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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551

영화 -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CGV 왕십리 4DX) 보고 싶은 영화가 나올 때마다 4DX냐 IMAX냐를 놓고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분노의질주 만큼은 고민 없이 4DX를 선택한다. 자동차가 나오는 액션 영화의 특성상, 4DX 효과가 영화의 몰입감을 크게 높여주기 때문.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극장은 용산과 여의도다. 용산이야 세계수준의 IMAX 스크린을 자랑하는 곳이고 여의도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이 몹시 괜찮기 때문. 하지만 주로 찾는 곳은 왕십리 CGV다. 함께 영화를 보는 분들의 편의에 맞춘 선택. 물론 쇼핑센터에 자리 잡고 사람도 북적거리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이마트에서 쇼핑도 가능한 건 장점이다. 왕십리 CGV 4DX관. 여의도와 비교하면 시설이 조금 노후화 되긴 했다. 하지만 의지가 움직인다는 4DX의 본연에는 충실한 곳. 문제는.. 2021. 6. 1.
순천 - 블루밍 카페 (전망 좋은 디저트 카페) 별천지에서 닭도리탕을 맛있게 먹고,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순천 - 별천지 닭도리탕 순천에 가면 늘 찾는 집, 별천지. 사실 이름만 들어서는 무엇을 파는 곳인지 감이 안잡히는데 굉장히 맛이 진한 닭도리탕을 파는 집이다. 전경부터 범상치 않은 느낌이다. 지금이야 이미 익숙한 bonta.tistory.com 순천 지인에게 추천 받아 함께 방문한 블루밍 카페. 별천지에서 동천 옆 샛길을 따라, 700m 정도 이동하면 비틀즈 구름다리가 눈에 들어오는데 그곳 3층이 블루밍. 빌딩 3층 높이라 높다면 높고, 낮다면 낮은 구름다리. 하지만 근처에 높은 건물들이 없어, 눈에는 확실히 들어온다. 카페 외부에서는 우측에 보이는 보라색 계단으로, 카페 내부에서는 직접 연결된 통로를 통해 올라가 볼 수 .. 2021. 5. 19.
순천 - 별천지 닭도리탕 순천에 가면 늘 찾는 집, 별천지. 사실 이름만 들어서는 무엇을 파는 곳인지 감이 안잡히는데 굉장히 맛이 진한 닭도리탕을 파는 집이다. 전경부터 범상치 않은 느낌이다. 지금이야 이미 익숙한 곳이라 조금 덜하지만, 처음 별천지를 찾았을 때는 굉장히 놀랐었으니까. 연못을 둘러 우측은 방갈로 형태의 방이 있고, 좌측은 넓은 공간에 테이블이 놓아져 있는 형태. 손님이 없으면 방갈로에서 식사가 가능하며, 혹시 사람이 많은 경우는 테이블에서 식사를 해야 한다. 찬 역시 수년째 똑같지 않았나 싶다. 김치, 오이지, 부침개에 오뎅, 콩나물 무침. 개인적으로는 이중, 오이지가 가장 마음에 든다. 물론, 부침개도 별미이긴 하지만. 닭백숙과 닭도리탕을 판매하는데, 사실 수년간 이곳을 찾으면서도 백숙을 먹어본 적은 없다. 닭.. 2021. 5. 19.
정비 - BMW 서초 중앙 서비스센터 AS 완료 (430i 컨버터블) 지난 주, 냉각수 누수 때문에 AS를 접수 했었다.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정비 - BMW 430i 컨버터블 (F33) 냉각수 누수 견인 지난 포스팅에서 냉각수가 사라졌고 수돗물을 3.5L나 보충했다고 했는데 어제 오전에 차량 상태를 보니 어쩔 수 없이 입고를 시켜야 했다. 주차장에서 만난 차량 상태... '혹시 이게 내 차에서 나 bonta.tistory.com 5/4 저녁 늦은 시각에 센터에 넣었으니, 당연히 5/5 하루는 쉬고 5/6 오전에 차량 입고를 알리며 증상을 문의하는 전화가 왔다. 점검은 빨라도 5/10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 들었는데 의외로 점검 역시 접수 당일인 5/6 오후에 가능하다는 소식. 그리고 5/6 오후에 다시 연락이 와서 냉각수 호스 쪽에 파손을 확인했고.. 2021. 5. 10.
