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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 BMW 430i 컨버터블 얼라인먼트 재조정 (F33) 4/17 에 한국타이어 신림점에서 얼라인먼트를 보고 고속도로에 올려 보니 조수석으로 차량이 쏠리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지난 4/21 에 다시 샵을 찾았다. 일단 얼라인먼트는 조정이 완료된 상태니 전륜 좌우 위치 교환만 받고 나왔는데... 지난 주말 다시 고속도로에 올려 보니 여전히 차량이 오른쪽으로 쏠렸다. 해서 시간을 내 다시 찾은 한국타이어 신림점. 이번이 세번째 방문인데도 싫어하는 기색 없이 친절하게 응대해 주신다. 가게 오픈하자마자 공짜 손님(...)이 되고 싶지는 않지만 나 역시 시간이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아침 이른 시간에 찾을 수밖에... 두번째 방문 때는 전륜 휠 위치 교환 후, 간단히 시승하고 바로 출고했는데 이번에는 바로 얼라인먼트 기계에 차를 올렸다. 세번째 방문이니 일단 뭔가 틀어.. 2020. 4. 28.
수리 - 자동차 앞 유리 교환 & 자차 보험처리 방법 ※ 내 돈으로 수리하고 남기는 후기 차량 앞유리는 보험 처리를 하기로 했다. 이미 10년이 넘게 무사고인지라 보험료 추가 할인이 될 것 같지도 않고 수리비가 200만원 아래인지라 할증이 되지도 않기에 내린 결정. 만약 자동차 보험료가 아직 비싸고 할인폭이 큰 오너라면 자비로 수리하는게 좋을 것 같다. 보험처리를 위해서는 아래 정보를 보험사에서 접수 번호를 받아야 하는데 그러자면 사고 시간, 위치, 사고(파손) 경위를 전달해야 하며, 차량을 수리 센터에 입고 시킨 경우라면 센터 연락처도 함께 알려줘야 한다. 접수 번호를 받았다면 이제 남은 건 업체 선정. 차량을 어디서 수리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입고를 시켜야 한다. 필자는 BMW 공식 서비스 센터와 사설 자동차 유리 업체를 모두 알아봤는데... 우선, 수리.. 2020. 4. 24.
타이어 - 미쉐린 PS4 림 프로텍터 손상 (셀프 세차의 순기능) 근래에는 자동세차를 돌려 본 적이 없다. 사실 손세차도 엄청 꼼꼼하게 하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최신식 자동 세차나 필자 스타일의 셀프 세차나 도장 손상은 비슷하겠지만 셀프 세차를 하며 얻을 수 있는 즐거움 때문에 셀프 세차를 선호하는 편이다. 특히 셀프 세차를 하다 보면 인지하지 못했던 손상 부위가 눈에 들어온다. 보닛이나 범퍼 부근의 자잘한 스톤칩들도 그렇지만, 안전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손상들도 미리 인지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최고다. 이번에 발견한 타이어 손상이 바로 그런 경우. 얼마 전, 주차타워에 들어가며 충격이 있긴 했지만 심각하지 않은 줄 알았는데 세차를 하다 보니 타이어 측면에 손상이 가 있었다. 다행히 미쉐린 타이어의 경우, '림 프로텍터' 라고 해서 휠과 맞닿는 부분이 볼록하게 솟아.. 2020. 4. 18.
타이어 - BMW 430i 컨버터블 얼라인먼트 작업 (F33) 휠 얼라인먼트(Wheel Alignment), 흔히 '얼라이'라고 부르는 작업의 공식 명칭이다. 얼라이라고 줄여서 부르다 보니 명칭을 '얼라이먼트'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듯. 심지어 구글 검색창에 '얼라인먼트'를 입력하면 '얼라이먼트'를 찾았냐고 되묻기까지 할 정도. 아무튼 지난 번에 "섬머 타이어를 미쉐린 PS4로 바꾸며" 주행거리가 5만km에 육박하는지라 '예방 정비' 차원에서 얼라인먼트를 봤는데 그 뒤로 차가 계속 오른쪽으로 쏠려 엄청 애를 먹었다. 어쩐지 멀쩡했는데 사고가 났었는지까지 물어가며 뭘 많이 만진다 했더니... 모쪼록 편마모나 주행중 쏠림이 없다면 절대 얼라인먼트는 건드리지 않길 바란다. 아무튼 해당 업체에 가서 재수정을 요구할까 하다, 그 당시에도 엄청 공들여 작업한 결과물이 워낙.. 2020. 4. 17.
