 구입해서 어제 물건 받았는데 오늘 모 쇼핑몰에서 3.5만원에 판매하는 걸 보니 배가 살짝 아프다. G304는 박스 포장이 돼서 나온다. 지난 번 M100r 제품은 플라스틱에 싸여 있어서 포장을 뜯는데 가위까지 동원했어야 했는데... 확실히 그보다 고급은 고급인가 보다. 주요 구성품은 마우스(수신기),.. 2021. 9. 23.
영화 - 알포인트 (R-POINT, 2004) 한국 공포영화 수작으로 이름을 날린 영화 알포인트. 공포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볼 생각도 않고 있었는데 넷플릭스 때문에 보게 된 영화다. 영화의 배경은 베트남, 한국군이 베트남의 한 외지에서 겪는 상황을 그린 영화. 우리중에 우리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있는... 어쩌면 공포물에서는 다소 흔한 설정이다. 겨울 산장에서 서로 깨워주기로 한 네명의 사람들... 이라든지 하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있던 거니까. 이 경우는 부대원들이 '그들'을 '동료'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서 조금 다르긴 하지만 말이다. 2004년 영화로 무려 17년이나 지난 작품인지라 최근 CG로 무장한 영화들과는 비할 바 못되지만, 소재나 분위기 만큼은 아직도 충분히 현역인 영화였다. 다만 17년의 텀 때문에 연출이나 화면 만을 본다면 .. 2021. 9. 21.
영화 - 트라이앵글 (Triangle, 2009) 고스트쉽과 함께 본 영화, 트라이앵글. 묘하게 고스트쉽과 비슷한 포스터가 마음에 들었다. 이 영화 역시 고스트쉽 못지 않게 재미있었는데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영화 - 고스트쉽 (Ghost Ship, 2002) 포스터가 인상적이라 늘 벼르고 있던 영화, 고스트쉽. 반면에 포스터가 강렬해서 선뜻 손이 가지 않기도 한 영화다. 영화의 주제는 제목에서 보듯이 유령선이다. 우연히 발견된 과거의 크루즈선 bonta.tistory.com 포스터를 유심히 보지 않고 고스트쉽과 비슷한 '배' 사진만 본 것이 트라이앵글을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게 된 이유가 아닌가 싶다. '타임루프스릴러' 일 줄은 미처 모르고, 영화를 보는 내내, '이 영화 뭐지?' 하는 마음으로 흥미있게 봤으니 말이다. 반복해서.. 2021. 9. 9.
영화 - 고스트쉽 (Ghost Ship, 2002) 포스터가 인상적이라 늘 벼르고 있던 영화, 고스트쉽. 반면에 포스터가 강렬해서 선뜻 손이 가지 않기도 한 영화다. 영화의 주제는 제목에서 보듯이 유령선이다. 우연히 발견된 과거의 크루즈선을 인양하기 위해 배에 들어서며 일어나는 기괴한 일들의 연속을 보여주는 영화. 공포영화지만 과하게 무섭지 않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장의 끈은 놓지 않게 하는... 공포물에 약한 사람도 조금만 용기를 내면 즐길 수 있는 구성이라 더욱 마음에 드는 영화였다. 아울러 잭 페리먼 역할로 나온 데스몬드 해링턴의 경우, 정말 재미있게 봤던 미드, 덱스터에도 출연한 바 있어 영화를 보는 재미 하나를 더 늘려준 면도 있다. 2021. 9. 9.
영화 - 렛힘고 (Let Him Go, 2020) 오로지 캐빈 코스트너 때문에 본 영화. 영화를 고를 때도 영화를 보는 중에도... 캐빈 코스트너라는 이름을 믿고 본 영화다. 영화는 아들을 잃은 부모가 다른 남자와 재혼한 며느리와 손자를 찾는다는 내용이다. 가슴 절절한 '가족애'가 미국식으로 그려진다고 할까? 대체로 영화나 소설 등은 기승전결의 흐름을 따른다. 흥미, 혹은 긴장감이 서서히 증가하다 정점에서 해소되는 구조를 띄는 것이 보통인데 렛힘고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단, 영 좋지 않은 방향으로 말이다. 영화 초반에는 '이게 무슨 내용인가' 하며 흥미있게 내용을 지켜봤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조금씩 답답함이 밀려온다. 급기야 조지(캐빈 코스트너)가 당하는(?) 장면부터는 도대체 왜 저러고 있는지 납득이 되지 않았고 마거릿의 징징거림은 영화를 포기하고 .. 2021. 9. 9.