금천구 - 진영면옥 (평양냉면전문점) 지인의 소개로 찾은 숨은 맛집. 진영면옥. 전혀 식당이 있을 것 같지 않은 골목길, 그것도 반지하에 숨어 있는 음식점이다. 하지만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집인가 보다. 12시 무렵에는 테이블에 여유가 조금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테이블이 차더니 식사를 마치고 나올 무렵에는 대기도 제법 있었다. 음식 가격은... 미묘하다. 분명히 저렴한 느낌은 아닌데, 평양냉면이 워낙 비싸다 보니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하지만 음식을 받아 보면, 어지간한 냉면집에서 7천원 주고 먹는 냉면보다 진영면옥에서 1만원 주고 먹는 냉면이 낫다는 생각이 든다. 질긴 냉면면이 아닌 메밀면에 달걀 지단과 편육까지 제대로 올라가 있고 왼쪽으로 살짝 보이는 깻가루도 풍미를 돋운다. 제대로 된 한끼를 먹는 느낌. 지인에게 추천 받은 .. 2021. 5. 10.
안동 - 시골찜닭 (신선찜닭과 상호 착각해 방문한 곳) 매해 안동을 방문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찜닭이다. 사실 서울에서 250km을 달려 내려갈 정도로 맛있냐 묻는다면, 꼭 그렇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서울에서 파는 안동찜닭도 괜찮은 곳이 제법 있다) 드라이브 겸, 안동의 다른 볼거리를 둘러볼 겸 가는 거라면 250km 정도의 거리는 충분히 감내할 만 하다. 사실 안동 찜닭골목에서 처음 찾은 가게가 신선찜닭이었는데 공교롭게도 2020년 1월 포스팅에서 이름을 착각해... 바로 옆 가게인 시골찜닭으로 제목을 작성했다.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20.01.11 안동 - 시골찜닭 (안동 찜닭골목) 미스터선샤인 촬영지인 을 둘러본 뒤 배를 채우기 위해 안동 찜닭골목을 찾았다. 처음엔 안동 헛제삿밥을 먹어볼까 했는데 그건 다음에 먹어보는.. 2021. 5. 3.
안동 - 고산정 미스터션샤인 촬영지 (21.04.24) 안동은 주로 찜닭을 먹으러, 혹은 월영교를 보러 주로 다녔는데 미스터션샤인 이후로 만휴정을 보러 한번, 그리고 이번에 고산정을 보러 다시 한번 찾았다. 막상 고산정을 향해 가다보니 도산서원을 방문할 때 왔던 길을 거의 그대로 거슬러 내려가는 모양이었다. 정말 안동을 여러번 방문하긴 했던듯... 서울에서 고산정을 향해 네비를 찍으면, 괴산 군청 쪽을 통해 바로 찔러가는 길이 메인으로 나오고 우회도로로 낙동강을 따라 내려가는 길이 나오는데 안동의 경치를 함께 보고 싶어, 낙동강 쪽으로 향했다. 강을 따라 내려가던 중 만난 예던길 선유교. 카카오맵에는 아직 업데이트 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완공된지 얼마 되지 않은 모양이다. 여유가 있었다면 다리 건너편 산책로도 가봤겠지만 이미 고산정 한 군데만을 방문하기에도.. 2021. 4. 28.
경주 - 밤 벚꽃 & 아덴 디저트 카페 보문호 주변은 조명이 잘 돼 있어서, 밤 벚꽃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흔히 말하는 '야경'이 괜찮은 곳, 경주. 달까지 도와준 덕에 한층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다. 큰 카메라에 망원렌즈를 가져갔다면 정말 그럴싸한 사진 한장을 건질 수 있었을지도... 제법 그럴싸해 보이는 사진이지만, 사실은 화장실 건물. 하지만 기와지붕과 벚꽃, 달의 조화가 마음에 든다. 어느쪽으로 걸을까 하다 쌍둥이 나무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대명리조트부터 쌍둥이 나무, 아덴 카페까지가 메인 스트리트, 그리고 라한셀렉트 경주 쪽은 변두리라는 느낌이다. 일요일 밤임에도 사람들이 조금 모여있다. 역시 낮처럼 마스크는 다들 잘 쓰고 있어서 산책에 큰 부담은 없었다. 길을 걷다 마주친 아덴. '아덴 긍정빵' 이라는 걸 추천 받아.. 2021. 4. 21.