BMW - F33 430i 컨버터블 타이어 교환 (미쉐린 PS4) 아마 작년 11월 초쯤? 금천 IC 하부를 지나다 포트홀을 밟으며 코드절상이 생겼다. 당시에는 곧 윈터를 올려야 해서 그냥 두고 윈터를 끼웠는데... 얼마 전, 윈터를 내리며 보니 부푼 곳이 사라졌다. 그렇게 심하게 망가진 것이 아니니 그냥 탈까 어쩔까 고민하다 결국 타이어를 바꾸기로 결정했다. 처음 고려했던 것은 국산 금호타이어. PS91, 내지는 한 단계 아래 PS71 정도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타이어 성능이 워낙 좋지 않다는 리뷰가 많아 포기했다. 그 다음 물망에 오른 녀석은 한국타이어 EVO3. 가성비(?)가 좋다는 평이 자자해 한번 끼워볼까도 싶었지만 가격이 PS4 대비 많이 저렴하지 않다는 점에서 낙첨. 물론 한국타이어라는 회사 자체가 썩 좋은 이미지가 아니라는 점도 한 몫 했다. 결국 최종 결.. 2020. 3. 15.
BMW - 430i 컨버터블 (F33) 윈터 타이어 탈거 후륜차로 바꾼 이후 가장 불편한 건 윈터 타이어. 포터나 스타렉스가 잘 다니는 거 보면 사계절도 무방할 것 같긴 한데... 겨울철 위험한 상황을 딱 한번만 피할 수 있어도 충분히 돈값을 하고 남는 투자라는 생각에 귀찮음을 무릅쓰고 해마다 반복하는 작업이다. 문제는 타이어 교환 작업을 할 때마다 휠에 상처가 조금씩 생긴다는 것. 개인적으로도 이미 여러군데 해먹은지라... 이제 와서 상처 조금은 별로 개의치 않긴 하지만 휠캡 부근에 생기는 상처는 조금 속이 쓰린다. 이번 작업에는 업체 사장님이 기존 섬머 타이어를 교환하는게 좋아보인다고 하셨다. 트레드가 좀 많이 남아 있어서 괜찮지 않겠냐는 물음에 런플렛 타이어라 트레드가 남아 있어도 미끄러울 수 있다고. 물론 트레드만 놓고 보면 한 10,000km는 더 탈.. 2020. 3. 11.
BMW - 순정 맵 업데이트 Ver.02 (내비게이션 / 네비게이션) 작년 8월에 BMW 맵 업데이트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는데 맵 업데이트 방법이 다소 바뀌어서 해당 내용을 업데이트 해 본다. 그간 분리해 운영하던 맵 업데이트 홈페이지 (https://www.bmwmapupdate.co.kr)를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홈페이지 (https://www.bmw-connecteddrive.kr)로 통합됐다. 여기저기 서비스가 분산돼 있는 느낌이었는데 교통정리가 되는 것 같아 마음에 든다.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홈페이지에서 관리하는 만큼, 아마 맵 업데이트 기간이 지난 경우, 그 자리에서 유상으로 업데이트권을 구매할 수도 있을 듯. 2022년경에는 기본 맵이 티맵으로 변경 된다니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긴 하지만...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하면 .. 2020. 1. 30.