영화 -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Dracula Untold, 2014)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Dracula Untold, 2014)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아마도 수년 전, 영화 개봉 무렵에 봤겠지만 넷플릭스 추천 영화 목록에 떠 있길래 다시 봤다. 그런데 처음 봤던 그때도 이런 느낌이었을까? 집중해서 영화를 보기 어려울 정도로 전개가 엉망이다. 나이를 먹으며 영화를 보는 눈이 까다로워 진 건지... 시종일관 눈에 거슬린 캐릭터는 왕비 미레나.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고, 시종일관 부정으로 가득한 캐릭터. 심지어 마지막에 가서는 왕 드라큘라가 그간 지켜왔던 의지마저 꺾는다. 정말 이런 캐릭터는 흔치 않은데... 왕 드라큘라 역시 이상하기는 매 한가지. 힘을 얻었을 때 서둘러 공격을 했어야 하지 않나? .. 2021. 9. 1.
연천 - 재인폭포 (21.07.05) 연천 망향비빔국수 궁편 본점에서 배를 채운 뒤,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연천 - 망향비빔국수 궁평본점 (21.07.06) 지인에게 망향비빔국수 본점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언젠가 한번 꼭 가봐야지 하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마침 오늘 시간이 나서 연천을 들러봤다. 그간 비도 제법 왔으니 재인폭포도 한번 bonta.tistory.com 차를 향한 연천 재인 폭포. 그간 비가 꽤 와서 폭포가 제법 볼만하리라 판단했다. 재인폭포 주차장이라 표시된 곳을 지나, 폭포쪽으로 차를 조금 더 달리면, 꽤 넓은 주차장이 나온다. 만약 평일에 방문한다면 무조건 폭포 앞 주차장까지 올라오길. 주차장에 차를 대고 조금 걸으니 눈에 들어온 연천폭포. 폭포 위로는 출렁다리도 보인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출.. 2021. 7. 9.
연천 - 망향비빔국수 궁평본점 (21.07.06) 지인에게 망향비빔국수 본점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언젠가 한번 꼭 가봐야지 하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마침 오늘 시간이 나서 연천을 들러봤다. 그간 비도 제법 왔으니 재인폭포도 한번 둘러 볼 겸... 음... 막상 본점에 도착하니 이게 무슨 일인가? 한창 공사중이라 식당 이용이 불가능해 보였다. 하릴없이 망향비빔국수 아래 있는 돈까스집을 들어가려는데 바로 우측에 있는 신관(?)은 정상 영업중이었고 다행히 '망향비빔국수 본점의 맛을 본다' 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주차장은 망향비빔국수 맞은 편에 넓게 마련돼 있다. 삼거리에서 눈에 보이는 공간은 좁지만, 뒷편 비포장 공터가 모두 망향비빔국수 주차장 공간인듯. 건물 외부 곳곳에 설치돼 있는 손 씻는 곳. 주문 역시 건물 외부에 있는 키오스크를.. 2021. 7. 6.
인천 - 을왕리 선녀풍 물회 (20.08.15) 작년 광복절에 다녀온 을왕리 선녀풍. 선녀풍이라 들었을 때는 도대체 무슨 가게인지 통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방문해 보니 물회를 파는 곳이었다. 서울에서 선녀풍으로 향하는 길... 굉장히 비싼 톨게이트비가 걸리긴 하지만,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이만한 곳도 없지 싶다. 간혹 운이 좋으면 사진처럼 비행기가 착륙하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사진으로는 느낌이 살지 않지만, 실제 눈으로 보면 꽤 장관이다. 제법 인기가 있는 집이라 그런지 대기가 있다. 테이블 회전이 빠른 편이라 아주 오래는 아니지만, 여유를 갖고 방문하는 편이 좋다. 주차장도 있긴 하지만 아주 여유가 있는 편은 아니었다. 1년이 지난 지금은 카페오라 바로 아래 지점(?)이 하나 더 생겨서 그때보다는 여유 있게 주차가 가능할지도... (카페.. 2021. 7. 4.
후기 - BMW 430i 컨버터블 순정 브레이크 패드 지난 화요일(6/22), BMW 역삼 패스트레인에서 브레이크 패드를 순정으로 교환했다.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정비 - 브레이크 패드 교체 (BMW 430i 컨버터블, F33) 18년 4월에 차량을 출고하고 7.1만km 정도에 브레이크 패드 교환 알림이 떴다. 브레이크를 험하게 쓰는 사람들은 3~4만km 에 교환하는 경우도 있다던데 7.1만km 면 많이 탄 편이 속하는 걸까? 앞 패드 bonta.tistory.com 기존에 사용하던 브레이크 패드. 출고 때 짝꿍으로 7만km 넘게 정말 잘 사용했다. 패드를 제 때 교환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디스크에 손상을 줘, 디스크까지 교환해야 한다고 하니 그 전에 브레이크 패드 교환을 해두는 것이 좋다. 윗 사진과 비교해 확연히 두꺼워진 브레이크.. 2021. 6. 27.