경주 - 라한셀렉트 경주, 경주산책 북카페 라한셀렉트 경주 산책 패키지를 구매한 덕에, 1층 로비, '경주산책' 에서 음료 두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었다. 사실, 굳이 패키지가 아니어도 방문이 가능한 곳이니, 음료 두잔 값을 고려해서 패키지 선택을 하면 될듯. 처음 커피를 준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여느 호텔 1층에 있는 카페에서 음료를 주나 보다 싶었는데 경주 산책에 가보니 이곳은 정말 '북 카페'구나 싶었다. 카운터만 보면 여느 카페와 크게 다를게 없는 모습이지만 카운터 뒷편으로 책들이 진열돼 있는 모습이 눈에 들온다. 호텔인 만큼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지만, 분위기나 전망 등을 고려하면, 비싼 편은 아니라 생각된다. 카운터 맞은 편 벽은 책들로 가득한 것이, 정말, 누가봐도 '북카페' 그 자체인 곳. 가장 아랫줄에는 Printed in.. 2021. 4. 21.
경주 - 함양집 (석쇠불고기와 한우물회) 내 돈 주고 사서 먹고 남기는 후기. 한참 전부터 꼭 와보고 싶었던 식당, 함양집. 후기를 보면 호불호가 제법 갈리는 곳인듯 싶었지만, 그래도 이름이 있는 곳이니 꼭 한번 들러봐야겠다 싶어, 이번 여행에 찾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함양집은 경주 여행중 웨이팅을 길게 안한다면 한번쯤 들러볼만 한 식당이었다. 웨이팅을 한시간 해야 한다면... 방금 포스팅했던 더샘가든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다 들러보면 좋을듯...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경주 - 더샘가든 카페 (함양집 웨이팅 카페) 내 돈 주고 사마시고 남기는 후기 함양집 웨이팅 순번을 받아놓고(무려 카톡으로!) 시간을 보낼 곳이 없어 이리저리 기웃거리던 중 만난 카페. 사실 여행지의 카페라는 곳이 늘 그렇듯, 외지 사 bonta.tis.. 2021. 4. 21.
경주 - 라한셀렉트 경주 더 플레이트(야식 떡볶이) 내 돈 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 라한셀렉트 경주 정도면 당연히 룸서비스가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룸서비스가 없었다. 다만, 더플레이트에 직접 가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야식거리가 있었지. 참고로 20:30 전에는 전화 주문 가능, 21:00 이후로는 주문 역시 직접 가서 해야 한다. 라한셀렉트 경주 (lahanhotels.com) THE PLATE MIDNIGHT SNACK 호텔 셰프가 준비한 야식 대표 메뉴들을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겨보세요. www.lahanhotels.com 사실 뭐 이런 곳이 다 있나 싶었지만 음식을 먹어 보고서는 완전히 생각이 바뀌었다. 떡볶이와 튀김 맛이 제법 그럴싸 해서 말이다. 제법 칼칼하게 진한 맛이 괜찮았던 떡볶이와 바삭했던 튀김. 1.8만원이라는 가격은 다소.. 2021. 4. 20.
경주 - 라한셀렉트 경주 (구 현대호텔 경주) 내 돈 주고 묵고 남기는 후기 도대체 언제부터 '내돈내산' 이라는 문구를 쓰게 됐을까? 체험단을 포함한 바이럴이 넘치면서 그렇게 됐을까...? 아무튼 라한셀렉트 경주 (구 현대호텔 경주)에 내 돈 주고 묵고 남기는 후기다. 처음 라한셀렉트 경주(구 현대호텔)을 찾은 것은 지난 2016년 4월로, 당시에는 아직 현대호텔이라는 간판도 달고 있었다. 호텔에서 바로 이어지는 보문호 산책로와 깔끔한 객실, 꽤 괜찮았던 디너 덕에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던 숙소다. 그 뒤로 이곳저곳 다녀보느라 2017년과 2019년에 각기 한옥호텔 라궁을 갔었는데...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경주 - 숙소: 한옥호텔 라궁(羅宮) -신라 밀레니엄 파크- (17.10.08) 호텔 이 역시 지난 번, '어서와,.. 2021. 4. 20.
경주 - 보문호 / 보문관광단지 벚꽃 (21.03.28 ~ 29) 봄이 되면 가끔 찾는 경주. 처음 벚꽃이라는 걸 즐긴 곳이 경주다 보니, 아무래도 봄이 되면 경주가 가장 먼저 생각나는 모양이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내내 흐름이 정말 좋았는데 경주 톨게이트를 앞두고 갑자기 차량이 밀리기 시작했다. 톨게이트 입구부터 보문호까지 쭉 차가 밀려서 움직이기가 어려웠다. 보문호를 에워싸고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벚꽃들. 처음 보문호에 온게 언제였을까? 첫 차를 산 직후니, 어림 잡아 13~4년은 훌쩍 넘은 것 같다. 조금 한가하지 않을까 싶었던 보문호에 제법 사람이 북적인다. 물론 주말 만큼은 아닐테지만... 그래도 모두들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있어서 안심하고 산책이 가능했다. 호를 끼고 보는 벚꽃. 게다가 관광단지의 특성상 잘 정비된 산책로 덕에 꽃구경이 한층 즐겁다. 아마 경주로.. 2021. 4. 20.