BMW - F33 430i 컨버터블 사이드미러 파손 사고 보험처리 정말.... 보험회사 직원들은 늘 이상한 소리를 한다. 2017년에 머스탱을 타며 있었던 사고 때(https://bonta.tistory.com/239)도 그랬고 이번 역시 마찬가지였다. 파손된 사이드미러 부품 대기기간이 너무 길어지다 보니 렌트를 하는 대신 교통비를 받겠다고 하자, 상대방 보험회사에서 흔쾌히 그렇게 하면 좋겠다고 해서 굳이 렌트를 하지 않았다. 차량 수리 역시, 처음엔 공식 센터에 넣었으나 보험회사측에서 사설 업체에 넣으면 안되냐고 하기에 사설로 이동 시켰고... 사이드미러 커버는 충돌 당시 떨어져 나가 여기저기 긁혔음에도 크게 파손된 것이 아니니 굳이 교환하지 않겠다고까지 했다. 개인적으로는 사고를 낸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최대한 피해가 덜 가는 방향으로 수리를 진행했는데도 불구하고 오.. 2019. 10. 15.
BMW - F33 430i 컨버터블 사이드미러 파손 (오토바이 추돌) 지난 9월 초에 신호를 보고 정차한 직후 내 차량 좌측으로 빠져나가려던 오토바이가 넘어지며 사이드미러가 파손됐다. 다행히 차량의 다른 부위는 크게 파손되지 않고 사이드미러만 부러진 상태. 사이드미러는 완전히 부러져서 고정 조차 안되는 상황. 기존에 탔던 라세티 프리미어는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을 때 사이드미러가 부러지지 않고 반대로 꺾이기만 했던 것 같은데... BMW 사이드미러는 구조가 다른 건지, 아니면 너무 과하게 충격을 받은 건지 사이드미러가 완전히 파손돼 버린 것. 다행히 오토바이 기사님이 보험에 가입이 돼 있어서 그 자리에서 양측 보험사를 불러 사고 접수를 하고 헤어졌다. 신호 대기중에 오토바이가 추돌한 상황이므로 과실은 상대방 100%. 사실 사고는 과실비율을 떠나 안나는게 무조건 좋긴 하다.. 2019. 10. 15.
BMW - F33 430i 컨터버블 와이퍼 세우기 (세우는 방법) 여기저기 찾아 헤매다 없어서 직접 올리는 BMW F33 430i 컨버터블 와이퍼 세우기 방법 동영상. 기존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F바디 3시리즈의 와이퍼 세우는 법은 시동을 건다 시동을 끈다 (스타트 버튼 1회 누름) 전기장치를 끈다 (스타트 버튼 1회 추가로 누름) 와이퍼 스틱을 위로 올린채 3초간 유지한다 와이퍼가 2~3회 왕복후 세워진 채 고정된다 그런데 이 방법이 430i 컨버터블 (F33)에서는 듣지 않는다. 레버가 부서져라 올리고 있어도 그냥 와이퍼만 열심히 움직일 뿐... 오히려 마른 유리면을 와이퍼가 열심히 닦아대는게 괜찮을까 싶을 정도다. 해서 이리저리 해본 결과, F33은 기존 3시리즈와는 다르게 레버 방향을 아래로 내려야 와이퍼를 세울 수 있었다. 시동을 걸고 끄고, 전기장치를 끄고... 2019. 7. 31.
BMW - F33 430i 컨버터블 비머코드 코딩 우선 BMW 차량 코딩을 취급하는 샵에 방문할 시간이 있거나 주변에 코딩 나눔을 해줄 사람이 있다면 비용 대비 사용 빈도를 고려할 때비머코드 구입은 되도록 말리고 싶다. 많이 사용해 봐야 구매하고 최초 1회, 내지는 수년에 한 번 있을 BMW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 한 번 정도일테니... 트렁크 오픈 레버 뒷편에 있는 OBD 연결 단자에 ICAR를 연결하는 것으로 준비 끝. ESYS 코딩을 하는 경우에도 같은 위치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된다. 잭은 사다리꼴 형태이므로 방향을 잘 맞춰서 꽂아주기만 하면 된다. 모양이 다르면 아예 장착 자체가 안될테니 크게 걱정할 건 없을듯. 차량과 OBD 단말기가 정상적으로 연결 되면 비머코드 앱 실행여부와 상관 없이 ICAR에 LED가 점등된다. 나머지는 앱을 실행시켜서 원.. 2019. 5. 22.