햄버거 - 맘스터치 치즈홀릭버거(체다) 후기 토요일은 가끔 매장을 방문해 버거를 먹곤 한다. 대체로 주차장이 있는 맥도날드를 선호하는데 오늘은 맥도날드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 어쩔 수 없이 근처 마트에 주차를 하고 맘스터치를 이용했다. 아직 점심 전이라 비교적 한산한 매장. 물론 우리 일행이 식사를 마치고 나올 무렵엔 매장 안에 앉을 자리가 없을 만큼 사람이 많아졌다. 코로나인데 좁은 공간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여 있어도 되는 걸까? 앞으로는 그나마 테이블이 띄엄띄엄 있는 맥도날드를 가야 하나? 가장 좋은 것은 아예 오프라인 매장 자체를 안 가는 것이겠지만... 키오스크라 하나? 기계로 주문을 한다는게 그간 참 불편했는데 최근 트렌드인 '비대면'이라는 측면에서는 장점도 있는듯. 아무튼 기계 첫화면에 '치즈홀릭버거(체다)' 가 신제품으로 떠.. 2021. 6. 26.
영화 - 캐시트럭 (Wrath of Man, 2021) 왕십리 CGV IMAX 지난 번 분노의질주9를 4DX에서 본 뒤로, 왕십리 CGV 4DX관에 조금 실망을 한 터라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영화 -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CGV 왕십리 4DX) 보고 싶은 영화가 나올 때마다 4DX냐 IMAX냐를 놓고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분노의질주 만큼은 고민 없이 4DX를 선택한다. 자동차가 나오는 액션 영화의 특성상, 4DX 효과가 영화의 bonta.tistory.com 캐시트럭은 주저 없이 IMAX를 선택했다. 왕십리 CGV는 로비의 느낌이 참 좋다. 카페처럼 테이블이 많이 놓여진 것도 좋고 이곳저곳에 걸린 스크린이 분위기를 돋워주는 느낌. 각설하고 영화 이야기로 들어가면, '분노의질주9 더 얼티메이트' 보다 '캐시트럭' 이 낫다. 스토리면 스토리, 액션이면.. 2021. 6. 14.
라면 -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오뚜기 고기리 막국수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다. '그렇게 맛이 괜찮은가?' 싶었지만 통 기획가 없었는데 얼마 전, 저렴하게 물건이 풀렸다기에 바로 주문했다. 가격은 4인분 기준 10400원이었으니, 1인분에 2600원 꼴로 라면 치고는 비싼 편이다. 그나마도 품절일 때가 많아 구입이 쉽지 않은 실정. 후기를 찾아보지도 않고, 그 흔한 조리예조차 보지 않고 주문한 오뚜기 고기리 막국수. 막상 받아 보고 나니, 빨간장이 들어 있는 일반 막국수가 아니라, 들기름 베이스의 막국수여서 조금 놀랐다. 포장을 뜯어 보니 일반 라면이 아니었다. 진짜 막국수 면이 들어 있는 정말 국수. 게다가 스프도 네종류가 충실히 들어 있어, 비싼 가격이 조금 이해가 되긴 했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메밀면이다. 어쩐지 완충재로.. 2021. 6. 10.
금천구 - 신선설농탕 독산점 곰탕이 한 그릇 하고 싶어 진영면옥을 찾았다. 비빔냉면도 괜찮지만 개인적으로 곰탕이 괜찮은듯. 이 동네에서 '곰탕' 하면 진영면옥이 단번에 떠오른다.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금천구 - 진영면옥 (평양냉면전문점) 지인의 소개로 찾은 숨은 맛집. 진영면옥. 전혀 식당이 있을 것 같지 않은 골목길, 그것도 반지하에 숨어 있는 음식점이다. 하지만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집인가 보다. 12시 무렵에는 테이블에 bonta.tistory.com 진영면옥을 기존에 방문했을 때도 인기가 없던 것은 아니지만, 그간 손님이 더 늘었는지, 지난 번 방문 때는 재료 소진으로 곰탕 주문이 불가능했다. 어찌 할지 고민하다, 종종 찾던 신선설농탕 독산점을 향했다.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인 맛을 보장할 수 있는 .. 2021. 6. 8.
영화 -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CGV 왕십리 4DX) 보고 싶은 영화가 나올 때마다 4DX냐 IMAX냐를 놓고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분노의질주 만큼은 고민 없이 4DX를 선택한다. 자동차가 나오는 액션 영화의 특성상, 4DX 효과가 영화의 몰입감을 크게 높여주기 때문.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극장은 용산과 여의도다. 용산이야 세계수준의 IMAX 스크린을 자랑하는 곳이고 여의도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이 몹시 괜찮기 때문. 하지만 주로 찾는 곳은 왕십리 CGV다. 함께 영화를 보는 분들의 편의에 맞춘 선택. 물론 쇼핑센터에 자리 잡고 사람도 북적거리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이마트에서 쇼핑도 가능한 건 장점이다. 왕십리 CGV 4DX관. 여의도와 비교하면 시설이 조금 노후화 되긴 했다. 하지만 의지가 움직인다는 4DX의 본연에는 충실한 곳. 문제는.. 202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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