세차 - 독산동 테라워시 셀프 세차장 / 세 번째 방문 독산동 테라워시를 세 번째 방문했는데 주중에 비가 뿌렸음에도 불구하고 주말 테라워시는 한가했다. 심지어 오늘 역시, 흙비가 내렸음에도 대기 없이 바로 세차가 가능해서 조만간 폐업을 하는게 아닐지 걱정될 정도다. 그간 고압수와 폼이 분리된 세차장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프리워시에 3천원, 폼건에 다시 3천원, 고압수에 또 3천원을 썼는데 오늘은 미리 5천원을 찍고 프리워시와 폼건을 넉넉하게 사용하고 미트질 후에 고압수 3천원을 추가해 세차를 마쳤다. 몸이 조금 더 부지런하면 4천원에 프리워시와 폼건도 가능할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졸졸졸 나오는 수도. 미트질 하는데 버킷이 필요해 물을 조금 받는데 저 통이 도통 차지를 않는다. 이렇게까지 답답하게 해야 하나....? 하지만 졸졸 거리는 수도와는 달리, 세차.. 2021. 4. 18.
PC - 마이크로닉스 L01-FINO (슬림LP) / 라이젠3 3200G 라이젠5 3600X로 업그레이드 한 후, 기존에 사용하던 라이젠3 3200G는 지인에게 선물하기로 했다. 가벼운 온라인 게임만이라면 내장 VGA로도 충분히 현역인 CPU인데다, 비록 120GB지만 남는 SSD도 하나 있고, 잘못 구매한 TFX 파워도 하나 있다 보니, 메모리와 케이스만 주문하면 완본체가 하나 나오는 상황이었다. 한동안 TFX 파워를 사용하는 LP케이스가 유행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 LP케이스를 하나 고르려고 보니 종류가 몇개 안보였다. TFX보다는 호환성이 좋은 M-ATX 파워를 넣을 수 있는 작은 케이스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 상대적으로 LP케이스가 설 자리가 많이 사라진 것이 아닌지 싶다. 아무튼 그 중에 괜찮아 보이는 마이크로닉스 Fino 케이스를 선택했다. 그런데 LP케이스 인기가 없.. 2021. 4. 18.
모바일 - 애플워치 BMW M 밴드 (시계줄) BMW 카페에서 구매한 애플워치 M 밴드. 그간, 애플워치 자체를 잘 안하고 다녔는데 줄을 바꾸며 오히려 열심히 하고 다니게 되는 느낌이다. 사실 전혀... BMW나 M 이런 것엔 관심도 없었는데 차를 타고 다니며 정이 붙는 것 같다. 지금도 'BMW 보다는 머스탱' 이긴 하지만... 얼마 전까지 머스탱 8, BMW 2 정도였던 마음이 이제 6:4 정도가 됐다고 할까? 확실히 BMW는 BMW만의 매력이 있다는 걸 인정할 수밖에 없게 된듯. Motorstripe Apple Watch Band Series 1-6 and SE Motorsport | Etsy Motorstripe Apple Watch Band Series 1-6 and SE Motorsport | Etsy Motorstripe Band for.. 2021. 4. 4.
가전 - 샤오미 LYDSTO 차량용 핸디형 진공청소기 에어펌프 차량용 공기압 충전기가 하나 살까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문제는 구매해서 1년에 몇번 쓸 일이 없을 것 같다는 것...? 정말 많이 사용하면 1년에 한번 정도, 그나마 자전거에 바람을 넣는 걸 기준으로 1년에 두세번이나 쓸까? 이런 저런 이유로 공기압 충전기 구매를 보류하고 있었는데 샤오미 Lydsto 공기압 충전기의 경우, 평소에는 진공 청소기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 바로 주문을 넣어봤다. G9를 통해 해외직구를 했는데 포장 상태는 영 별로였다. 본체 상자를 얇은 골판지로 감싸고 대충 테이핑을 해서 보낸... 어디 부서지지 않고 도착한 것이 용하다 느껴질 정도다. 제품 본 박스 내부로도 먼지가 좀 들어가긴 했지만 일단 크게 망가진 부분은 없는 것 같아 보여 다행이다. 참고로 차량에 연결하는 호스 등의.. 2021. 4. 4.