BMW - F33 430i 컨버터블 LCW 레트로핏 (멜로니아) 처음 차를 받는 순간, 아니 그 이전, 차량 계약 단계부터 투덜거렸던 옵션인 LCW(Lane Change Warning)를 장착하고 왔다. 편의 옵션이 아닌, 안전 옵션으로 장난질 하는 걸 정말 싫어하는 1인으로서 요즘은 국산 경차에도 들어가는 측후방 감지와 긴급 제동을 굳이 3, 4시리즈에서 빼버린 BMW의 정책에는 정말 한숨이 다 나올 정도다. 애시당초 3, 4시리즈에는 없는 옵션이라면 모를까 버젓이 해외 판매 모델들에는 3, 4시리즈용 ACC, LCW 모듈이 있는 모양인데 굳이 한국에서만 해당 옵션을 쏙 빼고 판매를 하는 이유가 뭘지 궁금하다. 아무튼 레트로핏으로 유명한 멜로니아라는 업체에서 무려 해외에서 돌고 돌다 나온 중고 부품들로 LCW 장착을 마쳤다. 이에 간략한 장착 후기와 사용 후기를 남.. 2019. 4. 8.
BMW - F33 430i 컨버터블 두줄 그릴 교체 (M 스타일 키드니 그릴) 흰차에는 비교적 큰 위화감 없이 어울리는 크롬 그릴.스포티하고 강한 인상은 덜하지만 조금은 고급스러운 느낌이랄까?흰색 바디와 꼬냑 시트와는 나름 괜찮은 조합이라 생각한다. 문제는 본인이 두줄 그릴에 꽂혀 버렸다는 것 뿐. 그냥 그릴만은 허전해서 출고하자마자 꽂고 다녔던 3색 클립.언제고 BMW를 타면 꼭 해봐야지 했던 튜닝(?)이었다.알고 보니 M 색상이라나...?그러거나 말거나 'M처럼 보이고 싶어서' 가 아니라 '예뻐서' 였으니 상관 없지만. 그릴 교환 준비물은 의외로 간단하다.교체할 그릴과 목장갑 하나, 그리고 마스킹 테이프 하나, 끝.정상적으로 그릴을 분해하자면 별 렌치로 내부 커버를 뜯고 작업을 해야 한다는데필자는 출근 전 잠깐 짬을 내서 작업을 하는지라 목장갑과 힘 조합을 선택했다. 우선 탈거.. 2019. 3. 19.
BMW - F33 430i 컨버터블 도어램프 교체 (로고 도어등) 내 돈 주고 사 쓰고 작성하는 후기 =) 아무래도 없어보여서(?) 하지 않으려고 했던 튜닝.BMW 로고 도어램프.'그런거 하지 않아도 BMW인 줄 아는데 굳이?' 라는 마음이었으나출고 1주년을 맞아 뭔가 해주고 싶은 마음에 도어램프를 바꿔봤다. BMW 정품 도어램프도 판매하긴 하지만,무려 15만원에 달하는 사악한 가격 때문에 일단 보류하고우선 대륙에서 만드는 사제 도어램프를 한 번 달아보기로 했다. 해보고 너무 마음에 들면,중국산 도어램프가 망가질 즘 해서 정품을 사도 늦지 않으니까. 램프만 보내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케이스가 함께 왔다.비록 전용 케이스는 아니지만,새걸 샀는데 벌크로 오는 것보다야 케이스에 담겨 오는게 좋은게 당연하다. 케이스를 열어보고 다시 한 번 감동.제법 정전기 방지 비닐에 가지런.. 2019. 3. 7.
BMW - F33 430i 컨버터블 오픈모듈 세팅 (스마트탑) 지난 번에 오픈모듈을 설치해 잘 사용하던 중,몇 가지 불편한 점이 있어 몇가지 세팅을 다시 하기로 했다. 새 제품을 구매하면 이미 기본 설정이 된 상태라그대로 설치해도 탑 오픈/클로즈는 원 터치로 가능하긴 하지만,취향에 맞게 손을 보면 한층 더 차량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오픈 모듈을 설치하는 것)도 어렵지 않았지만세팅을 바꾸는 건 그보다 훨씬 더 쉽다.케이블 자체를 건드릴 것도 없고 그냥 모듈만 살짝 뽑으면 OK. 오픈모듈을 구매했을 때 함께 받은 USB 케이블로PC와 모듈 본체를 연결하면 준비 완료.만약 케이블이 없다면 USB 2.0 미니타입 케이블이면 뭐든 호환이 될 것 같긴 하다. 오픈모듈 설정 프로그램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고(http://www.mods4cars.com/m4.. 2019. 2. 26.
BMW - F33 430i 컨버터블 오픈모듈 설치 (스마트탑) 작년 여름에 배송 받았던 오픈 모듈을 오늘에서야 설치했다.DIY 후기를 보면 별거 아니라고는 하는데아무래도 새차를 뜯는 것도 불안하고순정에 다른 부품을 붙이는 것도 살짝은 찝찝해서 미뤄두고 있었던 것. 그래도 일단 도전은 해보자는 마음을 먹고 트렁크를 열어젖혔다. 오픈 모듈은 크게 위의 두 가지 부품으로 구성돼 있다.상단에 보이는 녀석이 아마 오픈모듈 본체인듯 싶고아래 사진에 보이는 부품이 차체와 연결해 주는 젠더(?) 같은 부품인듯. 참고로 오픈모듈(스마트탑)을 설치하면탑을 스위치 한번만 눌러 열고 닫을 수 있다.차량 내부에서는 탑이 움직이는 동안 스위치를 잡고 있어야 하고차량 외부에서 리모컨으로 탑을 여닫으려면4~5번에 걸쳐 리모컨을 눌러야 하는 불편이 사라지는 것. 아마 안전 문제 때문에 일부러 위.. 2019. 2. 13.
BMW - 430i 첫 BSI: 도이치 모터스 도곡 패스트 레인 (BMW 서비스센터 예약) 기존에 타던 머스탱은 이런 기능(?)이 없었던 것 같은데...BMW는 차량의 소모품 교환주기를 알려준다.그리고 이렇게 차량이 알림이 뜨면BMW 서비스센터(?)에서 예약을 잡아 주겠다며 전화도 해준다.리콜 수리 때문인지 필자가 원하는 날짜에 예약은 안됐지만 말이다. 그런데 엔진오일 교환 주기가 무려 2만km인 것은 이해가 안된다.아무리 롱 라이프 오일이라지만 2만km라니...정말 중간에 사설 센터에서 한 번 갈아줘야 하는 걸까?아니면 메이커에서 가이드 해 주는 내용이니 그냥 따르면 되는 건지... 굳이 전화를 걸어 예약을 잡아주겠다던 상담사는필자가 원하는 날짜에는 예약이 안된다고 하고다른 서비스센터들 역시 통화가 어려워서어쩔 수 없이 선택하게 된 녀석이 바로 BMW PLUS 앱이다. 전화 연결 없이 예약이.. 2019. 1. 25.