가전 - LG 로봇 청소기 로보킹 필터 교환 배터리를 교환한 이후, 로봇 청소기를 정말 '매일' 잘 써먹고 있다. 아침 출근길에 청소를 시키고 집을 나서면, 퇴근하고 돌아와서 뽀득한 방바닥을 느낄 수 있어 좋다. 그래서 내친 김에 청소기 필터도 교환해 주기로 했다. 종이 필터와 스폰지 필터가 있는데... LG전자 소모품샵에서 주문이 가능하고 두개 해서 6천원 남짓이었던 것 같다. 케어용품/소모품샵 | LG전자서비스 (lgservice.co.kr) 케어용품/소모품샵 | LG전자서비스 www.lgservice.co.kr LG전자에서 보내온 택배. 6천원 남짓의 가격임에도 무려 택배비가 무료였다. 배송비를 조금 내야 한다 해도 이상하지 않았을텐데 무료라니... 정말 LG는 휴대폰 빼고 뭐든 잘하는 느낌이다. 여담이지만 10년이 넘은 냉장고와 TV도 아직.. 2021. 4. 4.
생활 - 자동차 저공해 스티커 재발급 (430i 컨버터블) 수개월 전, 고속도로에서 튄 돌에 맞아 앞 유리 모서리에 금이 갔었다.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수리 - 자동차 앞 유리 교환 & 자차 보험처리 방법 ※ 내 돈으로 수리하고 남기는 후기 차량 앞유리는 보험 처리를 하기로 했다. 이미 10년이 넘게 무사고인지라 보험료 추가 할인이 될 것 같지도 않고 수리비가 200만원 아래인지라 할증이 되지도 bonta.tistory.com 1년에 보통 2만km 이상, 많게는 3만 넘게도 차량을 운행하고 그중 태반이 고속도로였음에도 불구하고 괜찮았는데 그런 경우는 처음이었다. BMW 순정 유리가 설탕이라는 이야기도 그 때 처음 들었으니 뭐... 아무튼 그 후로 한 동안 저공해 스티커 없이 다니다, 얼마 전, 시간을 내서 관악구청으로 저공해 스티커를 재발.. 2021. 4. 4.
정비 - 미쉐린 PS4 타이어 교환 (BMW 430i 컨버터블) 해마다 두번씩 하는 타이어 교체. 시간 잡고 예약 하고 비용 지불하고... 귀찮다면 몹시 귀찮은 일이지만 안전을 위해서라 생각하며 하고 있다. 사실 서울에서만이라면 올시즌 타이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지방도 종종 내려가는 편이고 정말 어쩌다 한번 서울에 이런 폭설이라도 내리면...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타이어 - 21.01.06 저녁 서울 폭설 & 윈터 타이어 해마다 '보험'이라 생각하고 교체하는 윈터타이어. 꼭 눈이 아니더라도 기온이 7도 이하로 떨어지면, 윈터타이어가 접지력이 더 좋다고 해서 비용과 시간을 들여가며 타이어를 교체하고 있다. bonta.tistory.com 혹여 곤란하지 않을까 싶어 한동안은 더 윈터, 서머 교환을 할 생각이다. 만에 한번이라도 써 먹으면 본전.. 2021. 4. 3.
세차 - 독산동 테라워시 셀프 세차장 (BMW 430i 컨버터블) 내 돈 주고 다녀온 후 남기는 후기 집 근처 원일 셀프 세차장에서 몹시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 야옹이의 세상이야기 (tistory.com) 세차 - 금천구: 원일 셀프 세차장 이용기 (아이폰X) 지난 4/13 원일 셀프 세차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 무려 사장님이라는 분 일행이 세차장 내에서 욕설을 하며 싸우는가 싶더니 드라잉 존에서 담배를 피우고 급기야 왁스를 먹이는 차에 대고 bonta.tistory.com 시설이 조금 허름한 구로 아지트 셀프 세차장과 시설은 괜찮지만 거리가 제법 있는 평촌 세진 디테일링을 전전하던 중, 독산동에 셀프 세차장이 오픈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셀프 세차장이라는 것이 의외로 홍보가 어려운 업종인 건지, 아니면 아직 본격적으로 홍보를 하지 않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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