430i - BMW 430i 컨버터블(F33) 카플레이: 티맵 사용기 -추가- 얼마 전, 카카오내비 앱 업데이트 이후카플레이에서 카카오내비 실행시 앱이 강제 종료 되는 현상이 발생했다.BMW면 모수가 적은 그룹도 아닌데 테스트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았던 걸까?아무튼 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경쟁사인 SK 티맵을 한 동안 사용해야 했다. 지난 번 에서 언급했다시피카카오내비 쪽이 취향에 더 맞긴 했지만 안되는 걸 사용할 수는 없으니 말이다.사실 한 두번 켜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묻어둔 티맵이었지만,이 기회를 빌어 다시 한번 간략한 카플레이 티맵 사용 후기를 남겨 볼까 한다. '길'과 '배경'의 경계 모호 SK 티맵의 전체적인 구성은 정말 깔끔하고 예쁘다.흰색 계열의 배경과 상아색의 길이 몹시 조화롭다는 느낌이다.문제는 티맵이 그림이 아닌, '내비게이션'이라는 점. 운전중 살짝 네비.. 2018. 12. 17.
430i - BMW 애플 카플레이 내비게이션, 카카오내비 vs 티맵 비교 사용기 지난 번에 애플 카플레이 지원과 관련해BMW 대응의 아쉬운 점을 이야기 했음에도 불구하고굳이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하고자 하는 이유는 BMW 디스플레이의 위치 때문이다. 머스탱의 경우, 디스플레이가 하단에 자리 잡고 있어설령 카플레이에서 카카오내비, 혹은 티맵이 돌아간다 해도운전 중 확인이 어려워 '내비게이션'으로 사용이 다소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BMW는 대쉬보드 중앙 상단에 디플레이가 자리 잡고 있어,운전 중 디스플레이를 확인하기에 상당히 용이할 뿐 아니라화면이 크기 때문에 우측에 시계나 차량 정보, 음원 정보 등을 띄워놓을 수도 있다.(물론, 카플레이 화면을 와이드로 사용하는 기능은 없다 ※ 벤츠는 가능) 아무튼 현재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인기 내비게이션,카카오내비와 티맵에 대한 리뷰를 진행해.. 2018. 12. 3.
430i - 유류세 인하 효과 (BMW F33 430i 컨버터블) 직분사 엔진이기 때문인지머스탱 2.3 에코부스트도 그랬고지금 타는 430i 컨버터블도 고급유를 권장한단다. 딜러들 말은 '권장'이기 때문에 굳이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아무래도 '고급유만' 써야 한다고 하면 판매량이 영향이 있기 때문일까?고급유라는 녀석이 비용도 비용이지만,고급유를 취급하는 주유소를 찾는 것도 일인 것이 사실이니 말이다. 실제 지방에 거주하는 오너들은 고급유 취급하는 주유소가 없어어쩔 수 없이 일반유를 넣으며 수년을 타 왔지만 괜찮다는 말도 있고 하니필자 역시 고급유에 대한 압박에서 벗어나볼까 싶기도 하지만주유구를 열면 선명히 보이는'옥탄가 95 이상'이라는 문구 앞에서는 한 없이 작아지고 만다. 아무튼 이래저래 스트레스인 고급유라는 녀석은기름값이 오르면 오를 수록 더욱 심한 압박으로.. 2018. 11. 10.
430i - F33 430i 컨버터블 윈터 타이어 교체 (휠 손상 & 깊은 한숨) 구로구 소재 타이어XX 업체에서윈터 타이어 교체중 휠 손상 발생 내용을 포스팅 해볼까 한다. 사실 집에서 한시간쯤 떨어진 동호회 협력점에서 교체하려다그래도 1년에 두번 오가는 것도 일인데아무래도 가까운 곳이 낫지 싶어 집 근처 업체를 찾았다.비용도 무려 17만원이나 비쌌지만오가는 시간이며 기름값 계산하면 그게 그거라 생각했으니까. 그리고 요즘은 장비가 좋아,타이어 교체중 휠이 손상되는 일이 없다시피 하니어디를 가든 깨끗하게 작업이 될거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런데...그렇게 너무 당연하게 믿었던 작업이 너무나 어처구니 없어 끝났다.라세티 프리미어와 머스탱을 포함,근 10년 동안 이렇게 휠에 엄청난 상처를 주며 작업하는 집은 정말 처음 봤다. 심지어 본인들이 한게 아니라며 잡아 떼는 집도...출퇴근 길에 .. 2018.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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